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용 1키로 이하의 진정한 초경량 텐트를 알아보자 -1. 기존 브랜드

백패킹용 1키로 이하의 진정한 초경량 텐트를 알아보자 -1. 기존 브랜드

2021. 4. 7. 11:11캐..캐..캠핑!?/백패킹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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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텐트 중에 1키로 이하의 텐트 중 내 마음에 들만 한 게 있는지,

그냥 궁금해서 알아봤다ㅋ

 

우선 기준부터 잡아보쟈

 

1. 2인용 텐트 혹은 폭 100cm 이상의 1.5P 텐트

난 1인용 텐트는 죽어도 못쓰겄다.

종주나 2박, 3박 배패킹으로 다닐 일도 거의 없고,

하룻밤 자고 오는 건데, 잠은 편하게 자야겠다.

아니, 폭 100cm 정도 되면 쓰겠는데,

폭이 60~90cm 밖에 안되는 1인용은 너~무 비좁아서 답답함  

거기다가 전실까지 좁으면, 배낭이랑 기타 장비들을 다 밖에 내놓고 자야 하는데,

그러기도 좀 애매하다.

 

2. Packed Weight  1키로 이하

원래는 풋프린트 포함한 무게가 1키로 이하인 텐트들을 알아보려 했는데, 거의 없다 ㅋㅋ

그리고 풋프린트 무게도 제각각이라, 풋프린트 200그람 정도 잡고 찾아볼까 하다가,

그냥 packed weight 1키로 이하 기준으로 찾아봤다. 

 

그냥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 

풋프린트 포함해서 1.5키로 이하면 초경량 텐트에 속하는 것 같다.

풋프린트 포함 1키로 이하면 초초경량임 ㅋㅋㅋㅋㅋ 

 

3. 완전 자립 / 비자립 , 더블월 / 싱글월

1키로 이하의 2인용 완전 자립 텐트는 진짜 몇 안된다.

대충 되는대로 찾아봤다

 

 

재질이나 이런 건 머 필요없고,

무게만 봄 ㅋㅋ

 

 

 

 

https://shakurr.tistory.com/193

 

초경량, 큐벤원단 텐트를 알아보자

1키로 이하의 초초경량 텐트에 대한 내 결론은  '1키로 이하의 텐트는 사실 1키로 이하가 아닌 것 같다' 이다. 텐트 무게는 제조사 스펙에서 대략 300~400 그램에서 최대 1키로까지는 넉넉하게 더

shakurr.tistory.com

예~~~전에 큐벤/다이니마 콤포짓 텐트들을 알아봤던게 있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새로 나온 큐벤 텐트들도 좀 있었다ㅎㅎㅎ 

 

 

 

 

 

 

 

 

 

NORDISK LOFOTEN 2 ULW

노르디스크 로포텐 2 ULW

무게 (packed weight): 730 그람

이너텐트 사이즈: 220 X 120 x 70 cm

가격: 840,000원 (국내구입가능)

 

크~ 730그람~~~~

보통 제조사에서 밝히는 이너텐트 사이즈는 직사각형이 아닌 이상 허상이 많다 ㅋㅋ

 

일단 526 그람이라고 선전을 하는데,

플라이+이너+폴대가 526 그람이고,

packed weight는 730 그람이로 되어 있다.

아마 펙 5개랑 수납색이랑 가이라인 같은 거 무게가

대충 200그람 정도 나가나보옴 

 

 

 

 

요런 스타일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이다.

사실 요런 스타일 보다는 바우데 파워리자드, 힐레베르그 악토, 테라노바 레이저 같이 

가운데 아치 폴이 들어가는 게 더 이쁘긴 하다.

 

 

 

 

암튼 스펙 상으로 바닥 사이즈가 220 X 120 으로 괜찮네?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런 1키로 이하의 경량 텐트들은 무게를 줄이려고 별 짓?을 다 해놓은 텐트기 때문에 ㅋㅋ

일단 가장 넓은 폭은 120cm 지만, 머리 쪽은 55cm, 발 쪽은 40cm 다. 

거기다 높이는 70cm 밖에 안됨 ㅋㅋ 

거주성은 포기하고 잠만 자야 한다. 

