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하게 큰 진정한 대형 텐트를 알아보자

어마어마하게 큰 진정한 대형 텐트를 알아보자

2019. 12. 12. 17:23캐..캐..캠핑!?/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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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캠핑 시작할 땐 주변에 나 혼자밖에 없었다.

와이프랑 딸이랑 셋이서 가끔 가는 정도였는데,

이 놈 저 놈 죄다 끌어들이다보니, 인원이 많아짐 ㅋㅋㅋ 

 

지금은 나름? 인원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텐트들이 얼추 갖춰지긴 했다.

 

 

 

 

백패킹은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해서,

백패킹은 거의 혼자 다닌거 같다. 

 

 

물론 딸아이랑 둘이도 몇 번 백패킹을 가봤다.

 

 

친구 꼬셔서 친구랑도 백패킹을 몇 번 가봤다.

 

 

추울 때 빼고, 내 장비로 네명까지는 백패킹으로 가능하다 ㅋ

 

  

 

 

오토캠핑으로는 친구들이랑 어른끼리도 가고, 

 

 

가끔씩 조촐하게 아이랑 둘이서도 가고,

 

 

 

 

배에다 바리바리 싸들고,

 

 

 

 

 

 

카약 캠핑도 은근 자주 다니지만,

 

 

 

 

 

역시 제일 자주 다니는 조합은

아빠들 + 아이들 이다. 

 

 

 

 

 

 

 

 

 

 

엄마들에게 하루 휴식을 주고 ㅋ 

아빠들이 아이들 데리고 나와 1박을 하는 게 어느새 고정이 됐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마나님이 아웃도어를 싫어하심 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에 딸이랑 둘이 댕기려다가, 

딸이 너무 심심해해서, 주변에 아이들 있는 친구들 하나, 둘 꼬시다보니 

당장 캠핑가자고 연락할 수 있는 친구들이 대략 30명 정도가 되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항상 큰 텐트의 필요성을 느낀다.

특히 난로를 운용하는 계절에는 절실하다.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전혀 문제없다.

 

나에게는 오자크가 있으니!!

 

 

기본적으로 오자크에서 살짝 붙어서 자면 열명까지,

최소 여덞명은 편하게 잘 수 있다. 

 

 

오자크 하나로 모자라면, 다른 텐트 더 치면 된다;;

지금 백패킹용 텐트 4개, 오토캠핑용 텐트 6개가 있어서,

난로를 쓰지 않는다면 20명도 가능함 ㅋ 

실제로는 열여덞명까지 내 장비로 캠핑해봤다;;

 

 

큰 텐트를 칠 자리가 안나오면 

작은 놈들 여러 개 깔면 됨 

 

 

 

 

하지만,,,

겨울이 문제다.

겨울 뿐만 아니라, 난로가 필요한 계절엔 아이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커다란 거실형 텐트가 필요하다.

 

 

큰 텐트는 두 개 밖에 없다.

브이하우스 하고 인디안 버그아웃 ㅠㅠ 

인디안 버그아웃은 폴대가 완전 볍신이 되서, 설치가 빡씨다.

AS 전화를 했는데, 연락 준다면서 일주일이 지났는데, 연락이 안옴;; 

 

브이하우스는 7M X 3.6M 의 사이즈를 자랑한다고 되어 있지만,

양 끝이 세모나서, 이너텐트 두 개 넣고 쓰기엔 죽는 공간이 많다.

 

 

유니프레임은 난로 넣고 진짜 맥시멈 여섯명이 잠만 잘 수 있고,

 

 

브이하우스는 좀 더 넓긴 하지만,

 

 

취사하면서 난로까지 넣고, 다섯명 정도가 한계다.

 

 

난로 넣고, 잠만 자면 7~8명까지는 가능하다. 

 

 

한 열두어명이 함께 쓸 수 있는 텐트

난로 넣고 이너텐트 두 개 넣어도 테이블 깔 수 있을 자리가 나오는 텐트

쉘터로 쓰면 이십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텐트 

이런 완전 대형 텐트를 함 찾아봤다. 

 

텐트가 커지면 젤 먼저 난방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뭐 오토캠핑장에 자리를 많이 차지할 수도 있겠지만,

오토캠핑장을 잘 안가니깐, 무장적 큰게 좋다. 

일단 큰 놈들이 머가 있는지 부터 좀 보쟈 

 

기준을 머로 잡을 지 고민하다가,

코쿤은 꽤 여러번 봐서 대충 사이즈도 가늠이 되고, 

코쿤! 하면 대형텐트의 대명사 같은 모델이기 때문에 

콜맨 코쿤을 기준으로 무조건 코쿤보다 큰 놈들로 알아봤다 ㅋㅋ

 

코쿤의 전체 바닥 사이즈는 670 X 405 다. 

대형텐트라고만 검색하면 양심 없게도 500X300의 이런 어중간한 사이즈도 검색이 된다 

으으으으 

 

 

 

 

 

 

블랙야크 인피니티 D 쉘터

가격: 중고 40~60만원대

무게: ?!?!? 

