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찍한 바닥일체형 텐트를 알아보쟈 [빅아그네스 플라잉다이아몬드 8 구입]

 

 

 

 

 

 

캠핑을 우리 가족만 다닌다거나,

소수인원이 다닌다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나이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추위를 더 타게 되지 않았더라면 

굳이 알아볼 필요가 없었을텐데 ㅋㅋ

 

결국 바닥일체형 텐트를 알아보게됐다.

 

 

 

5월 중순? 부터 9월말? 까지는 문제없다.

오자크가 있으니 ㅋㅋ

 

 

3.9 X 3.0 M 의 대궐 사이즈기 때문에

기본 8명은 잘 수 있다. 

 

 

브이하우스랑 같이 사용하면 

딱 좋다.

 

 

나름 도킹도 가능

 

 

뜨는 곳이 조금 있어서, 벌레 있는 계절에는 별로지만,

간절기에 난로를 브이하우스에 틀어놓고 써큘 돌리면

4월 중순부터나 10월 말까지도 지낼만 하다. 

 

 

머, 난방 없는 계절에는 오자크도 있고,

 

 

가볍게 쓸 수 있는 작은 텐트들도 몇 개 있어서,

 

 

 

 

 

 

이리저리 박지에 따라 조합해가면서 쓰면

20명까지 모두 내 텐트로 가능하다.

 

 

 

 

 

 

겨울이 문제다 ㅋ

 

 

인원이 4~5명일 때는 문제 없다.

이르피니아에 베스티블 달아서 이너텐트랑 야침이랑 해서 쓰면 된다.

이르피니아 한 동으로 해결 가능~!

 

 

역시 4명 정도면 

브이하우스도 한 동으로 해결 가능하다.

 

 

6~7명 이상일 때는 

보통 브이하우스에 이너텐트를 넣고 브이하우스는 잠자는 텐트로, 

 

 

이르피니아는 주로 거실로 사용했다. 

 

 

브이하우스에 이너텐트 두 개 넣고 7~8명, 

이르피니아 베스티블에도 이너텐트를 넣어서 자면 10명정도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이르피니아 좌식모드가 완성되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ㅋㅋ

일단 브이하우스를 거실로 쓰게됐고,

 

 

이르피니아 좌식 넘나 좋은 것 ㅋㅋ

 

 

조금 널찍하게 1인용 자충매트 8개 들어간다.

빈틈없이 꽉 채우면 1인용 자충은 10개 정도 들어갈듯 

 

 

아이들도 뒹굴뒹굴 좋아하고 

 

 

어른들도 군대생각하며 싱글벙글이다 ㅋㅋ

암튼 이르피니아 좌식이 편하긴 한데,

이르피니아 자체가 난방효율이 쬐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바닥일체형이 아니기 때문에,

군데군데에서 새들어오는 냉기도 꽤 있고,

 

좌식으로 하게되면 난로를 정가운데 놓기가 힘들어서

보통 베스티블 한쪽에다가 넣어두고 써큘을 돌리는데,

전체적으로 따닷한 공기 순환이 좀 부족하다. 

 

 

 

 

 

 따듯하게 자고 싶다.

아니 덥게 자고 싶다 ㅋㅋㅋㅋ 

그래서 해결방법을 고민에 고민을 해봤다. 

 

 

 

 

우선 제일 먼저 생각한 거는, 난방을 추가한다. 

 

바닥난방은 일단 필요없다.

 

나에겐 핫팩매트가!!

 

 

핫팩매트 하나면 따닷함

굳이 비싼 돈들여 온수매트, 파워뱅크+온열매트 살 필요없을거 같다.

핫팩매트가 부피/무게도 훨~~씬 줄어듬 

 

 

화목난로를 추가한다.

 

머, 일단 열량은 충~분할거 같다. 좀 큰 사이즈로 추가한다면 진짜 반팔입고 생활가능할듯. 

하지만

비싸고, 설치 귀찮고, 해체하고 닦는것도 싫고, 

애들한테도 등유난로에 비해 좀 더 위험할 것 같고,

어차피 자는 동안은 화목난로 운용하기 힘들고,, 

불멍도 환장하듯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ㅎㅎ

그 앞에 앉아서 장작 하나하나 넣고 있는다고 생각하니

 꿈찔꿈찔거릴거 같고, 

 

이상적인 화목난로 운용 모습이지만,

현실은 절대로 저렇게 되지 않을걸 잘 알고 있다.

 

작은 거 하나 사서 이른 아침이랑 밤에 자기 전에만 돌릴까도 생각해봤는데,

생각만 해도 귀찮아서 미칠거 같다 ㅋ

가격은 대충 30만원은 들여야 할거 같다.

중고로 한 20짜리 사서 기타 부속같은거 사면 30만원 정도 들 듯. 

 

 

등유난로를 추가한다.

 

차가 작아서 수납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등유난로 들고다니는 거두 빡빡한데,

메인 난방이 가능한 등유난로를 하나 더 추가하는건,

사람 한 명 더 데리고 다니는거랑 비슷하다 ㄷㄷ 

가성비?는 이게 젤 좋긴 하다.

굳이 캠프 25, 27, 토요토미 같이 비싼거 말고, 

중고로 10만원 정도 되는거 하나 추가하면 되니깐.

하지만 수납이 부담됨

 

 

파워뱅크 + 팬히터를 추가한다.

