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전실, 거실텐트는 없나??

가벼운 전실, 거실텐트는 없나??

2018. 3. 21. 17:58캐..캐..캠핑!?/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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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미니멀도 아니지만, 

텐트부피만 줄여도 캠핑이 정말 가벼워진다는 걸

ODC 티피텐트를 사서 한 번 가보고 체감했다.

 

그런데, 한 가지, 

티피텐트는 옆으로 갈 수록 대각선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안에서 난로를 틀고 지내려면, 중앙이 제일 안전하다. 

그런데 , 또 그러려면 겨울엔 혼자 캠핑하는거 아닌이상 야침이 필요할 것 같..... 

 

결국 거실형텐트를 알아봤다. ㅋㅋㅋ 

 

가장 중요한 조건은 완전 나 혼자서 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내가 터널형 텐트를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주변에 거실형 텐트 혼자서 크로스 폴대 들고 낑낑대면서 치는 친구들 보면 더 하다 ㅋㅋㅋ 

 

보통 거실형 텐트가 15키로 부터 30키로 이상까지 무겁고, 큰 편이다. 

물론 20키로 후반~30키로 대 텐트들은 면도 있고, 사이즈도 기본 6mX4m가 넘어가는 대형텐트들이다.

물론 큰게 생활하긴 엄청 편하지만, 

좀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부피/무게를 줄이는게 

전체적인 캠핑에는 더 편할 것 같다.

 

우선 겨울에 난로를 써야 하니까, 가능한 전고가 높은 텐트, 최소 180 cm는 되야 그나마 난로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토요토미 옴니로 작고 낮은 텐트에서 쓰면 ㄷㄷㄷㄷ 텐트 스킨이 열받아 축 늘어질지도...

아니, 그거보다 불날지도...

 

기준을 대략 10키로 정도로 잡았는데, 찾아봤는데, 정말 없다...;;

 

 

 

 

최고의 선택은!!!!!!!

 

 

미니멀웍스 브이하우스!!

 

내가 좋아하는 터널형이다

 

내 오자크 트레일 텐트랑 비슷하다 ㅋㅋ

 

모냥이 이쁘다.

 

활용도가 매우 높다.

전체 메쉬도 되고, 전체 개방도 되고, 

 

타프처럼 펼칠 수도 있다.

 

사이즈 : 가로 700 X 세로 360 X 높이 190 cm

수납 : 80 X 30 X 30 cm

무게: 8.7 kgs

나일론 40D 원단, 3,000mm PU

두랄루민 폴대 4ea 

가격: 90만원정도

 

 

장점

가볍다! 저 사이즈에 10키로도 안나간다 ㄷㄷㄷ 

사이즈가 넉넉하고,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내 취향저격 터널형 텐트 ㅋㅋ 

터널형 구조상 설치가 쉽다!

 

단점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인데, 내구성은 좋겠지?하면서도,

터널형 텐트가 생각보다 짱짱하지가 않아, 구조상 내구성이 아주 조금 의심이 간다.

물론 백패킹용 작고 낮은 터널형은 안그러겠지만, 생각보다 바람에 약해서,,,;; 

사이즈가 진짜 7M X 3.6M는 아닌걸로 보인다.

앞 뒤 세모 부분은 자잘한 짐 놓는거 말고는 죽는 공간으로 보여서,,

실제 공간은 4M X 3.6M 정도로 봐야할듯??

비쌈

 

 

 

뭐,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브이하우스만큼 면적 대비 무게가 가장 적게 나가는 텐트는 찾기가 힘들다. 

우선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라고 할까? 그런 부분에서 일단 먹고 들어가고,

디자인이나, 활용도 면에서 짱임!!

 

뭐 검색했을 때 16년형은 뭐 사소하게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고 하는데, 

17년형에는 모든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재질이 나일론이고, 40D로 얇은 편이기 때문에,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는 코팅된 타프보다는 확실히 더울 거 같다.

뭐, 여름엔 어디에 있어도 더우니까 ㅎㅎㅎ 

 

그리고 스펙상으로는 7M X 3.6M로 나와있지만,

 베스티블 부분은 뭐 어떻게 생활공간이라고 하긴 살짝 애매하다. 

스킨이 대각으로 떨어져, 뭘 하긴 좀 그렇고, 짐 같은걸 놔두거나 이너텐트를 밀어넣는 용도로 써야할 것 같다. 

하지만 본체만 쳐도 4m X 3.6m의 괜춘한 공간이라는거!!! 

100만원 가까이 나가는 가격이 좀 부담시러워도, 

이 무게에!!

이 공간에!!

말그대로 4계절 다 가능한 이런 텐트가 있을까???!?

 

?????

적어도 검색만 했을 때는 이만한 텐트가 없을 줄 알았다;;

 

https://shakurr.tistory.com/379

미니멀웍스 브이하우스 사용기 

실제로 사용해보니 ㅋㅋㅋㅋ 헐 ㅋㅋㅋ 

 

 

 

 

 

오가와 아르마디, 폴베라

 

 

아르마디 4와 6

사이즈가 딱 좋다. 

특히 아르마디 6는 사이즈도 525 X 330 으로 넉넉한데, 딱 10.1 키로다 ㅋ 

가격은 쩜쩜쩜 이지만, 무게와 사이즈가 딱 좋다.

 

 

폴베라 34도 사이즈와 무게면에서 너무 좋다.

거대한 거실형 텐트에 비해서는 확실히 작지만, 

무게가 8.4키로밖에 안나간다.

거기다 DAC 폴대는 덤! ㅋㅋ 

설치도 쉽다. 폴대를 먼저 체결해서 자립시키고 클립을 끼는 타입이라, 부담없다.

 

오가와나 옛날엔 꽤 인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거의 보기 힘든 텐트가 된 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 텐트들도 텐트 모양만 보면, 폴베라 같은 랏지 스타일 텐트가 꽤 많은데,

죄다 10키로 넘어감;; 

 

가격이 죄다 100만원대로 비싼 편이지만,

수납부피도 생각보다 작고, 훌륭한 텐트다.

