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버너, 스토브를 알아보자

나에게 맞는 버너, 스토브를 알아보자

2021. 3. 2. 17:52캐..캐..캠핑!?/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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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캠핑 가면 요리라고 불릴만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서 먹거나,

요리해 먹을 걸 캠핑가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서 간다던가,

캠핑 가서 준비부터 식사까지 하는 시간이 한시간이 넘어간다던가,

열심히 요리해서 뿌듯하게 요리 사진을 찍거나, 하는 사람들에겐

이 글은 아마 읽을 가치가 없는 글일거 같다.

 

사람마다 성향은 다 다르니깐 ㅎㅎ

 

내가 캠핑 가서 제일 싫어하는 게 요리하는 거고,

동시에 제일 부러워하는 것도 캠핑 가서 요리 잘 하는 사람이다. 

 

암튼 난 캠핑 가면 

어떤 음식이 되었던 요리 난이도는 라면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면 안되고, 

식사는 한 시간안에 무조건 끝내고 정리까지 다 해야되고,

설거지 거리가 최~~~소화 되는 음식만 먹는다.

(보통 한 번 캠핑가면 구이바다 전골팬 한 번, 코펠 한 번 정도 닦는다)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음식을 하느라 그런건지,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는데 먹는거 사진이 거의 없다ㅋㅋㅋ 

 

 

 

그도 그럴게,

저녁은 무조건 이렇게 딱 세팅해놓고 ㅋ

 

 

 

고기

 

 

숯 만들어 가며 고기

 

 

 

 

양념고기

 

 

 

 

 

 

고기만 먹음ㅋㅋㅋㅋㅋ

 

암튼 주식이 고기인데,

화로대로 고기를 또 기가막히게~ 잘 굽다 보니깐

버너나 조리도구에 관심이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었다. 

 

 

 

 

나름 무게나 부피를 줄여보겠다고, 

이것 저것 깔짝대기는 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능

 

 

 

 

 

코베아 구이바다 M

 

당연히 나의 첫번째 버너는 구이바다였다.

중간에 한 번 AS 받고 지금도 잘 쓰고 있다 ㅎㅎㅎ

 

헌데,, 요즘들어 보기가 싫어진다

일단 너무 부피도 크고, 묵직허고, 너~무 드러움 ㅋㅋㅋ

전골팬은 하나 살때가 된거 같다. 머 전골팬이 25,000원 정도하니깐 하나 사면 되긴 한데,

본체가 너~무 드럽다. 

 

사실 다른 사람들처럼 도색을 한 번 해서 쓸까 생각중인데,  

분해해서 한 번 닦았다가 작동이 안되서 AS를 보냈기 때문에,

다시 분해하기 좀 ㅋㅋㅋㅋ 

 

 

 

장점

말 그래도 여러가지 요리 가능

화력도 나름 강함

솔직히 구이바다 하나면 1박 먹을거 다 먹어가며 여유롭게 가능함

AS 좋음 (한 번 보냈는데, 보낼 때 택배비만 내고 나머지는 코베아에서 다 부담ㅋ)

 

 

 

단점

부피가 좀 크다.

보통 이런 가방에 넣어갖고 다니는데,

 

 

어휴 부피가 크고, 덜그럭 거리고,

묵직하기까지 하다.

구이바다 M 사이즈 구형인데, 저거 다 합해서 4키로 정도 나간다.

 

또, 밥먹는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면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한두명 자리 차지하는거 같다. 

인원이 많을 때는 따로 미니 테이블 같은거에 올려놓고 써야해서 보통 자매품이 필요하다.

 

 

 

이게 단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구석구석 닦기 좀 힘들다.

구석구석 닦겠다고 죄다 분해했다가는 나같은 똥손은 점화가 안되는 수가 있다..;; 

 

 

 

 

 

 

 

 

코베아 풍뎅이 버너

 

구이바다 하나로 잘 버티다가,

구이바다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데, 햇반을 데필 게 없네?!!??! 

