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힐랜더 이르피니아 텐트 사용기

[사용기] 힐랜더 이르피니아 텐트 사용기

2020. 9. 28. 17:21캐..캐..캠핑!?/캠핑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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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랜더 이르피니아
가격: 699,000원
무게: 9.8키로 (본체 5.6키로, 폴대: 4.2키로)
스킨: 실코팅 40d 나일론 립스탑
폴대: 15파이 dac 알루미늄 5ea
기본 구성: 본체, 루프, 폴대 5EA, 가이라인, 수납가방, 폴, 펙
사이즈: 480x425 CM
높이: 212 CM
출입구 높이: 170 CM




자매품



베스티블
가격: 99,000원
무게: 3키로 좀 넘는거 같다.
스킨: 실코팅 40d 나일론 립스탑
폴대; 14.5파이 dac 알루미늄 1 ea






베스티블 이너텐트
가격: 149,000원
무게: ?



베스티블 그라운드 시트
가격: 39,000원



이너텐트
가격: 172,000원
무게: ?!?
사이즈: 420 x 210 x 170 CM
원단; 40d 나일론 립스탑




그라운드 시트
가격: 53,000원










쉘터가 필요해서 조금 알아보던 중
돔쉘터 형태가 너무 마음에들어 검색에 검색을 했고,


미니멀 캠핑용 지오데식 돔텐트, 돔쉘터를 알아보자 - 1. 비싸서 못삼
https://shakurr.tistory.com/325


미니멀 캠핑용 지오데식 돔텐트, 돔쉘터를 알아보자 - 2.
https://shakurr.tistory.com/326



미니멀 캠핑용 지오데식 돔텐트, 돔쉘터를 알아보자 - 3. 기타 형태 쉘터
https://shakurr.tistory.com/335



결국 나의 선택은 힐랜더 이르피니아였다!






베스티블이 두 개 달린 중고로 샀다.




처음 받았을 때 무거워서 깜짝 놀랐다능
스펙은 9,9키로인데 ㄷㄷ




빵빵하다.




허거덩 18,27키로다 ㄷㄷㄷ
머야 이거




꺼내보니, 잘 말려져 있다.
본체, 본체 문짝 2개, 루프, 베스티블 2개, 폴대





베스티블에는
베스티블에 들어가는 반원형 폴대 하나 이외에도
캐노피 폴이 베스티블 하나당 2개씩 들어있다.




그 유명한 백화 현상
신나 사서 닦아봐야 겄다.







베스티블 빼고 무게를 재봤다.




10.45 키로
괜춘허네




베스티블 2개 무게는? 6.03 키로




베스티블 하나당 3.17 키로



폴대가 음청 많다 ㅋㅋ
5개뿐이 안되는데, 길어서 그렇다.




DAC라 그런지?!? 가볍다.






내가 이르피니아를 선택한 이유는,


난 20키로 넘어가는, 그런 크로스폴대 들어가는 묵직한 거실형 텐트는 도저히 못 쓰겄다.
그래서 사이즈 대비 무게가 가벼운 터널형이 좋은데,
이노무 터널형은 바람에 너무나 약하다.


그렇다면 바람에 강한 돔형태나 티피텐트가 좋은데,
일단 티피텐트 사이즈 큰 놈들은 다 면텐트라 제외하고,
돔형태의 널찍한 텐트들은 너~무 비싸다. 말이 안되게 비쌈 ㅋㅋ
지름 3미터~4미터 급은 생각보다 많지만,
일단 바닥 사이즈가 널찍해야 그나마 좀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
개중에 제일 큼직하고 재질 스펙도 거의 제일 좋은 이르피니아를 고르게 됐다.
힐레베르그 짭이라고 하지만, 너무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 ㅋㅋㅋ


게다가, 본체 + 베스티블 2개면
원래 가격이 997,000원이다.
내 기준으로 초고가 럭셔리 텐트다
나름 저렴하게 구매함 ㅋ












장점


1. 설치가 생각보다 쉽다.


마운틴 하드웨어 스페이스 스테이션 같은 텐트들은
보기만 해도 이걸 어떻게 치나 오금이 저린다 ㄷㄷ
내가 항상 중요시 여기는게 설치난이도, 무게, 부피기 때문에
이르피니아를 혼자 쉽게 설치할 수 있을까?? 하고 살짝 걱정했는데,
기우였음 ㅋ


땡으로 혼자 설치해도 부담없이 설치 가능한 정도다.




설치해보쟈




일단 텐트를 펼치고,
회색 폴대 넣어주고,
빨강 폴대 두 개 넣어준다.




