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난로 / 로켓 스토브 / 우드 스토브를 알아보자

화목난로 / 로켓 스토브 / 우드 스토브를 알아보자

2020. 10. 19. 17:34캐..캐..캠핑!?/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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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서 할 수 있는 불장난의 끝판왕은 역시 화목난로라고 생각된다.



나는 

 소형 화로대 하나 사서 2년 정도 막 쓰다 버리고 또 하나 사고 이런식이다.

그냥 다 태우고 남은 재나 버리는 정도지, 

화로대는 단 한 번도 청소를 해본 적이 없다;; 

예전에 미스테리 범 형이 화로대 닦는거 보고 깜짝 놀람 ㅋㅋㅋ


그냥 2만원 짜리 하나 사서 장작도 태우고,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고 

그러다 너무 드러워지면 버리고 하나 산다;; 




하지만, 이런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키야~~~~~~~ 

메마른 감성이 되살아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싸고! 간단하고!! 가볍고!! 막써도 되고!!! 

이런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화목난로나 우드 스토브는 진짜 쓰면 안되는 물건이긴 하다.


써보지도 않았지만,

조금만 생각해봐도 단점이 한 무더기다. 


1. 

비싸다.

뭐 10만원 안짝이면 괜춘할듯하다

좋은것들은 어우 50~60만원이 훌쩍~



2. 

지속시간이 짧은 듯 하다.

좀 찾아보니, 연비가 좋은 편인 화목난로가 보통 2~3시간 정도 간다고 한다.

그럼 따닷하게 불펴놓고 자려고 누웠다가, 두시간 정도 있다 추워지면 자다 깨서 나무 넣어주고,

다시 자다가 추워지면 나무 넣어주고, 

이렇게 해야하는건가?!?!?! 

아니 그러면 난방용으로는 너무 빡씬거 아님?!? 

텐트 난방용으로는 역시 등유난로 따라갈 게 없는 듯하다. 


하지만 지속시간은 내가 확실히는 모른다.

팔렛은 오래 간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뭐 오래타는 장작을 구해서 넣을 수도 있겠고,,, 

이건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내가 직접 써보기 전에는 알기 쉽지 않다. 



3. 

무겁고, 크다.

캠핑용으로 나오는 것들이 그나마 

무게와 부피를 작게, 가볍게 만든 것들인데, 

보통 텐트 안에서 사용하는 것들이 기본 10키로가 넘어간다.

본체만 10키로가 넘어감 

연통에다가 히트박스? 암튼 뭐 그런 곁다리 장비까지 하면...... 

암튼 10키로면 좀 부담스럽다.

5키로 정도가 내가 감내할 수있는 최대치일거 같은데ㅎㅎㅎ 


부피도 무시할 수 없다. 

보통 연통을 본체 안에 넣어서 수납을 하긴 하는데,

좀 부담시럽다.



4. 

귀찮은 게 많음

일단 화목난로를 산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보통 연통이나, 곁가지로 그리드?같이 옆에 선반같은거도 사야될거 같고,

재받이도 따로 파는 곳이 많고, 이건 청소를 해야하니, 솔이나 그런것도 필요할 거 같다;;

좌식모드로 쓸 때는 방염포도 큼지막한걸로 깔아줘야 할거 같고,

게다가 텐트들에는 홀잭작업도 다 해줘야 하고,,,


하지만, 이게 시작이다. 

화목난로가 다 준비가 되면,

어느 정도 조립도 좀 해줘야 하고,

내가 제일 부담을 느끼는 부분은 청소.......


수납할 때 연통을 이렇게 본체 안에 넣어주는데,

쌔거야 뭐 이렇게 기분좋게 쑤셔넣어주겠는데,

한 번 불질하고, 그 안에다 연통을 넣는다면......

사실 솔같은거로 한번 쓰윽 재만 떨어주고 대충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연통이나 기타 장비를 본체 안에다 보관하려 한다면,

솔 하나로 안되겄는디?! 연통을 천 같은거로 싸서 수납하면 되려나;; 








아무튼 대충 생각해봤을 때 결론은

"나한테 메인 난방 용도로 화목난로는 맞지 않는다"다.

저 정도로 부지런하지 못함 


그렇다면,

그냥 텐트 밖에서, 불놀이 할 용도다. 


가격이 싸면 쌀 수록 좋고,

무게와 부피는 최소화 될 수록 좋고,

가격, 무게, 부피만 보고 찾아봤는데, 찾다보니깐 

여기 좀 추가가 되는게 있었다;;


일단 보통 파는 장작이 들어갈 수 있을만큼 본체 사이즈가 나와줘야 한다.