사이즈: 830 X 395 X 220 cm

이너 사이즈: 365 X 210 X 190 cm

재질: 폴리 타프타 75D

폴대: 16파이 알루미늄 8ea 

 

때는 어언 2012, 2013년

각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대형 텐트들을 출시했던 때가 있다. 

 

길이가... 길이가 8미터 하고도 30센티다 ㄷㄷㄷㄷ 

진짜 넓다 ㅋㅋㅋ 

폭도 거의 4미터나 되서 진짜 운동장이다.

게다가 이너텐트 사이즈도 널찍해서 이너 두 개 설치하면 12명도 가능할듯?!?!? 

양쪽에 이너텐트를 설치했는데, 딱 봐도 중앙에 테이블 두 개 정도 깔 수 있어 보인다.

 

근데 무게 찾기가 힘들다 헐

인피니티 C (680 X 400) 짜리가 22키로니깐, 26정도 나가겄네

사이즈에 비하면 많이 나가지는 않는 것 같다. 

 

처음 정가는 180마넌이지만,

대부분의 아웃도어 업체들이 캠핑사업 접으면서

 70~80프로 세일해서 땡처리한걸 생각해보면, 

쌔거가 50~70 정도에 풀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암튼 인피니티 C도 꽤 큰데, D는 정말 운동장이다.

디자인도 무난하고, 설치도 크게 힘들이 않아보이고,

색깔 조합은 블랙야크 마실인가? 그거가 이쁘던데 ㅎㅎ 

그냥 여러가족 막 쓸 텐트로는 참 좋아보이는데,

중고가가 그리 싸지도 않고, 

블랙야크 마크가 큼직하게 여러군데 들어가있는것도 별로...;;

20만원 안짝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면 바로 사서 쓸만할거 같다

ㅋㅋㅋ 

 

 

 

 

 

 

블랙야크 트윈월 타프

가격: 정가 96만원 (땡처리로 20만원까지 봤다.)

무게: ?!?

사이즈: 800 X 410 X 250 cm

이너 사이즈: 367(240) X 200 X 180 cm

폴대 8 ea

 

 

아니 블랙야크면 그래도 다 아는 브랜드 아닌가?!?

무게가 찾을 수가 없다;;

아무리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가 아니라고 해도 무게는 좀 표기해놔야지,,

 

 

 

 

여러가지 자매품이 있는데, 

이너텐트랑 사이드월 정도만 있어도 괜춘할거 같다.

 

 

로우 알파인 스마트 하우스 텐트랑 거의 똑같은데,

블랙야크 트윈월이 훨씬 크다.

 

 

트윈월타프 역시 거대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설치도 간편한 편이고, 

제일 저렴하게 땡처리 할 때, 본체+이너텐트 하나+사이드월2개 해서 18만원까지 봤다.

 

단점은

어찌저찌 본체는 구한다해도, 지금은 자매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사이드월은 딱 보니깐, 완전히 막아주는게 아니라서, 겨울엔 풀스크린이 없으면 쓰기 힘들거 같다. 

내부 폴대 두 개도 좀 거슬릴것 같고, 

내부 폴대가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부분 내구성도 좀 불안하다.

 

 

 

 

 

 

아이더 카티즈 시네마

가격: 정가 130만원 (최저 35만원 정도까지 풀린거 같다.)

무게: 26.5 키로

사이즈: 730 X 405 X 225 cm

이너 사이즈: 360 X 285 X 190 cm

폴대: 12개

 

일단 사이즈가 광활하고, 

설치동영상을 보니, 설치도 굉장히 간단해보인다. 

 

이런 관절이 텐트에 아예 붙어있어서,

폴대를 꼽아주기만 하면 된다.

 

 

각 관절?에 폴대를 꼽아주면 손쉽게 자립이 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모든 텐트는 자립이 되는 순간 설치의 80프로는 끝나있다.

 

 

단점은 

원래 들어있는 이너텐트 바닥 사이즈가 360 X 285 다 ㄷㄷㄷ 

폭 360cm 는 널찍해서 좋긴 한데,

길이가 285cm로 너무 길다!! 길이가 210 정도면 그만큼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는데... 

뭐 이너텐트는 그냥 내꺼 쓰면 되니 큰 상관은 없다.

 

이 폴대 시스템?도 좀 불안하다.

빨강색(노랑색도 있다) 관절에다가 은색 폴대를 꼽아주는데, 

이러면 저 관절에 연결된 부분 폴대가 바람 좀 불면 뿌러지거나 휠것 같은 기분이....;; 

잘 모르겠지만, 암튼 저 부분도 좀 불안해 보인다. 

 

 

 

 

 

 

 

 

 

 

 

코베아에는 스타게이트, 그레이트 파빌리온 1탄, 에버캠프 같이 커~다란 텐트들이 여러개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건 역시 이스턴이다. 