 

팬히터랑 

 

 

파워뱅크

 

팬히터 중에 파워뱅크랑 같이 쓰기 제일 좋은 건

토요토미 LC-V29A 랑 토요토미 LC-DX32인거 같다. 

29가 사이즈가 더 작아서 보조난방으로 훌륭할듯하다.

헌데 물건이 없음

 

토요토미 32나 29 같은 경우에,

캠핑 팬히터 시장은 신일이 완전 장악한지가 오래되서 그런지,

예전에 진짜 싸게 풀리는 건 7~8만원에도 풀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ㅎㄷㄷㄷ 지금은 중고캠핑장비 살 때가 아니다 ㅋㅋ 

 

암튼 토요토미 32짜리 팬히터를 돌린다 치면 

파워뱅크는 최소 100A 짜리 사면 1박은 거뜬할거 같고,

2박 이상 하려면 180A 정도 있으면 될거 같다. 

극동계에는 밧데리 효율이 떨어져서 용량은 크면 좋겠고.

 

이 조합은 등유난로랑 굉장히 괜찮은 조합니다.

특히 내가 노지로 다녀서 제대로 된 써큘을 못 돌리는데,

팬히터+등유난로 조합은 닭대 팬히터랑 같이 몇 번 써봤는데, 

팬히터가 써큘 역할까지 해주면서 오오오 따닷함 

 

하지만!!!

밧데리 70~80마넌 + 팬히터 20만원 정도 기본으로 들어가고,

변압기? 막 그런거두 필요하고 

어우 무게/부피도 그렇고 금액도 그렇고, 수납도 그렇고,

파워뱅크 충전하는거랑 막 복잡하다 복잡해 

거기다 팬히터 초기에는 전력사용량이 800W인가 까지 올라간다고 하고 ㄷㄷ

1KW 변압기면 해결되는거 같긴 하지만,, 

복잡해서 포기!!! 

 

생각에 생각을 하다보니,

픽업트럭을 한 대 사서, 로터리 난로를 돌리는 상상까지 하게되서 

급하게 머리회전을 멈췄다.

 

암튼 난방 추가는 쉽지 않다. 

 

지금 갖고 있는

난로 두 개로 버티고 싶다 ㅋㅋ 

 

 

 

 

 

난방을 추가하지 못한다면 남은 결론은 하나,

좀 작은 텐트를, 그 중에서도 열효율이 좋은 바닥일체형을 알아보쟈

ㅋㅋㅋ

 

 

좀 작은 사이즈 바닥일체형 텐트의 열효율은 겪어봤다.

 

닭대의 반고 베타 450 XL 이다.

480 X 265 의 바닥 사이즈에, 높이가 155밖에 안된다.

그리고 출입구는 전면에는 없고, 

양 옆으로 두 군데밖에 없다. 

 

 

전실에다가 작은 놈 하나 틀고 잤는데,

최저기온 영하 3도 정도에서 더웠다 ㅋ

 

그렇다면!!!!

베타 450 XL 기준으로 보면,

전실이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

난로 넣고, 전실에서도 세네명 정도 넓게 잘 수 있게.

그럼 자연스럽게 총 길이는 최소 440~450 이상은 되야 할거 같고, 

넓이는 300 이상이면 되겄다. 

 

베타 450XL은 이너텐트에서 네다섯명

전실에 난로 넣고 두명 정도 잘 수 있는거 같다. 

내 목표는 8~10명임 ㅋㅋ 

 

높이도 너무 높으면 난방효율이 떨어지니, 180정도가 이상적일듯 하다. 

당연히 가볍고 싸면 좋고 

 

 

그렇다면 난로 넣고, 

잠만 잔다면 8명 정도가 좀 널찍하게 잘 수 있고,

아니면 이너텐트에서 자면서 좌식으로 식사나 생활도 가능한 사이즈

그리고 가능한 가볍고, 저렴한 거!!

 

알아봅시다~

 

 

 

우선 바닥일체형 하면 반고가 젤 먼저 떠오른다.

 

우선 바닥일체형을 보통 Sewn In Groundseat 라고 하는데, 바닥이 텐트에 꼬매져 있다는 뜻이고,

반고는 요즘들어 Sewn-In 보다 Linked-in 방식의 텐트들이 꽤 많이 나오는거 같다.

 

 

반고 키발리 450

사이즈: 470 X 300 X 145 cm

무게; 13 kgs

사실 면텐트에는 무게, 부피 때문에 관심없는데,

키발리는 색깔도 괜춘하고 내가 좋아하는 터널이라 ㅋㅋ

13키로 정도 나가는데,

높이가 아쉽다. 145cm 라 좀 낮음

등유난로를 사용하기 쬐금 부담되는 높이다.

팬히터 같은거면 딱 좋겠구먼 

 

 

Linked-in 방식이 Sewn-in 보다는 난방효율이 쬐금 떨어질것 같긴 한데,

텐트 장체를 쉘터로 사용가능한 점이 좋다. 

바닥 형태를 튜브 형태로 해서 모래, 먼지의 유입이나 냉기가 들어오는 걸 최소화 하려고 한거 같다. 

키발리는 전고가 낮아서 난방효율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헌데 면이라 스킨도 묵직하겄다,

가격도 50마넌이 넘는데, 아직도 파이버글라스 폴대를 쓰고 있네 ㅠㅠ 

 

반고 텐트는, 특히 터널형의 폴대가 들어가는 텐트는

살 때, 알루미늄 폴대 교체 금액을 미리 생각해놓고 사야한다. 

