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2인용 에어매트, 물놀이용 튜브 펑크 수선

[정비] 2인용 에어매트, 물놀이용 튜브 펑크 수선

2020. 7. 27. 22:43캐..캐..캠핑!?/캠핑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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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고 있던 에어매트가 빵꾸가 났다.


본연의 용도인 캠핑 매트로도 잘 썼지만,



물놀이 용으로 쵝오! ㅋㅋ







사실 

이렇게 물에 둥둥 띄워놓고

아이들 점프하거나

어른들 누워 있는 거로 쓰면 

터질 일이 없는거 같다.


실제로 물놀이 용으로 1년이 넘게 수백번은 쩜프를 뛰었을텐데,

아직 까지 멀쩡했음 ㅋㅋ


특히 농협 에어매트처럼 벌집 모냥으로 되어 있는 건,

힘을 받는 곳이 푹~ 들어가서 충격이 분산되는 느낌이다.



이번에 물살이 좀 있어서,

아이들 슬라이드 태워준다고 바닥에 질질 끌다가 터진거 같다.

뭐,, 빵꾸나는건 물놀이 용으로 쓰기 시작했을 때 이미 각오했다.





일단 어디가 빵꾸가 났는지 확인해야 한다.



육안으로는 힘들듯?!?



FM 대로 함 해보쟈 

일단 바람을 잔뜩 넣고,



욕조에 물을 가득 받고,



집어 넣고 



꾹꾹 넣어준다.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기포가 올라오는 곳을 찾는게 좀 힘이 든다.



보글보글보글보글 ㅋㅋㅋㅋㅋ

어유 구멍이 꽤 큰가부네 



주욱 찢어졌다.



일단 테이프로 표시 해놓고,





집게로 찝어놓은 다음



말렸다.





슬라이드를 몇 번 탔더니,

기스도 많이 났네 ㅠㅠ

애껴 써야겠다



얼른 떼우쟈


고무보트용 수선패치랑

예전에 사놨던 엑스패드 매트 수선 테이프다.





파랑색이 있다.







색감이 좀 다르지만 ㅋㅋ 괜찮다.



잘라서 붙이면 된다.



테이프임 



매트 부분에 본드를 발라주고,



똭~! 붙였따.



잘 붙는다.

뭐 그냥 매트로 사용할 때는 

다시 구멍이 나거나 패치가 떨어질 일은 없을거 같은데, 

물놀이 할 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ㅎㅎㅎ



물놀이로 써봐야겠다. 



수선 끝~!!







이제 튜브다.






딸래미가 젤 아끼는 튜브다 ㅋㅋ

역시 빵꾸남





일단 바람을 빵빵하게 넣고 

깔고 앉았더니,

쉬~~ 하고 바람 새는 소리가 들린다.



바닥에 빵꾸났네 






이번엔 고무보트 수리 패치다.





바람을 대충 빼고,



패치를 자른 다음





본드칠하고



붙였다



잘 붙음 

ㅋㅋㅋ 

담에 제대로 잘 붙었나 물놀이에서 확인해봐야겠다. 



물에 넣어서 기포 확인하는건 실빵꾸 났을 때나 하면 될거 같고,

좀 빵꾸가 크게 난것들은 소리로 확인 가능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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