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편의장비는?? 11. 테이블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편의장비는?? 11. 테이블

2021. 3. 4. 16:04캐..캐..캠핑!?/백패킹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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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백패킹 테이블 라이프스포츠 펜타, 테트라

백패킹을 시작하면서, 테이블을 여러개 알아봤었다. 이런 소프트 상판 타입은 아무래도 불안하다. 위에 뭐 올려놓으면 떨어질거 같음 거기다 저기 위에다 화기를 사용하기에도 좀 불안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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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urr.tistory.com/263

 

백패킹 테이블 베른 트레킹 패드 / 맥아웃도어 맥방열매트

맥아웃도어 맥방열매트 솔직히 백패킹을 처음 시작하기 전에는, 방열시트/매트가 필요할까?하는 의구심이 컸다. 그런데, 백패킹 입문을 하면서, 박지들도 알아보고, 대충 어떤 식으로 다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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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백패킹으로 사용 중인 테이블이 3개나 된다;;

라이프스포츠 울트라 테이블 시리즈 하고, 베른 트레킹 패드 

셋 다 백패킹에서 안 쓴 지 2년이 다돼감 ㅋㅋㅋㅋ 

 

 

 

라이프스포츠 펜타, 테트라 테이블은

오캠에서 간간히 사이드 테이블로 썼었다. 

 

 

 

오캠용으로 쓰기엔 설치/해체가 너무 귀찮고,

너무 가벼워서 불안함 

게다가 저 알루미늄 상판은 미끄러워서 뭐 올려놓기에도 불안불안하다. 

 

백패킹에서 쓰지 않더라도,

오캠에서 종종 사용을 하게 되니까,

또 짐을 몇 번씩 날라야 하는 그런 장소로 들어갈 때는 울트라 테이블 시리즈가 빛을 발하니깐,,

하고 그냥 두고 있었는데,

 

 

 

어느새 오토캠핑에서 경량화로대 프레임+상판 조합에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ㅋㅋ

 

 

 

일단 경량화로대 프레임을 설치하고 그 위에 상판을 대충 껴넣는 타입인데, 

 

 

 

사이드 테이블로 너~무 좋다.

물론 상판과 프레임이 너무 쉽게 분리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좋음

저걸 두 개 정도 더 살까 생각중이다 ㅋㅋ 

 

 

결국 테트라, 펜타 테이블은 집에 처박혀 있게 된지 꽤 됐다.

이걸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됨

일단 백패킹에서는 쓸일이 아예 없을거 같고,,

정 필요하면 트레킹 패드나 하나 들고가면 될거 같고..

헌데, 또 주변 인간 꼬셔서 백패킹 갈 때는 테이블이 두어 개 정도 있어야 편할거 같고,,,

 

 

 

 

암튼 백패킹에서 테이블은 절대 필수장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백패킹 갈 때 안 들고 다닌지도 오래됐고, 안 쓰는 사람도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여러가지 타입의 테이블이 있는데,

내가 펜타/테트라를 오래 써봐서 비교해볼만한 대상이 펜타/테트라 밖에 없다 ㅎㅎㅎ 

 

 

헬리녹스 스타일의 테이블이 꽤 많다.

짭도 많고, 사이즈도 여러가지가 있고,

무게는 보통 700그람 정도인거 같다. 

 

장점은

작은 사이즈도 있지만, 무게 대비 사이즈가 크고 높다. 

펜타/테트라에 비해 아무래도 설치가 간편하다.

역시 펜타/테트라보다는 테이블 자체가 쪼금 더 안정감이 있을거 같다. 

 

단점은

상판이 메쉬/천 이라 버너 같은거 올리고 쓰기에도 불안하고,.,.

한쪽을 턱~ 치면 다른쪽에 있는 물건이 탁~하고 점프할 것만 같다.

그냥 천은 아무래도 너무 약했는지, 메탈 상판이 들어간 테이블들도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겉은 여전히 패브릭이라, 오염에 약함. 

상판이 메쉬이기 때문에, 디게 가벼울것 같지만 ㅎㅎ 막상 무게는 펜타/테트라랑 비슷함 

마지막으로 좀 비싸다.