한쪽 입구 끝에 빨강 폴대를 폴캡에 넣어주고,



으으으 이날 바람이 많이 불었다 ㄷㄷ




암튼 빨강 폴대 두 군데를 먼저 폴캡에 넣어주고,
다른 쪽으로 가서 빨강 폴대를 슬슬 힘주어 아치형을 만들면
자립이 된다.
자립되면 끝




검정색 폴대는 자립된 상태에서 슬슬 밀어 넣으면 된다.
폴대와 폴대가 만나는 곳은 교차되는 부분을 쓰윽 눌러서 폴대를 밀어 넣으면 잘 들어간다.




이렇게 검정 폴대도 두 개 넣으면 끝~




베스티블은 그냥 지퍼 연결하고, 폴대 하나 넣고, 땡겨서 펙다운 해주면 된다.




이 날 바람이 불어서 텐트가 이리 날리고 저리 날려서 살짝 힘들긴 했는데,
본체만 설치하는 건 10분 안짝이면 끝나고,
베스티블까지 해도 15분이면 혼자 설치 가능하다.
폴대 연결하는게 제일 오래 걸림 ㅋㅋㅋㅋ






2. 무게, 부피, 재질


일단 본체, 문짝 2개, 루프 이렇게 본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10. 45 키로다.
이 정도면 괜춘하다.




스킨은 실코팅된 40D 나일론인데,
스펙상으로는 좋은 급이라고 볼 수 있다.
힐레베르그 아틀라스가 70D 로 알고 있다.
아무래도 아틀라스에 비해서는 스킨이 얇아서 내구성은 떨어질 듯 하다.
머, 코팅도 아틀라스가 훨씬 좋겠지만 ㅎㅎ
그래도 40D 나일론 도 큰 문제 없다.




가끔 스킨이 두꺼우면 텐트 내부가 더 따듯하다던가;;
스킨이 두꺼우면 방수가 더 잘된다던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방수처리가 된 불량이 아닌 정상적인 텐트라면
스킨 두께가 얇디 얇은 7데니아 던 두툼~한 150 데니아던 방수 능력은 똑같을거다.


역시 텐트원단이 하는 일이 방수/방풍인데,
두께가 얇다고 스킨을 뚫고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면을 제외하고는 원단 두께에 따른 온도 차이는 거의 없을거다.


그냥 내가 느끼기에
면이나 3L같은 특수 원단을 제외하고 폴리/나일론 베이스 텐트들의
원단 두께는 오로지 내구성과 차광에만 영향을 끼치는거 같다.


그렇다고 내구성과 차광이 원단 두께로만 결정되는 것도 아니다;;
코팅종류와 방식에 따라 내구성과 차광에 영향을 많이 준다.


암튼 이르피니아는 40D 실리콘 코팅이다.
난 차광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움




예전에는
코팅도 막 자세히 검색해서 찾아보고,
원단 종류, 직조방식에 따른 장단점도 찾아보고 ㅋㅋ
7001 알루미늄은 도대체 무엇인가
6001 알루미늄, 7075 알루미늄
또, 듀랄루민은 과연 알루미늄과 무엇이 다른가
DAC는 같은 알루미늄인데 머가 다른건가
카본이 과연 좋은가
등등등


막 찾아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내 기준?이 낮아졌는지??
그냥 대충 내 기준에만 맞으면 암거나 써도 되는거 같다;;
열정이 사라진건가 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폴리던, 나일론이던, 면이던
가만히 텐트를 쳐놨는데, 지가 부욱~하고 찢어지는 경우는 없다.
95프로 이상이 사용자 부주위라고 본다.
뾰족한 거에 걸렸던, 불빵을 맞았던;;
나머지 5프로는 머 슈퍼 똥바람이나 우박아니면 왕폭설 정도??


폴대 역시
일정 이상의 똥바람이 불면 뿌러지거나 휠 수밖에 없다.
파이버글라스가 되었던, 알루미늄, 두랄루민, 카본이 되었던;;
DAC도 마찬가지다.
파이버 글라스 아니면 다 비슷비슷한거 같다 ㅎㅎ
DAC는 여럿 써본 결과 다른 알루미늄 폴대에 비해 질기다고 해야하나?
잘 뿌러지지는 않는거 같다. 내구성이 좋긴 좋은거 같다.








이 딸깍이는 좋다.
딱 적절하게 텐션을 유지해서 좋은거 같다.
폴에 걸 때, 뺄 때 힘이 하나도 안들어간다 ㅋㅋㅋ
바람이 불때 텐션이 들어가면서 스킨과 폴을 잘 결속시켜 준다.







폴대도 좋다.
15파이 DAC 알루미늄 폴인데,
두께가 얇아서 음청 가볍다.
설치해놓으면 낭창낭창 거림 ㅋㅋ




루프는 뭐 있으면 좋은 듯 하다.