풍뎅이 버너 구입함

일단 싸고 화력 괜쥰

 

 

 

장점

싸다. 지금 찾아보니깐 허거덩 이만오처넌 받고 있네 ㄷㄷㄷ

좀 오래되긴 했지만, 18,000원 정도 주고 샀던거 같다.

화력도 좋은 편이다. 

일반 부루스타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서 갖고 댕기기 편하다.

AS도 한 번 받았는데, 좋았음 ㅋ 

 

 

 

단점

비쥬얼이 좀..... 80년대 한강 고수부지를 연상케 한달까

뭐 그렇다고 나쁘다고 할거까지는 없지만,

아주 예~쁜 모습은 아니다.

 

 코베아 큐브나, 엑스온도 있긴 한데,

풍뎅이랑 성능은 똑같은데 외형때문에 2~3만원을 더 쓴다고 하니 좀... ㅋㅋㅋㅋ

암튼 엑스온 이쁘더라 하나 갖고 싶다 ㅋㅋㅋ 

 

 

아, 풍뎅이의 또하나 단점이 있다.

저 은색 플레이트가 본체에 딱 맞게 결합이 되야 좀 안정적일텐데,

아다리가 잘 안맞는다. 계속 덜컥거림

마감이 허접하다고 할만큼;;

그리고 아무래도 그릇받침대가 작다보니, 좀 커다란 팬을 사용할 때 불안했다.

한 두 번 흘려먹음;; 

 

 

 

이렇게 구이바다 + 풍뎅이 조합으로 꽤 오래 쓴 것 같다.

 

요 조합일 때 조리장비로 갖고 다녔던 짐은

구이바다(짐 하나) + 풍뎅이 버너(짐 하나) + 코펠(잡가방에 수납)

 

 

 

 

 

 

 

제드 엑사원

 

구이바다랑 풍뎅이로 잘 쓰고 있다가,

백패킹을 시작할무렵

액출이라는거시?!? 있다네?!?

 

혹시나 백패킹+오토캠핑 겸용으로 쓸 수 있을까 싶어서 

함 사봤다. 

 

당시 대세는 무조건 코베아 캠프원이었는데,

거의 비스무리해보이지만, 수납가방이 좀 더 이쁜 엑사원을 구매함 ㅋㅋ 

 

 

장점

 

작고, 가볍다.

백패킹으로 쓰는 사람은 드물지만,

풍뎅이나 구이바다는 비할바가 아니다

AS도 한 번 받아봤다.

뭐 아주 빠른 AS는 아니었고 심각한 고장은 아니었지만, 배송비 제외하고 공짜로 잘해줌

 

 

부탄가스 어댑터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연료도 가리지 않고, 

 

 

또, 요렇게 화구 한쪽에 황동 히팅 파이프가 달려있어서,

 

 

액출 파워~ 가능

액출파워의 진가는 기온이 영하 언저리로 떨어지는 늦가을 부터 발휘된다. 

 

마지막으로 호스버너 만의 장점이 한가지 더 있다.

과대불판 과대불판 하는데, 핵심은 가스연료통이 뜨거워지면 절대 안된다는 거다. 

호스버너는 가스통을 멀~리 떨어뜨려놓을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함 

 

 

 

 

단점

 

 

풍뎅이나 구이바다에 비하면 화구도 작고 그릇 받침대도 작기 때문에,

이렇게 올려놓으면 아무래도 불안불안하다.

내가 코펠밥을 기가막히게 하는데, 엑사원은 불꽃이 너무 한곳에 집중해서, 

엑사원 갖고 처음으로 코펠밥했을 때 망함

ㅋㅋㅋ 

뭐 그 다음부터는 적응해서 다시 기가막히게 밥을 했지만,

아무래도 무게/부피가 작아지면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마지막 단점은

발바닥 4개랑 그릇받침대 4개 접었다 폈다 하는걸 좀 귀찮아했던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많이 써보지도 않고 중고로 팔아버렸다.  