보통 폴대가 3개 정도 들어가는데, 

사이즈별로 다르겠지만, 15~20마넌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으휴 

 

머, 반고만 그런게 아니긴 하다.

북미쪽이던 유럽쪽이던 파이버글라스 폴대를 음청 많이 쓴다;; 

 

 

 

 

베타 450XL 도 내가 쓰려는 용도로 나쁘지 않다 ㅎㅎ

480 X 265 X 155 사이즈에 7.3키로다. 

 

 

오메가 500XL 는 기본 폴대가 알루미늄이라 좋은데, 비쌈

480 X 300 X 190/180 으로 

베타보다 쬐금 더 넓고, 높다.

 

 

오메가 역시 링크드인 그라운드 시트다.

 

 

윈슬로우는 개방감이 좀 부족해보인다.

 

 

 

반고의 진정한? 바닥일체형 텐트는 이시스, 아이리스, 우번 씨리즈인거 같다.

이카루스도 거의 비슷하던데 ㅎㅎ

 

 

반고 이시스 500   14년 출시

사이즈: 450 X 330 X 195

무게: 15키로

 

 

 

반고 아이리스 500   17년 출시 

사이즈: 465 X 330 X 195 cm

무게: 13.5키로 

 

 

 

반고 우번 500   19년 출시

사이즈: 465 X 330 X 195 cm

무게: 13.6 키로 

 

 

얘네들이 진정한 바닥일체형인데, 

이시스는 출시도 좀 됐고, 무게도 젤 많이 나간다.

이카루스 500도 15~16키로 정도였던거 같다. 

아이리스랑 우번이 

사이즈도 넉넉하고, 무게도 13키로 정도로 준수하다. 

이시스 500은 실제로 들어가서 본 적이 있는데, 널찍하네 좋았다.

 

이이스, 아이리스는 중고가가 코로나 이전에는 10만원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머, 지금은 중고로 캠핑장비를 살때가 아니긴 하다 ㅋㅋ

 

암튼 중고로 싸게 10만원대에 구매한다면, 폴대값 15~20만원 정도 추가로 생각하면 되겄다.

 

 

 

 

 

 

아웃웰, 이지캠프, 로벤스 에서도 폴대가 들어가는 바닥일체형 텐트들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죄다 사라졌다;;

재고까지 싹 다 떨어졌나보다 ㄷㄷ

캄파도 폴대 들어가는 텐트들이 몇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찾아봐도 없다.

잭울프스킨에서도 텐트들이 몇 동 들어왔던거 같은데, 찾을 수가 없고 

퀘차에도 폴대가 들어가는 바닥일체형 텐트들이 몇 있긴한데, 

사이즈 큰거는 별로 없는 듯 하다.

퀘차 5.2 가 사이즈가 딱 좋은데, 몇 년 전에 어떤 분이 새거를 4만원에 샀다능 ㅋㅋㅋ 

 

 

 

로벤스 비스타 300

사이즈: 340 X 265 X 185 cm

14.9 키로

 

비스타 300이랑 600이 조금 풀렸던거 같은데,

비스타 300은 2~3명이 쓰기엔 참 좋아보인다.

면이면서 15키로 정도로 무게도 나쁘지 않고, 

난방도 가능하고.

 

 

로벤스 비스타 600

사이즈: 425 X 335 X 200

무게: 20.8 키로

 

비스타 600 사이즈는 좋아보인다.

일단 이너텐트가 널찍해서 5~6명도 가능해보이고,

전실 길이는 190으로 좀 짧지만, 난로 넣고 두세명은 잘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역시 면이라 무거움 ㅠㅠ

비스타 시리즈는 그래도 폴대도 DAC가 들어가있고, 면이라 고급텐트에 속하는거 같다.

 

 

우리나라에는 출시되지 않았던 미드나이트 드리머다.

445 X 235 X 185 사이즈로 좀 아담하다. 11키로로 가볍긴 하지만, 좀 작음

 

 

 

로벤스 더블 드리머 5

사이즈: 475 X 280 X 190 cm

무게: 13.3 키로

원단: 하이드로텍스 75D 폴리 타프타

폴대: 연안 알루미늄

 

더블드리머 5가 딱이다!!

사이즈도 딱이고, 무게도 13.3으로 가볍다.

 

몇년 전에 

더블드리머하고 트리플드리머가 몇 동 풀렸었던거로 기억한다.

그것도 음청 저렴한 가격에 풀렸었다 ㄷㄷ

이 때 트리플드리머를 샀더라면.... 브이하우스는 아마 안샀을텐데 ㅎㅎ 

 

 

 

 

 

 

 

젬파이어 프론토 10 에어텐트

가격: 최저가 834000원 정도

무게; 22.75키로

사이즈: 500 X 455 X 200 cm

이너 사이즈: 430 X 345 X 200 cm

원단; 75D 폴리

 

 

 

일단 넓다 ㅋ

이너 바닥사이즈가 430 X 355 인데,

폴대가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고, 사각형이기 때문에 

비슷한 사이즈의 왠만한 돔쉘터보다 체감으로는 더 넓을거 같다.

 

 

사면이 저의 전부 메쉬창으로 열려서 개방감도 음청 좋을거 같고,

솔직히 디자인은 아주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실용적이긴 할거 같다.

에어텐트라 무게가 역시 무겁다ㅠ 

 

 

 

 

 

 

피크파크 세컨라이프 2

가격: 출시 당시 120마넌정도 였던거로 기억한다.