개인적으로 베스티블이 마음에 든다.




베스티블은 뒷문을 활짝 열수도 있고,
옆에 귀염덩이 출입구도 있다.




뒷문과 귀염덩이 옆문 모두 메쉬로만 설치 가능하다
베스티블 공간도 은근 널찍해서 좋음






3. 바람에 강하다.



깊은 숲속이나, 계곡같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곳은
아무거나 써도 된다.




하지만 탁 트인 곳은 ㅎㄷㄷㄷ




강바람도 ㅎㄷㄷㄷ




산꼭대기 똥바람은 말할것도 없고





바닷바람도 ㅎㄷㄷ
캠핑 최대의 적은 역시 바람이다.






풀펙은 딱 한 번 해봤다.
이 때 풍속이 대략 초속 7~8미터 정도 됐다.




풀펙하고 나니 든든함 ㅋㅋ
돌풍 불 때마다 폴대가 휘청거리며 휘긴 했지만;;
어떻게든 버티긴 버텼다.




옆에 있던 터널형은
순간 돌풍을 제대로 맞고
찌그러지고 폴대 부러지고ㅠㅠ




초속 3미터 ~ 4미터 정도의
아주 강한 바람은 아니지만, 쉬지 않고 바람이 불었던 날이다.
이르피니아는 문짝 네 귀퉁이 펙다운 + 베스티블 네 군데 펙다운
펙다운만 8개 했고,


브이하우스는 귀퉁이 여섯군데, 출입구 두군데,
출입구 스트링 총 4군데, 사이드 스트링 2군데,
총 14군데 펙다운 해줬다.
브이하우스는 무너지거나 스킨 찢어질까봐 좀 걱정함 ㅋㅋㅋ


뭐, 기본적으로 캠핑 가기 전에 박지 주변 바람, 기온 정도는 체크하고 가지만,
웬만한 똥바람을 견딜 수 있는 텐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주 든든하다. 너무 맘편함 ㅠㅠ








4. 드~자인과 완전 자립




일단 사이즈는 커다란 주제에 완전 자립이 된다!!
머 그래서 돔형태의 쉘터를 산거지만 ㅎㅎㅎ




완전자립이 된다는 건??
요렇게 뒤집어서 텐트 말리기도 편하다는거 ㅎㅎ
그리고 바람 없는 날, 본체만 사용시에는 펙 단 하나도 안박아도 된다.



디자인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베스티블을 달았을 때 디자인이 좋다.




야경도 기가 막힘







암튼 디자인이 대만족이다 ㅋㅋ













단점




1. 우레탄창 백화현상과 폴대 내부 스트링


이르피니아 검색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점이
우레탄창 백화와 폴대 내부 스트링일거 같다.




으으 이게 머시다냥
우레탄창 닦는 법은 조금만 검색해보면 찾을 수 있다.
신나로 닦는 사람, 각종 오일류로 닦는 사람,
전분으로 닦아도 된다고 하던데, 전분으로 시도해봐야겠다.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다. ㅋㅋㅋ




내부 스트링이 널럴해짐




그나마 폴의 엔드캡에 거는 형식이라 교체가 어렵지 않다.




이렇게 길게 죽~ 늘어놓고 땡겨서 연결해주면 된다 ㅋㅋ
3.8mm / 20미터 짜리 세 개 사면 폴대 다섯개 다 고치고 좀 남는다.
3.3mm는 15파이에 넣기엔 좀 많이 얇아서 금방 끊어질 것 같다.




폴대 내부스트링은 이렇게 폴대를 접어서 보관할 때,
폴대 끝 부분에 마찰에 의해 조금씩 조금씩 닳는다.
너무 땡땡하게 땡겨도 금방 닳을 듯!


단점이라고는 해놨는데,
우레탄창이나 폴대나 개인적으로는 큰 단점은 아닌 것 같다.
폴대 스트링은 소모품이니 그러려니 하고,
우레탄창은 닦음 되는데 귀찮아서 안 닦는 중이니깐;;
이거까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캠핑 자체가 너무 귀찮은 일 투성이다 ㅋㅋㅋ






2. 개방감 부족 및 결로

아무래도 봄, 가을, 겨울 용으로 산거라 개방감은 좀 부족하다.




일단 전후면 문짝을 4분의 3정도 열 수 있고,




천장에 2개, 양 사이드에 4개의 문짝이 달려있다.




조그마난 문짝이지만,
열어놓으면 그리 나쁘지 않음 ㅋㅋ




내가 이런거나,




이런거같이 완전 뻥 뚫리는 걸 써버릇해서 그런가부다.
암튼!!!
내가 이르피니아를 구매한 용도 자체가 초봄, 늦가을, 겨울 용이라
큰 단점은 아니다.