 

이스턴 

 

 

이스턴 블랙

 

 

이스턴 블랙 2 

 

 

코베아 이스턴 / 이스턴 블랙 / 이스턴 블랙 II

가격

전체 사이즈: 702 X 430 X 225 cm

이너 사이즈: 410(380/205) X 220 

누렁이 이스턴 무게:  24.02 kgs

이스턴 블랙 무게: 26.02 kgs (폴대 7개)

이스턴 블랙 2 무게: 31.72 kgs

 

이스턴 3탄은 645 X 390 cm 로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작아졌다;

누렁이 이스턴과 이스턴 블랙 1탄는 무게차이가 적은데,

이스턴 블랙 2 무게는 꽤 차이가 난다. 

 

원단은 모두 210D 폴리 옥스포드로 동일하고,

이너텐트 원단도 68D 폴리 타프타로 동일하다.

이스턴 블랙 2에만 방염코팅이 들어가서 무거워졌다. 

 

스펙만 봤을 때는 이스턴 블랙 1탄이 제일 마음에 든다.

26키로로 묵직하긴 하지만 

30키로 넘어가는거 보다는 좋지 머;; 

 

 

 

 

 

 

 

 

 

 

 

 

마운틴 이큅먼트 가이아 1탄

무게: 34키로

사이즈: 770 X 430 X 220

이너 사이즈: 380 X 240 X 205 

폴대: 6개

 

캬~ 거대하다 ㅋ

가끔 중고로 10만원대에 풀리기 때문에, 가성비는 머 최고다.

터널 + 사이드 폴 2개 구조기 때문에,

설치가 크로스폴 텐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바람에는 터널형 텐트에 비해 강하다.

 

마운틴 이큅먼트 갤럭시를 써봤기 때문에 느끼는 건데, 

이 구조가 제일 좋은거 같다.

설치도 쉽고, 바람에도 강하고 

34키로의 무게는 부담됨;;

 

 

가이아 2탄이랑 3탄은 좀 작게 나왔다;; 

 

 

 

 

 

 

 

 

 

버팔로 그랜드슬램

무게: 23키로

사이즈: 800 X 435 X 210 

이너 사이즈: 330 X 260 X 185

폴대 7개

 

가이아랑 거의 비슷한 구조인데, 양 끝에 폴대를 하나씩 더 끼워서 더 늘여놨다 ㅋ

음청 크네 ㅋㅋㅋㅋ 

거기다 사이즈 대비 무게는 제일 가볍다.

23키로 ㄷㄷㄷ 

난방하려면 골치 꽤나 아프겠지만,

설치 쉽고, 넓고, 가볍고, 

으으으 그랜드 슬램 좋네

 

 

 

 

 

 

 

 

캠프타운은 빅돔이나 엘시드, 어드벤처 같은 텐트들은 유명한데,

상대적으로 거실형 텐트를 쓰는 사람은 거의 못 본거 같다.

근데 거실형 텐트 종류도 많고, 큰 놈들도 많다 ㄷㄷ

 

 

 

캠프타운 유니온

시작부터 코쿤보다 크다 ㄷㄷ 

700 X 405 X 210 cm

35 키로

 

챔피온은 더 크다

680 X 500 X 280 

이너텐트 부분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바닥사이즈가 680X500 전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실 사이즈만 400 X 500 정도 나온다 ㄷㄷㄷ 

29키로 정도

이런 티피+거실형 텐트 조합으로 나오는 텐트들은 꽤 여럿 있다.

 

 

캠프타운 올푸스

무게: 텐트 22 kgs + 폴대: 14 kgs = 36키로

사이즈: 740 X 440 X 230

이너 사이즈: 420(245) X 245 X 175 

폴대 8개

 

올푸스가 젤 크다.

솔로몬 허브를 사용해서 설치가 편해졌다고 해서 영상을 봤는데, 괜찮은거 같다.

일단 맨처음 노랑색 폴대로 자립만 시키면 되는데,

그 자립 시키는 부분에서 솔로몬 허브에다가 꼽기만 하면 되서, 설치가 쉬워졌다.

하지만 110마넌으로 비싸고 넘 무거운 점은 단점이다.

 

 

 

 

 

 

 

 

 

영원무역 타키 트로이카 XL

무게: 26 키로

사이즈: 700 X 400 X 235 

이너 사이즈: 384 X 223 X 202 

폴대: 4개

 

영원무역에도 커다란 놈이 하나 있다.

사이즈 대비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스펙은 최상급이다.

DAC폴대가 들어갔으니,,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아니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설치난이도가 낮아야 편하다.

트로이카는 바닥웨빙 설치 후 폴대를 먼저 세워주고 텐트를 걸어주는 구조라 

설치가 확실히 편하다.

 

근데 폴대랑 텐트 걸어주는 고리 부분이 좀 힘을 많이 받아 

약해지지 않을까 싶다.

 

암튼, 설치난이도나 무게가 마음에 든다.

사이즈도 넉넉하고,

하지만! 디자인이 쪼금.... 식빵같다ㅋㅋ 

트로이카 L2 가 디자인이 괜춘하던데, 그건 좀 작다. 폭이 좁다.

 

 

 

 

 

 

 

지프 그랜드 포레스트 V

무게: 36 키로

사이즈: 690 X 450 X 220 

이너 사이즈: 350(225) X 250 X 170 

폴대: 6개??

 

캬~ 크다.

