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요즘 관심 가는 텐트들

2019년 4월 요즘 관심 가는 텐트들

2019. 4. 11. 14:20캐..캐..캠핑!?/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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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텐트 검색을 안하다가,

뭐 좀 새로운거 있나 싶어서 죽 찾아봤다.

 

좀 폭이 넉넉한 3인용 백패킹 텐트하고, 그냥 디자인 이쁜거들 찾아봄 

 

 

 

 

 

요새 본 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시에라 디자인 Clearwing 3

가격: USD 280

총 무게: 2.6 키로

바닥 사이즈: 232 X 180 cm

높이: 117 cm

플라이: 68D 폴리 타프타 

이너: 15D 나일론 메쉬

폴대: DAC 프레스핏 

 

사실

실제로 3명이 가능한 텐트를 찾고 있긴 했다.

무타허바 같이 그냥 기본에 충실하고, 가볍고 널찍한거를 찾고 있었는데,

클리어윙 3인용이 완전! 딱! 내마음에 쏙든다.

 

플라이 재질이나 폴대가 완전 최상급은 아니다.

폴대는 괜찮은데,

난 플라이는 나일론이 좋더라!

 

 

 

요새 파랑이 이뻐보인다.

파랑색 좋음

 

 

 

무타허바 NX V5랑 거의 동일한 구조다.

 

 

 

출입구 플라이 색상이 한 쪽은 파랑, 한 쪽은 노랑이다.

이쁨 

 

 

 

 

 

 

블랙다이아몬드에도 신상품이 나왔다.

 

블랙다이아몬드 하이라이트 3P

가격: USD 440

총 무게: 2.03 키로

바닥 사이즈: 218 X 152(140) cm

높이: 109 cm

플라이: 30D 폴리 

폴대: DAC TH72M

 

 

 

오오 이렇게 시원하게 뚤리는 거 참 좋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이걸 3인용으로 내놓다니....

 

원래 형광색 하이라이트 사이즈가 206 X 127(107) 이었다.

폭이 대충 30cm 정도 늘어났는데, 30cm 폭에서 사람이 잘 수가 있나 ㄷㄷㄷ 

딱 2인용으로 쓰기 좋아보인다. 

그런데 2019년의 색은 정말 파랑색이 대세인가?!?

 

 

 

마운틴 하드웨어도 블루!?!

 

 

 

 

 

 

바우데 마크 3인용 시리즈도 이쁘다.

 

VAUDE MARK 3

가격: 800유로

무게: 3.2 키로

 

 

VAUDE MARK 3 UL

가격: 600유로

무게: 2.9 키로

마크 3나 마크 3L에 비해 길이가 15cm 짧아졌다.

 

 

 

VAUDE MARK 3 L

가격: 435유로

무게: 3.0 키로

 

 

Mark3는 기본적으로 외부에서 폴대를 피칭한 다음에,

그냥 이너가 부착되어 있는 플라이를 걸어만 주면 되기 때문에,

엄청 쉽게 텐트를 칠 수가 있다.

 

 

사이즈는 뭐 괜춘하다.

 

 

뭔가 신기한 줄을 친친 감아놨다.

아무래도 폴슬리브에 넣는 것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내구성을 위해 친친 감아놓은 듯. 

 

사실 Mark 3는 전부 실제로 백패킹에서 사용하기엔 살짝 무거운 감이 있다.

 

 

 

 

 

 

 

어쩔수 없이 난 터널형이 좋은가보다.

 

와일드컨트리 훌리 6

가격: 400 파운드 정도

무게: 6.75 kgs

폴대: 알루미늄

플라이: 폴리립스탑

 

와일드 컨트리는 테라노바의 서브 브랜드다.

비스무리한 디자인에, 재질을 좀 다운그레이드 해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훌리 2인용, 훌리 3인용, 훌리 4인용까지!!!

죄다 정식 수입품이 있는데,

홀리 6인용만 없음....;;

 

 

 

괜춘하다.

딱 여섯명이서 난로까지 넣고 잠 잘 수 있다.

 

 

 

510 X 260 으로 미니멀하게 싸이즈 딱 좋음

훌리 6가 좋은 점이 가볍다.

 

 

그리고, 

 

 

헬스포츠 김레패밀리 4+

7.8 키로

백마넌 넘음

 

김레패밀리가 훌리6보다 좀 더 크다.

 

니고르 래핑오울

백마넌 훌~쩍 넘음

 

 

 

 

노르디스크 레이사 4

백마넌임 

 

 

이렇게, 훌리 6가, 

김레패밀리, 레이사 4같은 경량에 속하는 미니멀 거실형 터널ㅋ 텐트 중에 

가장 저렴하다. 

 

 

 

 

 

별개로 난 이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했다.

 

 

둘이서 널찍하게 거실형 같이 쓸 수도 있고,

넷이서 가운데 난로 놓고 잘 수도 있고

디자인도 이쁨!!!

 

와일드컨트리 제피로스 4

가격; 330 파운드 까지 본거 같다.

7.1 키로

 

제피로스도 1인용하고 2인용은 정식 수입이 되어 있는거 같은데,

제피로스 4는 음슴 ㅠ

 

 

 

 

 

 

로벤스에도 비스무리한 게 있어서 자세히 봤더니,

 

 

ㅋㅋ 요건 좀 낮다. 높이가 155 cm 다.

 

 

 

 

 

크으~~~~ 길다.

 

노르디스크 라고 4

가격: 75만원

무게: 6.6키로

 

 

요렇게 2인용으로 바꿔서 쓸 수 있다.

