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 라인업 완성] 백패킹 3F UL GEAR 실타프 구입

실타프를 이것 저것 알아봤었다.

http://shakurr.tistory.com/267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레소빅 솔로타프였는데,

이제 뭐 알아보고 사고 좀 지긋지긋하다 ㅋㅋㅋ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텐트 4계절 라인업 완성 ! 

침낭 4계절 라인업 완성!

배낭 4계절 라인업 완성!

에어매트, 발포매트도 완성!

ㅋㅋㅋㅋㅋ 

뭐 이제 대충 다 갖췄다. 

다니기만 하면 됨 

암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타프하고 에어매트를 구입했다. 

오토캠핑때 쓸 잡동사니도 받았다. 

왼 쪽 두 개가 알리에서 받은 타프와 에어매트다. 딱 16일 걸림

내 마음에 드는 실타프로 사려면 15~20은 줘야 하는데, 돈 아깝다.

생각해보면, 혼자 다닐 땐 타프를 안들고 다닐 것 같고;; 

알리 구경하다가 그냥 덜컥 지름 ㅋㅋ

3F UL GEAR 실타프

가격: 45,954원

사이즈: 3m X 3m

무게:  510 g 

재질: 15D 나일론 실리콘 코팅

내수압: 5,000 mm

솔직히 3F UL GEAR 꺼 상태가 너무 궁금해서 샀다.

저려미 끈으로 묶여 있다

사이즈는 작은편이다.

오오오 재질이 생각보다 부들부들하다 ㅎㅎㅎ

오오오 스트링이 엄청 두껍다 ㅋㅋㅋ 튼튼해 보임

이야 스트링 좋네

얇다~

안쪽은 겉만큼 부들부들하지 않다.

단면코팅인가? 확실히 모르겠다.

박음질은 상태는 뭐 나쁘지 않아보인다.

응? 

크으~ 상표 엄청 크게 찍어놨네 ㅋㅋㅋㅋㅋ

이게 안쪽인데, 

느낌은 옜날에 그 머냐,

판박이 스티커로 붙여놓은 거 같은 느낌이다. 

재질은 마음에 든다.

얇아서 차광효과는 크게 기다할 수 없을 듯 하다.

꾸깃꾸깃 쑤셔넣어봤다

음 빵빵해진다.

생각보다 재질이나 마감이 마음에 든다.

저렴한거도 마음에 듬

이제 타프 라인업이 완성됐다.

오토캠핑용 아일랜드패커스 광풍타프, 백패킹용 3F UL 실타프 

헬스포츠 폴리 타프는 상황봐서 둘 다 써야겠다.

응? 대충 꾸겨넣어서 그런지, 

실타프하고 헬스포츠 타프하고 부피차이는 크지 않다.

으으 재질은 이게 젤 좋다.

양면 실리콘 코팅에 코듀라라 완전 부들부들 짱이다.

3F UL GEAR 스킨만 재봤는데, 530 그람이다.

아일랜드 패커스 광풍타프틑 1.17 키로다.

헬스포츠 폴리 타프는 0.97 키로

헌데, 타프 자체가 두 명 이상 가지 않으면 쓸 일이 없을 거 같다. 

여름에 땡볕으로 백패킹을 갈 일도 별로 없을거 같고;; 

혼자 갈 때는 아마 쓸일이 거의 없을듯

나 혼자 갈 때, 정 그늘이 필요하다 싶으면 생각해놓은 타프?는 하나 있다.

자유지혼 텐트인데 풋프린트가 없어서, 

캠피스 타이벡 풋프린트를 구매했다

캠피스 타이벡 풋프린트

가격: 3만원 조금 안됐던 거 같다.

사이즈: 210 X 120 

무게: 200 g

한 쪽은 은색이고, 

다른 한 쪽은 갈색?같은 색이다.

응? 무게는 150그람밖에 안나감 ㅋㅋㅋ 

일단 타이벡 재질을 직접 경험한 건, 이게 처음이었는데,

엄청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보인다. 빤빤하게 펴지지는 않지만, 

비쥬얼만 포기하면 그늘의 질도 엄청 좋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건 210 X 120 사이즈라 좀 작을 수 있겠지만, 

210 X 150 사이즈 짜리로 하나 사놓고, 대충 쳐놓기만 하면,

나 혼자 쓰기엔 완전 충분할거 같다.

무게도 부담없고, 부피도 부담없고, 

혼자 갈 때, 타프가 필요할 거 같다 싶으면 무조건 들고 가야겠다. 

이제 더 이상 내 캠핑인생에 타프는 없을 거 같다.

지금 갖고 있는걸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 듯하다. 

그늘이 너무 허접하면, 광풍타프 아래에다가 헬스포츠 타프를 라이너로 쳐서 써도 될거 같고,

면적이 좁으면 광풍타프 옆으로 헬스포츠를 확장해서 쳐도 되고, 

백패킹용으로 3F UL을 사긴 했지만, 백패킹은 거의 혼자 다니니 뭐 ㅋㅋㅋ 

거기다 니모 벅아웃까지 있어서, ㅋㅋㅋ 사용 빈도는 많지 않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