사이즈: 460 X 420 X 200 cm

무게: 14키로 정도

플라이: 70D small 립스탑 

이너: 7D small 립스탑

폴대: 두랄루민

 

구하기 쉽지는 않지만,

세컨라이프 2탄도 바닥일체형이다.

아니, 이건 쉘터가 아니고 그냥 더블월의 돔텐트다.

엄청 커다란 ㅎㅎㅎ 

 

 

맨 위에 정중앙에 허브가 있어서,

허브로 폴대를 먼저 자립시키고, 

이너텐트를 딸깍이에 걸어 준 다음

 

 

플라이를 씌워서 마무리 해주는

전형적인 더블월 돔텐트 형태다. 

 

 

제조사에서 나온 사진으로는 크기 가늠이 조금 힘든데,

인터넷에 검색하면 사용하는 사진들이 꽤 많이 나온다.

 

 

일단 난방효율은 최고 수준일것 같고,

이너텐트 포함한 모든 무게가 14키로로 전혀 무겁지 않다.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좋다 좋아 ㅋㅋ 

 

단점으로 보이는 것들은

일단 출시된지 오~래 됐다. 단종된지도 꽤 됐고

피크파크가 평생 AS로 유명한데, 지금은 제대로 회사가 운영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능

그리고 

더블월의 돔텐트 형태라,

돔쉘터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설치가 귀찮다.

어려울건 없을거 같은데, 확실히 설치에 손이 조금 더 간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바닥일체형 텐트는 진짜 거의 없다..

2~3년 전에 수입되었던거로 기억하는 바닥일체형 텐트는 있다.

 

 

엑스텐드 그랜드호텔 TC

 

 

 

사이즈 괜춘하다.

그랜드 호텔은 TC 모델이라 무겁다. 24.5키로임

 

 

 

 

Xtend Sunset

엑스텐드 선셋

가격: 399 유로

사이즈: 그랜드호텔과 동일

무게: 17키로

원단: 폴리

폴대: 알루미늄

 

요게 좋다.

독일 아마존 에서 400유로인데, 54마넌 정도 되려나?

직구하면 관/부가세, 배송료 덕지덕지 붙겠지만..

 

17키로로 내가 원하는 것보다는 무겁지만,

일단 이쁘다 ㅋㅋㅋ 

 

 

 

 

엑스텐드 퍼스트 클래스 호텔 TC

 

 

 

좀 더 작은 사이즈도 있다.

퍼스트 클래스는 역시 면혼방이다.

 

 

 

Xtend Sunrise

엑스텐드 선라이즈

가격: 329 유로

사이즈: 퍼스트클래스와 동일

무게: 15.2키로

 

1.8키로 차이라면 더 널찍한 선셋이 좋겄다.

 

퍼스트클래스나 그랜드호텔은 중고로나 구입할 수 있을거 같다.

그리 많이 판매된 텐트가 아니라 구하기 쉽지 않겠지만 ㅜㅜ

 

 

 

 

 

코베아 덴버

가격: ?!? 11년전 60마넌 ㄷㄷㄷ

사이즈: 485 X 350 X 200

무게: 20 키로

플라이: 75D 폴리

폴대: 파이버글라스

 

원체 나온지 오래된 텐트긴 한데,

몇 안되는 바닥일체형 중 하나다.

바닥을 지퍼로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던거 같다.

 

중고로 보면, 가끔 5만원에도 나오고,

무료나눔에도 나오고 ㅋㅋ

지금 최고가가 10만원 정도인거 같다.

 

저렴하게 쓰긴 젤 좋은듯 

헌데 넘 무겁긴 하다.

 

 

 

 

킹캠프에서 정식 수입되어 파는 MILAN 시리즈가 있긴 한데,

MILAN 6 가  널찍하고 좋아보이는데,

56마넌으로 좀 비싸다.. 19.7키로로 무게도 좀 나가고 

 

 

 

MILAN 4가 14.3키로 정도로 그나마 무게는 좋은데,

460 X 260 으로 살짝 좁은 느낌이다.

폭이 300 정도만 되도 좋을텐데.

게다가 이것도 399000원으로 저렴하진 않다.

 

 

 

 

 

 

 

콜맨 미국 텐트들은 웬지 모르게 좀 끌리지가 않는다.

몬타나 8? 이게 130불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그렇다면 내가 쓰고 있는 오자크 트레일과 경쟁한다는 건데...

오자크 트레일의 상태를 보면 아무리 콜맨이라도... 믿음이 안감 ㅋ

 

 

 

거기다 겨울에 쓸껀데,

차라리 싱글월인게 나을 듯 하다.

저러헤 천장이 뻥 뚫린 메쉬라

 

 

플라이를 잘 씌워도 한겨울에 쓰기는 좀

 

암튼 북미쪽 텐트들은 쓸만한 걸 거의 못찾았다.

 

 

 

예~전에 오케이몰에서 30만원대에 풀렸던 맥켄지 캐빈 6랑

 

 

 

맥켄지 캐빈 4가 진~~짜 이쁘긴 한데,

얘네 둘은 스틸폴이라 33키로, 25키로로 넘 무겁다.

구하기도 쉽지 않다ㅠㅠ

 

 

 

콜맨 유럽라인이 괜찮고 이쁜게 많다 ㅎㅎ

청록색+회색 조합이 최신 색상 같은데,

그냥 국방색 비스무리한 색깔이 이쁘다.