헬리녹스는 12만원이나 해서 말할 것도 없고;;

보통 메이커가 좀 알려졌다 싶으면 5~6만원,

짭도 28000원 ~ 3만원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다.

 

 

사이즈가 다르긴 하지만,

네이처하이크가 652그람 정도

아이두젠 초경량 알루미늄 테이블이 610 그람 정도, 

코베아 라이트테이블 S 가 590 그람 정도로 

요런 스타일 중에서는 가벼운 편이다. 

헬리녹스는 690 그람.

 

개인적으로는 절대 안 쓸만한 테이블이긴 한데,

테이블 위에서 요리를 거의 하지 않고, 

비화식 위주로 2인이 주로 다닌다면, 

백패킹 용으로 쓸만할 거 같다.

 

 

 

 

 

 

요런 스타일도 있다.

요게 헬리녹스 스타일이나 펜타/테트라 보다 좀 더 안정적일 듯 하다.

일단 가격이 좋다.

만원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고, 보통 2만원 정도 하는것 같다. 

미니 사이즈 정도면 상판 사이즈도 작지 않고,

무게도 500그람대라 나쁘지 않을 듯 

 

단점으로 보이는 건 역시 소프트 상판 

보통 안에 알루미늄판을 넣어 주기 때문에, 최소한의 안정감은 있지만,

뜨거운거 올리기도 좀 애매하고, 머 흘리면 닦기도 귀찮다.

마지막으로 수납사이즈가 아무래도 좀 길다.

미니가 수납길이가 45cm, S사이즈가 61cm 인데, 

사이즈가 큰거로 간다면 배낭 내부 패킹이 힘들 수 있다. 

그리고 캠핑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의자인줄 알고 앉아서

부러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쟈...;;

 

알루미늄으로 된 상판이 나오는 롤테이블도 있는데,

작은 사이즈가 900그람대로 조금 무거운 편이다. 

난 L사이즈 짜리로 우드 테이블 자작해보려다 포기하고 ㅋ 

그냥 오캠에서 쓰고 있는데,, 

옷가방 같은거 올려놓기 좋다 ㅋㅋㅋㅋ 

 

 

 

 

 

 

이런 조립식 스타일도 있다.

펜타/테트라가 요런 스타일 중에서는 제일 나은 듯 하다.

일단 조립식에서 펜타/테트라보다 가벼운 게 그다지 많지 않다.

 

 

 

조립식 스타일 중에서는 

스노우라인 큐브 백패커 테이블이 제일 좋아 보인다.

케이스 포함 610 그람으로 테트라보다 좀 작지만, 높이도 높고, 

왠지모르게 저 타공된 부분 때문에 미끄러짐도 좀 덜 할 것 같다. 

 

일단 요런 조립식 스타일은 비주얼이 좀 좋고 ㅋ 

펜타/테트라 정도로 나름 가벼운? 테이블들도 좀 있다.

뭐 묻었을 때 닦기도 편하고. 

설치해 놓으면 낭창낭창, 흔들흔들 하지만, 의외로 견고??한 편이다. 

 

단점은

조립/해체할 때 아무래도 다른 테이블 들에 비해 귀찮다.

손이 좀 가는 편이다.

알루미늄 상판이 미끄럽다. 물기 묻으면 더 미끄럽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높은 편임 

 

 

 

지금 까지 본 것들은 사실 백패킹 전용 테이블이라기보다는

미니멀 테이블 중에 백패킹이 가능할 정도 무게의 가벼운 테이블이다~ 라고 하고 싶다. 

그리고 백패킹에서도 쪼금 애매하고, 오토캠핑에서도 쪼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 

 

일단 백패킹에서는 높이가 죄다 20~40cm 정도 되기 때문에 좌식으로는 쓰기가 애매하고 

의자랑 세트로 써줘야 편하다. 