 

 

 

 

 

힐랜더 이르피니아 

이쁘다~~~

 

넓다~~~

 

 

 

사이즈 : 가로 425 X 세로 420 X 높이 212 cm

무게: 9.8 kgs

나일론 40D 원단, 2,000mm PU

DAC 폴대 5ea 

가격: 150만원대

 

본체만 했을 때 9.8키로다.

무게 대비 면적은 굉장히 넓은 편이고, 

색깔, 디자인은 뭐 너무 이쁘다. 

 

 

장점

반구형 디자인에 로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ㅋ 

개인적으로 너무 이쁘다. 스펙도 어느면으로 보나, 최상급이고

베스티블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원체 넓어서, 맘편히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점

역시 가격이 ㅋㅋ

만약 구입한다면, 베스티블 2개에, 이너텐트 2개 사서 캠핑인원에 맞춰 들고다니고 싶은데,

최저가로 사면, 15X2 + 17X2 = 옵션만 64만원이다 ㅋㅋㅋ 

근데 뭐 가끔가다가 할인을 꽤 많이 하는 것 같아, 할인할 때는 살만할 것 같다. 

설치하는 게 아무래도 터널형보다는 쉽지 않다. 

익숙해지기 전에는 혼자 하기 살짝 부담될 듯!?

 

 

https://shakurr.tistory.com/509

[사용기] 힐랜더 이르피니아 사용기

이르피니아도 사서 나름 잘 쓰고 있다 ㅎㅎㅎ 

 

 

 

 

위오 쉐이드 하우스 쉘터

 

위오 쉐이드 하우스도 빼놓을 수 없다.

생긴 건 일반 거실형 텐트와 가장 흡사하지만,

상당히 다용도로 사용가능함 

 

사이즈 : 가로 600 X 세로 350 X 높이 200 cm

무게: 9.5 kgs

나일론 40D 원단

 폴대 13파이 듀랄루민 7001 3조 

가격: 49만원대

 

 

장점

색깔이 이쁘다 ㅋㅋ

무게도 가볍고, 설치도 편하다.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 않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단점

뭐 내가 거실형 텐트를 사려는 이유가

쌀쌀한 초봄, 늦가을, 그리고 겨울에 사용하려는 용도라,

크게 해당사항은 없지만, 

전후면 출입구에는 메쉬가 없다. 

벌레 많고 더운 계절에, 다 열어놓고 스크린으로 쓰기엔 

전 후면을 메쉬로 개방을 못해서 답답할 듯 

 

 

위오는 보면 색깔도 이쁘고, 모양도 이쁘게 잘 뽑는 것 같다.

단점은 아니지만, 터널형 텐트를 여러번 설치해보니까,

폴대에 은근 부하가 많이 걸려 아무리 튼튼한 폴대라도 항상 파손의 위험이 있다.

설치를 기가막히게 FM 대로 설치한다면야 모르겠지만,

혼자 설치한다거나 살짝이라도 삐끗하면 폴대가 위험하다 ㄷㄷ 

뭐 두랄루민이라 튼튼하겠지만, 

돌발 상황을 대비해 폴대 한 조 정도 더 들고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위오 쉐이드 하우스는 대략 6~7번 정도 사용해 봤다.

 

 

가볍고, 설치 간단하고,

출입구 각잡는게 살짝 애매하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텐트라고 본다.

 

 

폭우가 쏟아져도 물 새는거 없었고 ㅋㅋ

 

 

일단 야경이 이쁨

 

 

바람에 너무 약한 건 전고가 높은 터널 텐트의 숙명인가..... 

바람에 휘청하더니 스킨이 난로가 닿아 불빵이 생김 

이 친구가 이거 테이프로 대충 떼우고 텐트에 대한 애정이 많이 떨어졌다 ㅠㅠ

 

 

풀로 땡겨줬는데도 폴대가 하나는 부러지고, 두 개는 휘고, 

난로 불빵까지..ㅠㅠ 

 

 

일단 공간은 널찍하다~

폭이 좁아서 몸통부분이 브이하우스만큼 넓지는 않지만,

 

 

양쪽 출입구 부분에 펙 박는 곳이 두 군데라서,

이너텐트를 넣고 보거나, 전체 면적으로 보면

브이하우스보다 오히려 더 넓게 느껴진다. 

 

스킨이 너무 얇아서 그런지, 좀 불안불안한 맛은 있더라 ㅎㅎㅎ 

그냥 나일론 40D 랑 실코팅된 나일론 40D랑 내구성 차이가 꽤 커보인다. 

 

 

 

 

 

 

위오 메쉬 스크린 2룸 텐트

 

위오 쉐이드 하우스 쉘터 자매품인거 같다 

 

 

사방팡발에 패널이 다 개폐가능함! 

 

 

사이즈 : 길이 500 X 중앙 폭 340 (입구 240) X 높이 203 cm

무게: 9.3 kgs

75D 폴리 립스탑 + 실버코팅 (내수압 1,500mm)

 폴대 16파이 알루미늄 6001 

가격: 42만원대

 

 

장점

무게도 무겁지 않고, 설치도 편하다.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 않고, 개방감이 어마무시하다. 여름에도 충분히 지낼 수 있겠다.

다 닫고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겠고, 플라이가 코팅되어 있어, 그늘도 나름 괜찮을 듯!

정면이랑 천장에 우레탄창 해놓으면 으으으 완전 좋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 쉐이드 하우스보다 이게 진정한 4계절인거 같다. 

 

 

단점

아무래도 위오 쉐이드 하우스와 비교를 하게 되는데, 

사방팔방 메쉬창이 달린 것과, 실버코팅 말고는 거의 모든 면에서 다운드레이드다...