 

 

 

 

 

 

 

여기부터는 꼭 사고 싶은건 아니고??

그냥 해외 사이트 검색하다가 좀 맘에 드는 텐트들이다.

 

 

반고 코스모스 400

가격; GBP 320 정도 

사이즈: 420 X 265 X 190/180

무게; 9.2키로

폴대: 반고 파워라이트 7001 T-6

 

아무래도 바닥일체형을 찾다보니,

유럽형 텐트들을 많이 검색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죄다 터널형이다 ㅋㅋ

 

그러다 반고 코스모스 400을 발견~!

세미 지오데식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가격도 괜춘하고, 반고텐트에서 흔히 볼 수 없게 3면개방에 메쉬창도 여러군데 적용이 됐다. 

거기다 폴대도 알루미늄이다. 7001이면 알루미늄 맞겄지 

 

 

개방감도 괜춘~~~~~

 

 

총 길이가 420cm로 내가 원하는 사이즈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3명 정도 잠만 자는 텐트로 쓰기 딱 좋을듯 하다. 

3명 정도라면 난방도 충분히 가능해보이고. 

정식수입 안하나? ㅎㅎ 

 

 

 

 

 

WILD COUNTRY ETESIAN 4

와일드컨트리 에티시앙? 4인용

가격; GBP 300 정도??

사이즈: 380 X 240 X 195 cm

무게: 6.1키로

폴대: 알루미늄 

 

내가 원하는 용도에는 좀 짧다.

근데 가볍다!! 

 

길이가 480 정도 됐음 좋겠는데ㅎㅎㅎ

 

 

 

 

 

WILD COUNTRY ETESIAN 6

와일드컨트리 에티시앙? 6인용

가격; GBP 350 정도??

사이즈: 520 X 280(230) X 195 cm

무게: 8.75키로

폴대: 알루미늄 

 

6인용이 좋구나~~~~~

측면에서 본 모습은 NTK 텐트나 잭울프스킨에서 본 듯한 디자인이다.  

 

 

사이즈 대비 무게가 너무 좋다.

앞쪽에다 난로 두면 될거 같고.

평면도는 빅아그네스 플라잉 다이아몬드 같구먼 

 

 

오오오오

기어쉐드도 판다~~~ 좋다 좋아

 

 

520cm 길이에서 250 cm 가 더 길어지니깐

겹치는 부분 뺴고 대충 150cm 정도 더 길어지겠네 

딱 봐도 가벼워보이고 있으면 무조건 좋을거 같다.

 

 

 

오오오 요렇게 두 개 싸게 파는 곳 발견!!!!!

 

 

영국 사이트에는 재고가 거의 없고,

루마니아에서 행사로 기어쉐드 포함해서 팔고 있네 ㅋㅋㅋ 

열시간 남았다 

괜히 마음이 조급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11283 rph가 얼마냐

rph는 UAH 다. 

암튼 합쳐서 US 달라로 400불이다.

가격 괜춘허네 

 

 

 

 

 

GELERT OTTAWA 4

이게 구형이고,

 

 

이게 신형인듯 하다. 

GELERT OTTAWA 4

제럴트? 오타와 4인용

가격; GBP 100 정도

사이즈: 460 X 280 X 213 cm

무게: 16.1 키로

폴대: 파이버글라스 

 

모냥이 싱기방기하고 좋다.

좀 무겁지만, 사이즈도 나쁘지 않음

단종된거 같아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이베이에서 중고로 100파운드에 팔던데 ㅋㅋ 

 

 

 

 

 

 

AZTEC SEVILLE 4

아즈텍 세빌 4

가격; GBP 169 정도

사이즈; 470 X 245 X 210 cm

무게; 12.5키로 

 

요거두 싱기방기하다.

세미 지오데식이라는 구조가 참 다양하게 만들수 있는거 같다.

 

 

전실 바닥은 튜브 형식인데, 나쁘지 않아보인다.

 

 

요런 애들도 있고,

 

 

요런 애들도 있는데,

 

 

제~~~~일 맘에 든건!!!!!

SUNNCAMP EVOLUTION 시리즈다~!!!

2012~13년도쯤에 나온거라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ㅠㅠ

 

 

 

SUNNCAMP EVOLUTION 400

썬캠프 에볼루션 400

사이즈: 450 X 260 X 200 cm

무게: 13 키로

폴대: 파이버글라스

 

일단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든다.

우주선같이 생김 ㅋㅋㅋㅋ

400은 쪼금 작은 느낌이다.

 

 

EVO 600

궁뎅이도 귀엽게 생김

 

 

 

 

 

 

 

SUNNCAMP EVOLUTION 400DL

가격: GBP 225 정도

사이즈: 560 X 260 X 200 cm

무게: 15키로

폴대: 파이버글라스

 

400DL이 제~~~~일 마음에 든다.

길이가 길쭉해서 7~8명은 충분히 난로 넣고 잘수 있을 듯

 

사이즈가 딱 좋다.

 

 

생긴거두 너무 이쁘다.

 

 

 

 

 

 

SUNNCAMP EVOLUTION 600

가격: GBP 250 정도

사이즈: 505 X 390 X 210cm

무게: 20키로

폴대: 파이버글라스

 

이야~~ 그냥 600 도 좋아보인다.

사이즈가 널찍하다.

일단 폭이 400가까이 되서, 침실에서만 여섯명은 그냥 잘것 같고,

거실에서도 2~3명은 충분히 난로 넣고 가능해 보인다.

