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7. 14:24ㆍ캐..캐..캠핑!?/드드드뎌
https://shakurr.tistory.com/399
강원도에서 1박하고,
근처 답사를 떠났다.
1번 답사지
요리로 내려가보면,
사람들이 좀 있다.
모래 사장이다.
그늘은 따로 없고, 다리 그늘을 잘 이용해야할듯 ㅋ
아주 넓지도, 아주 좁지도 않다.
물 상태는
이끼가 좀 있긴 하지만, 물놀이 할만할거 같다.
헌데, 내려오는 길이 쪼금;;
차고가 낮은 차는 좀 힘들듯
그래서 나두 중턱에 세워놓고 걸어내려왔다 ㅋㅋㅋㅋ
1박하기는 아주 살짝 애매한데,
당일치기로 물놀이 하기에 좋아보인다.
2번 답사지
두 번째 답사지 가쟈~~~~~
강변 따라 죽 들어간다.
강가에 낚시 하는 사람도 보이고,
여울이 좀 있다.
뚝방길은 막혀있다;;
원래 아래로 내려가서 저 아래 길로 쭉~~~~ 들어가야 하는데,,,
이 부근 강가는 그늘이 없어서,
여름은 물론이고 6월이나 9월에도 힘들거 같다.
저~ 쪽에 랭글러 몇 대가 멋지게 세팅해놓고 캠핑을 하고 있다.
내려가려다가 마지막에 턱이 너무 높아서 쫄아서 다시 올라왔다 ㅋㅋㅋㅋ
으으으 등짐지고 와야하나 ㅠㅠ
저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서 보고 싶다.
유하한테 아빠랑 산책하러 가쟈고 해봤는데,
단칼에 거절당함
3번 답사지
계곡이다.
물이 너~~~무 없다 ㅠㅠ
그늘도 거의 없는거 같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다리 밑에 자리잡으면 괜찮을라나
이 쪽은 딱히 자리가 없는거 같고,
땡볕 무서움
요 길로 내려오면 되나부다.
여기도 캠핑하기는 좀 애매하고 ㅠ
당일치기로 오면 좋을 정도다.
4번 답사지
꽝
여기는 입구부터 꽝이다
이길로 쭉 들어가면 좋아 보이는 곳이 있던데,,,,
잠깐 걸어서 직접 확인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아이 혼자 차에 둘 수가 없어서...ㅠㅠ
답사 다닐 때 자전거라도 하나 갖고 다녀야 하나
헌데, 여기 수영, 낚시, 야영 모두 금지다
어차피 캠핑은 물건너갔네;;
5번 답사지
꽝
계속 물길을 따라 여기 저기 들러봤다.
오옷?!?
물도 아주 깨끗하지 않고;;
그늘도 없고;;
텐트 칠 자리도 없고;;
꽝이다.
근데 여기서 엄청 큰 왜가리 봤다.
6번 답사지
꽝
또 한참 운전해서
깊숙~히 들어간다.
오오
개울이 나온다.
바로 옆에 자리가 있긴 한데,
3인용 텐트 하나면 꽉 찰 넓이다.
거기다 바로 옆은 도로라 별로...;;
꽝이라고 봐야 한다.
뭔가 잡고 계신 아재가 계셨음;;
7번 답사지
오오오 계~~~속 들어가다보니,
명당자리로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옆이 계곡이고,
저 차들 뒤쪽으로도 자리가 좀 있는거 같다.
안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팀이 있었음
아래 쪽에도 작게 자리가 있고,
물은 아주 깨끗하진 않았다;;
뭐 비 한 번 내리고 와야겠다.
저 숲속 깊숙한 곳이 좋음 ㅋㅋ
명당자리다.
요기도 나쁘지 않다.
꽤 넓찍한데, 그늘이 없어서 쫌 힘들듯
산 속 깊숙한 곳이다.
여기는 한 번 와보고 싶다.
8번 답사지
내차는 오프로드가 가능한 4륜이 아니기 때문에
길이 험해진다 싶으면 내려서 걸어야 함 ㅋㅋ
오옷?!?!
이런 곳에도 차가 들어와 있다 ㄷㄷ
아래로 내려가면 계곡인거 같은데,
계곡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오~~~
요 자리 괜찮은데~~~~
돔텐트 두 동 정도 들어가겠다.
계곡이 수량도 너무 부족하고,
내려가기도 빡씨다;;
근처에 또 내려가는 길을 발견했는데,
으으 여기는 사유지인가부다;;
사유지라고 팻말이 있다.
꽝이네
완전 마음에 드는 곳 찾기 참 힘들다.
9번 답사지
도착!!
진짜 가뭄인가부다.
물이 별로 없다;;
여긴 텐트 칠 만한 공간도 거의 없다.
저~ 안쪽에 의자가 보인다.
여긴 배낭메고 안에 들여다 봐야 하는 곳인가
꽝으로 쳐야겠다.
길따라 가면서 캠핑할 수 있는 곳이 일을지 살펴봤다.
일단 여기는 그늘은 괜춘한데, 차도 바로 옆이라 별로다.
여기도 자리가 넓진 않다.
헛 여기는!?!?!?!?
오오오 여기 좋아보이는 느낌이다.
아재들이 발전기에 노래방기계까지 총동원해서
거나~하게 술을 자시고 계신다.
ㅋㅋㅋㅋ
제일 명당자리에 똭~!
알박기 텐트!!!
캬~ 물은 좋다.
조 건너편에 돔텐트 두 동 딱 들어가겠다.
물고기도 많고, 아이들 놀기에도 참 좋아보인다.
저 아재들 팀이랑만 안겹치면 아주 좋을거 같다 ㅋㅋㅋㅋ
여긴 뭐 동네 사람들한테는 많이 알려진 곳인가부다.
여긴 오게되면,
무조건 금요일 저녁에 와서 널찍하게 자리잡고 놀아야겠다.
푸세식 화장실도 있고, 나쁘지 않다.
10번 답사지
물놀이하기 좋아보인다.
캠핑하는 사람들도 두 세팀 있고,
여긴 당일치기로 오기 좋을듯
암튼 돌아다닌 만큽 성과는 별로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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