 

일단 원단은 나일론이 폴리보다 좋지만, 실버코팅을 해놔서, 그늘의 질이 좋아지기 때문에 

굳이 다운그레이드라고 하고 싶지는 않은데, 

폴대가 두랄루민에서 알루미늄으로 살짝 다운됐고,

무엇보다 사이즈가 작아졌다!! ㅠㅠ 

색상도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쉐이드 하우스가 훨씬 이쁨 

 

 

원단, 폴대 재질이야 뭐 다운되었다고 해도, 실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거 같다.

사이즈도 조금 작아졌다고 해도, 지금 내가 인디안 버그아웃에서도 어떻게 어떻게 잘 쓰고 있는데 ㅋㅋ

사이즈도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

근데 색상이................. ㅋㅋㅋ 

 

딱 쉐이드 하우스에 이렇게 사방팔방 메쉬 처리되어 있으면 완벽할 거 같다. 

 

 

 

 

 

 

허스키 텐트 패밀리 라인

 

체코 브랜드인 허스키의 패밀리 라인 보면, 꽤 여러가지 거실형 텐트가 있다.

거진 다 10키로 안짝으로 가벼운 편이다.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되어 판매 중이다!

그런데,,,, 카본 폴이라고!?!?!?!? ㄷㄷㄷㄷ 

 

BAUL 이라는 모델이

BAUL 4 / BAUL 4 X-LINE / BAUL 5 / BAUL 5 X-LINE 이렇게 있는데,

무게랑 사이즈 말고는 재질설명이 죄다 똑같다;;

 

함 찾아봤다.

 

그런데, BAUL 5는 없다;;

 

BAUL 4를 찾아봤다.

BAUL 4 스펙이다. 

헐.... 고인장 카본 폴이 아니라,

파이버글라스다 ㅋㅋㅋㅋㅋ 이런~

듀라랩 파이버글라스라고 한다. 

뭐, 일반 파이버글라스보다는 내구성이 좋겠지만, 

파이버글라스 폴대 다섯 개 정도 뿌려뜨려본 나로선 반갑지 않다. 

 

 

일반 파이버글라스를 이렇게 꼬아꼬아서 강도를 높인게 듀라랩(DURAWRAP)이라고 한단다;;

 

 

그럼 기냥 BAUL과 BAUL X-LINE과 차이는!?!?!?

일단 우리나라 판매사이트 스펙을 들여다보면 무게만 빼고 동일하다 ㅋㅋ

 다른게 없음ㅋㅋㅋ 아니 뭔가 다르니까 X-LINE 무게가 가볍겠지!?!?

또 찾아봤다.

 

 

오! BAUL 5 X-LINE 스펙 찾았다.

우선 텐트 천 재질은 우리나라 사이트 스펙도 맞다.

플라이 : 185T 폴리 내수압 3,000 mm

이너: 190T 메쉬 

바닥: PE코팅 5,000 mm

 

X-LINE은 폴대가 듀랄루민이다. 

오~ 괜찮네

총길이: 440 cm

넓이: 330 cm

높이: 190 cm

총 무게: 7.9키로

 

이 정도 넓이에, 8키로 정도되는 무게라면 굉장히 괜찮은거 같다. 

거기다 작지만 전실도 있고, 높이도 190이나 되서, 

겨울에 난로 놓고 미니멀하게 지내기 딱 좋아보인다. 

헌데, BAUL 5 X-LINE 가격이...  70마넌이나 한다 ㅎㅎ 헐~

 

 

 

 

 

 

 

슬럼버트렉 패밀리 텐트

 

 

길이 : 440 cm

넓이 : 330 cm

무게: 10.1 kgs

플라이: 75D 폴리 내수압 3,000 mm

이너: 75D 폴리

그라운드: 75D 폴리

폴대: 알루미늄

 

가성비 따져보면 이만한 텐트가 없다.

지금 당장 구매해도 후회는 없을 것 같긴 하다 ㅋㅋ 

오픈 마켓에서 23만원, 까페에서 무려 12만원에 팔고 있다. 

 

490 X 340은 뻥스펙이다.

아마 전면 출입구를 캐노피폴을 이용해 타프처럼 세웠을 때 총 길이가 490 인거 같다.

 

 

실제로 텐트에 적혀있는 제원이라고 한다.

근데, 아무리 봐도 텐트 이름 짤린게, BAUL 5 X-LINE 인거 같아 보인다 ㅋㅋㅋ 

뭐야,, 그럼 이거랑 허스키 텐트랑 똑같은건가 

암튼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총 길이가 440 이라, 이너텐트를 깔면 전실공간이 별로 없다. 

이건 딱 2인용 이너텐트를 깔고 최대한 생활공간을 늘여서 지내던가,

야침모드로 딱 둘이서 사용하기 좋은거 같다. 

 

앞, 뒤가 개방되는건 좋은데, 옆쪽에 문이 안달려 있고 창만 달려있어서, 

우레탄창 없이는 좀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

 

겨울에 쓴다면 2~3명밖에 사용을 할 수가 없어서, 

한 두명이 미니멀로 다니기엔 좋겠지만, 

여럿이 다니는 오토캠핑과 백패킹이 주인 나에겐 사용빈도가 떨어질 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다.

암튼 가격이 너무 사랑스럽다. 12마넌이라니!!! 

폴대도 알루미늄인데!!

 

 

 

 

 

 

 

 

ODC 마크 5

 

길이 : 390 cm

넓이 : 290 cm

높이 : 190 cm

무게: 8.3 kgs

플라이: 68D 폴리 내수압 3,000 mm

이너: 브리더블 폴리

그라운드: 폴리

폴대: 알루미늄 4ea

 

ODC 브랜드 자체가 원체 가성비가 좋다.

사실 젤 사고 싶은건 마크 6 인데, 단종되었고 ㅠ 

 

마크 5도 미니멀하게 사용하기 좋아보인다. 

우선 이너텐트 쳐서 4명은 넉넉하게 작은 전실을 갖고 봄부터 가을까지 사용가능하다.

