[백패킹 사계절 매트 라인업 완성]

[백패킹 사계절 매트 라인업 완성]

2018. 7. 10. 13:44캐..캐..캠핑!?/백패킹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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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장비를 산 게 없다ㅋㅋㅋㅋ 

백패킹 4계절 장비가 99프로 완성이 됐다능!!!!!

ㅋㅋㅋ




일단 매트 라인업이 완성됐다.




일단 에어매트는 세 개다. 

엑스페드 다운매트, 알리익스프레스 Aricxi 에어매트, 클라이밋 이너시아 XL



롤매트도 두 개 있다. 

캡틴스태그 메쉬 롤매트인데 ㅋㅋ 싸서 너무 좋다 








엑스페드 다운 매트 UL 7LW 

용도: 동계+극동계 



가격: 270,000원 (지금은 단종되었다.)

사이즈: 197 X 65 X 7 cm

매트 무게: 765 g

펌프색 무게: 60 g

R-VALUE: 5.9 

충전재: 700필 구스다운 220g 충전 

재질: 상판 20D 폴리 / 바닥: 20D 폴리 



뭐,, 제일 많이 사용해본 매트다. 



영하 언저리에서 영하 24도까지 바닥냉기를 신경쓴 적은 없다.




빵꾸나서 AS 맡겨서 수리를 한 번 했는데,

앞으로는 그냥 자가 수리가 가능할 거 같다. 



765 + 60 = 825 g 인데, 

실측해보니, 810 그람이 나왔다. 뭐 무게는 스펙이랑 대충 비슷한거 같다. 



재질일 폴리 20D라, 조금 약한편이고, 

구스다운이 무려 220그람이나 충전되어 있어, 무겁지만,

영하 아래로 떨어지면, 가급적이면 꼭 챙긴다. 

동계에 특화된 매트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캡틴스태그 메쉬 롤매트

용도: 3계절/자차이용시/접대캠


가격: 8,700원

사이즈: 180 X 61 X 1 cm

매트 무게: 418 g

R-VALUE: N/A 

재질: PE FOAM




너무 저렴하길래 두 개 샀다.





대여섯번 써본 것 같다.



사실 두께가 얇아서, 

자갈밭에서는 자갈이 느껴진다.

데크 같은 곳에서 쓰기 제일 좋음



수납부피가 크다 ㅋㅋ

원래 겨울을 나고, 

이제 가방 용량이 작아지면서, 매트를 외부에 패킹하면, 그만큼 가방에 넣을 수 있는게 더 많아 지기 때문에,

작은 용량의 배낭에 사용하려고 했는데,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해서 백패킹을 가는 나한테는 부피가 너무 커서 민폐다 ㅠㅠ

지금은 거의 차 가지고 갈때 아니면 잘 안쓴다 ㅋㅋㅋ 


뭐, 워낙 저렴하게 사서, 부담없이 오토캠핑때도 막 쓸수 있다.







클라이밋 이너시아 XL 

용도: 3계절, 나름 BPL 장비?!? ㅋㅋ


가격: 78,000원

사이즈: 198 X 63.5 X 3.8 cm

매트 무게: 505 g

R-VALUE: N/A 

재질: 75D 폴리




젤 처음엔 겨울엔 다운매트, 3계절에 발포매트를 쓰려고 했는데, 

발포매트가 부피가 너무 커서 ㅠㅠ 대중교통으로 다닐때 좀 불편했다.

그래서 무게와 부피가 그냥 제일 작고 가벼운 놈으로 골라봤다. 



수납색, 고무펌프, 수리키트, 매트가 들어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에어매트 중에 제일 두꺼운 75데니아다.

그래서 그런지, 쓸 때도 탄탄한 느낌이다 ㅎㅎㅎ






여기를 통해서 입으로 바람을 불어 넣고,




요기는 마개를 빼서, 그 구멍을 통해 고무펌프로 마무리 해주면 빵빵해진다.




근데;;;

바람을 넣고 보니, 좀 많이 쭈그러든다 ㅋㅋㅋㅋ

폭이 63.5라 널~~찍 할 줄 알았는데 ㅋㅋㅋ 



실측 무게는 330그람으로 실제로도 아주 가볍다. 