이너텐트 길이가 250이나 된다,, 

이너텐트 폭은 넓어도, 길이는 210정도로 거실을 넓게 쓰는게 좋겠다.

무게가 36키로면....ㅠㅠ 

 

 

 

 

 

 

 

 

 

콜맨 코쿤 만해도 670 X 405 의 거대한 사이즈라,

코쿤보다 확실히 크다! 라고 할 수 있을만한 텐트는 별로 없었다.

길이가 7미터가 넘어가면, 폭이 4미터가 안되고,

폭이 넓으면 좀 짧은 그런 애매한 사이즈의 텐트들도 있었고,

 

콜맨 코쿤이나 스노우피크 랜드락이 대형텐트의 대명사?로 기준이 되었는지, 

비슷비슷한 사이즈의 텐트들은 꽤 있었다. 

 

 

 

콜핑 스완 리빙쉘 (663 X 422)  

29.6 키로

무겁다;;

 

 

코오롱 슈퍼팰리스 (650 X 415) 

26 키로 

 

 

마운틴 이큅먼트 썬더버드 (680 X 360) 

26키로

 

 

마운틴 이큅먼트 엠파이어 650 X 415 

스펙에 17.5 키로라고 되어 있는데 뻥인듯?!?

닭대의 첫 텐트라 몇 번 써봐서 잘아는데, 25키로 정도 무게감이다.

이 정도만 되도 음~청 넓고, 바람에도 강하고, 안락했다.

무겁고 설치가 좀 귀찮아서 ㅎㅎ

 

 

스노우피크 랜드락 (625 X 405) 

22키로

비쌈

 

 

캠핑클럽 쿠아르토 EX (660 X 420) 

32 키로 

랜드락 기반으로 만들었는데, 랜드락보다 비쌈 ㅎㅎ

220마넌이다 ㄷㄷㄷ 

실제로 봤는데, 짱짱한게 비쥬얼은 캬~~~ 

 

 

코오롱 슈퍼카라반 660 X 410 

16키로

K2 랏지쉘터 같은 구조다.

역시 이런 구조가 사이즈 대비 무게가 가볍다.

뒤쪽이 조금 개방감이 부족하지만, 쌀쌀한 계절에 쓰기엔 좋을듯 

 

 

스노우라인 프로스 640 X 400 32키로  

아무리 커도 30키로 넘어가는 건 좀 무게가 부담된다.

프로스 라이트라고 나온게 있어서 봤더니 605 X 360 사이즈에 25키로다.

라이트가 글케 가볍진 않은듯;; 

 

 

 

헤이젠 하이비스트 캠핑 크루저 625 X 410

  31키로

역시 무겁다.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 고급져 보이고 좋긴 했다.

 

 

노스피크 퍼시픽 오션 640 X 410 

44키로

퍼시픽 오션이 640 X 410 밖에 안됐었나?!? 실제로 봤을 때 음~~청 커보였는데 ㅎㅎㅎ

이너텐트 길이가 215 정도로 짧은 편이라, 거실을 널찍하게 쓸수 있다.

설칟도 터널이라 힘들지 않고,

근데 무게가 44키로면 ㅎㅎㅎㅎ

차에 싣고 내리는 것만으로 힘이 다 빠지겠는디;;

이번에 레이븐 그레이? 라고 내 맘에 쏙 드는 색깔이 나왔더라 

 

 

트루토 텐트 640 X 426 

44키로

퍼시픽 오션 업그레이드라고 나온건데,

원단은 업그레이드인지 모르겠지만,

업그레이드 하려면 폴대를 알루미늄으로 바꿔서 무게를 줄였어야 하는건 아닐지,,,

무거워서 아쉽다.

 

 

스위스알파인클럽 베네치아 700 X 310 

29.7 키로

폭이 310으로 좁은 편인데, 무게도 30키로 가까이 나간다...

아쉽다

 

 

네파 트윈빌라 업 650 X 400 

30키로

무거움

 

 

네파 캠프빌라 630 X 390 

22.5키로

캠프빌라가 더 나은 듯 하다. 

마운틴 이큅먼트 가이아, 코베아 아웃백 같이 

터널형에 사이드 폴대가 들어간 거라 설치도 쉬운편이고,

바람에도 나름 강하고 무게도 좀 덜 나간다. 

 

 

 

 

캠핑클럽 툰드라

690 X 440 X 220 

예~전에 캠핑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나왔던거 같다.

음청 무거웠던거로 기억한다;; 

 

 

 

 

 

도플갱어 빅대디

730 X 350(270) X 195(180) cm

23키로

71,000엔

 

오오오오 자동텐트치고는 가볍다.

기본?이 되는 가운데 부분만 자동폴대로 자립시키고 

전후에 폴대 두개로 마무리 하는 방식이다.

오오 이 구조 신박하네~

 

우리나라에도 이런 자동텐트 리빙쉘이 있었는데,

무슨 라이온? 그런 면텐트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암튼 DOD꺼는 자동텐트는 사기가 좀 그릏다.

자동텐트는 AS가 젤 중요해서, AS 힘들거 같다.