미니 사이즈들이 가볍고, 부피가 좋아서, 꽤 여러가지 모델들이 있는데,

미니 장작을 따로 구매하거나, 도끼질을 해줘야 한다.

으으으으으으 조금 더 무거워져도 도끼질 하기 귀찮다

그러다보니 5~7키로 정도까지 알아보게 됐다. 


그리고 연통!! 연통은 온니 디자인이다 ㅋㅋㅋㅋㅋㅋ

웬지 모르게 연통 달려있는게 이뻐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드 앤번



우드앤번 마이크로

본체 가격: 90,000원 정도

무게; 2.6 키로

사이즈: 24 X 13 X 18 cm


이거 본지도 거의 3년이 넘으거 같은데ㅋ

지금 봐도 너무 이쁘다.



본체만 사면, 요렇게 구성되어 있고,



이렇게 기본적인 버너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58,000원을 추가하여 히트박스+30cm 연통을 구매하면,



캬~~~~ 머야 이거 넘 이쁘자나 




테이블 킷도 생각해보면 필수에 가까운거 같다.

택포 29,000원에 판매중이다.



요렇게 긴 장작도 받춰주고, 땅에 불빵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본체: 90,000원 (2.6 키로)

히트박스: 58,000원 

테이블킷: 29,000원


히트박스랑 테이블킷 무게는 찾다가 못찼았다;;

머 다 합해서 5키로 정도? 나갈듯하다. 좀 더 나갈 수도 있고.


단점?으로 보이는 건,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서 긴 장작을 넣고 문을 닫을 수가 없고,

아무래도 작아서 화력이 한겨울에 밖에서 저거 틀어놓고 있는다고 따듯해질지가 의문이다.

그냥 화로대에 장작 떼우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일단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가볍고, 수납도 부담 없을 정도다.





빅토리 캠프 포켓 DD

기본구성 (본체, 하부스탠드, 열기상승관, 냄비받침): 119,000원

난로 가방: 23,000원

사이즈: 16 X 14 X 15 cm

무게: 2.1 키로


내열창이 너무 이쁜 포켓디디

완죤 귀염덩이다 ㅋㅋ 

이건 난로라기보다는 우드 스토브라고 봐야 할거 같다.

여기다 2미터, 3미터짜리 연통을 달기도 애매하고,

간단하게 불장난하면서 요리 해먹기 좋은 거 같다.


역시 작아서 화력이 너무 떨어질거 같고,

장작 하나 하나 넣어줘야 할거 같은데, 그것도 좀 귀찮아 보이고 ㅎㅎ

거기다 재도 금방 차서, 재도 계속해서 비워줘야 할거 같다.

성능에 비해서 손이 많이 갈거 같음


원체 가볍고 귀염덩이라 간단하게 갖고 놀기엔 좋아보인다.






요런 원통형의 우드 스토브도 작년인가부터 많이 쓰는데,



자꾸만 군대 소각장이 생각나서 난 별로인거 같다 ㅋㅋ




예전에 유행했던

불노리, 불장난, 아궁이 같은 우드 스토브류도 나쁘지 않다.


우선 무게, 부피가 화목난로류에 비해 작고, 가볍다.

어차피 텐트안에서 사용할게 아니라

동일한 장작으로 화로대보다 오래 불장난을 즐길수 있다.

간단한 요리도 가능 ㅋㅋ 



지금까지 본 것들은 난방 용도라기보다는

야외에서의 간단한 요리와 불멍 용도다.


이 용도로는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조합이 

너~~무 편해서, 선뜻 불놀이 용도로 장비를 더 한다는게 내키지 않는다.


미니 화로대 하고 경량 화로대 인데,

둘 다 장작을 많이 먹지만,

가볍고, 간단하고, 

드러워져도 1년 정도 쓰다 버리고 새거 하나 사면 된다.

마음 편함 ㅋㅋ 



만약에 화로대 대용으로 쓰게 된다면,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아이언 코리아 오픈파이어!!!!


아이언 코리아 오픈파이어 화로대 모드

가격: 42,000원

무게: 2키로

사이즈: 37X36X25 cm

스테인레스

두께: 1T


화로대만 사면,

아래쪽 프레임을 결합하고,

그 위에 재받이를 얹으면 끝~!



이런 식으로 일반 화로대와 거의 비슷하게 갖고 놀 수 있다.



