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 편의 장비는?? 9. 버너/스토브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 편의 장비는?? 9. 버너/스토브

2020. 12. 24. 22:48캐..캐..캠핑!?/백패킹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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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텐트, 매트, 침낭, 등산스틱, 랜턴

이렇게 구비를 한 상태라면,

간단한 1박에는 문제 없을거 같다. 

물은 생수 사고, 먹을거는 싸갖고 가면 되니깐 ㅎㅎ 


하지만, 

캠핑이라는게

쓰잘데기 없어보여도 있으면 좋고

쓰임새는 잘 모르겠는데도 있으면 좋을거 같은

그런 장비들이 너무 많다 ㅋㅋㅋ 






버너/스토브는 

비화식으로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장비일 거고,

밖에 나가서 먹을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필수 장비일거고 ㅎㅎ 

나에게는 필수 장비에 가깝다.

따닷한 커피는 한잔 꼭 해야 함  




처음에 다닐 때는

야심차게 고기도 먹고,



밥도 먹고 그랬다 ㅋㅋ



라면도 먹고



친구들을 데리고 갈때도 요리를 했다



세명까지 데리고 다닌거 같다.



암튼!! 

백패킹은 주로 혼자 다니는데,

나가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먹을거가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되더라능



차 한잔,



커피 한잔 마시면 만사 오케이~!



안그래도 쌀쌀할 때 많이 가는데,

따닷한 커피나 차는 꼭 마시는게 좋다.



옵티머스 베가 스토브 하나 갖고 4계절 내내 잘 쓰고 있는데, 



거의 요 구성으로 세팅이 되었다.

옵티머스 베가 스토브, 110g 이소가스, 컵 



요 세트면

라면 정도까지는 먹을 수 있다 



추운 겨울에 전실에 물 끓여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란~ ㅋㅋㅋㅋ




혼자 백패킹 가서 고기 구워먹고, 이것저것 요리해서 먹는게 너~~~무 귀찮다.

일단 라면 하나 끓여먹는것도 귀찮음 ㅋㅋ

빵이 쵝오다.

빵이랑 커피 마시면 됨 


어차피 아침에 거의 8시 이전에 철수준비를 마치고 

산에서 내려오니깐,

근처 국밥집에서 국밥 한 사발하면 딱 좋다ㅋㅋ 




https://shakurr.tistory.com/178

백패킹 입문 - 버너, 스토브


처음에 베가 스토브를 살 때 많이 알아보진 않았다.

당장 백패킹을 가고 싶어 급한 마음에 액출이 안정적으로 된다는거만 보고 구입함 ㅋ


https://shakurr.tistory.com/214

백패킹 옵티머스 베가 스토브 사용기


급한 마음에 산거 치고는 지금까지 전혀 문제없이 너무 잘 쓰고 있다 ㅋ




https://shakurr.tistory.com/213

백패킹 버너 아크스토브 사용기


아크스토브도 사서 써봤는데, 나랑은 맞지 않는 듯 하다.

리액터 스타일은 암튼 나랑은 잘 안맞는듯?

만약에 리액터 스타일은 사게된다면 코베라 알파인 마스터가 제일 좋아보인다. 




https://shakurr.tistory.com/215

백패킹 조리용 식기 사용기


요리를 잘 안하기 때문에 식기류나 조리용 장비도 허접~






암튼!!!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요런 직결식 버너는 있어도 잘 안쓸거 같다.

일단 대부분 삼발이가 좀 작아서 느낌이 불안불안하다

간단 백패킹 용으로는 무게나 부피나 최고지만, 

어차피 잘 쓰고 있는 버너도 하나 있겠다,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

비상용이라던가, 꼭 하나 있어야 겠다 싶으면 중국발 만원짜리 하나 사면 될거 같고,, 




요즘 땡기는? 버너는 일체형이다.

일체형이 아닌 버너들은

버너에 달린 받침대 위에 코펠이나 팬을 올려서 사용하는 방식인데,

텐트 안에서 사용하기가 좀 불안하다.

머 자빠지는 건 똑같겠지만,

그래도 일체형이 조금 더 안정적일거 같다. 

그리고 일체형의 최대 장점은 스태킹이라고 본다. 