 

캠프타운에서 이런 구조로 하나 출시하면 좋겠구만 ㅋㅋㅋ 

 

 

 

 

사이즈도 널찍하고 23키로면 오오오 좋다 좋아

수납길이가 110 cm라서 수납이 쉽지가 않겠구먼 

 

 

가운데를 요렇게 세워주면 80프로 완성 ㅎㅎㅎ 

괜춘하다 괜춘해 

 

 

 

 

 

 

 

 

바닥일체형도 좀 관심이 가는 게 있다.

아웃웰 몬타나 같은 50키로 넘어가는 텐트는 아예 엄두도 못내고 ㅎㅎ 

 

반고 오라바 500 XL 

사이즈: 720 X 380 X 210

이너 사이즈: 360 X 210

일체형 바닥 사이즈: 510 X 380

무게: 28.4 키로

파이버글라스 폴대 5EA

 

겨울에 쓴다면, 아니면 장박을 한다면 

바닥일체형이 난방효율은 좋을 수 밖에 없다.

침실도 360 X 210 으로 여섯명은 완전 충분히 잘 수있고,

바닥이 있는 전실에서도 난로 집어넣고도 네명은 충분히 잘 수 있을것 같다.

근데 86만원? 정도 하면 폴대는 알루미늄으로 바꿔줘야 하는거 아님?!?!? 

 

 

 

반고 스타그로브 600 XL

사이즈: 690 X 380 X 207

이너 사이즈: 360 X 210

일체형 바닥 사이즈: 480 X 380

무게: 20.7 키로

파이버글라스 폴대 5EA

 

오라바보다 스타그로브가 좀 더 좋은거 같다. 

사이즈는 좀 작아졌지만, 일단 무게가 20.7키로로 이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함 ㅋㅋ 

역시 바닥일체형이라 안락하게 지낼 순 있을거 같다.

 

 

 

 

 

 

사이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텐트? 쉘터가 또 있긴 하다.

 

미르카 베이스캠프

사이즈: 700 X 800 X 240 cm

이너텐트 2인용 200X120 4인용 200X240 (추가구매)

무게: 12.5키로

 

쌔거가 40만원 초반대고,

예전에 30만원대에 풀린 적이 있기 때문에,

가격은 일단 최고다.

무게도 최고임 

폴대 빼고 스킨만이지만 12.5키로로 가벼운 편이다.

내부에 폴대 거슬리는 거야 뭐 어떻게든 공간을 활용해서 쓰면 되고

 

하지만

딱 한가지.

설치가 귀찮아서....

타프 치는거랑 비슷하지만, 것도 귀찮다 ㅋㅋㅋㅋ 

 

스노우피크 랜드베이스 카피인데,

난 누가 랜드베이스 꽁짜로 줘도 안쓴다.

아니, 꽁짜로 주면 받아서 중고로 팔고 

그 돈으로 사고 싶은 중고 신나게 살듯 ㅋㅋ 

 

 

 

 

 

 

거대한 사이즈 텐트들을 좀 알아봤는데,

역시나 무겁다.

부피도 어마어마 할거다.

가격도 어마어마하다.

 

 

그나마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스타루스 글램퍼 쉘터다. 

이게 신형인데,

으으으 사이드 초록딩딩한 곳은 괜찮은데,

전면에 왜 누렁이를 넣었능가 ㅠㅠ 

 

 

루프도 누렁이다.

색깔 조합은 구형이 훨씬 마음에 든다.

 

 

하지만 신형은 전후면 문짝 양 옆쪽에도 메쉬창이 적용되서, 

훨씬 개방감이 좋고,

사이드에 문짝 3개씩 총 여섯군데 문짝이 달려있는데,

구형은 윗부분에 우레탄창이 적용되있다.

우레탄창은 아무리 곱게 쓴다고 해도 언젠가는 백화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냥 메쉬창이 더 나은 것 같다.

 

 

폴대는 싱기방기하게도 버튼식으로 연결이 된다. 

폴대 결합하는게 좀 짜증날 수도 있겠다 ㅋㅋ 

 

 

구형인데,

색감이 참 좋다.

아이보리+네이비 조합인가? 

 

 

구형의 전후면 문짝의 양 사이드 부분엔 메쉬창이 없다.

 

 

스타루스 글램퍼 쉘터

가격: 최저가 70만원 정도

사이즈: 720 X 450 X 210

이너 사이즈: 300 X 225 X 200 cm

무게: 22 키로

원단: 폴리옥스포드 200D

폴대: 두랄루민 32파이 4EA

 

스펙을 보면 참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우선 720 X 450 으로 내가 알아본 텐트 중 거의 제일 큰 편에 속하는데,

22키로로 사이즈 대비 무게는 가벼운 편이다. 

 

높이가 높은 터널형이라 바람에 약할 것 같은데,

내부 스트링으로 결속되는 폴대에 비해 저렇게 딸깍이로 연결이 되는 폴대 구조가 좀 더 튼튼할 것 같고,

역시 폴대가 32파이로 굉장히 두툼!!하기 때문에, 웬지 모르게 튼튼할 것 같다.