 

 

 

요 조합일 때 조리장비로 갖고 다녔던 짐은

풍뎅이(짐 하나) + 엑사원(잡가방에 수납) + 코펠(잡가방에 수납) + 후라이팬(잡가방에 수납)

 

 

 

 

 

 

암튼 그렇게 엑사원을 처분하고,

구이바다랑 풍뎅이 두 개 들고 맥시멈 캠핑을 다니면서,

가끔가다가 베가 스토브도 오캠에서 사용했지만, 아무래도 너무 불편했고, 다시 미니멀에 대한 욕구가 ㅋ

자꾸만 작고 가벼웠던 엑사원이 생각이 났다. 

 

 

 

 

코베아 맥시멈 스토브

 

머야 나 완전 코베아빠였넹?!? 

간단하게 풍뎅이 대신에 보조로 사용할 요량으로 맥시멈 스토브를 구입함

 

 

 

장점

 

가스통을 가로로 직결하고, 가스통이 바닥에 거치되기 때문에 

여타 작은 스토브에 비해서 자빠질 확률이 매우 떨어진다.

나름 안정적임

화력도 만족스럽고, 무게/부피는 두말할것도 없다. 

 

 

단점

그릇받침대 부분이 완전 너덜너덜하다.

상태가 안좋은건 아닌데, 빡빡한 느낌이 아예 없고 헐렝이다. 이거 은근 불편함...

그리고 내구성이 아무래도 쬐금 떨어진다.

지난 번에 박스에 넣은 채로 떨어뜨렸는데, 고장남 ㅋㅋㅋㅋ 

어휴 AS 맡겨야겠다. 

 

 

역시 그릇받침대가 작기 때문에, 이런 요리를 할 때는 

후라이팬 손잡이를 계속 잡고 있어줘야 안심이 된다능... 

 

 

 

구이바다 + 맥시멈 스토브 조합으로 다닐 때 챙겼던 건,

구이바다(짐 하나) + 맥시멈 스토브 (잡가방에 수납) + 후라이팬/코펠/냄비(잡가방에 수납)

요렇게 다니거나,

 

아예 구이바다도 안 챙기고, 

맥시멈 스토브 (잡가방에 수납) + 후라이팬/코펠/냄비(잡가방에 수납)

요거 하나로 해결했던 적도 많은거 같다.

 

 

 

 

 

 

맥시멈 스토브를 쓰면서, 꼭 같이 썼던 아이템이 있다.

버너 받침대다.

 

 

요런 작은 스토브들 최대 단점이 

뭐 올려놓기 불안하다는 점인데, 

그 부분을 완전 해결해줬다. 

 

 

 

치명적인? 단점도 몇 가지 있다.

일단 호스버너가 아닌 직결식 버너를 버너 받침대 아래 놓고 쓰게되면,

가스통에 은근히 열이 가해진다.

그렇다고 버너받침대 높이를 높이면 물 끓이는데 한 세월이고,,

 

 

 

두어번 맥시멈 스토브 두 개에다가 버너받침대를 이용해서 요리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가스통이 과열될까 불안불안하다..;;

 

 

 

 

그래서 함 알아봤다.

어떤 버너 조합이 제일 가볍고, 제일 간단하고, 부피도 작은지..

 

일단 제일 중요한 건 AS 가 잘되는지 여부다.

싱기방기하게도 오토캠핑에서 지금까지 쓴 모든 버너가 AS를 한 번씩 다 받았다능;;

맥시멈 스토브는 AS 대기 중이고,,,,

AS가 미심쩍은 중국발 버너를 사지 못하는 이유다.

 

 

구이바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 생각해봤다.