수납부피도 엄청 작아서 아주 만족스럽다. 




수납사이즈 만큼은 가히 최고라고 하고 싶다.






세 네 번 정도 써본거 같은데, 

사실 다운매트에 비해선 좀 ㅋㅋㅋㅋ

바람을 빵빵하게 넣어서 그런지, 바람들어간 부분이 딱딱한 거 같기도 하고,,

큰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서 그런지, 조금 불편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발은 자꾸 매트에서 떨어져 내리고 ㅋㅋ 

접을 때도 조금 바람빼는게, 불편하다 ㅋㅋㅋㅋ 


그래두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짐을 최소화 할 때 쓸 생각이다. 








알리익스프레스 ARICXI 에어매트 

용도: 3계절


가격: 34,115원

사이즈: 190 X 59 X 5 cm

매트 무게: 450 g

R-VALUE: N/A 

재질: 40D 나일론



클라이밋 이너시아 XL을 사고, 은근 만족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널찍한 매트가 더 편안하다 ㅋㅋ 

씨투써밋 울트라라이트 라지를 살까, 엑스페드 씬셀매트를 살까 하다가,

한 번 저렴하게 알리발 매트로 써보자! 하고 구입했다.



똭~!



오 가볍다.



뭔가 사은품이 많다 ㅋㅋㅋ

눈가리개랑 귀마개 주는거 귀엽다ㅋㅋㅋㅋㅋ



이것은??



리페어 키트인데 ㅋㅋ 그냥 투명 테이프같다 ㅋㅋㅋ



베개 좋음 ㅎㅎㅎㅎ 



재질은 생각보다 괜찮아보인다.

내구성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나름 이중구조다.

이 상태에서 바람을 넣는다.



큰 숨으로 대략 7~8회 정도면 빵빵해짐



오오오 좋다~~~


난 에어매트는 완전 100프로 빵빵하게 바람을 넣지 않고, 

대충 80프로 이상 채워서 사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바닥에 누우니, 등에 약간 바닥이 느껴지는 듯한?!? ㅋㅋㅋㅋㅋㅋ




실측은 430그람으로 나왔는데, 대충 500그람 안짝이라고 보면 될거 같다.





세 네 번 써봤다.


확실히 이너시아 XL보다는 장점이 많다. 

무게 조금 더 나가고, 부피도 확실히 쬐금 더 크지만;;

편안하고  

접기 편하고  

바람도 그냥 입으로만 불어넣으면 되고 

아무래도 3계절 주력으로 사용할 거 같다.


가성비도 그렇고, 

완전 만족스럽다.








발포매트는 빼고 에어매트끼리 봤을 때 수납부피는 꽤 차이가 난다. 





이제 평생 에어매트 살 일은 없을 거 같다.

빵꾸나면 떼워서 쓰면 되니까



발포매트는 싸구려지만 써보니까, 

다 거기서 거기일 거 같다.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발포매트 위에다가 에어매트 까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추위를 많이 안타는 편이라 그럴일은 없을 거 같고, 

살짝 부피가 더 작은 지라이트솔같은 접이식 발포매트는 아주 쪼금 관심은 있는데,

벌써 두 개나 있어서 ㅎㅎㅎ 살 일은 없을 거 같다. 


에어매트는 

바람 넣는 방식이 대략 네 가지 정도인데,

1. 입으로 불어 넣기

2. 미니 전동펌프로 넣기

3. 내장된 발펌프/손펌프로 넣기

4. 펌프색으로 넣기


미니전동펌프는 짐되고, 충전하기도 귀찮고,

내장된 손/발펌프는 펌프질하는 횟수가 어마어마해서 더 힘들다 ㅋㅋㅋ 

다운매트는 펌프색으로 넣는 건데, 뭐 익숙해져서 힘든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 입으로 불어넣는게 짱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매트들 모두 만족한다. 






4계절 장비들을 거의 다 갖추고 나니,

이제는 장비 검색 할일이 없어서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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