무조건 배낭에 테이블+의자의 1키로그램 이상을 할애해야 한다능

그럼 일단 BPL은 물건너간거고 ㅎㅎ 

물론 여러명이 갈 때 인원수에 맞춰서 테이블을 가지고 갈 때는 있어야겠지만,

난 주로 혼자댕기니 입식 스타일은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이미 불용에 가까워진 펜타/테트라로 증명이 됐다 ㅋㅋ  

 

오캠에서는 굳이 쫌 더 무겁고, 부피가 크더라도

설치도 훨씬 편하고, 더 안정감 있는 테이블들이 많아서,

굳이 경량 테이블을 쓸 메리트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오캠에서는 그냥 2키로 이하만 되도 충분히 경량이고, 튼튼하고 쓰기 편하더라

 

 

 

 

 

그렇다면

의자가 필요없는!! 좌식에 맞춘 가벼운 테이블들을 함 보자.

 

 

요런 서타일 좋다 좋아. 스노우피크 스타일인가?!? 

암튼,,

보통 높이 10cm 정도, 

무게는 400~500 그람정도가 많은 것 같고,

사이즈는 최소 30X20 이상으로 나오는 거 같다. 

상판 3개 짜리도 간혹가다 있고,, 암튼 선택의 폭이 넓다.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너무 좋음

싼 건 만원이면 산다 ㅋ 

 

사실 베른 트레킹패드를 살 때 요런 스타일을 많이 고민했었는데, 

기왕 갈거 젤 가벼운 거로 가쟈하고 일단 트레킹 패드로 갔었다. 

또 저려미일 수록 각 모서리가 날카로울 거 같아서, 제외했었다. 

 가격부담도 크지 않고, 무게도 500그람이 채 안되기 때문에,

하나 갖고 있으면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찾아봤는데, 탑앤탑 알파인 테이블이 

사이즈 별 / 무게 별로 여러가지 모델이 나와서 보기에 편할거 같다. 

 

 

 

 

 

 

 

요런 스타일도 괜춘하다고 본다.

롤테이블인데, 일단 다리가 일체형이라 설치/해체가 엄청 간단하다.

상판 사이즈는 위에 400그람대의 초경량에 비해 좀 더 크고, 

딱 보기에도 경량 테이블 중에서는 견고해 보인다.

가격도 싼 건 만원이면 살 수 있기 때문에 ㅋ 괜츈함 

 

하지만 요런 롤테이블 타입은 거의 제일 가벼운 게 600그람대이기 때문에, 

무게가 무겁다. 

650그람, 700그람 그렇던데, 그럼 그냥 갖고 있는 테트라 테이블 쓸 듯. 

 

 

 

 

 

 

 

 

우드도 있다 ㅋ

우드로 경량테이블을 만들면 

아무래도 내구성은 좀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이쁨 

 

빈티지 큐브 리틀트립이 45 X 31 X 25 cm 에 807그람이다. 

79000원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다;;

사이즈 대비 많이 가볍긴 하다. 

디자인은 머 많이 이쁜거 같고 ㅎㅎ

 

 

 

 

푸파 캠핑이라는곳에서도 우드 테이블이 있었다. 

40 X 30 X 11 cm

505 그람

38,000원

 

 

 

 

 

 

 

루엣비든 부시 우든 테이블

36 X 25 X 12.5 cm

312그람

전용파우치 포함 30,000원

 

 

사이즈도 많이 부족하지 않고!!

312그람이 말이 되나!?!? 싶었는데,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좀 많이 약하다고 한다;;

너무 얇아서 다리를 꼈다 뺐다 할 때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고 함;;

 

 

 

 

 

캠토리 트레킹 우드테이블

40 X 30 X 10 cm

492 그람

48,000원 (38,000원에 잠시 팔았던 적도 있다;;)

일단 깔끔하고, 가볍다!

요걸 하나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타이밍을 놓쳤는데,

단종됐는지, 구하기 힘들다능 ㅠㅠ

가디언인가? 거기도 이거랑 거~진 비슷한 테이블이 있었던 거 같다. 

 

 

 

 

 

일단 감성 끝판왕이라고나 할까

 

 

저 봉 하나로 감성감성 해진다 ㅎㅎ

 

 

릿지라인 우드 솔로 테이블

33 X 40 X 8.5 cm

테이블만 750 그람

행어까지 1260 그람

79,000원 (49,000원까지 할인)

 

나온지는 꽤 오래됐던 거 같다.