그나마 영상을 보니깐, 배낭이랑 아주 간단한 장비는 

이너 텐트 안에 넣을 수 있어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L9dzXJAT0

도저히 사이즈가 가늠이 안되서 영상을 찾아봤다.

영상을 보면 역시 수납부피는 기가막히다ㄷㄷ

경량 패딩 수납 사이즈 정도밖에 안됨 

 

사이즈는 어느 정도 예상대로다.

헨드릭 아재가 한 번 누워보더니,

자기 딸이랑 간신히 누울 수는 있을 것 같다고 한다.

한살 반짜리 딸이랑..;;

높이도 아재가 땅에 앉아 있는거 보다 낮음 ㅋ

역시, 전실에도 장비 둘 자리가 없다고 함

 

암튼 진짜 가볍고, 부피도 작지만,

비비색에서 자는거하고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다 ㅎㅎㅎ

 

 

 

 

 

빅아그네스 플라이크릭 HV2 카본 with 다이니마 

무게 (packed weight):  652 그람

이너텐트 사이즈: 220 X 132(107) x 102 cm

가격: 859 달라정도 (해외가격)

 

빅아그네스의 대표적인 경량 텐트다. 

캬~ 이건 packed weight가 652 그람이네 ㄷㄷㄷ 

 

 

 

 

바닥이랑 플라이가 다이니마 콤포짓이고, 

폴대는 이스턴 카본 폴대다. 

재질로 무게를 최대한 낮추었다. 

반자립 형태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혼자 충분히 좀 편하게, 쓸 수 있겄다 ㅎㅎㅎ

 

 

 

바닥 사이즈는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노스페이스 Mica 2랑 거의 비슷~

크게 불편치 않게 쓸만하다. 

플라이크릭 2 카본 / 다이니마는 우리나라에 정식수입된 물건은 없는 것 같다.

 

 

 

 

 플라이크릭 HV2 플래티넘은 57만6처넌 정도에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플래티넘은 packed weight 907 그람, 풋프린트 142 그람으로 총 무게는 1.04 키로다 ㄷㄷ

이거두 가볍네 

 

참고로

3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플라이크릭 2 UL 은 packed weight가 1.05키로, 

플라이크릭 2 UL Solution-Dyed 라고 새로운 버전이 나왔는데 역시 packed weight는 1.05키로다.

헌데 solution-dyed 버전은 텐트 출입구도 넓어지고, 높이도 107cm로 높아졌다. 머, 재질도 좋은거 썼다함 ㅋ 

 

 

 

 

 

빅아그네스 타이거월 2 카본 with 다이니마 

무게 (packed weight): 765 그람

사이즈: 219 X 132(107) X 99 

가격: 1,330,000원 (국내구입가능)

 

타이거월도 좋다.

아니, 양면 개방이니 플라이크릭보다 확실히 더 좋다. 

 

 

 

타이거월도 완전 자립은 아니다.

MSR 카본리플렉스 같은 느낌임 ㅋㅋ 한 쪽 사이드만 자립이다.

 

 

 

특이?한 건 플라이크릭보다 낮음

높이는 MSR 프리라이트와 같은 99cm 다.

 

 

타이거월은 카본 버전 말고는 packed weight가 모두 1키로가 넘어간다.

타이거월 2 플래티넘은 packed weight 1.02 키로

 

 

 

 

 

 

MSR 카본 리플렉스 2

무게 (packed weight): 992 그람

바닥 사이즈: 213 X 127 X 86 cm

가격; 504,000원 정도 (국내구입가능)

 

카본 리플렉스 최대 장점은 직사각형 바닥이라고 본다 ㅎㅎ

폭 127cm 정도면 어른은 딱 붙어서 두명, 

아니면 아이랑 둘이 잘 수 있을만하다. 

혼자 지내기엔 암튼 충분함 

 

 

 

하지만 높이가 조금 낮은 86cm 다. 

 

 

 

 

 

 

 

테라노바 레이저 울트라 2

무게 (packed weight): 695 그람

이너 사이즈: 230 X 105 X 95 cm

가격: 795 달라 (해외가격)

 

예~전에 우리나라에 재고가 좀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것 같다.

레이저 울트라 1 이 128마넌 정도에 팔고 있다.