이너텐트 빼고, 쉘터로 써도 되고, 

야침모드로 2명 정도 쓰기엔 그리 좁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다. 

무게도 괜찮고,, 

 

 

비슷비슷한 사이즈로는 

오가와 텐트들이나 슬럼버트렉 패밀리 텐트가 있는데, 

오가와는 비싸서 살 생각도 없고, 

슬럼버트렉이랑 비교해보면, 

사이즈는 좀 작지만,

완전 자립이 되어 아무래도 바람에 조금 더 강할것같고,

전, 후명 출입구에다 전면에 창이 있어서 개방감도 좀 더 좋을 거 같다. 

 

만약에 딸이랑 둘이서, 혹은 친구랑 둘이서 갈 때 쓸 용도로는 정말 딱인거 같다.

너무 샤방한 색깔 때문에 못사고 있다.

좀 우중충?한 색깔로 하나 나오면 아마 바로 살 거 같다.

 

 

 

 

 

 

 

 

 

반고 오메가 600 XL 캑터스

 

 

길이 : 480 cm

넓이 : 300 cm

무게: 8.44 kgs

플라이: 70D 내수압 5,000 mm

이너: 통기성 폴리

그라운드: 70D 폴리

폴대: 파워라이트 7001-T6 알로이

 

 

반고에도 나름 가성비가 좋은 텐트들이 많다.

그런데, 저렴한 것들은 다 파이버글라스 폴대임 ㅠㅠ

생긴거만 보면 아크 400 블랙이 제일 이쁜데,

높이가 150정도로 난로 피우기에는 살짝 낮고,

폴대가 파이버글라스다.

 

일단 오메가 600 XL은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텐트다.

 

우선 무게 대비 사이즈가 거의 최고다. 

설치도 터널형이라, 어렵지 않다.

이너텐트가 두개가 있어서,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다. 

폴대가 알루미늄이다 ㅋ 

높이가 180 cm 정도로, 난로를 그나마 마음놓고 쓸 수 있을 것 같다.

 

단점도 확실하다.

후면 개방이 안되서, 여름엔 답답하고 더울 것 같다.

한 여름엔 못 쓸 듯 ;;

정면에 크게 문짝이 있고, 사이드에 문짝이 하나 있는데,

 사이드에 있는 문짝에만 메쉬창이 달려있다.

 

 

9~10월정도부터 4~5월까지는 쓸만 할 것 같다. 

가격은 반고 폴대들어가는 텐트 중에선 비싼 편인 48마넌 정도 함.

 

 

 

 

 

 

 

기본적으로 스킨이 나일론으로 되어 있고, 

좀 얇고 내구성이 좋은 폴대가 들어가 있어야

10키로 이하로 넉넉한 공간을 가진 텐트가 나올텐데,

거의 없다. 

전실이 있는 리빙쉘 형태의 거실형 텐트를 보면, 10키로 이하로는 별로 없다고 봐야 한다.

 

알파인 베이스캠프 스타일로보면, 

헬스포츠 바랑에르, 엑스페드 어써6, 빅아그네스 플라잉다이아몬드 같은 텐트들도 

10키로 이하로 넉넉한 공간을 갖고 있다.

근데, 오토캠핑에서 텐트에 100이상은 투자를 못하겠......

 

백패킹이라면 뭐 턱! 살 수도 있겠지만,

오토캠핑은 그냥 싼거 사서 대충 다니는게 나한테 딱 맞는다. 

 

 

 

 

마지막으로, 

 

스노우라인 뉴 문라이트 2

10키로 이하는 아니고, 

무려 18키로나 나가는 텐트지만 내 마음에 쏙 드는 텐트 중 하나다.

 

 

 

주황색은 그냥 문라이트 2다. 

 

뉴 문라이트 2

사이즈 : 길이 630 X 중앙 폭 320 X 높이 210 cm

무게: 18 kgs

68D 폴리 립스탑 + 실버코팅 (내수압 2,000mm)

 폴대: 알루미늄

가격: 55만원대

 

문라이트 1도 있는데 살짝 작은 느낌이고,

문라이트 2, 뉴 문라이트 2가 딱 좋은 거 같다. 색깔은 둘 다 이쁨 ㅋ

사이즈는 요새 많이 쓰는 거실형 텐트에 비해선 폭이 살짝 좁아보이지만, 

크게 부족할 거 같지 않다.

일단 최대 장점이 설치가 편함 ㅋㅋㅋ

폴대가 다섯개라 설치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폴대 네 개로 이렇게 모냥만 잡아주면 거의 끝이라고 보면 된다 ㅋㅋㅋ 

이 상태에서 딸깍이로 스킨 걸어주고, 뒷부분 폴대 하나 넣어서 땡겨주면 끝남 

 

이런 스타일로 유명한 텐트가 아마, NOS 빅돔클래식이었을 거다. 

나 처음 캠핑 시작했을 때 최고 인기였는데 ㅋㅋㅋ 빅돔클래식이 진짜 이쁘긴 엄청 이쁜거 같다. 

 

 

문라이트 2와 뉴 문라이트 2는 지금 있는 건 다 재고상품인것 같고,

에르메스 텐트가 문라이트 시리즈 후속인 것 같다. 제원이 거의 동일함 

 

 

 

무조건 큰게 좋다 싶으면 풀하우스도 있다.

이것두 정말 개인적으로다가 마음에 든다.

 

 

 

폴대가 무려 아홉개나 있어서, 설치가 좀 귀찮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문라이트와 거의 동일한 구조라, 어렵진 않다.

아, 텐트 자체가 커서 혼자서는 살짝 힘들지도 모르겠다. 

 

길이 725 X 폭 335 X 높이 210 cm 로 거대하다,

무게도 29키로나 나간다 ㅋㅋㅋ 

나한테는 좀 과할듯 ㅋㅋ 

 

 

 

 

 

추가 

 

얼마 전에 별 생각없이 검색을 하다가,

타프/텐트 제작하는 블로그를 발견했다.

https://blog.naver.com/fokrif1

 

거기서 이걸 봄 ㅋㅋㅋ

 

 

오오오 

위오 쉘터랑 비슷하게 생김!

