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 편의 장비는?? 10. 경량의자/체어/시트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 편의 장비는?? 10. 경량의자/체어/시트

2020. 12. 29. 16:02캐..캐..캠핑!?/백패킹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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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akurr.tistory.com/217

백패킹 의자, 헬리녹스 체어투, 얼라이트 메이플라이 사용기 

 

백패킹용으로 의자가 두 개가 있긴 한데,

의자를 사용하는 빈도가 점점 적어진다.

가끔 친구들 꼬셔서 갈 때 쓰긴 하는데,

주로 혼자 댕겨서 그런가부다 ㅋㅋ 

 

 

 

체어투는 중저가 경량체어에 비해 확실히 내구성도 좋고 안정적이다.

그리고 앉아 있을 때 확실히 편하기 때문에, 가끔 샤방 백패킹 갈 때 들고간다.

메이플라이는 낮아서 가끔 뒤뚱거리며 옆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ㅎㅎ

엉덩이도 땅에 닿을랑 말랑 하긴 한데, 가볍고 수납도 작아서 

의자가 필요할거 같으면 들고 간다. 

 

 

 

 

지금도 의자는 백패킹에 그닥 필요없는 장비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여럿이 가서 둘러 앉아 뭐 맛있는거 해먹고 그러면 필요하겠지만,

 

텐트 치고 주변 돌아다니며 사진찍다가 일찍 잠드는 편이라 ㅎㅎㅎ 

난 앉아 있는 시간도 그리 많지 않고,

혼자갈 때는 진짜 의자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암튼,,

지금 좀 관심이 가는 의자류를 찾아봤다.

 

 

 

헬리녹스 체어제로

가격: 110,000원

무게; 파우치 포함 510 그람

허용중량: 120키로

수납사이즈: 10 X 10 X 35 cm

 

일단 가벼운거 하나로 끝난다 ㅋ

메이플라이도 720 그람으로 가벼운 편인데, 200그람이나 더 가벼움 ㄷㄷ

 

 

 

 

REI co-op FLEX-LITE AIR CHAIR

REI 플렉스라이트 에어 체어

가격: 99.95 달라

무게; 1파운드 = 454 그람

허용중량: 113 키로그램

수납 사이즈: 12.7 X 12.7 X 40.64 cm

 

오~~~ 체어 제로보다 더 가볍다

수납부피는 체어제로보다 꽤 큰데, 더 가벼움 

 

 

 

 

 

BIG Agnes Skyline UL CHAIR

빅아그네스 스카이라인 UL 체어 

가격: 109.95 달라

무게; 수납색 제외 758 그람

내하중: 124 키로그램

수납 사이즈: 9 X 9 X 43 cm

 

빅아그네스 스카이라인 체어는 프레임 형태가 

뭔가 경량체어 같지 않은 안정감? 같은게 있어 보인다 ㅋㅋ 

웬지는 모르겠다 ㅎㅎㅎ 

암튼 체어원보다 가볍다. 

 

 

 

2020년 12월 29일 현재!!!

등받이가 있는 의자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건

베른 세트다.

 

 

지금 트레킹패드하고 엑티브 체어 RX를 세트로 7마넌에 팔고 있다.

코베아에서 인수한 후 땡처리를 하는겅가 

암튼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 보인다.

 

트레킹패드가 38,000원 정도고, 액티브체어 RX가 44,000원 정도기 때문에, 

합쳐서 7마넌이면 나쁘지 않음

당장 백패킹에는 의자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나도 혹한다 ㅎㅎㅎ 

 

 

암튼 난 트레킹패드가 있어서 세트는 필요없고,

액티브 체어가 지금 저렴해서,

두 개 정도 사서 오캠용 + 백패킹용으로 쓰고싶긴 하다.

 

 

베른 액티브 체어

가격: 최저가 44,000원?

무게; 760 그람

내하중: 100키로

수납사이즈: 33 X 15 X 7 cm

 

액티브 체거 2개 정도 있으면 좋겠구먾ㅎㅎ

헌데 수납부피가 좀 큰거 같다;; 

 

 

 

이런 등받이가 있는 제대로 된? 체어류는 

무게만 따지면 체어제로나 REI 체어가 좋은거 같고,

 

더 가벼운 형태의 의자도 찾아봤다.