 

 

 

다른 텐트들 보다는 좁지만, 

넓은 폭 105cm고 작은 폭 90cm 정도로 혼자서 간신히 쓸만 할 것으로 보인다 ㅋ

 

 

https://www.youtube.com/watch?v=5IqPpp9BG_Q

레이저 울트라 1 설치영상인데,

최소 펙다운 여섯 군데 정도 되는거 같다.

바람이 좀 많이 분다치면 10군데 정도 펙다운 해줘야 할듯 

암튼 난 이 디자인 갱장히 좋다 ㅋ 이쁨

 

 

 

 

 

 

 

테라노바 솔라 울트라 2

무게 (packed weight): 772 그람

이너 사이즈: 225 X 130/84 X 100 cm

가격: 142마넌 정도 (국내구입가능)

 

솔라울트라도 음~청 가볍다.

풋프린트 330그람 포함하면 1키로가 살짝 넘어가지만,

그래도 가벼움 ㅋ

일단 은빛의 큐벤 원단이 멋지다.

 

 

 

아무래도 반자립이라 레이저 울트라보다 사용가능한 공간은 좀 더 넓겠다.

 

 

 

 

 

테라노바 솔라포톤 2

무게 (packed weight): 849 그람

이너 사이즈: 225 X 130 X 100 cm

가격: 55만원대 (국내구입 가능)

 

역시 가볍다 가벼워. 

 

 

역시 완전자립은 아니지만, 설치 영상 보면 잘 서있는다 ㅋ

 

 

 

입구 쪽 폭이 130cm 고, 발 부분 폭은 84cm다.

노르디스크 로포텐보다는 넓겠지만, 아주 널찍~한 편은 아니다. 

 

요렇게 말고는 테라노바에서 packed weight 1키로 이하의 텐트가 없다.

레이저 컴퍼티션 2가 1.23키로임

 

 

 

 

 

 

노르디스크 텔레마크 2 ULW 

무게(packed weight): 880 그람

이너 사이즈: 220 X 135 X 100 cm

가격: 110마넌 (국내 구입 가능)

 

텔레마크 2는 두 가지 버전이 있다.

ULW 하고 LW 가 있는데,

ULW pcaked weight가 880 그람,

LW packed weight가 950 그람(79마넌)으로 둘다 1키로 아래다. 

ULW에는 카본 폴대가 들어갔고, LW에는 알루미늄 폴이다.

그리고 LW에는 티타늄 펙을 준다고 함 

가격 30마넌 차이에 70그람 무게 차이면, 그냥 LW 쓰겄다 ㅋ 

 2인용 LW가 450 파운드 정도에 팔고 있던데, 할인 좀 해줬음 좋겄다 ㅋㅋ 

 

 

요렇게 폴대가 하나 들어가는 텐트 중에서는 꽤 널찍한 편이다.

하지만 발 쪽 폭이 76cm로 팍 줄어들어서, 실제로 장비 넣고 하면 어떨 지 모르겠다. 

암튼 자주색 이쁨~

 

난 요런 스타일이면 무조건 초경량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테라노바 레이저컴퍼티션 2도 그렇고, 

바우데 파워리자드 SUL 2-3(1.39키로)도 그렇고,

악토(1.7키로)도 그렇고,,, 

역시 1키로 이하는 찾기 쉽지 않다.

 

 

 

 

 

 

니모 호넷 엘리트

무게 (packed weight): 935 그람

이너 사이즈: 216 X 127/107 X 94 cm

가격: 523,000원 (국내 구입 가능)

 

검색하면서 알게된 건데,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1키로 이하

2인용 경량 텐트들이 들어와있는게 많네? ㅋㅋ 

 

 

높이는 좀 낮은 편이지만 바닥은 일단 널찍한 편이다. 

 

 

 

 

 

 

트레킹폴, 등산 스틱으로 설치하는 텐트들도 알아봤다.