코베아 알파인 포트 와이드

최저가: 68,000원 정도

무게: 587 g

사이즈: 13 X 13 X 17.5 cm

최대 가스소비량: 1,065 kcal

자동점화

포트 용량: 1,100 ml



코베아 알파인 포트 와이드 KGB-0703WE

코베아 알파인 포트 와이드 KGB-0703W

품명이 요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0703WE는 최저가가 68,000원 정도고, 

0703WE는 75,000원 정도다.


스펙이 완전 동일해서 같은 제품으로 보이는데, 연식이 다른건가?

모르겠다.


용량이 크다.

1,100 ml 면 지금 쓰고 있는 수통컵이랑 비슷할듯 ㅋㅋ 



총 중량이 587 그람인데,

컵이랑 그릇받침대는 필요없을거 같고 ㅎㅎ


1,100 ml 짜리 용량은 찾아보니깐 

커피물이랑 라면 하나 끓이기에 딱인거 같다. 





코베아 알파인 포트 와이드 업

최저가: 88,000원 정도

무게: 535 g

사이즈: 13 X 13 X 21.8 cm

최대 가스소비량: 1,065 kcal

자동점화

포트 용량: 1,500 ml


오오 용량을 늘였는데, 무게는 줄었다~!

컵이 빠져서 그런가 ㅎㅎㅎ

230g 용량의 이소가스도 포트 안에 수납이 가능하다. 


근데 21cm면 너무 길쭉한거 아닌가??

보통 110g 이소가스 높이가 7cm 정도 되고,

230g 짜리가 10cm 정도 되는데,

230 짜리를 체결한다치면 총 높이가 30cm 가 넘어간다 ㄷㄷ

어쨋든 직결식이라 이소가스 받침대 같은 걸 쓰겠지만, 

엇! 하면 자빠질 수도 있겄다.

와이드 업은 혼자 커피물 끓이는 용도로 쓰기에 용량이 커보인다~


들고다닐때 수납사이즈는 뭐 13 X 13 X 21.8 cm 이겄다.








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

가격: 116,000원 정도

무게: 390 g

사이즈: 10 X 10 X 15 cm

가스소비량: 1,500 W == 1,290 kcl

자동점화

포트 용량: 500 ml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올인원 버너다.

용량도 500미리로 적당해 보이고,


가볍고 사이즈도 작고 

커피물, 찻물 끓이기로 딱이다ㅋ



스트랩에 요런 나사가 3개 달려있어서,



버너에 돌려넣으면 다른 코펠이나 팬과 호환해서 사용가능하고,



110그람짜리 이소가스랑 버너가 쏙 들어감 ㅋ

스택킹도 좋다.




작고, 가볍고, 이쁜게 장점이라고 하고

젯보일만큼 빨리 안끓고, 아래 사진의 핸들이 뜨거워질 위험이 있다고 하고,

기본으로 포함된 이소가스 받침대가 포트 안에 수납이 안된다는 점이란다.


머 다른 건 단점으로 안보이는데,

손잡이 부분 달궈지는 건 확실히 좀 위험해 보이긴 하다. 




프리머스 라이트 XL 팟

가격: 49,000원 정도

무게: 380

사이즈: 14 X 14 X 1..5 cm

용량: 1.0 L


500ml는 너무 작다!싶으면 1리터 짜리 XL팟도 있다. 



안에 주황색 컵?이 들어 있어서, 컵 빼고 다니면 무게는 좀 줄어들듯 ㅎㅎ



라이트 플러스 포트와 엑스라지 포트 

동일하게 체결된다. 


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가 굉장히 땡기눈구만 ㅋㅋㅋ 









MSR 윈드버너 1.0 세트

가격: 149달라 (176,000원)

무게: 432 그람

사이즈: 11.43 X 11.43 X 21 cm

열량: 1,765 kcal / h 

수동점화

용량: 1.0 리터


열량찾기 힘들었다 ㅋㅋ

좀 비싸긴 한데;; 윈드버너도 일단 일체형 시스템이다.



호스형도 있다.

이건 윈드버너 듀오 라고 1.8포트 세트로 파는거 같다. (205,000원 정도)




110 그람 이소가스가 들어간 모습이다.




구성품



윈드버너 세라믹 스킬렛

가격: 8마넌

무게: 220 그람

사이즈: 21.1 cm X 21.1 cm X 7 cm

용량 1.5리터 


전용 스킬렛이 있는게 좋아 보인다.

어휴 근데 비싸네 ㅋㅋ




1,8 포트도 따로 판다.