양 사이드에 받침?이 올라와 있어서 고기 구워먹기도 수월할 듯 하다.



아이언 코리아 오픈파이어 화목나로 버전

화로대의 재받이 부분에 거치하면 끝~

가격: 122,000원 (화로대 + 화실 + 기본 연통 30cm)

연통 30cm 추가시 + 22,000원

무게: 5키로


일단 수납 사이즈랑 무게가 마음에 든다.


밤에 이쁨 ㅋ



일단 화로대 치고는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수납이 좋다는 건 손이 많이 간다는 뜻 ㅋ

항상 조립하고 해체하고;; 좀 귀찮을거 같긴 하다.



이런식으로 윈드스크린을 사방으로 쳐놓고, 

안에서 오픈파이어에다 불피우면 좋을 듯 ㅎㅎ 


오픈 파이어 역시 텐트 안에서 난방은 안된다.

딱 봐도 아래쪽이 훤~하게 뚫린게 ㅋㅋㅋㅋ 








결국

극동계 캠핑을 위한 난방 용도로 다시 알아보게 됐다;; 

메인으로 옴니를 쓰고 있지만,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 조금 쌀쌀하다.

완전 극동계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서 빤쓰만 입고 자보쟈~라는 컨셉으로다가 화목난로를 알아봤다.


조건은 단 하나!

가벼울거 ㅋㅋ 

어차피 메인 난방으로 등유난로가 있으니, 좀 작아도 

10키로 이하의 가벼운거만 검색했다.




메세타 로키 / 해리


메세타 로키

가격: 77,000원 정도

무게: 8키로 (연통 5개 포함)

수납 사이즈: 32.5 X 22 X 26 cm

재질: 난로-스틸, 연통-스텐레스

기본구성: 난로, 일자연통(25cm) 4ea, 최상단연통(25cm) 1ea

기본구성 총 높이 바닥부터 128 cm


추가 상품

연통: 4500원

그리드: 6000원

내부타공판: 12,000원

미니난로가방 22,000원

로키전용가방: 18,000원


일단 간신히 10키로 안짝이다 ㅋㅋ

아무래도 본체가 스틸이라 무겁긴 하다.



로키 바로 위에 급이 해리인데,

아무래도 로키는 초미니?형이라 그런지,

재받이도 없고,

 기본 구성 연통 높이도 좀 낮다.


아마 화목난로를 쓴다면 이르피니아에서 쓸거 같은데,

그럼 최소 높이가 250정도는 되야 할거 같다.


그러면 기본구성이 바닥으로부터 128 cm 니깐 

25 cm 연통을 다섯개 추가해야 되고 (22,500원)

그리드는 안산다고 해도

내부 타공판이랑 가방은 있으면 좋을거 같다. (12,000원 + 22,000원)

그럼 옵션이 56,500원이다.

머 거의 난로 값이네 ㅋ 


총 133,000원 정도로 그래도 다른 난로에 비해 저렴한 편이긴 하다.



메세타 해리는 기본구성이 대충 12~13만원 정도하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기본 연통으로도 높이가 260cm 정도 나와서 다 좋은데!!

무게가... 11.5키로다 ㅠㅠ 

지금 최저가가 122,860원인데,

재받이, 가방, 그립손잡이, 방염포 정도 추가로 주문하면 17만원 정도 된다.




이쁘긴 이게 진짜 이쁘다.

메세타 아이언 스텐 화목난로

전부다 스텐레스로 만들었는데도 무겁다 ㅠㅠ

14.5키로임 ㅠㅠ 




듀랑고 모던이 듀랑고에서 나오는 난로 중에 젤 작은거 같다.

가격: 22마넌 정도

무게: 10.5키로


옵션질이 덜해서 기본구성으로만으로 충분히 사용가능할거 같다.

기본 구성 높이가 2010 mm 니깐 연통 하나만 추가하면 될 듯

하지만 역시 스틸이라 무거운 감이 있다.





경량도 몇 가지 있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티타늄 화목난로

가격: 359,000원

무게: 1.55 키로

기본구성: 본체, 다리, 댐퍼, 불티방지망, 연통링, 파우치

3M 연통 : 30,000원

상판 사이즈: 345 X 205 cm 


크~ 이쁘다.

