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0 천안 여행

20171230 천안 여행

2018. 1. 9. 15:42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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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가족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엄니 덕분에 공무원 할인을 받아, 천안 상록 호텔에 저렴하게 1박을 하게 됐다.




동생 차 얻어타고 갔다 ㅋㅋㅋ

운전 안해서 너무 좋았다 



휴게소에서 밥도 먹고,



첫 번째 목적지 도착~!




우정박물관이다.

생각보다 건물이 엄청 크다.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남아있다.












뭘 좀 설명해주려고 해도,

아이들이 한 군데에 오분 이상 머물지 않는다.



탁본이었나?

이거는 좋아함 ㅋ






문화 체험관도 있다.




아이들이 써놓은 엽서가 귀엽다







뭔가 열심히 쓴다.



유치원 선생님한테 씀 ㅋ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사진 한 장!



갤러리도 있다.




기차 구경하러 고고




아이들은 뭐 마냥 좋아한다.







옆에 공원같이 조성해놓은 곳에서 

놀이기구 조금 타다, 점심 먹으러 갔다.



천안에 왔으니 병천 순대를 먹어야지 



잘먹는다.



리조트 도착~!



바로 눈썰매장으로 갔다.

천안상록리조트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났다.


눈썰매장, 워터파크, 놀이동산, 호텔 ㄷㄷㄷ 



오 꽤 크다.





유하는 한 번 타더니 신났다.

유리혜도 완전 신났다 ㅋ




또 타러 갔다.




연말에 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올라와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 유리혜 표정이?!?!



얘네들 뭔가 분위기가........



서로 먼저 타고 싶다고 ㅋㅋㅋ

싸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계속 먼저 타고 싶다고 말하고,

유하는 그 좋아하는 언니를 어느새 모른체 하고 있다 ㅋㅋㅋ



결국 울음을 터트림



유하는 여전히 시치미를 뚝 떼고 저 앞을 바라보고 있다.



결국 둘이 동시에 탔다 ㅋ



손 꼭 잡고,





ㅋㅋㅋ



내려와서는 약 10초간 서로 서먹해하더니,


이글루를 발견하곤,



다시 히히덕 거린다.






눈썰매도 엄청 좋아한다.





저~기 눈썰매가 또 타고 싶단다.





짧은 슬로프가 더 좋은가부다.




두 번 타고 나니, 

이제 자기 혼자 탈 수 있다고 한다.





혼자 썰매 끌고, 줄 서서 올라가더니,


긴장한 표정이다 ㅋㅋㅋ




잘 탄다




어머니는 내 장갑이 좋다고 계속 끼고계심 



숙소에 왔다.

오 넓다






버너로 커피를 타서 한 잔 씩 돌리고, 숙소에서 좀 쉬었다.



저녁에 맛집이라는 식당을 찾아왔다.




반찬이 맛있다.



여긴 주차가 후덜덜이다.

자리가 진짜 없어서,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와야 한다.





유하는 독서하다가 일찍 잠이 들었다.



아침이 밝음!





아침부터 레슬링을 하고 있다.



짐싸서 나왔다.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ㅋㅋㅋ

좀.... ㅋㅋㅋ 




워터파크로 갔다.



유하는 세부에서 물놀이 실컷 했을텐데, 

물놀이 한다고 하니 또 엄청 신이났다.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ㅋㅋ 시설도 괜찮음




그런데..........

난 워터파크를 처음 와본다.

모자를 꼭 써야하는 지 몰랐다.................

된장........

급하게 어른 모자 3개를 샀는데,

하나에 25,000원이다....

집에 쌓이고 쌓인게 모잔데...........

아 돈아깝다.



유하는 마냥 신이 났다.































신나게 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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