 

 

캬~ 이쁘다.

색깔도 좋다.

블로그 주인장님께 물어보니, 캠핑코다에서 판매할 거라고 하심

 

캠핑코다 제너럴리즘

사이즈 : 가로 640 X 세로 380 X 높이 200 cm

무게: 13 ~ 15 kgs 라고 하는데, 맘편히 15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나일론 70D 원단

 폴대 16파이 듀랄루민 7071 3조 

가격: 48만원 

루프: 68,000원

TPU" 65,000원

 

 

 

깔끔하다

 

 

폴대도 깔끔하다 ㅋㅋ

 

 

위오 쉘터의 제일 아쉬운 점이 전후면 메쉬가 없다는 점이었는데, 

전 후면 메쉬창이 적용됐다.

 

 

 

우레탄창도 옵션으로 가능함

 

 

이 부분은 좀 아쉽다.

입구가 전체 메쉬였음 좀 더 시원했을텐데

 

 

지붕모양이 폴대 사이가 살짝 안으로 떨어져서,

눈이나 비가 오면 스킨이 쳐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루프플라이 치면 됨 ㅋ

또, 겉에 무슨 마크같은게 안달려있는게 아주 매력적이다!!!

깔끔한 블랙 좋다.

 

 

오오오오오오오 좋다~~~~~

당장 사고 싶을 만큼 좋다 ㅋㅋㅋ 

 

아무래도 위오 쉘터랑 비슷해서 비교를 하게 되는데,

 

사이즈는 제너럴리즘이 640 X 380 X 200

위오 쉘터가 600 X 350 X 200

제너럴리즘이 더 크다.

 

스킨은

제너럴리즘 70D

위오 40D

 

폴대 

제너럴리즘 16파이 7071

위오 13파이 7001

 

무게는

제너럴리즘 15키로 정도?

위오 9.5 키로

 

가격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위오에 비해서 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건 

스펙을 훓어보면 수긍이 간다.

사이즈도 조금 커지고, 스킨도 두꺼워지고, 폴대도 두꺼워지고, 

전, 후면 메쉬창도 달리고,,, 

 

근데 실측이 아니라 15키로가 정확한 게 아니다;;

솔직히 좀 더 나갈 거 같음 ㅠㅠ 

한 17키로 정도 나간다 했을 때, 위오에 비해 무게가 거의 두 개 가까이 나가게 된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디자인/색상이 아주 마음에 든다. 

겉에 마크같은 게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근데, 난 무게가 좀 중요한데..ㅠㅠ 

 

 

하지만, 오토캠핑은 쾌적함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조금 더 무거워도, 

더 넓고, 메쉬도 사방팔방에 있어서 더 시원하고 개방감도 좋고,

캬~~~~ 고민된다. 

 

10키로 이상이 되는 순간 미니멀도 아니고, 

가벼운 축에 드는 것도 아니지만, 매력적이다 ㅋㅋㅋ 

 

확실친 않지만, 단점?이라고 할만한건....

아무래도 나일론은 폴리에 비해 신축성이 뛰어나서,

비를 맞거나, 결로가 생기면 좀 쭈글쭈글하게 된다 ㅋㅋㅋ 

뭐, 햇빛 받으면 금새 팽팽해지지만,,, 

 

 

 

일단 내가 검색에 검색을 해서 좀 괜찮을거 같다 싶으면 주변에 추천해주는데,

닭대가 덥썩 제너럴리즘을 샀다 ㅋㅋ

대충 열번 넘게 써본거 같다.

 

 

일단 넓다 넒어

브이하우스 1.5배 정도 넓은거 같다.

 

 

겨울에 쓰기 딱 좋다.

브이하우스는 바닥이 들떠서 찬공기가.......

그리고 터널치고는 바람에 은근 강하다.

아무래도 아치 형태 때문인 것 같다.

 

 

정면에서 보면 브이하우스는 똥그랗다.

반구형에 가깝다.

그래서 내부에서의 공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실제로 서서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도 제너럴리즘 보다 넓다.

 

 

제너럴리즘은 폭도 더 넓은데다가,

아치 형태가 반구라기보다는 호빵 반 잘라 놓은거에 가깝다.

출입구도 좀 낮고,

그래서 텐트 안에서 서서 돌아다닌다면 

브이하우스보다 좀 답답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바람엔 더 강한거 같다.

 

 

 

 

빌려서도 몇 번 사용함 ㅋㅋㅋ 

아이들 데리고 

겨울에 브이하우스를 가져가는것 보다 마음이 편하다.

 

 

최대 단점은 야경 ㅋ

 

 

안보인다 안보여 

 

 

야경이..... 

 

 

장노출을 해도 ㅠㅠ 

암튼 브이하우스는 확실히 거실형텐트라기보다 다용도 쉘터라고 할 수 있을거 같고,

제너럴리즘이 진정한 거실형텐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거 같다. 

 

 

 

 

 

 

 

 

 

오오오 이쁜 가마보코 텐트다

 

 

가마보코가 어묵이라는 뜻이란다 ㅋㅋㅋ

 

 

널찍~~하다.

 

 

13.7 키로로 사이즈에 비해 굉장히 가벼운 편이다.

 

도플갱어 가마보코 텐트

가격: USD 558.90 (우리나라에서 95만원이다.)

사이즈 : 가로 640 X 세로 300 X 높이 195 cm

무게: 13.7 키로

아우터텐트: 75D 190T 폴리 (방염+UV) PU 2,000mm

플로어: : 210D 폴리 PU 5,000mm

 폴대: 알루미늄 7001

 

작년 초에 처음 봤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터널형임 ㅋㅋㅋ 

귀욤귀욤한 게 이쁘다. 우리나라에선 판매를 안하다가,

얼마전에 생각이 나서 찾아봤더니, 95만원에 팔고 있다. 