설치는 터널형이니 뭐 ㅋㅋㅋ 

 

가격도 70만원 정도로 웬만한 대형 거실형텐트가 100마넌이 기냥 넘어가는 걸 생각하면

그리 비싸진 않은거 같고,, 

 

 

단점으로 보이는 건,

순전히 개인 취향으로다가 구형 색깔에 신형 스펙으로 나왔음 좋았을텐데,,

 

그리고 또 하나,

 

그리고 이너텐트가 좀 바보같이 생겼다 ㅋㅋㅋ

뭐 옆에 공간 남으면 짐 같은거 넣어두면 되긴 하는데 ㅋㅋㅋㅋ 

좀 텐트에 바짝 붙여서 큼지막하게 만들지 ㅋㅋㅋ 

 

 

암튼 대형텐트를 산다면

사게 될지 안 살지는 모르지만 (중고 거래가 거의 없는 제품이라 못 살듯?!?ㅋ)

스타루스 글램퍼 쉘터가 나한테는 잘 맞아 보인다. 

 

 

 

 

아, 신상텐트 중에 마음에 드는 텐트가 하나 더 있다.

 

캠프타운 로망스

가격: 최저가 80만원 정도

사이즈: 670 X 410 X 225

이너 사이즈: 390 X 220 X 200 cm

무게: 28 키로

원단: 폴리옥스포드 

폴대: 알루미늄 19파이, 16파이, 스틸폴 

 

일단 사이즈는 폭이 4미터가 넘어가기 때문에 대형이라고 불릴만 하다.

거실형 텐트 100만원 시대에 뭐;; 가격도 80만원이면 나쁘지 않은거 같은가봉가하고;;

디자인이 이쁨 

색상도 이쁘다. 캠프타운 특유의 덩색이 아니다 ㅎㅎㅎ

 

이너텐트 사이즈도 마음에 든다.

6인은 쬐금 좁을 듯 하고, 5인가족이 완전 널널하게 사용가능할듯

 

 

 

 

구조가 특이하다.

그냥 딱 봐서는 터널형 기반에 릿지폴대 3개가 들어간 거 같아 보이지만,

 

 

 

 

아치를 이루는 폴대와 천장 중앙의 릿지폴이 조인트로 연결이 되어 있다.

사이드에 두 개가 들어가는 릿지폴은 스틸폴대라, 나름 바람에 강할 듯 하다.

조인트 연결은;; 잘 모르겠다.

우선 일반적인 터널형에 릿지폴대가 들어가는 브이하우스 같은 구조에 비해선 확실히 바람에는 강해보인다.

 

 또 다른 장점은

일반 터널형 텐트와 다르게 사이드월이 각이 빨딱 서 있어서

실제 공간감이 확실히 넓다.

 

 

 

단점으로 보이는 점은,

역시 무게가 28키로로 상당하다. 

그래도 비슷한 사이즈의 다른 텐트들에 비해선 쬐금 덜 나간다.

 

또, 조인트는 긴 폴대를 크로스로 막 설치하는 일반적인 거실형 텐트에 비해서 힘은 덜 들겠지만,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설치시간은 쬐금 늘어날 듯

암튼 상당히 매력적인 텐트인거 같다.

 

 

 

 

 

 

 

20201218 추가

 

 

에르젠 그레이트 소울 하우스

가격: 풀셋 120만원

전체 사이즈: 650 X 420 X 215 cm

이너 사이즈: 380 X 220 cm

무게: 50키로 ㄷㄷ

플라이 원단: 150D 폴리 옥스포드

이너 원단: 면 혼방 TC

폴대: 19파이 7001 듀랄루민

 

이야~~ 오랜만에 보는 큼~지막한 텐트가 나왔다.

길이도 길이인데, 폭이 420이라 진짜 넓어보인다. 

 

 

캬 넓다 ㅎㅎㅎ

 

 

개방감이 완전 짱이다.

기본적으로 전체면이 다 오픈되는데다가,

이너텐트도 4면개방이라 개방감 짱임

 

장점은 역시 어마무시한 사이즈와 개방감

떼캠 최적화 텐트인듯 ㅋㅋ

이너텐트도 면혼방으로 좋다.

 

단점은 무게ㅠㅠ 무게ㅠ

50키로라니요

그리고 큰만큼 난방이 조금 힘들겄다. 

그리고 전고가 높은 터널형이라 바람에도 완전 강하지는 않을거 같고,, 

 

 

폴대가 4개인데 9.1키로다. 뭐 19파이라서 그런가? 

개당 2.25키로 정도라는건데, 조금 무거운듯 싶기도 하고, 

두꺼워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라운드 시트도 묵직하다. 재질을 좀 좋은걸 쓴듯 ㅎㅎ 

이너는 면혼방이고 사이즈가 있으니 6키로 정도가 적절한거 같고,,

스킨이 무겁다 무거워

 

 

가격은 이러하다.

 

본체랑 확장커넥터만 사면 111마넌이다.

 

 

 

 

오오오오오!!!!!

탄색이 이쁘구만

확장커넥터까지 달아놓은 모습인가보다.