암튼 이 당시에 백패킹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윽 보고 이쁘네 하고 지나쳤던;;

일단 행어가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없는것보다는 좋으니깐!ㅎㅎ

쬐금 무거운 편이지만 이쁘고, 경량 우드 테이블 중에서는 튼튼한 편이라고 한다. 

 

 

 

 

에디스 T1 울트라 라이트 우드 멀티 테이블

29.5 X 20.3 X 5 cm

280 그람

290,000원...;;

 

우드 중 최경량이다. 아니, 웬만한 경량테이블보다 가볍다

높이가 5cm로 좀 낮지만, 좌식으로 쓸 때 높이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우드 감성을 이렇게 가벼운 무게로 느낄수 있다는게 정말 최고인듯!!

테이블로, 목침으로, 스피커로 사용가능하고 한다 ㅎㅎㅎ 

 

근데 출시가가 29마넌 ㅎㄷㄷ

가격 빼고는 다 마음에든다.

 29마넌이면 웬만큼 괜춘한 텐트 한 동이여

지금 145,000원에 50프로 할인해서 팔고 있다. 

그래도 조금... 내 주머니 사정으로 무리다.

 

 

 

우드 테이블들은 아무래도 

관리가 제일 문제가 되겄다.

습기에도 아무래도 좀 약하겄고, 

내구성도 금속으로 된 테이블에 비해서는 떨어질 것 같다. 

무게는 에디스 테이블이나 캠토리, 푸파캠프 정도면 괜춘한 듯 하다. 

가장 중요한 건! 에디스 제외하고는 죄다 단종이 되었는지, 구하기가 힘들다는거 ㅠㅠ 

 

 

 

 

 

 

 

 

죽 봐서 내 마음에 들거나 좀 특이하다 싶은 것 들도 찾아봤다. 

일단 내가 갖고 있는 라이프 스포츠 테트라 테이블이 675 그람이라 이거보다 가벼운 거로 알아봄

 

 

라이프원 알파인 테이블 40

가격: 37,000원

사용시 사이즈: 40 X 30 X 12/16 cm

수납시 사이즈: 40 X 7.5 X 4.5 cm

무게: 610 그람

내하중: 5키로 

재질: 알루미늄, 폴리카보네이트

 

호오~

롤테이블은 롤테이블인데,

(개중에)가볍고!, (개중에)사이즈도 크고!!

나름 높이 조절도 된다.

 

 

다리랑 연결부위가 플라스틱인 점이 아주 살짝 불안하긴 한데,

머 조심해서 쓰면 문제 없을거 같다.

플라스틱은 아마도 경량화를 위한 거신덧!! 

 

 

귀염덩이 짤막다리가 있어서

높이를 12cm / 16cm 조절 가능하다. 

가격도 37,000원이면 많이 비싼 건 아니라 나쁘지 않은 듯;;

 

 

 

 

슬로우 아웃도어 초경량 테이블

가격: 7,700원

사용시 사이즈: 31.5 X 20.5 X 8 cm

수납시 사이즈:  31.5 X 10 X 2.5 cm

무게: 70그람 (리본 포함)

재질: 폴리프로필렌 (단프라)

 

케스케이드인가 거기가 원조로 알고 있긴 한데, 

여기 말고도 한두군데에서 거의 동일한 제품이 나왔던 걸로 알고 있다. 

일단 무게와 가격이 넘 착하다 ㅋㅋ 

사이즈도 처음 얼핏 봤을땐 많이 작을 줄 알았는데, 

혼자 쓰기엔 비좁지 않아 보인다. 

똑딱이로 무한 연결도 되니깐,

한 3개 사서 들고 다녀도 베른 트레킹패드보다 가볍네 

수납 사이즈는 딱 베른 트레킹 패드 사면 딸려오는 수납케이스 사이즈 정도 될듯 하다.