 

 

 

4인용으로 사용시,

 

 

2인용으로 사용시

 

 

 

멋지다 멋져

 

 

 

 

 

 

 

 

 

오가와 아폴론

435 X 320 으로 보기보다는 작다.

하지만 벽면이 빨딱 서 있어서 공간감은 매우 좋을 듯

 

 

 

역시 텐트는 터널이....

 

 

무게가 22키로라 안쓰겠지만 이쁘긴 하다.

46,000 엔 정도 하니깐 50만원 초중반 정도일텐데, 

우리나라 건너오면 또 백마넌 넘어가겠지? 

 

단순한 터널형 텐트 인줄 알았는데,

아치형 폴대 4개에다가, 외부 사이드에 폴대 2개, 내부 중앙에 폴대 하나가 들어간다 ㄷㄷㄷ 

설치가 조금 귀찮아 보인다.

 

 

 

 

 

 

스노우피크 엔트리 2룸 엘필드 

개인적으로 터널을 좋아해서 ㅋ 어떤 터널형 텐트가 새로 나오는지 항상 주시하고 있다.

그런데! 스노우피크에서 터널이 나왔네?!?

 

엔트리 라인이라고 좀 저렴하게 나오는 거 같다.

76마넌이나 하지만;; 

사이즈를 모르겠어서, 

한참 찾았다.

무게가 15.5키로 정도라고 되어있어서,

면적대비 무게는 참 마음에 든다. 역시 터널 ㅋㅋㅋ 

 

 

근데 이건 겨울에나 써야지 답답해서 쓰겄냐,,

아무리 엔트리라인이라도 큼지막한 창문 두세개 더 달아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러데, 또 겨울에 쓰기에도 쪼금 부담?스러운게,

전실 쪽에는 스커트가 주~욱 붙어 있다가,

갑자기 이너텐트 쪽에 스커트는 왜 붙이다 말은겨?? 

환기를 위한 것이라고 하기엔, 극동계엔 저 쪽으로 유입되는 바람이 꽤 많을 듯;; 

 

 

 

 

 

 

 

 

코베아 타프사이드 2 텐트

오오오 2탄이 나왔다!

1탄에다가 뒤에 폴대를 하나 넣어서, 공간감이 훨씬 좋아진 거 같다.

 

 

타프사이드가 뒷부분이 좁아지는 사다리꼴 형태라서,

예전에 버그아웃에 이너텐트로 어떻게 걸어서 써보려고 해봤었는데 ㅋㅋ

바닥펙다운도 그렇고, 이너용으로는 영 아닌거 같아 포기했었다.

3.5키로밖에 안나가기 때문에, 하나 있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처음 이거 보고는,

뭐야 이거, 어차피 나는 사용하지도 못할 

또다른 무겁고 튼튼한 유럽 백패킹용 텐트 인가??

라고 생각했었다.

 

 

네이버 쇼핑에서 이걸 본적이 있어서, 

비슷하게 생겼길래 얼핏보고는 백패킹용 텐트일줄 알았다 ㅋ

 

 

그런데 사이즈가 ㄷㄷㄷㄷㄷ

총 540 X 310 이다. 

 

 

높이도 최고 높이가 225cm 다 ㅋㅋ

 큰 놈이였던 것이다. 

 

 

 

SALEWA ALPING LODGE V

살레와 알파인 랏지 5

가격: 1,100 유로

무게: 18키로

 

솔직히 재질은 폴리 타프타고 무게가 18키로나 나가지만 ㅋ

너무 마음에 든다.

바람에 굉장히 강해보이고, 

우레탄창까지 기본 장착되어,

겨울에 완전 좋을 거 같다.

 

 

 

 

 

 

 

드드드드드뎌 

때가 왔다!!!

사려면 지금이다!!!!!

 

 

슬럼버잭 오버랜드 10 

가격: USD 160 

무게: 12키로

바닥사이즈: 579.12 X 271.78 cm

높이: 190.5 cm

플라이: 66D 폴리

바닥: 68D 폴리

폴대: 스틸&알루미늄 하이브리드 폴 (어닝폴: 파이버글라스)

 

이걸 처음 본 게, 최소 2~3년은 지난 것 같다.

비싸서 못사고 있었는데!!!!!

최초가격 400불이었는데, 지금은 160불에 팔고 있다!

아마존에서는 아직도 300불대다;;

 급 땡기는 텐트다.

 

생긴게 아무래도 MSR 백커트리반 짭 냄새가 살짝 난다 

 

 

 

 

아니, 정확히는 OVERLAND 8이 백컨트리반 냄새가 남 ㅋㅋㅋ

 

 

 

OVERLAND 8이 지금 120불인데,

백컨트리반 하나 살 돈이면, 오버랜드 8은 6동 살 수 있다 

 

 

 

 

 

직접 보지 않았지만 단점은 명확하다.

 

 

답답해보이는 뒷문? 옆문?

 

 

딱 봐도 재질이 싸구려 

 

 

거기다, 

의심이 가는 폴대

스틸&알루미늄 합금이라고 하는데,

뭐,,, 파이버글래스보다야 튼튼하겠지만서두,

저게 먼지 당췌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싱글월에 바닥일체형이라 결로 폭탄이 예상됨;;

여름엔 더워서 못쓰겠고,, 

 

 

그래도!!!!!

160불이면 어떻게든 용도는 내가 만들어 줄 수 있다 ㅋㅋㅋㅋ

뭐, 겨울에 난로를 넣고 쓴다던지,

봄, 가을에 쓴다던지 ㅋㅋㅋ 

 

관부가세는 빵원이고,

배송료가 문제인데,,, 

160불이면 총 30만원 가까이 나올거 같다.

 

5월에 미쿡인 사촌 동서?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 친구가 오는데, 사갖고 오라고 해야하나..... 

오버랜드 땡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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