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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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산행 용 배낭을 알아보자
크~~~~ 등산이라면 질색을 하던 나였는데 ㅋㅋㅋㅋ 캠핑을 하게 되면서, 좀 더 사람이 없고 여유로운 곳을 찾아다니고자 백패킹을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산을 타게 됐고 ㅋㅋ 아름다운 산이 너~~~~무 많다는 걸 깨달아버렸다 올해부터 등산을 좀 정기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한달에 못해도 한두 번 정도는 다니려고 한다. 20년 12월 31일부터 지금까지 다섯 번 등산했다 ㅋㅋ 어휴 노지 찾아서 캠핑 다니랴, 백패킹 다니랴, 등산까지 ㅋㅋ 바쁘다 바뻐 암튼 지금 35리터 배낭으로 당일산행을 하고 있는데, 딱 봐도 속이 비어 보인다 ㅎㅎㅎ 지금 배낭이 82리터 / 65리터 / 35리터 이렇게 세 개가 있다. 미스테리랜치 테라플레인 82 미스테리랜치 스핑크스 65 그리고 클라터뮤젠 플린타 클래식 35다..
2021.03.10 -
[구입] 라이트플러스/크레모아 V600 케이스, 캐니스터 스탠드 구입
요걸 사서 잘 쓰고 있는데, 배낭 외부 패킹이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뭔가 케이스를 씌워주면, 좀 더 안전한? 백패킹이 가능할거 같아서 ㅎㅎㅎ 요걸 함 사봤다. 일단 프리머스 라이트플러스는 지름 10cm에 높이가 15cm다. 머가 좋을까~~~하고 검색해보다가, 렌즈 파우치가 사이즈도 얼핏 비슷해 보이고! 가격도 사처넌밖에 안해서 사봤다. 네오프렌 렌즈 파우치 라지 인데, 무게 90그람 사이즈는 지름 10cm X 17 cm다. 껴보쟈 엌ㅋㅋㅋㅋㅋ 안들어가네!! ㅋㅋ 외경이 10cm 구나!! ㅋㅋㅋㅋ 좀 더 찾아보니, 렌즈 파우치 중에 12cm X 19 cm 짜리가 있긴 하다. 그리고 라이트 플러스 사이즈가 이소가스 케이스도 맞긴 하다. 근데 이거 씌워보면서 굳이 파우치를 씌울 생각이 사라짐 ㅋㅋ 보온병이나..
2021.03.10 -
[구입] 운행용 라이너 장갑, 물통 홀더 구입
난 백패킹 가면 그냥 사진이나 진창 찍다가 오는데, 몽블랑 장갑을 이너로 쓰고, 머큐리 미트를 그 위에 낀다. 몽블랑 장갑은 운행용이나 텐트치거나 할 때 완전 훌륭하다. 얇아서 뭐 할 때 크게 불편한 것도 없고, 운행할 때도 극동계 제외하고는 한겨울에도 잘 쓰고 있다. 하지만~!!! 엄지, 검지 끝에 회색 부분이 터치 가능하다는 부분인데, 내 손가락이 짧은지;; 터지도 잘 안되고, 카메라, 스마트폰 조작하기가 여간 답답한게 아니다. 그래서 사진찍을 때 아예 장갑 벗고 하다가, 극동계에 동상걸릴뻔 함;; 그냥 마음 편하게 몽블랑 장갑 하나 더 사도 되긴 한데;; 사진 찍는거랑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는 거 때문에, 손가락 오픈되는 거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카메라 장갑도 알아보고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디엑스 ..
2021.03.10 -
[구입] 휴몬트 쿨러백 (막걸리 쿨러?!?), 삼각형 비너, 저울 구입
클라터뮤젠 플린타 클래식 배낭이다. 원래는 하계나 간절기에 간단하게 들고 다니려고 샀는데, 배낭이 35리터 인데, 외부 수납도 하나도 안되고, 내 장비들이 BPL 장비들이 아니다보니, 몇 번 1박 백패킹에 가져가려고 패킹을 해봤는데, 수납공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한동안 안쓰고 처박아 놨다가, 그렇게 등산을 싫어했었는데;; 작년 겨울부터 등산을 곧잘 나가게 되면서 당일 산행에 쓰고 있다 ㅋㅋ 암튼 ㅎㅎ 간절기 + 하계에 가볍게 써보고자 https://shakurr.tistory.com/383 3계절용 경량 침낭을 알아보자 - 2. [가벼운거!] https://shakurr.tistory.com/382 정확히는 3계절용으로 아이가 쓸거를 알아보는 거로 시작했지만, 결국 어른꺼 두 개 사는게 더 나을것 같다...
