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6. 13:25ㆍ캐..캐..캠핑!?/캠핑 장비
콜맨 퀵셋썬스크린 [Coleman Quick Set Sunscreen]
딱 5년전인 2011년도에 구매했다.
아마 5년이상 캠핑다녀본 사람들 중에 타프 없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듯..
처음 캠핑 시작하고, 타프 치는게 너무너무 귀찮아서 중고로 20만원 주고 구매했다.
5년동안 엄~~~청 잘써왔고, 앞으로도 잘 쓸 것만 같은 스크린 ㅋㅋ
스펙
사이즈 가로 300 X 세로 330 X 높이 210
패킹 70X37X37
중량 11.8 kgs
스킨 75D (1,200mm 내수압)
가격 310,500원
장점 : 설치가 편하다. 그냥 가방에서 꺼내어, 쫙 펼친 후, 폴대마디를 죽죽 늘려서 세우고, 폴대아래에 펙박고, 줄잡아서 펙박으면 끝
캐노피가 은근 넓다. 사다리꼴 모양이다. 풀스크린이 적용되어, 추운 날씨에도 사용가능하다.
단점 : 무거운편에 속한다. 근데, 에어텐트 들고다니다보니, 이건 뭐 별 부담없음
아주 막 좁은 건 아닌데, 아무래도 사방팔방이 막혀있어서 그런지, 답답하다. 타프대용으로는 좀 힘듬.
스킨이 얇아서, 요새 나오는 블랙코팅류 타프에 비하면, 그늘의 질도 떨어지고, 그늘면적도 작은 편이다.
비는 그냥 대충 막음 ㅎㅎ
특징 및 사용기
줄따로, 폴대따로, 스킨따로 펙도 많이 박아야 하고 이것저것 챙길것도 많은 타프가 너~무 귀찮아서,
타프 대용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어쨎든 타프 비스무리한 용도로 구매했다.
타프스크린은 너무 커서 부담되고 ㅠ
꽤 오랫동안 써본 결과 타프 대용이 될 수 없었다.
스크린 안에서 생활하는게 너무 좁고 답답해서, 주로 짐 쌓아놓고, 주방살림 집어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한강갈때도 몇 번 가져갔었는데, 가볍게 나가기에는 무겁고 펙박는게 귀찮아서 두 세번 가져가고는 안가져가고 있다.
한가지! 바닷가에서 엄청 유용하다.
바람도 엄청 불고, 모래도 엄청 날리는 바닷가에서는 풀스크린으로 닫아놓고, 그 안에서 밥도 먹고, 생활할만하다.
그늘이 부족한 곳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타프가 필수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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