등산 스틱으로 설치하는 텐트들은 100프로 비자립이고,

이미지는 굉장히 경량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 하나 잘 보다보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다능;;

 

 

 

 

블랙다이아몬드 디스턴스 

디스턴스 Z 폴팩 : 650 그람

디스턴스 어댑터 팩(packed weight): 836 그람

사이즈: 227 X 147 X 104 cm

가격: 40만원대 (국내구입 가능)

 

디자인도 좋고, 무게도 가볍고,

바로 얼마전까지, 한 두달 전??까지 z 폴팩을 20만원 초반에 팔았다ㄷㄷ 

 

 

 

Z폴말고 다른 등산스틱으로도 설치 가능하고,

 

 

 

실내 공간은 혼자 쓰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유튜브에 보면 사용기가 꽤 있는데,

싱글월 특유의 결로가 갱장!하다고 한다. 

이 사람은 블랙다이아몬드 하이라이트를 쓸 때는 크게 결로문제가 없었는데,

요거 2박 쓰고나서는 텐트 안에 넣었던 장비가 죄다 젖었다고 함;; 

하루 비를 맞긴 했는데, 비는 하나도 안 들이쳤지만, 

비가 오면서 텐트 내부 천장에 맺혀있던 결로를 때려 결로가 뚝뚝 떨어지는 바람에

홀딱 젖었다고 한다 ㅋㅋ

 

출입구를 제외하면 벤틸이 발 부분에 하나, 머리 위쪽에 하나 있는데,

발쪽은 침낭때문에 막힌다고 함 ㅋㅋ 

 

 

 

암튼, 혼자 쓰기에 사이즈는 충분해 보인다. 

건조한 시기에 쓰면 좋을거 같긴 한데 ㅎㅎ 

 

 

 

 

 

빅아그네스 스카우트 UL 2

무게(packed weight): 907그람

사이즈: 224 X 137 X 114/89 cm

가격; 320 달라 정도 (해외구매)

 

예전에 국내에서 파는 걸 몇 번 본 적이 있는거 같은데, 지금은 없다;;

암튼 보면 기본 펙다운이,, 

12군데네 ㄷㄷㄷㄷ 

펙다운 스트레스~

 

 

 

그리고 역시 내부 폴대 스트레스~

 

 

사이즈는 무게에 비하면 굉장히 안락~하다.

224 X 137 cm 직사각형 바닥에,

입구 높이는 114cm 나 된다. 

암튼 뭐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함 

 

 

 

 

빅아그네스 스카우트 카본

무게 (packed weight): 454 그람

사이즈: 214 X 122/97 X 115/84 cm

가격: 560 달라 (해외구매)

 

이야~~~ 내가 알아본 텐트 중 가장 가벼운 454그람이다 

캬~ 무게 라 ㅋㅋㅋ 말이 안되네 ㅋ 

역시나 펙다운은 부담되지만,,

무게가.... 

 

 

사이즈도 혼자 쓰기엔 넉넉해 보인다.

출입구 높이가 높은 점도 좋고

 

 

 

빅아그네서 스카우트 UL 플래티넘

무게 (packed weight): 595 그람

사이즈: 214 X 122/97 X 115/84 cm

가격: 450 달라 (해외구매)

 

플래티넘도 가볍네~

오리지날 스카우트 말고, 스카우트 플래티넘이나 카본이 좋다.

일단 폴대 두 개가 모두 텐트 외부로 나와서, 실내에서 걸리적거리지 않아 좋고,

바닥 쪽을 보면, 짧은 폴대가 들어가 있어서 펙다운 6개 정도면 괜찮게 자립이 된다.

내가 만약에 BPL에 심취?해 있다면 스카우트 카본이 좋아 보이는데 ㅋ

싱글월이라 결로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씨투써밋 스페셜리스트 듀오

무게 (packed weight): 846 그람

사이즈: 220 X 120 X 95 cm

가격: 42만원대 (국내 구입 가능)

 

요거두 이쁘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싱글월이지만,

환기는 잘되는 구조다. 

 

 

아쉬운 점들도 좀 있다.

경량화에 초점을 둬서, 좀 낮다. 

바닥 사이즈는 넓은 폭 120cm 에 발 쪽 65cm로 넓진 않지만,

혼자 쓰기엔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제일 높은 곳이 95cm 밖에 안된다. 

 

 

이 사람이 큰건가, 텐트가 작은건가 ㅎㅎ 

 

 

 

 

 

 

 

몽벨에도 UL 돔 쉘터라는 이름으로 가벼운 놈이 있다.