 

 

단점으로 보이는 건,

단프라가 접었다 펼쳤다 하는게 뭐 2만번인가 까지는 괜찮다고 하긴 하는데,

저 상판 중앙부분이 처음 펼치면 아무래도 지붕모양이 될거 같다 ㅋㅋ

반대로 접어서 수평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저거 잘못해서 너무 힘주면 좀 너덜해질거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재질이 상판에 뜨거운거 올리기가 좀 애매하다는 건데, 

난 혼자 쓸꺼니깐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다. 후라이팬이나 냄비를 사용하지 않음 ㅋㅋ 

아니면 뭐 방염패드 같은거 상판 절반정도 사이즈로 잘라서, 뽄드로 붙여버려도 될거 같고,,  

뭐 좀 갖다 붙여봤자 원래 무게가 70그람인데 많이 무거워질거 같지도 않다 ㅎㅎㅎ 

이건 뭐 쓰다 버려도 크게 부담되지 않을 가격이라, 함 사서 써보고 싶긴 하다.

 

 

 

 

 

에버뉴 알루테이블 라이트 (EBY530)

가격: 55000원

사용시 사이즈: 29.5 X 18.6 X 9.3 cm

수납시 사이즈: 29.5 X 18.6 X 1.3 cm

무게: 173 그람 

재질: 알루미늄, Alpolic

 

173그람 이라니!@!!

가볍다 가벼워

경량을 위해서겠지만, 상판이 알루미늄이 아니고 Alpolic 이라는 재질이다.

Alpolic이라는게 알루미늄 복합판넬이라고 하는데,

제조사에서는 상판을 직접 가열하거나 뜨거운 코펠/팬을 올리면 변형이 생긴다고 한다.

열변형 무서움

 

 

통짜라 그런지 설치도 간편해보인다.

 

 

 

에버뉴 알루테이블 파이어 (EBY5310)

가격: 64,000원

사용시 사이즈: 29.5 X 18.6 X 9.3 cm

수납시 사이즈: 29.5 X 18.6 X 1.3 cm

무게: 236 그람 

재질: 알루미늄

 

알루테이블 빠이아~가 전체 알루미늄이다.

뜨거운거 올려도 OK라고 한다.

 

일단 236그람도 음~청 가볍다

베른 트레킹패드가 230그람이니까 사이즈를 함 보면, 

알루테이블이 29.5 X 18.6 X 9.3 

트레킹패드가 31.4 X 21.2 X 8.5 

 

응?!? 트레킹 패드가 더 크네 ㅋㅋㅋ 

그렇다면 설치 조금 더 편한거 말고는 딱히 메리트가?!?

가격도 트레킹 패드 거진 두배고 ㅎㅎ

 

통짜기 때문에, 배낭에 수납하기도 조금 애매하고, 

등판 같은데 깔면 되긴 할것 같은데,

너무 가벼워서 자칫하면 구부러지거나 할 것 같아 좀 조심해야 할거 같다.

 

 

 

 

 

나인캠핑 스파이더 테이블

가격: 48,000원

사용시 사이즈: 29 X 21 X 9 cm

무게: 290 그람

재질: 상판 알루미늄 5052 / 다리: 스테인레스강

 

스파이더 테이블도 알루테이블과 비슷하다.

상판이 알루미늄이라 뜨거운거 OK

 

 

통짜는 역시 설치가 넘 편해보인다.

 

 

스파이더 테이블을 사면 딸려나오는 가방이 이쁘다는 ㅋㅋ 

 

 

 

 

 

써밋포커스 솔로테이블

가격: 25,000원

사용시 사이즈: 36 X 25 X 11 cm

무게: 375 그람

재질: ABS 수지 열가소성 플라스틱

 

예전에 만원대로 봤던 것 같은데, 가격이 올랐나부다;;

일단 가볍고~! 반으로 접혀서 수납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사이즈도 널찍한 편이다.

 

 

요렇게 탄력이 좋다고 함

 

 

좀 의문이 가는 점은

역시 플라스틱이라, 열에 강할까가 좀 궁금하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좋다고 표기해놓고, 주전자까지 올려놓은 걸 보면,

뜨거운 냄비 같은거 올려놔도 되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플라스틱이라 좀 조심스럽다.