 

 

 

 

일단 에어매트나 자충매트를 좌식의자로 사용케 해주는

이런 체어키트는 제외했다.

일단 에어매트 접는것두 빡씬데, 일어나자마자 접어야 마음이 편하다 ㅋㅋㅋ

거기에 앉아있고 그럴 여유가 없음

게다가 에어매트/자충매트가 내구성이 아주 강한편이 아니라,

맘편히 앉아 있기가 조금....

 

 

 

요런 모양의 스툴도 제외했다.

보기만 해도 엉덩이가 아플거 같다.

내가 살은 많은데, 엉덩이에는 살이 없다. 

 

 

요런 경량 스툴도 있는데,

 

 

 

이런 경량 접이식 비비큐체어가 더 나을듯 하다.

 

 

 

우선 200 ~ 300 그람 정도의 무게로 나오는데,

가볍고, 수납도 작다.

내하중이 80키로라서 좀 부실할거 같긴 한데,

그래도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잠시 앉아 있기에는 충분할거 같다.

 

 

 

 

마운틴스미스 슬링백체어

가격: 22,000원 정도

무게; 150 그람

수납사이즈: 12 X 7 cm

61cm ~ 70 cm 길이의 스틱 사용

 

손바닥만하고 무게도 150그람으로 음청 가볍다.

등산스틱을 이용한 의자인데,

일단 가벼워서 휴대부담이 거의 없고,

잘만 설치? 해놓으면 편안할거 같기도 하다 ㅎㅎㅎ

 

하지만,

땅, 토질을 좀 가릴것 같다. 

미끄러운 바위나 푹푹 빠지는 땅에서는 고정이 잘 안될거 같다.

그리고 동계에 맨땅에 저렇게 앉으면 응뎅이 시려울거 같음 ㅎㅎ

간단히 3계절용으로 쓰기는 좋아보인다.

 

 

 

해외 검색을 좀 해보니,

이런 식으로 스툴+스틱체어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의자도 있다.

 

 

 

스툴이랑 저 등받이 원단 합하면 

스툴이 아무리 가벼워도 300~400 그람은 나갈텐데,

500~600 그람 정도 나가겠다.

그럼 체어제로가 나을 듯 하다 ㅋㅋ 

 

 

 

 

요런 스타일로다가,

스틱을 꼽는 체어도 있었다.

머가 너무 복잡해서 보다 말았다 ㅎㅎ 

 

MUHL 

M멀티

U 유즈

H 하이브리드

L 라이트

 

라는 브랜드인데, 스타트업 사이트로 시작한 것 같다.

 

 

 

 

요런 신박한? 스타일의 경량 체어도 찾다 보니 나온다.

GSI 아웃도어 Trail Sling Chair 인데, 850그람이다.

보기엔 좀 무거워 보이는데, 생각보다 가볍다.

베른 트레킹 체어랑 비슷한 무게임 ㅎㅎ

 

 

머 앉기엔 편해 보이는데,

 

 

비주얼은 헬스장이나 사우나 같은 곳에서 볼 법한 비쥬얼이다 

 

 

 

 

지금 의자가 몇 개 있는데,

릴렉스체어 2개는 오토캠핑 갈 때 주로 쓰는데, 커서 잘 안가지고 다니고,

롱경량체어 2개는 차에 넣고 다니는데, 빈약?해서 잘 안 쓰고,

백패킹용으로 2개 있고,

경량 스윙체어 하나 있고,

 수납이 되는 비비큐체어 2개는 잘 안가지고 다니고,,

그냥 비비큐 체어 4개 있고,,,

 

그냥 낮은 경량 체어 2개 정도 사서,

친구들이랑 백패킹갈때 쥐어주고

평상시에 텐트 안에서 써야겠다.

 

텐트 안에서 롱 경량체어 쓰면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함 ㅋㅋㅋ

결론은 백패킹용으로는 체어를 살일이 없을거 같긴 하다. 

의자 말고 하나 있었으면 하는 건 있다.

 

 

 

봄, 여름, 가을이야 땅바닥에 그냥 앉으면 되는데,

겨울엔 응뎅이가 시리다.