이 모델은 좀 오래된 모델이고,

지금은 가로에 문짝이 달려서 나온다.

 

 

 

몽벨 UL 돔쉘터 1

무게: 775 그람

사이즈: 210 X 90 X 95 cm

가격: 39600 엔

 

 

 

몽벨 UL 돔쉘터 2

무게: 860 그람

사이즈: 210 X 130 X 95 cm

가격: 42900 엔

 

햐~ 가볍다 가벼워

문짝은 전면 문 하나고,

 벤틸은 천장에 작게 하나 있는 것 같다.

대신 문짝 절반 정도가 메쉬로 열 수 있는 이중구조라서,

환기는 출입문으로 조절가능할 듯

 

높이가 95cm로 조금 낮고 

결로 폭탄이 예상되지만 ㅋ 

완전 자립인데다가 바닥 사이즈 대비 무게는 캬~ 기가 막히네 

 

마이티돔 2 가 1.41키로고,

스텔라릿지 2가 1.79키로 정도니깐, 

덜 쾌적할 지라도, 가볍긴 가볍다.

 

 

 

 

 

 

 

 

 

 

카일라스 드래곤플라이 UL 2 

무게 (minimal weight): 940 그람

이너 사이즈: 210 X 94/84 X 86 cm

가격: 367,000원 (국내 구입 가능)

 

지금 당장! 나한테 자립이던 비자립이던 초경량으로 텐트 하나 사라!고 하면,

드래곤 플라이 UL2로 결정할 것 같다.

오케이몰에서 36만원대에 팔고 있는데, 내 등급으로 할인 받으면 31만원 쌉가능 ㅋㅋㅋㅋ 

무게 대비 가격으로는 뭐 최고다.

 

일단 무게가 packed weight가 아니고 minimal weight라고 되어 있다.

오케이몰에 

이너텐트: 372 그람 / 플라이: 365 그람 / 폴대: 186 그람으로 된걸 보니,

923 그람이라는 건데,,, 괜춘한듯 

펙 무게를 뺀 듯 하다. 

 

위 사진으로는 좀 높이가 높아 보이게 나왔는데,

이너 높이가 86cm로 낮은 편이다. 

씨투써밋보다 10cm 가량 낮음;; 

 

 

 

 

일단 경량이라 다른 텐트들도 비슷하게 최고 스펙이지만,

DAC 페더라이트 폴대에 10D 단면실코팅 나일론으로 스펙은 좋아 보인다.

카일라스 공홈에서 600달라 정도에 팔고 있는 걸 보면, 가성비는 거의 최고급일듯 ㅎㅎㅎ 

 

 

 

 

카일라스 드래곤플라이 큐벤 2p

무게 (minimal weight): 770 그람 + 펙 115 그람 

이너 사이즈: 225 X 100/90 X 96 cm

가격: 923달라 

 

오오오 카일라스가 큐벤 텐트를 양산하고 있다 ㅋㅋㅋ

중국 브랜드지만,,

비슷하게 경량으로 출발해서 자유지혼이 오캠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면 

카일라스는 경량/백패킹/마운티니어링 이 쪽으로 가고 있는 듯 

 

카일라스 홈페이지에서 1,089,750원에 팔고 있다 ㅎㅎ

50달라 이상이면 무료 배송을 해준다고 하는데, 관부가세는 어떨지 모르겄네

 

 

 

처음엔 똑같이 드래곤플라라서, 재질만 큐벤으로 바뀐건가 했는데,

단면을 보니, 드래곤플라이 UL 2와는 다른 텐트다.

 

 

 

드래곤플라이 UL 2는 이너가 제거 가능한 완전 더블월 텐트고,

 

 

 

드래곤플라이 큐벤은

싱글월 구조에 플라이도 막아주는 하이브리드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런 구조다. 

 

 

 

 

 

카일라스 GALE 게일 

무게 (minimal weight): 710 그람 

사이즈: ?!?!?

가격: 595 달라 

 

헐ㄷㄷㄷ 완전자립도 있넹 

아마존에서 무려 595달라에 팔고 있다

이거 좋은디???? 관부가세 물고라도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근데 사이즈가 안나옴;;

 

 

 

 

 

일단 엉덩이 쪽 보면 완전 자립이다.

