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4. 11:52ㆍ캐..캐..캠핑!?/드드드뎌
대까랑 둘이 나왔다.
어린이날 2박 휴유증을 떨쳐내고자 ㅋㅋㅋ
힐링 컨셉으로 나옴
오~ 좋다.
죽죽 계속 들어간다.
첫 번째 목적지 도착!!
오~ 괜춘타
괜춘허네
헌데 마땅히 텐트 칠 자리가;;
브이하우스를 가져와서 그런지 평평한 넓은 곳이 없다.
역시 백패킹 세팅으로 왔어야...
물이 굉장히 맑다.
오늘은 바람도 없고, 미세먼지도 좋음이라
캬~~~~~~ 좋다.
물 맑음
헌데!!!!
야영금지 팻말이 똭~!!!
포기함
두 번째 답사지 도착
여기도 머 나쁘진 않아 보인다.
근데 밀물때 텐트까지 물에 잠길듯 ㅋㅋㅋ
결국 젤 첨 생각했던 곳으로 왔다.
캬~ 뷰가 좋다.
나무가 좀 걸릭적 거리긴 하지만,
저 끄트머리 절벽 쪽에는
하루 종일 낚시하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함
ㄷㄷㄷ
짐 나르다 죽는 줄 알았다......
그냥 들고 나를걸,
왜건을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다가 둘 다 허리 나갈뻔함 ㅋㅋㅋㅋㅋㅋ
아직 일몰은 조금 시간이 있는거 같은데,
으으으으으으으으
구름은 아닌거 같은데, 뿌옇다 ㅠㅠ
수평선이 제대로 안보임...
수온이 낮아서 뜨거운 햇살을 받아
안개가 발생하고 있는거 같다.
대까 뻗음
이렇게 짐만 날라놓고 좀 쉬었다.
대까는 망원경을 가져왔다
열심히 탐조 중이다 ㅋㅋ
망원경 들여다 보는거 재밌다.
이제 텐트를 치자
야침 조립중
딱이 엄청 척박!하다.
캬~ 역시 야침모드가 간단하고 좋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야침에 8cm 자충매트 조합은 크으~~~~
완전 대박이다.
자충매트 부피가 크다는 거랑 접을 때 힘이 좀 든다는 단점만 아니면,
완벽한 조합이라고 본다.
정리까지 다 끝났다.
해먹도 걸어놓고,
아따 이친구 편해보이는구만
텐트가 빼꼼이 보인다.
캬~~~ 여기 좋네
해먹에 앉아서 일몰을 보려던 계획은 무산됐다
ㅠㅠ
탐조나 계속하자
귀염덩이 새들이 많다.
캬~
저~~~~ 멀리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까는 잠시 누워서 쉬고,
난 앉아서 경치 감상을
야침에다가 자충까는거랑 에어매트 까는거랑 안락함에서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
크고 무거운 자충을 하나 사야하나 엄청 고민중이다.
밥묵자
으으으
역시나 일목은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다.
추울때 또 와야겠다.
캬 그래도 좋구나
캬 좋다.
사진실력이 조금씩 늘고 있능가? ㅋㅋㅋㅋ
엄청 커다란 달무리가 보인다.
그 동안은 그냥 달무리 하면 비온다는 징조 쯤으로 알고 있었는데,
함 찾아봤다.
대기 중의 빙정에 의해 빛이 굴절, 반사하여 나타난다.
권운층에 있을 때 발생하므로, 달무리가 있으면 비가 올 징조가 된다.
라고 한다.
잘 모르겠다.
그냥 날씨가 습한거 정도로;;
별도 꽤 많이 보였다.
야경찍으러 올라왔다.
텐트가 콩알만하네
북두칠성!!
떡보정 한 번 해봤는데, 좀 이상함
캬~~~ 밤새 낚시를 하는구나
열정은 낚시꾼이 최고다.
오오오!!! 달이!!!
달이 엄청 멋지다.
캬~
나도 같이
멋지구리하구만
열두시쯤 잠이 든거 같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안개가!! ㅎㄷㄷㄷ
아무것도 안보인다.
헐 멋지다
으으으으
이 때 타임랩스를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다.
한 타이밍 늦게 타임랩스를 ㅋㅋ
그래두 좋다.
안개가 막 날아간다.
금새 걷힌다.
캬 저쪽은 아직도 안개에 쌓여있네
헤드폰 끼고 망원경 보고 있다.
그물 걷는 어부 아재를 보고 있다.
엄청 큰 배 발견
리코 방수 카메라 줌 성능 괜춘한데!?!?!?
브이하우스가 은폐엄폐에 용이한 색깔인거 같다.
캬 좋구나
요기 백패킹용 텐트 가져와서 1박해도 좋을거 같다.
으으으 4륜이라면 단번에? 올라갈 수 있으려나?!?
햇빛이 엄청 뜨겁다.
어제 최저 기온은 12도 정도,
낮에는 햋빛 받으면 26~7도
텐트 안에는 23도 정도였다.
텐트 안에서 보는 뷰가 좋다.
그래도 아직까진 공기가 선선해서,
그늘안에만 들어가 있으면 시원하다.
나무 그늘 아래는 쌀쌀함
해먹에 앉아있으니, 캬 여유롭다.
계속 쉬다가,
정리했다.
정리하다가, 아일렛이 떨어져 나감.......
으으으으으으
귀찮게시리
마지막 사진 한 장 찍고,
쓰레기 잘 챙겨서 깨끗이 치우고
또 답사하러 떠났다.
하늘 좋구나
캬~~~~~~~~ 여기 좋다.
캬~~~~ 멋지구만
숲이 대박이다.
이야 진짜 좋네
뒷편 숲도 대박이다.
유료긴 한데, 여긴 올만할거 같다.
오랜만에 알찬 1박2일이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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