하지만 그늘 없는 곳에서
이 날 최고 기온이 25도 정도로 그늘에선 시원~한 날씨였는데,
한낮에 텐트 안이 너무 더웠다;;


그리고 일교차가 심할 때 결로도 좀 많이 생기는 편이다.
뚝 뚝 떨어질만큼은 아닌데, 개방감이 부족해서 그런지 결로가 좀 생김
하지만 난 지금까지 캠핑 다니면서 결로를 단점이라고 생각한 적이 별로 없어서,,,;;
결로는 대자연의 현상인데 뭐 ㅋㅋㅋㅋ
환기를 해서 좀 줄일 수는 있어도 너무 추울때는 환기시키기도 힘들고,
뚝뚝 떨어지지 않을 정도면 그냥저냥 잘 쓰는편이다.








3. 베스티블 설치 시 내부 난방이 생각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그리고 밤에 추움 ㅋㅋ


겨울에 본체만으로 지내본 적이 없어서 본체 난방은 잘 모르겠는데,





베스티블 두 개 결합하면 면적이 꽤 넓어진다.




자체히 보면
베스티블을 지퍼로 본체와 연결하는데,
연결부위에서 바람이 들어온다 ㅋㅋ




공간을 극대화 하고자 ㅋ
베스티블에 이너를 넣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땐 그나마 영하 5~6도 정도라 이너텐트도 많이 춥진 않았다.
야침은 따닷했음




이 때가 영하 12도 정도였는데, 난로 두 개나 틀었지만 좀 쌀쌀했다 ㅋㅋ


암튼 본체만 설치해서 난로 틀면 괜찮을 듯 하다.
야침모드가 최적임


낮에는 한겨울에도 따듯하다.
햇빛의 위대한 힘인가~!






4. 생각보다 죽는 공간이 많다.




아무래도 돔형태기 때문에, 죽는 공간이 꽤 있다.
그래서 바닥 사이즈가 시중에 나와 있는 돔쉘터 중에 제일 넓은 편인데도
안에서 서서 돌아다녀보면 생각보다 넓지 않다.




베스티블에 이너를 넣고
거실형 텐트처럼 활용을 한다면
4인 가족이 편하게 지낼만 한 사이즈는 나온다.







단점을 몇 개 써넣긴 했는데,
역시 어느 하나 크게 문제 되는건 없다.
내가 사기 전에도 다 생각해봤던 거고,
미리 알아봤을 때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데 있어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활용


베스티블이 두 개나 있고, 좌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인원이 여러 방식으로 잘 수 있다.




거실로 써도 괜춘하고,













2인용 텐트도 베스티블에 쏙




3인용 텐트도 베스티블에 쏙




4인용은 살짝 삐져나오지만 괜춘하다 ㅋㅋ




바닥 사이즈는 넓지만, 서있을 수 있는 공간은 생각보다 작다.
가장자리에는 장비 놓아두는게 좋음




베스티블에 이너텐트 설치하고 야침모드로 자면 좋다.




본체에 야침 두 개 넣고,




베스티블에 야침 두 개 넣으면,




네 명이서 실내 취사 하며 쓰기 딱 좋다.




하지만 역시 돔 형은 바닥 모드가!!!!




첫 좌식 도전 ㅋㅋ







이것 저것 다 깔아봤다.




다 깔긴 했는데,




비쥬얼은
피난민 비주얼




좌식 재도전




일단 그라운드 시트가 세 장이다 ㅋㅋㅋ




매트를 깔고,




전용 그라운드 시트로 덮어준 다음




뒹굴 거리면 된다




좌식모드의 마지막 퍼즐도 도착!!




로벤스 키오와 카페트다.







이 날은 자충매트 1인용 4개, 2인용 2개 깔고 여섯이서 뒹굴면서 잘 잤다.
좀 난민 비쥬얼이지만 ㅋㅋ




군대 생각이 나서 함박웃음






베스티블 없이 본체만으로 사용한다면,
확실히 공간활용이 떨어진다.




2인용 텐트 하나랑 야침으로 둘이서 지냈는데,
좁지는 않다.
안에다가 작은 테이블 넣고 앉아서 밥해먹을 공간도 충분히 나오고..
근데 왁~ 넓지는 않다.
특히 난방을 하는 겨울엔




본체에서
야침모드로 잠만 잔다면 최대 4명 정도?
가능할것 같다.


















암튼~!!
중고로 나름 저렴?하게 구매해서
아주아주 잘 쓰고 있다.






















































































앞으로도 잘 써줘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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