깔끔하고 이쁘네 

 

50키로의 무게를 감당할 자신이 있고,

운동장같은 텐트를 원하고,

떼캠을 주로 다닌다면 좋은 선택일듯 하다.

 

무게/부피가 1순위인 나는 

 절대로 못들고 다닐 텐트다 ㅠㅠ 

 

 

 

 

 

 

20211001 추가

 

네이처하이크 클라우드 베슬

가격: 1,215,806원

사이즈: 845 X 435 X 220

이너 바닥 사이즈: 410(320)  X 230 cm

무게: 24.5 키로

플라이: 150D 폴리 옥스포드

폴대: 7001 알루미늄 X4 

 

예전에 전실이 딸린 터널형 텐트가 그리 종류가 많지 않았는데,

요샌 음~~청 많다 

선택의 폭이 넓음 ㅋㅋ

 

암튼 사이즈가 뭐 후덜덜하다.

 

 

 

전체 사이즈가 845 X 435 는 아니지만, 그래도 음청 널찍하다.

 

 

 

 

뒤쪽에 자리가 좀 남아서  

사진을 찾아봤더니, 공간이 좀 있다. 

이너텐트를 아예 끝으로 빼서 전실 공간을 넓히는게 좋아보이지만,

조 작은 공간도 장비 같은거 넣어두기에 나쁘지 않아보인다. 

 

 

 

 

터널 이쁘다 ㅎㅎㅎ 

사이즈 대비 무개도 25키로 정도면 괜춘하고, 

귀찮아서 잘 안하겠지만 이리저리 변형이 가능한 것도 좋아보이긴 하다.

 

단점으로 보이는 건,

아니 중국 사람들은 겨울엔 캠핑을 안하나?

당췌 스커트 달린 텐트들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그리고 가격이 120마넌이라니요

네이처하이크가 고오급 브랜드가 되부렀네 

완제품이 120이라면 뭐 요즘 캠핑 장비 인플레니깐 하고 넘어가겠지만,

직구로 120이면, 관부가세 23마넌 정도가 붙어버리는디,,,, 

150에 과연!!??

 

 

 

 

 

 

캠퍼니처 미스터 420

가격: 110만원

전체 사이즈: 720 X 420 X 215 cm

이너 사이즈 : 420 X 320 X 205 cm

무게: 29키로 (이너 11키로 / 플라이 18키로)

플라이: 폴리 옥스포드 150D

이너텐트: 면혼방 / 폴리 옥스포드 150D 바닥

폴대: 19파이 알루미늄 이너 3EA, 플라이 2EA

구성품: 이너세트, 플라이 세트, 이너 그라운드시트, 하프루프

 

이야 이것두 크다 커

전체 바닥 사이즈가 720 X 420 이다 ㄷㄷ 

근데 이너두 너무 큼 ㅋㅋㅋ

 

 

 

 

내 오자크가 390 X 270 사이즈인데

6명이 널찍하게, 

8명은 딱 맞게?

10명은 좀 좁게 지낼 수 있다.

 

 

 

근데 미스터 420은 더 대궐임 ㅋㅋ 

420X320 바닥이면 그냥 반으로 갈랐을 때 210X320 짜리가 두 개라는 건데 ㄷㄷ

저런 식으로 자면 8명은 상당히 널찍하게 잘 수 있다.

 

 

장점

면혼방 이너텐트만으로 단독 사용이 가능해서 난방이 필요 없는 계절에

타프 + 이너텐트 조합으로 좀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정도 바닥 사이즈가 나오는 거실형 텐트가 없기 때문에 

대가족이나 두 가족 정도가 뒹굴거리면서 지낼 수 있다.

이너텐트도 그렇지만 플라이에 연결하는 폴대도 각이 져 있어서 죽는 공간이 거의 없어 보인다.

높이도 음청 높은 편이라, 실내에서 지내기가 참 편해 보인다. 

 

내가 무조건 가벼운 건만 좋아해서 그런지 무게는 잘 모르겠다 ㅎㅎ

720X420 사이즈에 비해 29 키로면 무게가 가벼운건가??

 

 

 

최대 장점은 왠만하면 무상 AS 라는거!!

제조업체라 그런지 AS 정책이 아름답다 

 

 

 

 

단점으로 보이는 건,

역시 이너텐트 사이즈 ㅋㅋㅋ 

커도 너~~무 크다능 

하지만 5~6인이 사용할 용도에는 딱 맞기 때문에

이너 텐트 사이즈가 단점이라고 하긴 애매하다. 

그래도 이너텐트가 크다 = 바닥에 깔 게 많아진다 = 전체적인 캠핑 짐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라,

장점이라고 하기도 좀 애매하다. 

 

떼캠용이나 5~6인 가족 같으면 딱 맞을 거 같은데,

2~3인이 사용하기에는 좀 너무 크다. 

이너텐트 큰 게 나쁜 건 아닌데, 

2~3인이 쓴다면 적당한 사이즈의 이너에 전실이 더 커지는게 좋을 거 같다.

 

 

 

미스터 420의 전실 사이즈도 작은건 아니다. 