20키로라 좀 무겁지만, 

일단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듬

 

 

 

 

 

 

SUNNCAMP EVOLUTION 600 DL

가격: GBP 318 정도

사이즈: 595 X 390 X 210cm

무게: 25.5 키로

폴대: 파이버글라스

 

캬~~ 운동장이다.

무겁지만 널찍한게 뒹굴뒹굴 편안해 보인다. 

 

 

 

세미지오데식?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요런 형태의 텐트들이 마음에 든다.

 

일단 터널형과 비교해보면,

바람에는 확실히 더 강해보인다.

그 점이 굉장히 큼

 

구조상의 단점은 사이즈가 클수록 피칭이 살짝? 귀찮을거 같다.

그나마 반자립이 되기 때문에, 힘들 정도는 아닐거 같긴 하다.

 

또 한가지

 

마빡 부분에 저렇게 각이 생기는 폴대가 들어가는 텐트들은

자가 수리가 굉장히 힘들다.

그렇다면 AS가 잘되는 걸 사야하는데, 반고 말고 직구는 힘들다고 봐야 한다.

 

 

SUNNCAMP 텐트가 마음에 드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꺾이는 폴대가 없다~!!!

 

 

사방팔방을 둘러봐도

꺾이는 부분이 없음 ㅋ

그렇다면 자가 폴대 교체가 가능하다. 

 

썬캠프 좋네 ㅠㅠ 갖고 싶다 

 

 

 

 

 

바닥일체형이라면 티피텐트도 빼놓을 수 없다.

 

 

GUIDE GEAR DELUXE 14 X 14 TEEPEE TENT

가이드기어 디럭스 티피 14X14

가격: 210불 정도

사이즈: 420 X 420 X 270 cm

무게: 11키로 정도

 

면텐트들은 나에겐 너무 무겁고 부피가 커서 힘들거 같고,

만만한 폴리가 좋다. ㅋㅋ

가이드기어 디럭스 좋긴 한데, 재고가 거의 없는거 같다.

 

 

420 X 420 의 사이즈가 난로를 넣고 자기에 괜찮을지 잘 모르겠다.

 

 

아예 널찍한 18 X 18 사이즈가 좋을듯하다.

GUIDE GEAR DELUXE 18 X 18 TEEPEE TENT

가이드기어 디럭스 티피 18X18

가격: 250불 정도

사이즈: 540 X 540 X 295 cm

무게: 14키로 정도

 

디럭스 버전이 입구가 있어서, 좋긴 한데,

200달라가 넘어서 관부가세가.......ㅠㅠ

 

근데 가이드기어에서 나온느 그냥 티피형태 텐트들도 많았는데,

죄다 찾을 수가 없다.

 

 

 

알리에서 찾음 ㅋ

18 X 18 사이즈 티피텐트

가격: 배송료 포함 175.98 달라

사이즈: 550 X 550 X 300

무게: 11키로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바닥도 달려있고,

면적대비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10각이라 펙박는거 힘든거 빼면 막쓰기엔 짱일듯하다. 

 

 

 

알리에 요런 벨텐트 스타일도 저렴하던데,

벨텐트가 죽는 공간도 확 줄어들고, 내부에서 공간감도 확실히 티피보다는 좋지만,

도저히 펙다운할 자신이 없다....ㅠㅠ 

 

 

 

 

 

 

 

 

 

해외 직구는 관부가세와 배송료가 좀 아깝다.

300유로 짜리 산다 그러면 130~150 유로 가까이 관부가세 + 배송료를 물어야 된다 ㅠㅠ

게다가 텐트가 부피도 있고, 무게도 나가는 편이라 배송료도 싸지 않음

 

암튼 검색에 검색을 해서,

대부분의 직구는 넘 비싸고, 실질적으로 노려볼만한

최종?? 후보를 몇 개 추렸다

 

 

일단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는

 

 

반고 오메가 500XL 하고 

 

 

반고 아이리스 나 우번을 중고로 알람 걸어놓고, ㅋㅋ 

 

 

 

 

 

캠프밸리 스페이스돔 빅사이즈

가격: 337,000원

사이즈: 455 X 455 X 228 cm

무게: 19.8 키로

플라이: 68D 폴리

폴대: 파이버글라스

 

머, 일단 가격이 나쁘지 않고, 

루프랑 풋프린트랑 다 준다 ㅎㅎ

 

 

풋프린트는 이렇게 탈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방식인지 모르겠다.

설치된 모습을 보면 어디 고리같은 곳에 거는 방식인거 같기도 하고

좀 무겁지만 

널찍하고 내가 원하는 좌식모드로 충분히 가능할거 같다.

 

 

오자크 트레일 9person 스피어 돔텐트인데,

이건 바닥일체형이고 134달라에 팔던 거다.

머;; 동일한 제품이라고 보면 될듯 ㅎㅎ

 

캠프밸리 제품이 

그라운드 시트 탈착식으로 변경하고, 

스커트도 달아놓고, 

신발받이도 없애고,

소소하게 몇 가지 개선해놓긴 했다. 

 

 

이걸 보면,

 

이렇게 내부로 머드스커트가 들어오는 돔쉘터들은

사이즈에 맞춰 그라운드시트를 제작한 다음에

찍찍이 같은거를 스커트랑 그라운드시트에 박음질해서 쓰면

바닥일체형이라 똑같을거 같다;;

이르피니아가 이렇게 내부 스커트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 ㅠㅠ 

 

 

 

 

 

 

 

 

 

알리에서 구할 수 있는 거로는

그나마 괜찮은거 두 개 발견했다.