구이바다가 나쁘진 않지만, 뭔가 다른 조합이 무게와 부피를 좀 더 줄일 수 있을거 같다.

 

 

 

 

1. 버너 스탠드, 쿠거 스탠드 + 호스 버너 조합

 

 

탑앤탑에서 요런 길~쭉한 버너 스탠드가 나온다.

 

 

 

롱 쿠거 스탠드가 2만원 정도에,

43.8 X 15.9 X 12.5 cm 고, 

무게는 1키로가 채 안되는 830 그람이다.

 

 

 

부피는 아무래도 커지겠지만, 납작해서 그나마 부담이 덜하고,

지금 쓰고 있는 요 작은 사이즈 버너 받침대가 1.3키로인데, 830그람이면 더 가벼워서 좋다.

 

 

 

요렇게 호스 버너 두 개 쓰면 가스통이 과열될 일도 없고, 

마음 편하게 사용가능할듯

그리고 호스버너를 액출이 가능한거로 사면, 겨울에도 좀 더 좋겄다.

 

 

 

이 조합으로 간다면, 요런 전골팬 같은거 하나 사서 

고기도 구워먹고 국물요리도 하고 볶음도 하고 ㅋㅋ 

좋다 좋아. 

 

 

장점은

화구가 두 개라 두가지 음식을 할 수도 있고,

좀 큰 사이즈의 전골팬이나 사각팬 같은걸

화구 두개 위에 올려서 그리들처럼 사용하게 되면,

화력도 좋을 것 같고,

호스 버너는 따로 간단하게 들고 다니면서 써도 좋고,

 

요렇게만 들고 다니면, 웬만한 요리는 죄다 가능하다.

무게도 엑사원이나 캠프원 같은 버너는 600그람 정도밖에 안하기 때문에,

버너 2개- 1.2키로 / 버너받침대-830그람 으로 사각팬이랑 코펠 빼고 2키로 밖에 안나간다. 

 

 

 

단점?일 거 같은 부분은,

일단 호스 버너 바로 위에 코펠이나 팬을 올리는게 아니라,

냄비 같은 걸 버너 스탠드 위에 올리기 때문에 

 

버너 받침대 때문에 화구와 냄비 사이가 좀 뜬다.

이게 안좋은게 바람에도 많이 약해지고, 화력이 확실히 많이 떨어진다. 

머,, 조절을 잘 하면 될런지 모르겄다. 

 

그리고 이소-부탄 어댑터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지만,

이소 가스가 아무래도 좀 더 비싸고 내 토치가 부탄용이라 ㅋ 연료 통일이 좀 힘들다는 점.

마지막으로 버너 하나 하나 다리 조립하는거 아주 쬐금 귀찮음 ㅋㅋ 

 

 

 

암튼 이 조합 마음에 든다.

그럼 구이바다, 풍뎅이, 맥시멈 스토브 죄다 버려도 된다 

 

버너는 백패킹 겸용?으로 나오는 이런 가벼운 버너 말고,

 

 

가스웨어 파워 호스 버너

 

 

제라 호스 버너

 

 

파이브스타 호스 버너

 

 

코베아 캠프원

 

 

제드 엑사원 같은

좀 묵직하게 잘 안자빠지는 거로 아무거나 사면 되겄다. 

지금 보니까 캠프원이 젤 싸다 

으으으으으 엑사원을 처분하는게 아니었는데!!!

 

 

제드에서 리액터 스토브가 나왔다 그래서 찾아봤는데,

히팅파이프가 없어 액출이 안될거 같다. 아쉽네 

 

 

 

 

 

 

 

2. 투버너 / 트윈버너

 

 

요 조합도 분명히 매력적이긴 하다.