2021.03.09 -
20210307 용인 시궁산, 삼봉산 등산
오늘은 석사장이랑 등산하는 날이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사람많은 산은 싫다;; 시궁산으로 결정! 검색을 하다보니 시궁산이 용인 최고봉이라는 글을 얼핏 본 것 같은데, 알고 보니 용인 남쪽 최고봉이라고 한다 ㅎㅎ 마구산/말아가리산이 해발 595미터로 용인 최고봉이고, 시궁산은 해발 513미터임 일단 산은 정했으니, 코스를 찾아보쟈 묵리마트 앞에 있는 등산로를 타고 정상까지 가는게 최단 거리인것 같다. 네이버 지도상에 1.3키로로 나온다. 그렇다면 초반러쉬에 당해 험난한 산행이 될 것이 예상됨 지도를 보면서 고민해봤다. 처음엔 성모 영보 수녀원이 능선까지 올라타는 데 좀 가까운거 같아서, 검색을 해봤더니 수녀원에서 등산로로 연결될 길이 막혀있다는 걸 봄;; 뭐, 못 갈것도 없지만, 주차도 문제..
2021.03.08 -
20210305 경기 노지 캠핑 [숲]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답사 없이! 주변 탐사? 없이! 쩜택이랑 둘이서 그냥 넋놓고 쉬러 나왔다. 일단 짐을 준비해놓고, 쩜택이 차에 싣고 출발~ 도착했다. 오오 좋다 좋아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고민에 고민을.. 무셔운 폐가 근처도 둘러보고 ㅎㅎㅎ 다 괜찮아보이는데 ㅋㅋㅋ 마땅이 여기다~! 할만한 곳이 잘 안보인다. 그래~! 그냥 폐건물 옆에서 자쟈 ㅋㅋㅋ 어휴 꼴랑 둘인데 짐이 많다. 폐건물 담벼락 뷰를 보며 하루를 지내야겠다. 코베아 아웃핏은 몇 번 써봤더니, 생각보다 유용하다. 이너텐트 넣고 쓸 수도 있고, 쉘터로 쓸 수도 있는데, 써보니깐 좀 좁긴 해도 2인 야침모드가 짱이라능 설치도 쉽고 그런데 각 잡기가 쉽지 않다.;; 폐건물에서 꽤 큰 고라니가 갑자기 후다닥 뛰쳐나와서 깜짝 놀람 ㅋㅋ 해가 확..
2021.03.08 -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편의장비는?? 11. 테이블
https://shakurr.tistory.com/211 [사용기] 백패킹 테이블 라이프스포츠 펜타, 테트라 백패킹을 시작하면서, 테이블을 여러개 알아봤었다. 이런 소프트 상판 타입은 아무래도 불안하다. 위에 뭐 올려놓으면 떨어질거 같음 거기다 저기 위에다 화기를 사용하기에도 좀 불안하다. 또, shakurr.tistory.com shakurr.tistory.com/263 백패킹 테이블 베른 트레킹 패드 / 맥아웃도어 맥방열매트 맥아웃도어 맥방열매트 솔직히 백패킹을 처음 시작하기 전에는, 방열시트/매트가 필요할까?하는 의구심이 컸다. 그런데, 백패킹 입문을 하면서, 박지들도 알아보고, 대충 어떤 식으로 다니는 건 shakurr.tistory.com 일단 백패킹으로 사용 중인 테이블이 3개나 된다;; 라이..
2021.03.04 -
나에게 맞는 버너, 스토브를 알아보자
우선 캠핑 가면 요리라고 불릴만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서 먹거나, 요리해 먹을 걸 캠핑가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서 간다던가, 캠핑 가서 준비부터 식사까지 하는 시간이 한시간이 넘어간다던가, 열심히 요리해서 뿌듯하게 요리 사진을 찍거나, 하는 사람들에겐 이 글은 아마 읽을 가치가 없는 글일거 같다. 사람마다 성향은 다 다르니깐 ㅎㅎ 내가 캠핑 가서 제일 싫어하는 게 요리하는 거고, 동시에 제일 부러워하는 것도 캠핑 가서 요리 잘 하는 사람이다. 암튼 난 캠핑 가면 어떤 음식이 되었던 요리 난이도는 라면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면 안되고, 식사는 한 시간안에 무조건 끝내고 정리까지 다 해야되고, 설거지 거리가 최~~~소화 되는 음식만 먹는다. (보통 한 번 캠핑가면 구이바다 전골팬 한 번, 코펠 한 번 정도 닦는..
2021.03.02 -
20210226 충청 노지 캠핑 [호수]
오늘은 광선동무랑 조촐히 둘이서 떠난다 작년에 답사대원들이 잠시 활동할 때 ㅋㅋ 요기를 지도 보고 찍어준 적이 있다. 답사대원들 말로는 경치는 괜찮다고 했는데 사진도 그지같이 찍어 보내고 설명도 제대로 못 알아듣겠어서, 직접 와봤다. 역시 답사는 직접 해야........... 오는 길에 봤는데, 충주호 물이 엄청 많이 빠졌다 저수율이 44프로다. 노지캠핑을 하려면 지금이 타이밍인덧!! 암튼 죽죽 들어가는데, 중간에 한 팀이 있다;; 여기도 유명한 곳인가보구나;; 요 자리가 그나마 낫긴 한데, 좀 더 내려가보자 일단 주차하고, 내려가보자 오오오옹 좋다 좋아 캬~ 물 많이 빠졌네 슬로프도 있어서, 여기 카약 가져와서 타기도 좋겄다. 멋진 경치를 구경하고 있자니, 기분이 좋아짐 요기 자리잡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