 

 

 

 

 

 

써밋포커스 비스스탠드 2구 

가격: 63,300원

사용시 사이즈: 44 X 19 X 19cm(롱 다리)

무게; 630 그람

재질: 알루미늄

 

 

 

사실 이건 원래 버너 스탠드인데, 상판이 추가되어 있는 형태다.

1구짜리도 있는데, 사이즈가 22X19로 좀 작다.

 

 

일단 단독으로 쓸 수 있고, 

상판 하나를 열어서 하나는 버너 스탠드로 사용해도 되고,

여러개가 결합도 된다. 

상판가지고 바람막이로 쓸 수도 있고, 이리저리 조합/변형해서 쓰는 맛이 있음

2구짜리는 44 X 19cm로 사이즈도 혼자 쓰기엔 넉넉할 거 같다. 

 

가격이 조금 비싸고, 

10cm 짜리 짧은 다리는 따로 3000원 주고 사야한다. 

상판이 어떻게 결합되는지 잘 모르겠다.

딱 고정이 되는게 아니라 프레임 위에 얹혀놓는 거 같기도 하고,, 

 

암튼 1구짜리는 쫌 작고 2구짜리가 괜찮아 보인다. 

함 실물을 보고 싶은 테이블이다. 

 

 

 

 

 

 

AMG 티타늄 테이블

가격: 99,000원

사용시 사이즈: 39 X 27.3 X 19 cm

무게: 600 그람

재질: 티타늄 100프로

 

오오오 티타늄이다 ㅎㅎ

일단 비슷한 무게의 테이블 중에서는 상판 사이즈가 거의 제일 큰 것 같다.

역시 티타늄~!  다리까지 모두 티타늄이라고 한다.

반쪽은 버너받침대 역할도 되게 만들어 놨고, 일단 넓어서 좋긴 하다. 

하지만 그만큼 비싸다 ㅎㅎ

 

 

수납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고,

단점으로 보이는 건 숙달될때까지 조립하는거가 조금 헷갈릴 수 있을 거 같고,

좀 사이즈가 더 작더라도 더 가볍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이 좀 아쉽다. 

 

 

 

 

 

 

Boundless Voyage 라는, 알리에서 티타늄 제품을 파는 업체 중 하나다.

요게 마음에 들었는데 백패킹에는 맞지 않는다. 

일단 무게가 760그람이고, 상판 사이즈가 33 X 24.5 cm인데 접히지 않는 통짜다.

높이는 18cm

근데 이거 상판 두께가 2mm라 튼튼할거 같다. 그게 좋음!! 

 

 

 

요게 마음에 든다.

Boundless Voyage 꺼 그릴인데,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을까?!? ㅋㅋㅋ 

 

지름 26cm에 높이 14cm라 사이즈는 혼자 쓰기엔 문제 없을거 같고, 

일단 223 그람으로 매우 가볍다.

가격은 3마넌 정도 

 

 

원래 이렇게 쓰는거긴 하다 ㅋㅋㅋ

 

 

좀 불안한 점은 상판이 뚫린 구멍마다 절곡이 조금 되어 있어서 그나마 나을것 같긴 한데,

상판 두께가 0.5mm 밖에 안되서 내구성이 어떨지 좀 고민된다.

하나 사서 써볼까 ㅎㅎㅎ

 

 

 

 

바르고 바이폴드 티타늄 그릴

가격: 7마넌 전후

무게: 105 그람

사이즈; 20.9 X 19.6 cm

높이: 11.4 cm

수납사이즈: 10.1 X 19.6 X 3.1 cm

내하중: 2.2키로 

 

티타늄으로 된 것 들 중에는 바르고 티타늄 그릴이 제일 좋은 것같다.

일단 무게가 뭐 ㅎㅎㅎ 105그람이다. 캬~ 진짜 가볍네 

 

 

거기다 폴딩이 되서, 수납도 아주 좋아보인다.

