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8. 11:25ㆍ캐..캐..캠핑!?/캠핑 장비
해먹이 찢어졌다...;;
으으으으으으
ENO 더블네스트인데, 애들이 원체 미친듯이 흔들어대다보니 견디지 못했나부다
7마넌이나 주구 산건데,,
비싼 건 어른들끼리 다닐때나 써야지 안되겠다 ㅋㅋ
예~전에 경량해먹 좀 알아봤었는데,
브랜드? 제품들은 좀 비싸고,
막 쓸 용도로 하나 구입했다.
라온 해먹
가격: 13,000원 정도
사이즈: 270 X 150
무게: 420 g
내하중: 150 kgs
재질: 트라이로발 나일론
ENO 더블네스트
사이즈가 300 X 188 cm라서,
사이즈가 넉넉한 걸로 사고 싶었는데,
보통 낙하산 해먹, 경량 해먹 검색해보면
제일 큰 사이즈가 270 X 150 이다.
대부분이 마데인 차이나 제품들이 많은데,
마데인 코리아라 웬지 모르게 믿음이 조금 더 갔고,
가격도 완전 저렴해서 부담없이 하나 장만했다.
재질은 더블네스트가 70D 나일론인데,
트라이로발 나일론은 먼지 모르겠다;;
똭~ 뭐가 많이 왔다.
이건 카메라 소모품들
오오!!!!!!
더블네스트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수납사이즈도 작다
귀염덩이다.
재질은 ENO보다 쬐금 더 두꺼운거 같기도 하고,
약간 광택이 난다.
메이드인코리아구나
언능 써보고 싶다.
써보고 괜찮으면 하나 더 사서
두 개로 댕겨야겠다
세 개 사도 ENO 반값밖에 안되니깐ㅋㅋ
거기다 무게/부피도 백패킹이 가능하다.
편안하게 잘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기름통이 지금
노스필 10리터랑 셉터 10리터가 있는데,
셉터는 점점 안쓰게 됐다.
불편함
한 4년 써보니깐,
노스필이 완전 짱이다.
노스필 두 개로 댕기려고 하나 더 삼
응?!?!?
예전에는 없던 부품이 들어있다.
오오 거름망이있네
호오~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으면, 난로에도 좋고 기름통에도 좋다.
하지만 기름 넣을 때 꿀렁꿀렁 잘 안들어갈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빼버렸다
ㅋㅋㅋㅋ
아니 지금까지 저거 없이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썼구만 뭐
노스필의 최대 장점은
주유구가 일체형이고, 호스만 달아주면 되서
수납부피가 셉터에 비해 훨~씬 좋다.
흘리지도 않고, 기름 넣을 때도 편하다.
ㅋ음청 드럽네
응?!? 그런데?!?
글씨 크기가 다르네 ㅋㅋ
쌔거가 글씨가 작다.
여기두 다르다.
구형은 누르는 주유버튼이 똥그란데,
신형은 넙적하다.
눌러보니 넙적한게 더 누르기 편하다.
뭐 기본적으로 똑같다.
근데,
구형은 이 부분이 잘 돌아가는데,
신형은 이 부분이 좀 빡빡하다.
원래 노랑색 주유구 부분이랑 검정색 돌리는 부분이 따로 놀아야 하는데,
신형은 살짝 같이 돌아가는 느낌이다.
예~~전에 사놨던
외경! 18mm 실리콘 호스를 꺼냈다.
2미터인가 그 정도 사놨는데,
가끔 기름통에 끼워놨던거 잃어버리거나 하면 짤라서 쓰니까 딱 좋다
주둥이에 끼워줬다.
이 상태가 수납이 제일 좋다.
딱 기름통 사이즈로 수납이 가능
셉터는 저노무 주둥이 때문에
차에 실을 때 너무 걸리적 거린다.
물론 노랑 주유구를 빼서 기름통 안에 거치할 수 있지만,
저거 넣고 빼고 하는 것두 귀찮고, 기름도 튀고...
주유하는 것도
셉터는 어느 정도 들어서 주둥이를 맞춰서 넣어줘야 하는데,
가득 차 있을 때는 흘릴까 조심조심해야 한다.
노스필은 실리콘 호스를 난로구녕에 집어넣고,
살짝 기울여서 버튼만 눌러주면 되서, 훨씬 편하더라
결정적으로!!! 노스필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내가 살 때 4만원 가까이 했는데, 지금 10리터 짜리 2만4천원 주고 삼;;
이런;;
으으 세트로 맞추니깐 기분좋다 ㅋㅋㅋ
그나저나 여긴 정리를 함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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