 

 

MIMIR 터널 텐트

가격: 116 달라

사이즈: 450 X 220 X 150 cm 

무게: 4.2 키로

원단; 40D 나일론

폴대: 알루미늄

 

이 스펙에 

116달러면 아주 좋다.

 

 

사이즈는 딱 2명이서 미니멀로 난로 넣고 지내기 좋겠다.

봄, 가을에도 전실사용하면서 써도 좋을거 같고

 

 

흰색? 스카이블루가 이쁘다~!!!!

 

 

스커트도 잘 둘러있고,

 

 

일단 내가 터널형을 좋아해서 ㅎㅎㅎ

내가 쓸 용도에는 안맞지만, 

2인 정도 미니멀로 딱 좋을 듯하다.

색깔도 좋고, 무게도 좋고

 

근데, 116달라 판매 페이지 자세히 보니 Can not deliver to Korea 라고 되어 있네?!?!?

헐

 

국내 배송되는 건 190달라다.

에이 더러운놈들아 안산다 안사 

 

 

 

 

알리발 돔쉘터

가격: 118.40 달라 + 배송료 27.27

사이즈: 420 X 390 X 220 cm

무게: 16.8키로

원단: 210D 폴리 옥스포드

폴대: 파이어글라스 

 

요건 사실 몇 년전에 알아봤다가,

그 때는 바닥이 없는걸 찾고 있어서 ㅋㅋ 포기했던 건데,

바닥일체형 찾을라고 보니 생각이 났다.

게다가 1~2년전보다 가격도 많이 낮아졌다.

그 때 20마넌이 조금 넘었는데, 지금은 배송료 포함 10만원 중후반대다. 

 

 

단점은 딱 하나 파이어글라스 폴대인데.....

일단 

우리나라에서 파는 돔쉘터를 사서 바닥을 어떻게 해보는거보다

아예 일쳐형이 편하다. 

 

폴대는 머,,, 교체하면 되긴 하는데

이게 폴대가 몇개냐 이거 

한 대여섯개 되는거 같다.

게다가 돔형태라 길이도 음청 길건데,, 

그럼 알루미늄 폴대 값이 30만원 가까이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럼 총 비용이 거의 50이라는 건데 ㅋㅋㅋㅋ 어휴 고민되네 

 

하지만 터널형보다는 확실히 좋은거 같다.

일단 바람에도 강할거고,,

이르피니아를 거실로, 이거를 침실로 쓰면 보기에도 좋을거 같고 ㅋㅋ 

한 번 판매자한테 알루미늄 폴대로 교체해서 구입할 수 있는지 물어봐야겄다. 

 

 

 

 

 

마마마지막으로~~~ 

 

GRAND CANYON BLACK KNOB 10

그랜드캐년 블랙 노브 10

가격; EUR 399.95

사이즈: 510 X 450 X 250 cm

무게: 13.5키로

플라이: 68D 폴리

폴대: 파이버글라스

 

아니 왜ㅠㅠ 바닥일체형 텐트를 찾고 있는데,

때마침 이런 텐트가 나오는거냐 

 

일단 사이즈는 이르피니아보다 더 크다 ㅋㅋㅋ 

 

모냥은 

베르간스 위글로랑 비스무리 함 ㅋㅋ 

중요한건 바닥일체형이라는거!!!!

 

 

이쁘다 이뻐

바닥이 튜브식으로 되어 있어서 좋다. 

 

 

귀염덩이 벤틸들이 있고,

 

 

널찍~하다.

 

거기가 400유로면 55마넌 정도라는건데,

55만원이면 당장 살거 같다. 

직구하면 배송비, 관부가세해서 거의 80만원 가까이 나오겠지만...

햐~ 이거 진짜 탐난다.

 

단점으로 보이는건 역시 펙다운이 최소 6군데라는거하고,

파이버글라스 폴대라는 건데,

구조 자체가 파이어글라스 폴대에 힘이 아주 많이 가중된느 구조는 아니라 그나마 다행일거 같고,

6군데만 박아서 바람에 잘 버티면 뭐 괜춘하겄다. 

가운데 폴대는 널찍하니까 크게 문제될거 없어보이고. 

 

 

 

 

 

GEERTOP 6 person tent

기어탑 6인용 텐트

가격: 369 달라

사이즈: 490 X 325 X 180 cm

무게; 8.8 키로

플라이: 210T 폴리

이너: 190T 폴리

폴대:?!?!?

 

오오오 이쁘다 이뻐

 

 

 

일단 8.8키로로 가볍다.

그리고 더블월이라 결로 영향도 덜하다.

폴대재질이 안나와 있는데, 사진으로 보면 알루미늄인듯?!? 

공식 홈페이지에도 폴대 재질이 안나온다;;

 

 

기본적으로 플라이 개방감도 좋고, 이너텐트도 여러군데 창이 달려있는거 같다. 

 

 

이너 걷고, 쉘터로 쓸수도 있고,

아니 이거 좋은데!??!?!?! ㅋㅋㅋ

 

 

애매한 부분은

이너텐트 사이즈가 없다는거...

플라이 사이즈만 보면 490 X 325 X 180 으로 널찍하게 느껴지지만,

이건 전실에서는 잠을 잘 수가 없기 때문에 490의 길이를 다 바닥으로 쓸 수는 없다.