60만원 짜린데,, 뭐 물건너오고, 관부가세도 있겠지만, 100만원 가까이 되는 건 좀 비싸다.

이쁜데 비쌈 

 

 

 

블랙도 있다!!

블랙도 가격은 USD 558.90 으로 베이지색과 동일하다.

그런데, 아우터 텐트가 더 두꺼운 150D다. 

그래서 더 무겁다. 16.9 키로임 

 

텐트 스킨이 더 두꺼워진만큼 내수압도 2,000mm 에서 2,600mm로 조금 올라갔고, 

차광력도 살짝 올라갔겠지만,

무거워진 점과

여름에 저 안에 있는 걸 상상하는 것만으로도....ㄷㄷㄷ 

 

 

 

 

 

 

내 맘에 드는 건 가마보코 미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반고같은 유럽형 거실형 텐트 스타일이다 ㅋㅋ

하지만 전실 바닥이 없어서 좋다!!

 

 

어묵텐트가 좋은 점이 개방감이 뛰어나고,

모든 문에 메쉬창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이다.

 

 

 

오오오오 11키로!!

이너 텐트가 230 X 220 정도 되는 거 같은데, 4명도 충분하다.

 

도플갱어 가마보코 텐트 미니

가격: JPY 41,800 (우리나라에서 78만원이다.)

사이즈 : 가로 500 X 세로 250 X 높이 175 cm

무게: 11 키로

아우터텐트: 150D 폴리 (UV컷) PU 3,000mm

이너텐트: 75D 폴리 

플로어: : 210D 폴리 PU 5,000mm

 폴대: 알루미늄 7001

 

사이즈 마음에 든다. 

높이도 아담하니 ㅋㅋㅋ 10키로에서 1키로 초과하지만, 

이 정도면, 미니멀 거실형텐트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런데,,,,

가격이....

43만원! 이라고 하면, 오오오오 싸지도 않고, 많이 비싸지도 않고, 합리적?이라고 느껴지는데,

아니 78만원라니.....

관부가세+배송료가 들어간다해도 35만원이나!?!?!? 

 

 

작년에 처음 보고는, 

일본 라쿠텐과 도플갱어 아웃도어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많이 했었는데, 

계속 품절이었다. 많이 생산을 안하는 건지, 잘 팔려서 재고가 없는 건지 잘 모르겠다. 

 

뭐, 지금은 우리나라 몇 몇 판매처에서 파는거 보면, 

지금은 재고가 좀 넉넉히 있으려나? 

암튼, 30만원대로 나오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20180910 추가

 

 

오옷 트레블첵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텐트가 발매된 것 같다.

 

 

 

샤방한 꽃무늬와 

 

 

블랙!!

 

 

캬~ 개방감

 

 

2인용 메쉬 이너텐트도 있다 

오오오 이거 좋다.

 

 

트레블첵 S-Train

에스 트레인!

가격: KRW 990,000

전체 사이즈 : 가로 650 X 세로 340 X 높이 210 cm

이너 사이즈: 가로 300(210) X 세로 240 cm

무게: 12.5 키로

텐트: 75D 폴리 PU 3,000mm

이너텐트: 면혼방 

 폴대: 듀랄루민

구성: 텐트 스킨, 이너텐트, 폴 4EA, 스트링 8EA, 펙 20EA, 수납가방

메쉬 이너: 300 X 210 cm (1.2 kgs / 99,000원)

 

 

일단 디자인은 뭐, 내가 좋아하는 터널형이니 이뻐보인다.

그리고 내가 엄청 좋아했던 ㅋ 트레블첵 스위트쉘과 비슷하게 개방감이 좋다. 

개방감은 좋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무게도 12.5키로로 아주아주 좋은 편이고, 

폴대가 4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감도 살짝 더 좋을 것 같다. 

또 이너텐트가 면혼방이라, 쾌적한 취침이 가능해 보인다. 

 

허거덩~!

그런데, 가격의 상태가 ㄷㄷㄷ 

제너럴리즘이랑 비교했을 때, 쬐금 작은데 가격은 두 배다 ㅠㅠ 

 

스펙을 보면 더 이해가 안간다;;

솔직히,

스킨이 실리콘 코팅된 나일론에다가, 

DAC 폴대 정도 사용되었으면, 

뭐, 좀 비싸지만, 고개가 끄덕여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5만원 짜리 텐트에 들어가는 스킨 스펙인, 75D 폴리에다가  

듀랄루민 폴대다. 

그리고 터널형 텐트는 폴대 두께가 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폴대 두께도 안 나와있다;;

 

트레블첵이란 브랜드를 아주 사랑한다던가, 

꽃무늬 터널형을 너무 갖고 싶다던가,

하는 경우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거 같다;; 

 

 

 

 

 

 

 

 

 

20181015 추가

 

 

오아시스 캠핑 위너 쉘터

가격: KRW 590,000

(전후면 메쉬창 1ea: 3만 / 우레탄창 1ea: 8만 / 도킹 브릿지: 9만)

전체 사이즈 : 가로 610 X 세로 400 X 높이 200 cm (출입구 높이 180)

무게: 12 kgs

텐트: 140D 나일론

 폴대: 듀랄루민 16파이

 

 

오오오오오

깔끔하다~~~

 

 

 

처음에 사진만 보고, 작은 쉘터인가? 했는데,

폭이 4미터다 ㅋㅋㅋㅋ

 

 

 

일단 장점으로 보이는 건, 

스킨 두께가 무려 140D다 ㄷㄷㄷ 

무게가 조금 더 나가겠지만, 나일론으로 만든 오토캠핑용 텐트나 쉘터 중에서도 

내구성은 가장 좋을 듯 하다. 

 

무게도 12키로 밖에 안나간다. 사이즈 대비 엄청 가볍다.

 

그리고 큰 사이즈에 비해 폴대가 두 개밖에 안된다. 