 

 

 

하아 재고가 있다 있어

드래곤플라이 큐벤은 재고가 없는데...

더 싸고 완전 자립이고 재고도 있네 ㅋㅋ

 

 

 

사이즈에 대한 궁금증은 마이클 아재가 친절하게 리뷰를 남겨줬다.

출입구가 좀 작다 

저 롤매트가 195X63 정도 사이즈고, 

에어매트는 스탠다드 라고 했으니, 180X51 정도 되겄다.

그럼 출입구 높이는 50cm 가 살짝 넘는 정도다. 출입구가 좀 낮긴 하다. 

바닥이 최대한 땡겼을 때 길이는 223cm 

폭은 전면 넓은 폭이 120 cm 정도, 뒤쪽 좁아지는 폭은 90cm 정도 인거 같고,

높이는 90cm 정도라고 한다. 

 

 

 

그래도 바닥 사이즈는 넉넉해보임

아 뭔가 큐벤 로망을 풀어줄 그런 텐트인 듯 ㅋㅋㅋ

갖고 싶다 갖고 싶어 

 

암튼, 게일은 카일라스 홈페이지에 없다.

뭔가 실험적으로 소량 생산했다가 아마존에서 풀고 있는듯??

재고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600달라면 너무 가격이 좋다.

관부가세야 뭐;; 성실납부해야지 뭐

 

이게 오케이몰에 50만원 초반대로 떴었던 거 같던데;;  어휴 아깝다 ㅋㅋ 

 

 

 

 

 

카일라스 Stratus 스트라투스 Cuben 2P

무게 (minimal weight): 1180 그람 

이너 사이즈: 210 X 110/100 X 105 cm

가격: 923 달라 

 

1키로가 넘어가지만;;

다이니마 콤포짓 재질의 완전 자립 텐트가 흔한게 아니라 함 자세히 봤다.

드래곤플라이 큐벤이랑 가격이 같고 무게가 400그람 정도 차이가 난다. 

그렇다면, 게일로 가야한다 ㅋㅋㅋ 

 

 

 

 

드래곤플라이 큐벤이나 타프텐트, 지팩스 텐트들 처럼 

싱글월 하이브리드? 구조다.

너무나 익숙한,

백패킹 다니면서 한번은 꼭 봤을 그런 디자인이라 ㅋㅋㅋ

마음이 편안~해짐

 

 

 

 

사이즈도 혼자 지내기에 높이도 좋고, 충분하다. 

 

카일라스 멋지구먼 

 

 

 

 

 

 

 

 

 

 

 

니모에 VEDA, META 같은 트레킹폴 텐트가 있는데, 모두 1키로가 훌쩍 넘어가고,

스파이크 2는 packed weight 878 그람으로 가볍긴 한데, 

 

 

 

바닥이 없다;;

그럼 그냥 타프 치고 자지..

 

 

 

스파이크 1P는 스톰 모델이 있어서, 싱글월텐트 처럼 사용이 가능한데,

2P 스톰은 없다.

 

 

 

 

MSR에도 패스트 스태쉬하고,

 

 

플라이라이트 2가 있는데 둘 다 packed weight가 1키로 넘어감

플라이라이트 2는 packed weight가 1020 그람이다;;

 

 

 

 

 

 

 

 

 

 

 

 

 

기존 브랜드들 말고 BPL로 유명한 몇 몇 미국 브랜드들이 있다.

 

SIX MOON DESIGNS - 식스문 디자인

MOUNTAIN LAUREL DESIGNS - 마운틴 로렐 디자인

TARPTENT - 타프텐트

ZPACKS - 지팩스

HYPERLITE MOUNTAIN GEAR - 하이퍼라이트 마운틴 기어

등등등 

 

얘네들은 죄다 경량만 만드는거 같다 ㅋ

너무 종류가 많아서 나중에 따로 함 봐봐야겠다.

 

근데 이런 경량브랜드들에서 나오는 텐트들은 디자인이 거~~의 거기서 거긴데, 

재질이 아무리 좋고 가볍다지만, 

거의 똑같은 디자인에 살짝 무거운 버전들이 알리에 너무 널려서...;;

조금 비싼 돈 주고 사기엔 아까운 거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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