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7. 11:06ㆍ캐..캐..캠핑!?/드드드뎌
이번엔 뉴페이스들을 데리고 왔다!!
고올통 친구들임ㅋㅋㅋㅋ
고올통친구들이 대게 그러하듯
멀리 가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뭐가 좋은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함
암튼 짧게 1박하려고 준비해서
가까운 곳으로 자리잡았다.
이 인간들은 늦게 온다니깐, 그냥 천천히 세팅해놔야겠다.
오랜만에 세팅 시간이나 재보쟈
텐트 완료
25분 걸렸다;;
이너텐트랑 내부 매트, 그리고 대충 짐정리하기
이것두 25분 걸렸다.
밥먹을거 정리하기
15분 걸림
세팅 끝~~~~
땡으로 혼자하면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시간이 넘어감 ㄷㄷ
이제 쉬쟈
이자식들 춥다고 징징댈까봐
일부러 난로도 두 개 가져왔다.
텐트를 하나 더 칠까, 야침을 하나 깔까 생각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셋이서 같이 자야겄다.
세팅 다 끝나고 좀 서성거리고 있는데,
메뚜기 도착
불을 지펴라
먼저 고기 좀 구워먹고,
게스가 옴
오자마자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브이하우스는 확실히 스커트 부분이 완벽히 막아주질 않는다.
불빛이 새는거만 봐도...;;
영하 10도 정도에서 좀 춥던데 ㅠㅠ
밥먹고 계~~속 수다떰
날씨는 춥지 않다.
영하 2.2도임
텐트 내부는 16도 정도였다.
아침이 밝았다.
이 고올통들은
아침부터 유튜브 보면서 히죽히죽 낄낄대고 있다
산책이나 갑시다~
이야 둘다 왤캐 ㅄ같냐 ㅋㅋㅋㅋㅋㅋ
보고만 있어도 그냥 웃음만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치우쟈~~~~~
다 치웠다
쓰레기 잘 정리해서 담고,
이 사진 진짜 셋 다 볍신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하루종일 수다떨고 처먹고 ㅋㅋㅋ
좀 ㅄ같은 캠핑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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