하지만 이너텐트에서 8명까지 편하게 잘 수 있지만,

8명이 전실에서 테이블 놓고, 밥해먹고 난로 넣고 하기엔 작다.

전실 사이즈만 봤을 때 동계세팅으로 4~5명 정도가 적절할 듯.. 

 

 

 

일반적인 거실형 텐트와 달리,

이너용 돔텐트를 먼저 자립시키고 플라이를 덮어서 전실을 만드는,

전통적인? 돔텐트 + 베스티블 방식이다. 

그래서 이너 텐트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전체 사이즈를 쉘터로 사용하지 못하는점은 아쉽다. 

 

전체 사이즈가 커서 난방효율이 살짝 떨어질 거 같은 부분은

뭐 다른 큰 텐트도 마찬가지니깐 이건 단점은 아니고,

 

 

 

내 개인 기준으로 봤을 때 제일 큰? 단점은 설치다.

 

돔텐트 + 전실공간이 있는 베스티블 조합인데,

뭐 4인용, 6인용 텐트 같이 높이가 높지 않은 이런 돔텐트는

플라이 설치하는게 크게 번거롭지 않다.

 

 

 

미스터 420은 일단 이너가 높이부터 2미터가 넘고 거대한 돔텐트다 

플라이를 후면에 연결한 다음 앞으로 넘기고, 전실 폴대 조립해서 폴대 세우고, 펙 박고,

 

절대 힘이 든다던가 어렵지는 않다.

그냥 혼자서 설치하기는 플라이 넘기는거가 번거롭고, 빠른 설치는 조금 힘듬

각 잡기도 살짝 쉽지 않아 보인다.

 

 

 

 

 

대가족 아니면 그냥 체르니가 좀 더 나아보이기도 하고 ㅎㅎㅎㅎ 

체르니도 700 X 380 X 240 으로 널찍하다. 

체르니는 예~전에 사이드월 나왔을 때 싱기방기했었는데,

체르니 쓴다면 사이드월은 꼭 쓰는게 좋아보인다. 

 

 

 

 

 

제드 티맥스 EX

가격: 95만원

전체 사이즈: 680 X 400 X 225 cm

이너 사이즈 : 370(270) X 210 X 205 cm

무게: 크림색 33.37 키로 / 블랙 32.37 키로

플라이: 폴리 옥스포드 150D

이너텐트: 68D 폴리 / 폴리 옥스포드 150D 바닥

폴대: ?!?파이 알루미늄 5EA, 업타이트 스틸폴 2EA

구성품: 본체, 이너세트, 루프, 미니타프, 폴대, 펙, 스트링

(전체 그라운드 시트 별도 구매)

 

최근에 구경한 대형 텐트 중에서는 제드 티맥스 EX가 제~~~~일 마음에 든다.

사이즈는 초대형이라고 하긴 좀 아쉽지만, 680 X 400 이면 충~~분히 커다란 대형이고,

 생각보다 유용한 디테일들이 몇 가지 있다.

 

 

 

일단 디자인은 터널을 사랑하는 내겐 딱 이쁨

 

 

 

3룸 텐트라고 하는데 ㅎㅎ

스위트룸이 전면 출입구 쪽이고, 가운데 전실, 그리고 후면에 이너텐트가 있다.

 

 

 

 

우선 이너텐트를 보쟈

바닥 사이즈가 375 X 210 cm 라고는 하지만, 후면에 폭이 270cm 로 좁아지기 때문에, 

4명이 넓게 사용할 정도인거 같다. 껴서 자면 뭐 다섯명 가능하겄고 

길이가 210cm 로 내가 좋아하는 너무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 이너텐트 길이다 ㅎㅎ

 

 

 

 

리빙룸은 400 X 250cm 사이즈로 나쁘지 않다.

아니, 꽤 넓다고 볼 수 있겄다.

 

 

 

떼캠을 많이 다니는 나같은 캠핑쟁이한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이 스위트룸을 나눠주는 이중도어다.

 

항상 거실형 텐트를 사용하면서, 

공간활용도 많이 생각해보고, 난방 역시 많이 고민을 하곤 했는데,

이 부분은 난방할 때 증말 좋다.

 

이중도어를 완전히 걷어버리고,

전실을 널~~~찍하게 사용해도 되고,

이너텐트에서만 잠을 잔다고 할 때, 이중도어를 닫고 전실에 난로를 넣어두면,

대형텐트들의 취약한 점인 난방효율을 확~! 끌어올릴 수 있다. 

이게 너무 좋네 ㅋㅋㅋㅋㅋ 

 

 

 

 

이런 미니타프도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다.

사실 난 있어도 안쓸듯;;

난 루프도 귀찮아서 안 덮는다. 

그리고 무슨 스크린도 주던데, 빔으로 영화 보는 사람들한테는 좋겠다 ㅎㅎㅎ

 

 

사실 무게가 33키로나 나가서 나한테는 굉장히 부담스러운데,

광활한 사이즈, 최상급의 개방감,

그리고 중앙 커튼 으로 아주아주 매력적인 텐트 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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