하지만 음청 비싸다 ㅋㅋ

또 너무 가벼워도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와일드와일드웨스트는 그나마 본체 길이가 345cm 라서 시중에 파는 장작 그대로 넣어도 되서 편하긴 한데,,

연통이 말아서 쓰는거다;;

어우 귀찮음 ㅋㅋ 




백컨트리 티타늄 화목난로

가격: 327,000원 정도

무게; 2.2키로

기본구성: 본체, 연통

기본 연통 높이 225 cm

상판 사이즈: 26 X 18 cm 


오오 백컨트리는 연통이 편하게 생겼다.

죽죽 뽑는 슬라이드? 방식이다.


연통 가방도 이쁨


하지만, 사이즈가 ㅠㅠ

26 X 18 cm 다.

미니 장작이나 사용해야할듯하다 ㅋㅋ 





중국발 티타튬 난로도 있다 ㅋ

최저가 보니깐 22만원 ~ 27만원 정도인거 같다.

은근 구매한 사람들도 있고, 쓸만할거 같다 ㅎㅎ

본체무게: 1.7키로

기본구성: 본체, 연통

기본 연통 높이 200 cm

상판 사이즈: 35 X 19 cm 


와일드와일드웨스트 짭인거 같은데 ㅋㅋ

와와웨 중고보다 싸다



이런 공구함 같은거에다 넣어주는거 같다 ㅋㅋㅋㅋㅋ 

와와웨 중고 사느니 기분좋게 쌔거 사는게 나을 듯?!? 





3F UL GEAR 우드 스토브 화목난로

가격: 199 달라 

무게: 2.46키로 

수납 사이즈: 45 X 26 X 6 cm

재질: 난로-스텐레스, 연통-스텐레스

기본구성: 난로, 연통

연통길이: 200 cm

상판 사이즈: 40 X 20 cm


뭔가 브이그릴을 연상케 하는 비쥬얼이다 ㅋㅋ

일단 연통을 말아서 설치하는거라 불편하고,

본체가 Furnace Sheet 라고 하던데, 이게 두께가 0.6 cm 다. 

아무래도 변형이 불안하다.








암튼

요런 경량 티타늄 화목난로도 알아봤는데,

장비를 엄청 험하게 쓰는 내 특성상 

조금 더 무거워도 내구성이 더 좋은게 나을거 같다.


1키로대의 초경량이라 변형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조립하기도 너무 귀찮을거 같고,,

발로 한 번 차면 다 쭈그러 들거 같음 ㅠㅠ 


티타늄버전 말고 백컨트리 스텐레스 버전도 있던데, 17~18만원대로 저렴하다.

요거로 일단 장난감 삼아서 써볼까 싶기도 하고 ㅎㅎ 






위너웰에 딱 마음에 드는 무게와 사이즈가 있다.



위너웰 우드랜더 쿡 S

가격: 25만원 정도

무게: 6 키로

기본구성: 본체 + 사이드선반 + 연통 4ea + 스파크 어레스터 + 재 긁개

기본구성 높이: 193 cm (연통길이: 30.5 cm)

상판 사이즈: 32 X 15 


일단 몸체 사이즈가 32 X 15 X 16 이라,

장작이 많이 들어가진 않을거 같다;;

그래도 무게가 6키로로 딱 마음에 들고,

연통 한 두개만 더 구입하면 바로 쓸 수 있을거 같다.

가격도 25만원 정도로 많이 비싸지 않고,,

헌데 다 품절임 ㅋㅋㅋ 




위너웰 노매드 쿡 S

가격: 25만원 정도

무게: 6.4 키로

기본구성: 본체 + 사이드선반 + 연통 4ea + 스파크 어레스터 + 재 긁개

기본구성 높이: 182.5 cm (연통길이: 30.5 cm)

상판 사이즈: 32 X 15 


우드랜더보다 노매드가 더 나을 듯 하다.

아무래도 설치 사이즈가 작아서 자리를 덜 차지한다.

우드랜더는 삼발이라

설치했을 때 바닥 사이즈가 50.8X45.9 cm고 

노매드는 37.7 X 45.9 다. 

가격은 천원 정도 차이로 노매드가 싸다 ㅋㅋㅋㅋ 

암튼 연통 2개 정도 추가해서 노매드를 써도 괜찮을거 같다. 


아무래도 사이드에 유리가 달린 노매드 쿡 뷰 모델이나 노매드 쿡 더블뷰 같은게 좋겠지만,

캠토리에 보니까 유리창 30,000 ~ 35,000원, 공임: 15,000원으로 유리창을 붙여주더라 ㅋㅋ

6만원 정도 들어가니까, 그냥 노매드 쿡이랑 쿡 뷰 가격 차이를 알아보고 결정하면 되겄다. 





