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카약, 분리형 카약, 경량 카약을 알아보자-3. 접이식 폴딩카약

폴딩카약, 분리형 카약, 경량 카약을 알아보자-3. 접이식 폴딩카약

2019. 6. 19. 11:12캐..캐..캠핑!?/카야야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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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래도 폴딩!! 접이식도 있다 ㅋㅋ

Origami Kayak 이라고도 하는데,

워낙 오루 카약이 임팩트가 컸는지, Oru Kayak 이 약간 대명사 처럼 받아들여지는 거 같다.





ORU KAYAK

단프라를 이용해 접이식 카약을 만든 최초?인지는 잘 모르겠다.

마이카누가 더 먼저였던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암튼 꽤 오래됐고,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스타일의 카약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다.



탠덤이 나옴!!!




오~ 내부도 좋아보인다.






널찍해서 좋다.

혼자서 쓸 수도 있고,



둘이서 쓸 수도 있고, 




ORU HAVEN

오루 헤이븐


가격: 1,999 불

무게: 18키로 정도

길이: 487 cm

폭: 78.74 cm

수납사이즈: 34 X 16 X 29 inch -- 87 X 41 X 74 cm

적재중량: 226 kgs



18키로면 그리 가볍진 않기 때문에,

접이식 카약과는 맞지 않을수도 있다.

보통 10키로 언저리로 매우 가벼운 편이니깐..

그래도 2인승이라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MY CANOE

마데인 코리아! 맞나?!?!?

암튼 우리나라 브랜드로 알고 있다.



마이카누 2.5


가격: 99만원

무게: 24 키로

길이: 4.3 m

폭: 88 cm

높이: 61 cm

수납사이즈: 94 X 21 X 64 cm

최대 적재하중: 200 kgs

권장 적재하중: 180 kgs


일단 가격이!! 상대적으로 절반값이다 ㅋㅋ

카누 형태인데다가, 폭이 88cm로 널~~찍하기 때문에,

오루 카약보다는 잘 안나가겠지만,

카누 컨셉 자체가 카약에 비해서는 잔잔한 물에서 타는거라, 어쩔 수 없는거 같다.


접는 방법도 아무래도 오루카약에 비해서는  

쬐금 수월하다.



덮개가 없어서 그런지,

펴고, 뼈대 조립하고 툭툭하면 끝남

그리고 뼈대가 있다는 점이 쪼금 더 안정적일거 같다.



접으면 이렇게 두 개의 덩어리로 나뉜다.

오루 HAVEN보다 크고, 무겁다;;


 


스테빌라이저 (297,000원)

도 장착할 수 있고,



양쪽 노도 장착할 수 있다.

OAR 세트: 165,000원


낚시 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좋아보인다.

폭도 널찍한데다가 스테빌라이저까지 장착하면, 

굉장히 안정적일것 같고, 

OAR까지 장착하면 이동에도 문제 없을거고 ㅎㅎ 

모터를 장착할 수 있는 앵글러 버전도 있음






기본적으로 단프라 박스 재질인데,

5mm 폴리프로필렌이 주 재료 인거 같다.

무려 2만번을 접었다 폈다 해도 괜찮다고 한다..






마이카누는 모르겠는데,

오루 카약은 직접 제작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DIY Oru Kayak 이나 Homemade Oru Kayak 검색하면 

말그대로 쏟아져 나온다 ㅋㅋ


도면도 찾기 힘들지 않음 



이렇게 실패하는 친구도 있고 ㅋ



이 아재처럼 멋지게 만들어 성공하는 사람도 있다




나두 이런 도면 파일 몇 개인가 막 찾아서 저장해놓고,

함 만들어 볼까도 생각해봤었는데 ㅋㅋㅋㅋ 




Corriboard를 사야 하는건지, 

Corrugated Plastic 를 사야 하는건지,

그냥 일반 단프라 박스를 사서 하면 되는 건지,,

재질 알아보다가 흐지부지해졌다 ㅋㅋㅋㅋ




간단하게? 계곡 같은데서 놀 용도로 

이건 하나 만들어 보고 싶긴 하다.


단프라 박스랑, 

줄자, 카타칼, 집타이, 마커만 있음 가능함 ㅋㅋㅋ



250 X 170 cm로 재단을 먼저 하고,




요 도면에 따라 잘라주면 된다. 

실선을 따라 자르고,

점선은 구부려주면 된다.



접히는 부분은 짚타이로 마무으리!!!

ㅋㅋㅋ 



이것두 함 만들어 보려고 

알아보다가,

보통 90 X 180 cm 단위로 파는데, 

통으로 250 X 170 정도 되는 사이즈 찾다가 말았다 ㅋㅋㅋ 

직접 가서 받아오려고 업체 찾아보기도 했는데,

어느샌가 까먹음 ㅋㅋ 




일단 단프라 자체가 비싼 자재가 아니고,

실제 DIY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루 같이 200만원이 넘는 건 좀 사시가 망설여진다.


그리고 이삿짐 박스라고 생각하면,

물 위에 올라갔을 때도 웬지 모를 두려움이 남아있을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암튼 조만간 저 종이배 같이 생긴 건 만들어서 띄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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