설치가 뭐,,, 빨리 치면 오분이면 끝날듯 ㄷㄷ 

 

바람에는 폴대가 직립해있는 터널형 텐트에 비해선 더 강한 모습을 보일 것 같고,

또, 바닥 사이즈에 비해 높이가 낮아, 난방 효율도 괜찮을 것 같다. 

 

 

 

 

아냥과 비슷한, 이런 식으로 

전면, 후면을 개방할 수 있다.

 

 

캬~~ 이게 좋다.

도킹 시스템!!

도킹 브릿지를 구매하면 폭 300 정도 되는 텐트까지 도킹이 가능하다.

으으 이쁘다.

텐트를 도킹하면, 진짜 널찍하게 사용가능해 보인다. 

 

 

 

물론 단점도 있다.

우선 전후면 두 군데만 문이 달려 있고,

개방감이 좀 떨어진다.

그리고 딱 보기만 해도, 

610 X 400 짜리지만, 죽는 공간은 많아 보인다. 

 

 

 

 

안그래도 시꺼먼데 ㅎㅎ 

낮에도 랜턴을 켜야 할 거 같은 느낌이다.

뭐, 차광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옆 면에 문까지는 아니더라도, 메쉬창 같은걸 큼지막하게 양쪽에 달아놓는다면, 

햇빛도 좀 들어오고 환기도 좀 더 잘되고, 좋았을 거 같다. 

 

암튼 신상 쉘터라 이뻐보인다 ㅋㅋ

 

 

 

 

 

 

TFS 자유지혼 YOTO 플러스

가격: HKD 5,500 (78마넌 정도)

전체 사이즈 : 가로 660 X 세로 325 X 높이 200 cm 

이너텐트: 280 X 220 X 185 cm

무게: 9.96 kgs

텐트: 40D 실코팅 나일론 립스탑

이너: 20D 브리더블 나일론 립스탑

 폴대: 연안 7001 알루미늄 15.8파이

 

40D 라이트 그레이 색깔이 78마넌 정도고,

70D 카키, 30D 블랙/샌드를 고를 수 있다. 가격이 두배가까이 올라감 ㅋㅋ

폴대 두개로 설치하는거라 음~청 쉬워보인다.

위너쉘터에서 부족한 개방감을 모두 해결함 

 

하지만 스커트가 없어서, 동계에 바람 새는거랑, 

실제로 써보면 바닥 사이즈만큼 공간감이 크지 않을거라는게 조금 단점이다.

폴대 주변에서만 서서 돌아다닐 수 있을 듯하다. 

 

 

이쁘다 이뻐 ㅎㅎ

 

 

TFS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오면서 

요토 플러스를 160마넌~180마넌에 팔고 있다 ㅎㄷㄷㄷㄷ

아니 부자재가 굉장히 좋다고 해도 원래 가격인 80만원 정도면 충분해 보이는데;;

그 두배를 주고 사기는 쫌...;; 

 

차라리 위너쉘터를 사서 문짝 개조를 하겄다. 

 

 

 

 

 

 

 

 

 

 

2019년 3월 27일 추가

 

돈이 없어서 못사는 텐트가 두 개 있다.

 

 

 

노르디스크 레이사 6 

 

 

사이즈: 645 X 295 X 210

무게: 17키로

플라이: 68D 185T 폴리 립스탑

이너: 68D 185T 폴리

폴대: 12mm 알루미늄 / 13mm 알루미늄 

 

노르디스크 레이사 6가 대충 12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데,

17키로나 나가는 무게는 왜?!?

플라이나 폴대 재질에 비해 비싸게 느껴진다.

 

 

 

 

헬스포츠 발할

 

 

사이즈: 780 X 300 X 210

무게: 10키로

플라이: 헬스포츠 레인가드 FR (75D 폴리)

이너: 헬스포츠 에어플로우

폴대: 연안 알루미늄 폴대 

 

사이즈 대비 면적이 놀라운 수준이다.

총 길이가 780 cm 인데, 10키로라니 ㄷㄷㄷㄷ

플라이에 쓰인 헬스포츠 레인가드 FR은 75D 폴리인데,

트렉 버전 텐트들이랑, 라부 같은 티피에 사용된다고 한다.

이너텐트까지 사면 200정도 됨 ㅋㅋㅋㅋ

 

 

 

 

 

레이사나 발할이나 비싸서 구경만 하던 것들이다.

레이사는 사실 무게가 메리트가 없어서 별로고,

발할이 좋긴 한데, 너무 비싸다.

그런데!!!!!!!!!

코베아에서!! ㅋㅋㅋ 코베아에서 ㅋㅋ 

 

 

 

코베아 고스트 

 

 

메인 사진보다 이거로 보니 색깔이 엄~~~~청 이쁘다.

 

 

사이즈도 뭐 괜춘하다.

 

 

사이즈: 630 X 315 X 205

무게: 15키로

플라이: 40D 나일론 립스탑 / 실리콘 코팅

이너: 68D 폴리 타프타

폴대: 13mm 두랄루민 

 

15키로에 스틸펙도 포함이니, 텐트만 가지고 다니면 좀 더 가벼워질거 같다. 

일단 색깔이 이쁘다 

디자인은 뭐 ㅋㅋㅋㅋㅋㅋ 

 

발할은 사이즈가 훨씬 크니 뭐, 발할은 몰라도 레이사보다는 확실히 좋은거 같다.

가격은 발할 절반인 95만원!!!

몇 년 지나면 50~60만원대로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게 한다 ㅋㅋㅋㅋ

 

코로나 대란?이 일어나기 전에,

 최저가 78만원까지 떨어졌던 걸 본 기억이 있다.

암튼, 코베아 고스트 좋다.

 

 

 

 

 

20201117 추가

 

위오 라바 쉘터 XL

가격; 546,000원 (공구가: 420,000원)

무게; 9키로

사이즈: 400 X 340(310/230) X 195 cm

원단: 70D 나일론 립스탑

폴대; 11파이 두랄루민

 

브이하우스랑 비스무리한 텐트가 나왔다.

