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7 국립 과천과학관 & 국립 현대미술관

20180217 국립 과천과학관 & 국립 현대미술관

2018. 2. 19. 14:42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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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백패킹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설연휴는 가족과 함께 ㅋㅋ



과천과학관이 그렇게 좋다고 한다.

https://www.sciencecenter.go.kr/scipia/



함 가봤다.





도착~!

네비도 안켜고 그냥 갔는데, 서울랜드 근처까지 오면 바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일일 주차료 5,000원이다.

주차장은 꽤 커서, 자리가 많다. 




바깥에도 놀이터나 조각같이 볼거리들이 꽤 있었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와이프님과 따님 덕분에 제대로 못봤다.



지하철입구도 바로 앞에 있다~

오 지하철타고 오기도 좋겠다



캬~~~ 날씨 좋다.



사이피아



설연휴라, 50프로 세일한다 ㅋㅋ

원래 어른 4,000원 인데,

우리는 어른 둘 4,000원 + 미취학아동 공짜로 입장했다.



신났음




1층에 어린이 탐구 체험관 먼저 가봤다



연휴라 그런지, 아이들이 꽤 많았다





놀이동산 비슷한 것도 있다.



규모가 꽤 큼




신나서 계속 돌아다닌다





아이들 놀거리가 정말 많다

여긴 2층의 체험실로 이어진 공간이다.

약간 오락같은 느낌이다 ㅋㅋ







아이들 블럭 놀이방도 있다



소소하게 체험할 것들도 엄청 많음



암튼 엄청 많다





물놀이 하는 것도 있고,



물로 저 공을 끝까지 미는 게임이다 ㅋㅋ





 로보트가 귀엽게 오르락 내리락 한다 ㅋㅋ



피사의 사탑마냥 기울어진 방도 있다



인간의 감각 체험!



ㅋㅋㅋ 이거 신기함








미아방지 팔찌가 있어서 채워줬다



오오 언제 110cm가 된거냐 많이 컸구나 헐 





어린이 체험관 바로 옆에 있는 기초과학관에 들어갔다.



기초과학, 순수과학이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할텐데ㅎㅎㅎ



이제 갓 일곱살이 된 유하는 기초과학관에 들어오자마자 지루한 느낌이다

체험관에서 미친듯이 뛰어놀다가 갑자기 차분해짐



크~~~ 주기율표인가 ㄷㄷ







뭔가 붙잡고 설명을 해주려해도 

한군데에서 1분이상 머물지 않는다 ㅋㅋ



밥먹으러 나옴 ㅋ



식당은 2층에 있다



오 사람 많다



자리도 많고, 밥도 맛이 괜찮다.



지구버거, 돈까스, 묵밥 시킴

돈까스 위에 흰 소스는 크림소스라는데, 좀 싱겁다.

아이들 위주 식단이라 좀 싱겁게 나오는건가?



디저트도 먹고,



캬~ 날씨 좋다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전통과학관으로 갔다





이거슨!!!

휴대용 앙부일구라는 해시계다. 

오오오

인터넷 찾아보니까 휴대용 앙부일구 만들기가 있다 ㅋㅋㅋ

사서 나중에 백패킹 할 때 가져가서 유하랑 갖고 놀아야지 ㅋㅋㅋㅋ 





지도구경하고 있다



오오 대동여지도



봉화





기중기



밥먹고 나니 엄청 급 졸리다 ㄷㄷㄷ



캬~~~ 오늘 하늘이 참 좋구나 



응?!

평창 올림픽 체험도 있다 ㅋㅋ



컬링




컬링 한 판 했다



이건 균형잡기라는데 ㅋㅋ



원반 위에서 균형을 잡고,



점프~!



2층 한 쪽에는 자연사관과 첨단기술관이 붙어 있다.

자연사관부터 갔다.



오~ 공룡




캬~~ 공룡이 많다



여긴 공룡들이 돌아다니는 영상이 나오는데,



ㅋㅋㅋㅋㅋ

갑자기 티라노가 숲에서 튀어나옴 ㅋㅋ

와이프 깜놀ㅋㅋㅋ

어떤 아이는 놀라서 엉엉 울었다 ㅋ



유하는 티라노 또 보고 싶다고 계속 기다리고 있다

5분에 한 번 씩 튀어 나온다 ㅋㅋ




공룡 발자국이라는데, 생각보다 작다

작은 공룡인가부다



스크린이 또 있다.

여긴 사람들이 비추고, 그 위에 공룡 애니메이션이 돌아다니는데, ㅋㅋ

난 트리케라톱스한테 짜부된 상태임




티라노가 또 튀어나왔다 ㅋㅋㅋ



공룡들이 정말 많다





ㅋㅋㅋㅋ

고인류가 되어보기도 있다



실감남










동물들도 좀 보고,



스크린 수족관 구경도 좀 하다가,



원래는 옆에 있는 첨단 과학관으로 갔어야 하는데..............

난 여기가 제일 보고 싶었는데................

유하랑 와이프가 커피랑 주스 마시고 현대미술관 가야 한다고 해서 나왔다...ㅠㅠ





다시 주차장으로 갔다.

걸어서 갈 수 있음 걸어서 가려고 했는데,

차로 가도 생각보다 먼거리였음 ㅋㅋㅋ



차로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역시 설연휴라 입장료는 무료고,

주차는 기본 2시간 2,000원에 추가 30분에 1,000원이다.



이야~ 딱 10년만에 와보는 거 같다 ㅋㅋㅋ






유하는 기분이 좋아보임



백남준 아재의 작품!!



유하는 테레비가 왤캐 많냐고 물어본다.



점검을 위해 상영중단되어 있다 ㅠㅠ

하긴, 이게 88년 작품이던데, 30년동안 TV를 틀어놨으니, 점검은 해줘야할 거 같다




여긴 영상전시실이다.



저 영상은 무슨 피아노 소나타인가? 암튼 클래식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한 거라고 한다.

난 예술과 거리가 먼 인간이라 잘 모르겠다



오오~~

이건 무슨 작품인데 ㅋㅋ

이 작품 앞에 편하게 기대앉아서 볼 수 있는 의자가 있다

와이프보고 다른데 둘러보라고 하고, 

여기 앉아서 15분 정도 꿀잠 잤다



유하가 자꾸 깨워서 나옴,,







헝~

어린이 미술관도 휴관이다 



밖으로 나왔다





요 녀석은 신기한 노래를 부른다 ㅋㅋㅋㅋ



유하는 신기했는지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





유하는 바닷물결 같다고 함



저~ 멀리서 작게 함성소리가 들려와 언덕을 올라가봤다







오 저 멀리 놀이동산이 있음



2층 정원인거 같다



캬 좋다



얼어붙은 호수가 있다

서울랜드 호수인가?



함성소리는 바이킹에서 나는 소리였다 ㅋㅋ



여기 엄청 여유롭다





유하는 급 신남 ㅋㅋ




씐나게 웃는다






이렇게 둘러보고 집으로 왔다






과천 과학관은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체험할 거리도 엄~~~청 많다

조금 꼼꼼하게 돌면, 하루에 전시관 2개 정도만 돌아도 충분할 듯!

미리 예약하는 체험도 꽤 많다고 하니,

초등학교 2~3학년 정도 되면 꼭 다시 와야겠다. 



현대 미술관은,

음...  

난, 예술과 거리가 먼 인간이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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