위오 아궁이 화목난로 풀세트

가격: 22만원 정도

무게: 7 키로

풀셋구성: 본체 + 오덕받침대 + 화로받침대 + 연통 6ea (마감연통+레듀샤) + 수납가방

풀셋구성 높이: 200 cm

상판 사이즈: 35 X 20


풀셋구성이 지금 219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살 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성비는 짱인 듯 하다.


이거 구입해서 내열유리 개조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고,

암튼 제일 저렴하고, 무게도 마음에 들고, 사이즈도 딱 맞는거 같고

아궁이 좋다 좋아 

높이가 200CM 밖에 안되서 아마 연통은 최소 2개 정도는 추가해야할듯하다. 






캠토리 핫스타 화목난로 

가격: 199,000원

무게: 7.6 키로

구성: 본체 + 수납가방

상판 사이즈: 29 X 41 CM


일단 본체 사이즈가 알아본 비슷한 무게의 난로들보다 크다.

크면 클수록 편하고, 연소도 쪼금이라도 오래지속되고, 열량도 클거 같다 

레이저 각인이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리고 199000원에 본체랑 수납가방만 오는거라서, 연통은 따로 구매해야 한다. 

240CM 높이 정도로 맞추려면,

연결관 6개 x 40 CM + 엘보 하나(연통 꼽는 곳이 뒤에 있어서 엘보 필수일듯하다) + 엘보 고정 연통받침 

이렇게 하면 52,000원 이다. 

총 25만원 정도라고 보면 될듯. 






혼마 난로 

가격: 179,000원

무게: 5.3 키로

구성: 본체 

상판 사이즈: 40 X 65 CM


내가 캠핑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유명했던 혼마 땅콩난로인데,

그 때는 아예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음청~~~ 가볍다!! 사이즈 대비 음청 가벼움 ㄷㄷ 5키로밖에 안나가다니 ㄷㄷ 

보통 좀 저렴한 화목난로들 최고 문제점이 열변형이다.

특히 저가 화목난로는 얇아서 열변형이 심하고 유격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혼마는 일단 마감이 좋고, 열변형도 거의 없다고 한다.

머, 옛~~날부터 많이 쓰던 거니깐 어느 정도 검증은 됐을거라고 본다. 



홀잭타입을 구매하면 총 높이 450CM 의 연통이 생긴다 ㅎㄷㄷ 

홀잭타입 연통 옵션: 123,000원 



삼각대 타입도 좋아보인다. 

총 높이 420CM 고, 난로를 일단 옆으로 길게 텐트 밖으로 빼기 때문에, 

바깥에 연통만 잘 고정시켜놓으면 텐트에 불번질 걱정이 좀 덜할듯;; 

삼각대 타입 옵션: 184,500원 


솔직히 디자인은 사각의 디자인이 더 이쁘긴 한데,

저 모냥으로 만들어서 열변형이 덜한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암튼 디자인이 갬성보다는 약간 생존 느낌이다.




 



예~~~전에 참 마음에 들었던 건 

우드앤번 미니멀리스트 1탄인데, 이건 15키로가 넘어가니 ㅠㅠ



2탄도 참 이쁘게 나왔다.

9키로 정도로 좀 더 가볍고

기본이 30만원 정도 했던거 같던데, 품절된지 좀 됐다;;



가격을 최저가 위주로 알아보긴 했는데,

적어놓은 가격으로 사고 난 후에도

이중연통이나 불티방지캡, 홀잭, 방염포, 쿨러스탠드,

청소솔, 꼬챙이, 등등등 살게 한 바가지다.  


게다가, 화목난로 자체가 열변형이나 유격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너무 무조건 경량으로만 가도 안 좋을거 같다. 

어떤 건 한 번 불붙여봤는데, 연료통 입구가 안 닫힌다는것도 있고 ㅎㄷㄷ 

무조건 무겁고 두꺼울수록 내구성은 좋을텐데,

그럼 또 무게가 부담되고 ㅎㅎ 

결국 나한테 안 맞는 아이템인가 싶기도 하다. 




위너웰이나 아궁이나 하나 사서 일단 써봐야 하는건가 ㅋㅋ

백컨트리 티타늄이나 백컨트리 스텐레스 버전도 그냥 장난감 삼아 미니 장작 사서 써볼만 할것 같기도 하다.

말그대로 날로먹는 백패킹에는 들고 가도 되고 ㅎㅎ 

으으 모르겄다 모르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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