폴대 구조는 똑같은데,

입구가 널찍하고, 폴대 꼽는 부분이 폴캡이다 

으으 폴캡 좋다 좋아 ㅋㅋ 

 

 

400X 340 사이즈인데,

가운데 폴대 넓이가 340cm 고, 양 사이드 폴대쪽은 넓이가 310cm다.

입구는 230cm 

 

나같이 떼로 다니는 사람은

거실형 처럼 안에 텐트 깔고 하는 용도보다는

딱 거실로 쓰면 좋을거 같다.

7~8명도 가능할거 같음

이거랑 브이하우스랑 같이 쳐놓으면 좋을거 같다 ㅋㅋㅋㅋ 

둘다 바람에 음청 약하겠지만 ㅋ

 

일단 장점으로 보이는 건, 

설치가 간단할것 같고, (브이하우스처럼 슬리브가 빡빡하진 않겠지....) 

그나마 브이하우스에 비해 폴대가 두껍다는거 (브이하우스 9파이/위오 11파이)

색깔도 마음에 들고, 가격도 새상품 42만원이면

지금같은 캠핑장비 인플레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인다 ㅋㅋ

여럿이 갈 때 거실로 써도 되고,

적은 인원이서는 안에 이너텐트 하나 깔고 거실형텐트로 써도 되고

 

좀 아쉬운 점들은

내 브이하우스가 8.7키로인데,

사이즈는 훨씬 작은데 9키로나 나간다;;

6~7키로 정도였으면 최상급이었겠으나! 9키로도 뭐 가벼운 편이니깐

그리고 바람에 강할지 잘 모르겄다.

브이하우스 쓸 때마다 바람 스트레스~ ㅠㅠ 

 

 

왼쪽 L 사이즈

오른쪽 XL 사이즈 

라지 사이즈도 있는데, 옆에 메쉬창이 없어서 답답해보인다.

 

 

라지는 추운 계절에나 쓰는걸로 ㅋㅋ 

 

 

 

 

 

 

 

홀리데이 자이언트 쉘터 

가격: 72만원

그라운드 시트: 35,000원

TPU창: 48,000원

이너 미정

 

사이즈: 620 X 340 X 230 cm 

무게: 15키로 정도 

본체원단: 150D 폴리 립스탑

폴대: 16mm 알루미늄 

구성: 본체, 반플라이, 가이로프, 펙 

 

오오오

브이하우스 개선형인가!!!

이쁘다~~~

구조는 출입문 빼고 브이하우스와 거의 동일해 보인다.

두꺼운 150D 폴리원단을 사용해서 무게가 좀 나가지만,,

괜찮아 보임 

 

 

 

 

옆모습도 비슷~

 

 

 

 

열었을 때도 비슷~~

 

 

하지만 출입구 펙다운 지점을 두 군데로 해서 공간활용이 좋아짐

 

 

브이하우스는 펙다운 지점 하나로 고슴도치 주둥이 같이 생겼다.

 

 

아무래도 사각형 모냥 출입구보다 삼각형 모양 출입구가 

이너로 텐트를 집어넣어도 끝에 딱 붙이지 못하고

죽는 공간이 많아진다. 

 

 

암튼 좋은 제품이다.

헌데 72마넌이라니 ㅠㅠ 

까페발도 예전같지가 않다. 

 

뭐, 요즘 캠핑장비 시세가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라 그런거 같기도 하고,,

어쨋든 가격은 수요 따라 가기 마련이니깐 ;; 

 

 

 

 

 

 

스노우라인 새턴 쉘터

가격: 52.8만원

이너텐트: 22만원

사이즈: 520 X 340 X 210 cm 

무게: 13.2키로 정도 

본체원단: 75D 폴리 타프타

폴대: 알루미늄 

 

새턴 2룸은 본 적이 있었는데,

20키로나 나가는 걸 보고 관심을 끊고 있었다. 

아니 20키로짜리 살거면 굳이 왜 터널형을?? 이란 생각이 들어서;;

터널형의 최대 장점이

설치가 편하고, 면적대비 무게가 적게 나가는 점 딱 이렇게 두 가지인데,

20키로 정도의 무게라면 바람에 강한 일반적인 크로스폴이 들어가는 텐트가 쫌 더 나은 것 같다.

터널은 전고가 높아지는 순간 바람에 너무 약함 ㅠㅠ 

 

 

 

새턴 쉘터는 사이즈를 좀 줄이고, 브이하우스 비슷하게 릿지 폴대를 넣었다. 

오오~ 개방감은 갱장히 좋다 좋아 

 

여럿이서 주방으로 쓰는 쉘터나,

둘셋이서 이너텐트 넣고 거실형텐트 처럼 쓰기 좋은 사이즈다.

4명 이상이서 거실형처럼 쓰기엔 

미니멀하게 차려야 할듯.

 

일단 13키로로 가벼운 편이긴 한데,

지금 갖고 있는 이르피니아나 브이하우스에 비해 작고, 무겁고;;

일단 비쌈 ㄷㄷㄷ

이너텐트도 22마넌이나 하고, 그라운드 시트도 별매고,, 

거기다 원단도 딱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너무 제일 저렴한 원단을 사용함;;

내가 원단 따지는 사람은 아니다. 나도 68D 타프타 잘 쓰고 있으니깐 ㅎㅎ 

근데 10만원 짜리 68D 타프타랑 50만원 짜리 75D 타프타랑 좀...... 

50마넌 이상의 텐트라면 타프타말고 립스탑 같은 걸 써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진짜 딱 1~2년 전까지만해도

브랜드 텐트들이라고 해도 50~70만원 이면 좋은거 살 수 있었고,

중고는 20~30이면 상태 좋은거로 살 수가 있었는데,

이노무 캠핑 인플레 ㅋㅋㅋㅋ 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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