가격: 최저가 9마넌

무게: 370 그람

사이즈: 12.7 X 12.7 X 20.32 cm




윈드 버너 2.5L 소스 팟

가격: 96,000원

무게: 350 그람

사이즈: 18.3 X 18.3 X 14.7 cm

용량: 2.5 리터


2.5리터 짜리 소스냄비도 있다.






근데 생긴게 리액터랑 거의 비슷한데?!?




똑같은거 아닌가?!? ㅋㅋ




리액터는 1.7리터 짜리가 26마넌 정도 한다.

머냐 머가 다른거냐~~




https://www.msrgear.com/blog/windboiler-vs-reactor-whats-difference/


찾아봤더니 나온다.

뭐, 둘다 효율 좋고 바람에 강하다고 한다.

윈드버너가 리액터에서 좋은 점을 많이 차용해왔다고 함 

다른 점은

리액터는 원정대나 몇날 며칠씩 스키를 타는 스키어들을 위해 고안된 제품이라,

알파인 환경에 더 잘 맞는다고 한다.

윈드버너는 여행자나 백패커 개인을 위한 장비라고 함

그래서 스킬렛, 2.5팟, 4.5팟, 등등 주변 장비를 많이 고안했다고 한다.


머, 암튼 스펙상으로 다른 점은 열량이다.

리액터는 9000 BTU/h

윈드버너는 7000 BTU/h


BTU는 감이 없으니, Kcal로 바꿔보면

리액터는 2269 Kcal/h

윈드버너는 1765 Kcal/h





그럼 비슷한 조건으로 무게, 부피만 함 봐보쟈


리액터 1.7

무게: 538.6 그람

사이즈: 15.24 X 15.24 X 19.05 cm


윈드버너 1.8 

무게: 538 그람 (POT 무게 370 g)

사이즈: 12.7 X 12.7 X 20.32 cm


잉;; 리액터 냄비가 넓어서 부피가 크긴 한데,

무게는 똑같은디??? 윈드버너 1.0 이 무게가 432그람으로 가볍긴 하지만;;

비슷한 용량이면 무게는 똑같다 ㅋㅋㅋㅋㅋㅋ 

머야 알파인용 개인용 무게, 부피 어쩌고 설명이랑 다르다.

그냥 리액터 다운그레이드해서 쬐금 저렴하게 파는거 같다. 


암튼 후라이팬이나 다른 냄비들이 많아서 좋긴 한데,

올인원 버너들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개미지옥인듯 ㅋ

윈드버너 풀세트로 

버너 + 1.0 pot, + 1.8 pot + 스킬렛 + 2.5 pot

요렇게 구성하면??

45마넌 가까이 들어간다 ㄷㄷㄷ 


올인원은 딱 한 세트만 사서 단독으로 쓸거 아니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듯?!?








JETBOIL MICROMO COOKING SYSTEM

젯보일 마이크로모 

가격: 144.95 달라

무게: 340 g

사이즈: 10.4 X 10.4 X 15.9 cm

열량: 6,000 BTU == 1513 kcal/h

자동점화

용량: 0.8 리터


젯보일에서 제일 작은 용량이 800 밀리리터다.

귀염덩이다.





JETBOIL MINIMO COOKING SYSTEM

젯보일 미니모 

가격: 149.95 달라

무게: 415 g

사이즈: 12.7 X 12.7 X 15.24 cm

열량: 6,000 BTU == 1513 kcal/h

자동점화

용량: 1.0 리터 short 


미니모가 1리터짜리다.

마이크로모와 미니모는 영하 6도까지는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JETBOIL FLASH COOKING SYSTEM

젯보일 플래쉬 쿠킹 시스템

가격: 109.95 달라

무게: 371 g

사이즈: 10.4 X 10.4 X 18 cm

열량: 9000 BTU == 2,269 Kcal/h

자동점화

용량: 1리터 tall 


요 부분이 참 애매~하다.

 FLASH JAVA KIT(119.5 달라)는 FLASH 에서 커피 거름망?이 추가된 버전이고, 


미니모와 비교했을 때

FLASH COOKING SYSTEM이 

무게도 더 가벼워, 열량도 높아,

용량은 똑같아,

수납길이가 길지만 가격은 40불이나 더 저렴하다. 