 

사이즈는 20X20 정도로 조금 작은 편이지만,

혼자 쓴다면 테이블로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원래 그릴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아래에다가 작은 버너 하나 놓고 버너 받침대 겸용으로 쓰기에도 좋아보임

 

단점은 일단 가격이 비싼거하고,

내하중이 2키로 정도인데, 아무래도 딱 한번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을 수 있겄다 

뭐 위에서 모르고 누른다던지 ㅋㅋ 

 

그래도 이 무게라면, 하나 쯤 있어서 나쁠게 없을 듯 하다. 

 

 

 

 

 

스노우라인 큐브 그라운드 테이블

가격: 38,950원

사용시 사이즈: 35 X 31.5 X 10.5 cm

수납시 사이즈: 36 X 11 X 4.5 cm

무게; 430 그람 (캐리백 포함 530 그람)

 

큐브 그라운드 테이블도 좋다.

일단 가볍고 사이즈도 널찍하다 ㅎㅎㅎ 타공의 힘이구먼

 

 

 

 

 

 

백패킹테이블 초경량 좌식용 캠핑용 피크닉용

가격: 9,900원 (1set / 2 unit)

무게: 1세트 600 그람

상판 사이즈: 41.5 X 11 cm

높이: ?!? 7~10 cm로 보임;;

재질: 플라스틱

내하중: 5키로

 

요거두 좀 마음에 든다 ㅋ

일단 완전 저렴함 

 

 

한 세트에 2개의 유닛이 들어있고,

유닛 상판이 열려서, 접시로 쓸 수 있다고 하는데 ㅋ

그냥 저 상판을 떼어버리고 좀 더 가볍게 다닐 수도 있겄다

 

 

두 개를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다. 

 

 

높이가 안나옴;;

 

 

 

무한연결도 가능하다.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라, 뜨거운거 올리면 바로 변형이 오겠고,

재질 상 내구성도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일단 설치가 너~무 간편하다 ㅋㅋ 

그냥 다리만 접으면 됨

디자인도 깔끔한거 같다. 

 

:::추가::: 

판매사이트에 문의를 해봤는데,

높이는 13cm, 

무게는 한 Unit 당 400그람이라고 한다. 한 세트에 800그람이다;; 

 

 

 

 

 

 

멀티 솔로테이블

가격: 19,000원

사용시 사이즈: 35 X 25 X 14 cm

무게: 파우치 포함 600 그람

 

중국스러운 냄새가 풍기지만,

딱 봤을 때 깔끔해 보인다.

일단 구조는 라이프 스포츠 울트라 테이블이랑 거의 동일한거 같다. 

 

 

라이프스포츠 스러운 가방도 있음 ㅋㅋ

하지만 일단 14cm로 테트라 테이블에 비해 낮기 때문에 오히려 안정적일 것 같고, 

사진 상으로 봤을 때 견고해보이고 마감도 괜춘해 보인다. 

 

 

왜 멀티라는 이름을 붙였나 했더니, 상판을 사이드에 붙여서 바람막이 가능ㅋ

 

그냥 내 기준으로 

가격도 무난하고,

사이즈도 무난하고,

무게도 무난하고 

모든게 무난해서 하나 갖고 싶은 테이블이다 ㅎㅎㅎ 

 

 

 

 

 

 

백패킹용 테이블을 좀 알아봤는데,

백패킹 장비들이 죄다 그러하듯, 

가벼우면서 견고하고 튼튼한건 없고, 

수납부피가 작으면서 설치/해체가 쉬운것도 없다. 

꼭 뭐 하나는 포기를 해야하는데,

무게와 부피를 생각하냐, 편의성을 생각하냐에 따라 장비 구성이 달라지는 것 같다.

 

일단 테이블은 가지고 있는거도 백패킹할 때 안 쓰기 때문에 

머 딱히 당장 살만한 건 없는 거 같다;;

 

 

 

원체 아무데나 철푸덕

 

 

 

철푸덕 잘 앉아있을 수 있고;;

 

 

 

요리?도 안하고,

끽해야 커피물 끓여서 마시는 정도인데,

테이블은 나한테는 필요하지 않은, 그런 장비인 덧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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