하지만 조금 너저분~ 해보인다 ㅋㅋㅋ 

버너도 살짝 건드리면 이리저리 움직이고,

스탠드도 살짝 건드리면 이리저리 움직이고,

가스통도 톡 건드리면 움직이고,, 

게다가 버너 두 개랑 쿠거 스탠드 하나 사려면 최소 10마넌은 들어간다;;

캠프원, 엑사원 같은 건 중고값도 거의 안 떨어져서, 쌔거 사는게 낫다.

 

뭔가 일체감을 주는 투버너를 알아봤다.

역시 기준은 호스가 달려야 하고, 액출가능한 버너 

그리고 다리가 달려있지 않아 테이블이나 거치대가 꼭 필요한

가스웨어 액출 투버너나 PMS 투버너 같은 건 제외했다. 

거기다 PMS는 망해서 AS도 확실치 않다 ㅠㅠ 

 

투버너는 신기하게도 중고값이 많이 떨어진다 

싸게는 2만원에서 최대 7~8만원이면 거의 모든 투버너 중고로 구입가능 ㅋㅋ 

 

 

 

제드 기가 올리브 트윈스토브

가격; 16만원 정도

사용시 사이즈: 533 X 278 X 295 mm

수납시 사이즈: 533 X 278 X 100 mm

무게: 4.22키로

열량: 3371 Kcal

점화: 건전지식 압전자동 

 

일단 화구부터 화력이 강려크하게 생겼다. 

몬스터 버너 같다능 

 

 

요렇게 화구 두개를 하나의 가스통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화력이 강력한게 일단 최대 장점으로 보이고,

액출도 잘 될 것으로 보인다.

AS도 잘 되겄고,

점화방식이 건전지가 들어가있는 자동점화라 따다다다다다다닥 하면서 불이 붙기 때문에,

딱!딲!딱! 누르는 방식보다는 편하다. 

그리고 설치시 높이도 투버너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인 29.5 cm 다. 

가스통 하나로 화구 두 개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좋다.

가스통 갈아끼우는게 좀 더 잦아지겠지만, 일단 하나만 연결하는게 더 간편함 

 

단점으로 보이는 것은

일단 비싸고ㅋ

중고 물건이 거~의 없고,

무게도 좀 많이 나가는 편인것 같고,

533 X 278 X 100의 수납사이즈도 살짝 다른 투버너에 비해 크다. 

 

난 투버너를 사용을 한다면 요런 거나,

 

 

요런 거를 화구 두개 위에 올려놓고 한 방에 쓸 생각인데,

 

 

제드 기가 올리브 트윈 스토브는 요런 일체형 느낌의 받침대가 아닌,

 

 

화구가 약간은 멀리 떨어진 형식이라, 저런 멀티팬이 잘 고정이 될지 모르겠다능

 

예~전에 제드에서 나오던 파워패드 트윈버너도 수동점화였지만,

액출가능에 무려 접이식이었는데 단종된 듯 하다. 

 

 

 

 

 

제라 로켓 트윈 스토브 [JB-303T]

가격; 7만 8천원 정도

사용시 사이즈: 510 X 240 X 390 mm

수납시 사이즈: ?!?

무게: 3키로

열량: 2880 Kcal

점화: 건전지식 압전자동 

 

제라 로켓 트윈스토브도 괜춘해 보인다.

새상품 가격도 나쁘지 않고,

버너받침대도 큼지막하니 좋다. 무게도 3키로면 가벼운 편인거 같다. 

당연히 액출도 잘 되고, 빨강 버튼을 누르면 두 군데 동시에 불이 들어온다 

점화방식은 건전지를 사용한 따다다다다다다다다닥

 

 

수납 사이즈가 없고, 

높이를 바람막이 포함한 높이로 올려놨넹  

 

 

 

 

 

제라 트윈 호스 버너 (JB-202)

75,800원

 

 

스노우라인 호스 트윈 버너 (SN75UGG002)

79,800원

 

 

마운틴이큅먼트 디럭스 트윈버너 

64,210원

 

 

 

티에라 트윈 호스 버너 (TB-2600)

68,990원

 

얘네들은 

생긴것도 비슷, 무게도 비슷, 액출도 비슷 

비슷비슷한 애들이다.