그럼 이너가 대충 320 X 320 정도라는 건가? 좀 작은데;;

 

거기다 아마존에서 369 달라에 팔고 있는데,

 

Total cost: $626.86 including Shipping & Estimated Import Fees Deposit to Republic of Korea Details 

 

이것 저것 다 합해서 

아마존 판매페이지 보면 626.86 달라다 ㅠㅠ

좀 비싸구만 

 

 

 

 

 

 

 

ㅋㅋㅋㅋ

아니 이거 너무 귀염귀염하자나

오자크 트레일은 가끔식 재밌는 텐트를 출시하는거 같다.

ㅋㅋㅋ 

 

OZARKTRAIL 12 person A Frame Tent

오자크 트레일 12인 A프레임 텐트

가격: 219 달라

사이즈: 420 X 360 X 287 cm 

무게: 11.5키로

 

일단 더블월에 바닥일체형이란거 생각하면, 사이즈에 비해서는 가벼운 편이다.

 

 

이너는 메쉬가 대부분이다. 

 겨울에 잘 쓸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지만;;

플라이에 스커트를 개조해서 장착하는 방법 등으로 해결해야할듯하다. 

 

 

구조는 설치하기 음청 편하다.

인디안 행어같이 생김 ㅋㅋㅋㅋ 

그래서 이게 바람에 잘 견딜지 좀 불안하긴 하다. 

펙다운 잘하고 스트링 많이 땡기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바람을 맞아 측면쪽이 푹~ 들어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 

사이드에 폴대가 하나 더 들어간다. 

 

 

오오오 좋다 좋다 ㅋㅋㅋㅋ 

 

 

아~ 호수랑 잘 어울리느구나

이거 너무 갖고 싶다 ㅋㅋㅋㅋ

알아본 거 중에 이게 제일 갖고 싶음 ㅋㅋ 

 

 

 

 

 

 

 

 

내가 봤을 때 가장?? 저렴하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건

이르피니아 이너텐트를 하나 사는거 같긴 하다.

이르피니아 좌식을 몇 번 해보니,

바닥에서 냉이가 들어와서 지금 바닥일체형텐트를 알아보는 건데 ㅋㅋ

이너텐트 큰거로 하나 쳐놓으면, 괜찮을듯?!?!?

 

근데, 이걸 쓰는 사람이 없다.

아무리 찾아봐도 인터넷에서는 찾기가 힘들다.

좀 사용기도 보고 그러면 좋을텐데

그리고 뒷문이 있으면 뒤쪽으로도 베스티블을 달아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거 같은데,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없을거 같다;;

 

 

사이즈 420 X 210 이라고 해도, 넓게 자면 다섯명 정도 잘 수 있을거 같고,,

172,000원인데, 

중고로다가 10마넌 정도면 딱 좋겠구만

판매량이 적으니 중고도 찾을 수가 없고 ㅋㅋㅋㅋ 

으휴 

 

 

 

 

 

 

 

 

 

바닥일체형 텐트들을 좀 알아봤는데,,

고유의 단점은 어쩔 수가 없이 감수해야 할거 같다.

무게, 부피라던가 

개방감 부족이라던가

 

그래도 자신한테 맞는 사이즈를 잘 찾는다면,

적어도 동계에는 굉장히 잘 쓸 수 있을 듯 

 

 

내가 알아본 바닥일체형을 딱 두 부류로 나눠보면,

터널형이랑 티피/돔형태인데,

 

티피텐트랑 돔쉘터는 사이즈를 잘 모르겠다.

바닥 사이즈야 대충 가늠이 되는데,

터널형텐트같이 이너와 전실이 나누어져 있는 텐트는

전실에 난로를 넣고 아이들은 이너에 자게 하면

마음이 좀 편안한데,

 

티피텐트나, 돔텐트 같이 통으로 되어 있는 텐트를 좌식으로 쓰게 되면

난로를 놓는 위치도 그렇고, 

여럿이 자게되면 아무래도 난로가 훤~히 오픈되있어서, 

특히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좀 불안불안하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큰 사이즈를 보게된다 ㅠㅠ 

 

 

 

결국 인터넷을 정처없이 떠돌다가,

텐트를 사버림 ㅋ

 

때는 어언 2016년

엄청 사고 싶었던 텐트가 있었는데, 

중고로 사게 됨 ㅋ

 

https://shakurr.tistory.com/33

그림의 떡! Big Agnes - Flying Diamond

 

 

빅아그네스 플라잉다이아몬드 8

가격: 699달라 정도?

무게: 12.6키로

사이즈: 4.4m X 2.9m X 1.8m

플라이: 폴리 립스탑

이너: 폴리

폴대: DAC 프레스핏

 

구형모델이다.

 

 

플라이에 스커트가 달려있지 않아서, 춥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이너텐트의 상태를 보면 안에서 난로 피워놓으면 환기도 저절도 되고 딱 좋을 듯

 

 

인간적으로 8명은 절대 무리일것 같고, 난로까지 쓴다고 하면 4명이서 널럴하게 쓸 수 있겠다.

6명 정도까지는 가능할듯?!?

 

 

 

 

요게 신형인데,

색깔은 구형이 조금 더 마음에 든다.

근데 신형은 무게가 9.72키로로 구형보다 꽤 가볍다. 

 

군데 군데 수선할 곳이 있다고 하던데,

언능 받아서 고칠 부분 고치고, 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