 

 

예전에 어디선가 받은 ㅋ 

이런 모양의 시트가 있는데, 겨울 백패킹에 애써 가져가봤는데

맨땅에서는 응뎅이 시림;;

그래도 의자에 올리니까 좀 낫더라

 

 

공기주입을 하는 에어시트는 가볍긴 한데,

바람 넣는 것도, 빼는 것도 좀 귀찮고,

털썩털썩 앉을껀데 내구성이 젤 중요할거 같다.

빵꾸나는거 넘 귀찮음 ㅠ

 

 

 

 

그나마 자충시트가 괜찮은거 같긴 하다.

R Value 같은건 없지만 깔고 앉으면 어느 정도 냉기차단도 될것 같고,

푹신하게 앉을 수 있을거 같다

 

 

 

씨투써밋 SI 시트

가격: 21,000원

무게: 102 그람

사이즈: 30 X 40 X 2 cm

수납부피: 6.5 X 6.5 X 15 cm

원단: 75D 폴리

 

일단 씨투써밋은 내가 베게를 두 개 쓰고 있는데,

공기 주입/배출 방식이 너무 좋다.

 

 

이렇게 2중으로 되어 있어서,

활짝 열면 바람이 쑤욱 잘 빠지고,

하나만 잠그면 공기 주입하기 좋고,

미세 조절도 가능하다. 

 

근데, 판매페이지를 보면 주로 의자에 올려놓고 사용하라고 추천하고 있어서;;

맨땅에다 막 써도 괜찮을란가 모르겄다. 

시트인데 내구성이 떨어지진 않겄지,, 

 

 

 

 

 

캠토리 자충방석

가격: 8,000원

무게: 130 그람

사이즈: 40 X 30 X 2.5 cm

수납사이즈: 8 X 8 X 16 cm

재질: 75D 폴리

 

생각해보니깐, 씨투써밋 판매 설명 말마따나

한 겨울에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방석이 있으면 좋긴 할것 같다.

백패킹 말고 오토캠핑에서 ㅎㅎ

 

캠토리꺼가 가격도 부담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두어개 사서 오캠에서도 쓰고 백패킹에서도 쓰고 그러면 좋을거 같다.

 

 

 

 

 

엑스페드 시트 패드

가격: 최저가 28,500원

무게: 125 그람

사이즈: 40 X 30 X 3.8 cm

수납사이즈: 8 X 8 X 16 cm

상판재질: 150D/75D 폴리

바닥: 75D 폴리 

R VALUE: 3.3 

Comfort 내한온도: 영하 5도 

 

오오오 두께도 두껍고,

R Value까지 있다. 

요거가 좋아 보인다. 

 

 

 

 

 

요런 스타일의 등산 방석도 있다.

 

 

피엘라벤에도 이런게 있구나 ㄷㄷ

34,000원 정도고, 35 X 25 cm 사이즈에 90그람으로 가볍다.

 

 

ㅎㅎㅎ 

요게 좋네 

 

크로스존 폴딩시트 M 사이즈

가격: 8,900 

무게: 90 그람 

사이즈: 35 X 25 X 1 cm

수납사이즈: 17 X 12 X 4 cm

 

재질이 색깔따라 다른다.

멀티캠이 500D 코듀라 나일론 / 210D 나일론이라 내구성은 제일 좋아보인다.

올리브/탄 색깔은 위아래 모두 420D 나일론이다.

 

이건 사용자가 많은거 같다.

리뷰를 보니, 냉기도 어느 정도 차단해주고 좋은거 같다.

수납부피가 좀 큰게 단점이긴 한데,

일단 저렴한 편이고, 바람 넣고 빼고 할 필요 없고

간단히 쓰기엔 좋은거 같다. 

 

 

 

 

엑스페드 시트패드랑 크로스존 폴딩시트 하나씩 갖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시트류가 나한테는 잘 맞을거 같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아서 자충베게도 생각해봤는데,

베게는 내가 앉으면 터질 위험이 너무 커보인다;; 

 

 

만약에 누가 백패킹용으로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면

15,000원 짜리 경량체어 아니면 헬리녹스 체어제로/체어원 둘 중에 하나로 정하라고 할것 같다.

뭐 쓰다가 등받이 긴 거 필요할거 같으면 하나 사고 ㅎㅎ 

트레킹패드+액티브체어RX 세트도 괜춘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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