그럼 무조건 그냥 FLASH 사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ㅋ 



그 외에도 몇 가지 모델이 더 있다. 


ZIP COOKING SYSTEM

0.8리터 / 340 그람 / 85달라

4500 BTU(1,134 kcal)로 열량을 낮춘 버전인거 같다.



SUMO COOKING SYSTEM

6000 BTU / 453 g / 160 달라

이거는 열량은 미니모/마이크로모와 동일한데, 용량이 1.8리터다. 





JOULE COOKING SYSTEM

2.5 리터 / 790 그람 / 199.95 달라

일단 열량이 10,000 BTU(2521 Kcal)로 가장 높고, 

영하 6도 정도에서는 안정적으로 쓸 수 있고,

액출로 영하 12도 정도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좀 무겁긴 한데, 용량도 크고,

액출이면서도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2명 이상 다니는 백패킹에 좋을거 같다. 



 제트보일은 마이크로모나 미니모나 다 좋은거 같은데,

플래쉬가 110달라로 저렴?하기 때문에 플래쉬가 좋을듯 하다.

정식수입이 안되서 아깝다.





요런 스타일의 올인원 버너들은 중국발도 엄청 많다.

Firemaple, APG 이런데서 나오는 건

싸게는 3~4만원에서 5~6마넌 정도면 살 수 있다.

좀 무겁긴 하다. 보통 500~600 그람 정도 나감

용량도 1인용으로 0.5~0.8리터 짜리는 별로 없다. 


 난 가스 들어가는거랑 배터리 들어가는 건 정품을 사자 주의긴 한데,,

싼맛에? 써볼만 할거 같긴 하다.

실제로 잘 쓰는 사람도 많고;;;; 


보온병도 알아봤었는데,

보냉은 2일정도 되는거 같은데,

보온은 진짜 긴게 12시간 정도인거 같다.

그것도 끓는 물을 넣고 12시간이 지나면 40~50도 정도의 미지근따닷한 정도라고 함

보온병은 못쓰겄고 ㅎㅎ


나야 용도가 딱 물끓이는 용도로 구매하려고 검색한거라,

일체형 버너는 사용용도에도 안맞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거고,


직결식이라 액출이 안되기 때문에

겨울에 어느 정도 성능을 발휘할 지도 좀 의문의 든다. 











트란지아도 지금까지 알아본거랑 좀 결이 다르지만, 일체형 세트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트란지아 미니 같은 건 가볍기도 하고.

 


근데 

그냥 내 느낌엔 트란지아는 미니멀캠핑에서 쓸 때 제일 좋아보인다 ㅎㅎ




요즘 좀 갖고 싶은 일체형 버너를 대충 알아봤는데,

당장 꼭 필요한게 아니라서 사게 될지는 모르겠다.

500 ml 짜리 프리머스 가 제일 맘에 든다. 





사실 옵티머스 베가 하나 가지고도 

부족한 적 없었고,

영하 20로 아래의 극동계에서도 가스통만 좀 데펴주면 화력이 좋아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다.


딱 한가지 단점?은

조금만 부주의 하면 스토브가 자빠진다는거 ㅎㅎ

그래서 가벼운 일체형을 하나 장만하고 싶다.



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가 용량도 나한테는 딱 맞고,

무게도 시스템 스토브? 중에서는 제일 가벼운 390그람이라 마음에 들긴 하는데,

열량도 1290 으로 알아본 것들 중에서는 거의 제일 낮은 편이고, 

겨울에 좀 애매~하다.


일단 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는 사용기가 거의 없어서,

사용기가 많은 젯보일 미니모나 플래쉬를 찾아봤는데,

영하14도 정도에서 잘 작동되는 영상도 있고,

영하 5도 정도에서 작동이 안되는 영상도 있다.

머,, 가스통만 잘 데펴서 가동하면 될거 같다.


그래서 겨울에 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를 써도 될것 같기도 하고,

MSR 윈드버너 듀오가 호스버너라, 액출이 되기 때문에 겨울에 좀 더 나으려나 싶기도 하고,

그냥 겨울에 추위 스트레스 안받게 리액터로 갈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예산만 높아진다 



암튼

옵티머스 베가를 아주 잘 쓰고 있어서,

옵티머스에 일체형까지는 아니더라고 좀 베가스토프에 거치가 고정이 되는게 없나 찾아봤는데,

없는거 같다;;



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나 사서 써봐야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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