 

다른 점은

스노우라인이랑 제라는 점화버튼이 호스 끝에 달려있는데,

티에라랑 마운틴 이큅먼트는 본체에 달려있다.

거기다가 제라는 베이지/오렌지 선택을 할 수가 없고 랜덤발송이란다;; 헐 

그렇다면 결론은?!

제일 싼 마운틴 이큅먼트 ㅋ

 

 

마운틴 이큅먼트 디럭스 트윈버너

가격: 64,210원

사용시 사이즈: 49 X 16 X 36.5(바람막이 포함 높이) cm

수납시 사이즈: 49 X 24 X 14 cm

무게: 2.75 키로

열량: ?!? 

점화: 자동 압전 점화 (딱!딱!딱!이다.)

 

그나마? 저렴하게 사용가능할거 같다.

폭이 16cm로 좀 좁아서 멀티팬을 올렸을 때 안정감이 있을지는 쪼금 모르겄다. 

 

 

 

 

탑앤탑 슬림쿡 액출도 있는데, 무겁다.

바람막이 포함 4.67 키로임 

화력도 2,800 Kcal대로 좋은거 같고, 어떻게 보면 깔끔하기도 한데, 

99,000원으로 좀 비쌈

 

 

코베아 슬림 트윈 스토브(KGB-1312)하고 슬림 트윈 스토브 라이트(KGB-1312A)가 있는데,

그냥 슬림트윈 스토브가 호스/액출이다.

슬림한건 좋은데 5.1키로로 무거워서 포기 

 

 

 

 

요 모델은 단종된 것으로 보이고, 

84,000원에 올라와 있는 곳이 있긴 하다;;

 

 

티에라 폴더블 트윈 버너 (TB-2400)

가격: 113,880원

사용시 사이즈: 430 X 160 X 125 mm

수납시 사이즈: 250 X 100 X 210 mm

케이스 사이즈: 243 X 128 X 283 mm

무게: 1.1 키로

열량: 2,070 Kcal

점화: 자동 압전 점화 

 

비쥬얼은 딱 4만원대 비주얼인데,,

넘 비싸다.

일단 무게가 투버너 중에 원탑이고, 

수납 부피도 원탑이다 ㅎㅎ 

 

그만큼 작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버너 받침대를 함께 사용해줘야 할 거 같다;;

탑앤탑 쿠거 스탠드 롱 사이즈와 함께 써도 채 2키로가 안되긴 하는데,

좀 보기엔 별루일듯 ㅎㅎㅎ 

암튼 재고가 없는거 같기도 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무게/부피가 너무 매력적인데, 애매하다. 

 

 

 

 

코베아 쉐프마스터 업 호스 트윈 스토브

역시 단종된 모델이긴 한데,

3.8키로로 그나마? 가벼운가?!?

좀 좋아보여서 제일 마음에 든다 ㅋㅋㅋ 

중고로밖에 못 구하는 물건이긴 한데, 6~8만원대에 구할 수 있는거 같다. 

밀레 마스터 투버너도 동일 제품이다.

 

 

투버너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고,

보기에도 좀 덜 난잡해 보여서 좋을거 같긴 한데,

구이바다 들고 다니는 거보다 왠지 짐이 더 늘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또, 접이식 다리를 펼쳐서 설치를 하는 형식인데, 

저게 내하중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전혀 감이 안온다.

밥이랑 뭐 다른거 같이 요리하면 5키로정도는 될거 같은데, 잘 버텨줄지도 모르겄고;;

그나마 코베아 쉐프마스터 다리가 좀 튼튼해 보이기는 하다. 

 

 

원버너 두 개 + 쿠거 스탠드 조합으로 갈 것이냐

투버너로 한 방에 갈 것이냐 

고민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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