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텐트 우레탄창 닦기 + 폴대

[정비] 텐트 우레탄창 닦기 + 폴대

2020. 10. 3. 00:02캐..캐..캠핑!?/캠핑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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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폴대



이번에 똥바람도 아니고ㅠ

초속 3~4미터 정도 바람을 맞고 

폴대 한 귀퉁이가 터졌다;;



우선 예전에 미니멀웍스에 연락해서 받아두었던 

예비 폴대를 준비하고,



텐트를 가져와서,



빨강이랑 연두는 괜춘함



전, 후면 아치에 들어가는 초록 폴 한 마디 귀퉁이가 터짐 



이 상태로 슬리브에 넣으면.....



안그래도 좁아 터진 슬리브인데, 바로 찢어질 거 같다 ㄷㄷ 



교체하쟈



색깔은 다르지만 뭐 ㅋㅋㅋ 

초록 폴대 재고가 없다고 했었다



이건 뒀다가,

전선테이프로 감아서 되살려 보던가 해야겠다.





끝~~



앗 아직이다!



문짝에 상처가 났다.



언제 어디서 난 건진 모름 ㅋㅋㅋ



안쪽에서 고릴라 테이프로 대충 붙여놨다. 



머 괜춘허네








이번엔 우레탄창이다.



이르피니아를 꺼내고,



이번에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면서 캠핑을 했는데,

텐트 안에서 우레탄창을 통해서도 볼 수 있을까 해서 

우레탄창 닦는 법 검색 좀 해봤다.



신나가 제일 좋다는 이야기가 많고,

자동차 카뷰레타 청소하는 스프레이도 좋다고 하고,

뭐 암튼 재료는 많다 ㅋ 



일단 문짝 두 개랑 루프를 꺼내고,



전분이 좋다고 해서 

전분으로 해보려했는데,

집에 전분이 없다 

부침가루로 시도해봄 ㅋㅋㅋ 



어으 드러



물을 살짝 적시고,



부침가루를 묻혀서



오오오 살살 닦이는 느낌은 있다.





한쪽면만 닦아서는 별 효과가 없다.



전분으로 대충 닦는건 큰 효과가 없네 ㅋㅋ

아니 전분은 모르겠다. 이건 부침가루니깐



그래도 부침가루로 벅벅 문질렀더니,

괜춘해진듯?!? ㅋㅋㅋㅋ


근데 부침가루로 했더니, 덩어리도 좀 지고,

냄새가 좀 비위에 안맞는다.

다른거 있나 좀 찾아봤다.






바퀴벌레 약도 될거 같은데,,



디퓨저는 안될거 같고,



가죽클리너랑 다용도 세척제?도 함 써봐야겠다.







바퀴벌레 약부터 



오오 바퀴벌레 약도 좀 닦이는 느낌이 든다.



나쁘지 않은데? 



이번엔 가죽클리너



벅벅

쬐금 닦이는 느낌이 든다 ㅋㅋㅋ 



다용도 세척제도 함 해보쟈



닦기 전 





닦은 후 

별 효과가 없다.




그냥 매직블럭으로 엄청 박박 닦았더니,

좀 닦인다.



안닦은거 보다는 훨씬 깨끗하다 ㅋ 



요놈은 이 정도로 만족해야겠다.




또 다른 문짝 닦아보쟈.



어우 시야가 히멀검



이번엔 각 클리너?의 효과를 비교해봐야겠다.



테이프로 대충 구역을 나누고,



요 네 개로 해보쟈



에프킬라





이 부분은 가죽클리너





넷 다 비슷비슷하구만 

ㅋㅋㅋㅋㅋㅋ



머냐 이거



엇 주위를 둘러보다 에탄올 발견



오 에탄올이 젤 잘 닦인다.



이 정도면 만족이다.

더 열심히 닦으면 더 깨끗해질듯 하다.



결론은 에탄올이 짱

신나는 진짜 잘 닦일 듯 하다.

냄새가 문제겠지만,





요 정도로 만족한다.











루프도 대충대충 닦고 끝~ ㅋㅋㅋ



신나가 젤 좋을거 같은데 냄새가 너무 심할거 같고,

전분?은 닦이긴 닦이는데 잘 모르겠다. 

 소독용 에탄올로 열심히 박박 문지르면 좀 더 깨끗이 닦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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