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코베아 구이바다 풍뎅이버너 AS 후기

[정비] 코베아 구이바다 풍뎅이버너 AS 후기

2018. 4. 3. 12:07캐..캐..캠핑!?/캠핑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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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거지만, 캠핑 장비도 나름 아껴쓰고, 가끔 정비를 해줘야 오래 쓸 수 있다. 

근데, 엄청 귀찮음 ㅋㅋㅋㅋㅋ 나도 거의 정비는 안한다.

그냥 기본적으로 텐트나 말리고, 코펠, 조리도구나 닦는 정도지, 따로 날 잡아 닦거나 그러질 않는다;;


암튼!! 

한 5개월 전쯤? 날 잡아서 구이바다를 분해해서 청소했다.

진짜 너무 드러워서 더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ㅋㅋㅋ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구이바다랑 풍뎅이 버너 두 개로 들고다녔는데,

이것두 다 짐이다. 요새는 풍뎅이같은 미니버너 하나랑 제드 엑사 원 하나 이렇게 들고 다닌다. 


점점 사용빈도가 없어져서, 중고로 싸게 팔까도 생각해봤는데,

아니, 캠핑은 따라오지도 않는 마눌님이 팔지 말란다;; 헐;; 

그렇다고 이거 집에서 자주 쓰는 것도 아닌데?!? ㅋㅋ 머야 ㅋㅋ 





암튼 가방을 꺼냈다.



데버스 M 사이즈 가방이 딱 좋다. 

구이바다랑 부속품이 다 들어가고,  매쉬부분에 조리도구 넣고, 구석에 퐁퐁이랑 설거지 도구까지 다 들어감!!




다 분해해서 닦았다.

아직도 깨끗하진 않지만, 이게 최선이다.

ㅋㅋ




옆구리도 닦고,








으으 이건 꼬치 몇 번 했더니, 이렇게 됐다.


구이바다를 신나게 다 닦고, 켜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안켜진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풍뎅이 버너도 당시 화력이 엄청 약해졌다.

불꽃이 펄럭펄럭 거려서 이걸로 밥을 한 번 했다가 망한 적이 있었다 ㅠㅠ 

닦아봐야겠다. 



뚜껑 열고,



퍼런 불꽃이 가스 소리를 내면서 쉬익~~하고 불이 나와야 하는데,

빨강 불꽃이 펄럭펄럭

펄럭펄럭 




분해함



요놈!!




검색을 해봤더니, 보통 화구에 이물질이 껴서 그런다고 한다. 

알콜을 칫솔에 묻혀 닦아주면 된다고 한다. 




열심히 닦아줌




화구에 남은 자국은 안없어진다 ㅋ

아주아주 열심히 닦고 다시 켜봤다~!!!!!




펄럭 펄럭

펄럭 펄럭........ 




머가 문제냐 ㅋㅋㅋㅋㅋ 

이런 된장 ㅋㅋ







이렇게 청소 실패 후, 두 달 정도 안쓰고 짱박아 놨었다.

이 두 개 없어도 캠핑 다니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음...;;

그러다, 얼마전에 생각이 나서, AS를 보냈다. 


근데 둘 다 산지가 2년이 훌쩍 넘어서,

무료로 AS 해줄까? 싶었다.

돈 내야한다고 하면 그냥 둘 다 버려주세요~ 라고 하려고 했는데, 

무료로 해줌! ㅋㅋㅋ 




똭~! 

코베아 박스페이프가 코베아에서 보냈다고 티를 팍팍낸다.




오오오 내 풍뎅이~~ 구이바다~~



구이바다는 점화포인트를 수정했다고 한다.

ㅋㅋㅋ 내가 청소한다고 분해했다가 점화포인트라는 곳을 잘못 건드렸나부다 ㅋ


풍뎅이는 헤드 내 이물질을 제거해줬다.

나두 나름 소주로 제거해보려 했는데,,,;;




뽁뽁이로 잘 싸서 보내줌!!





오오오오오오오

푸른 불꽃이 살아난 풍뎅이 ㅋㅋㅋㅋ




풍뎅이는 구이바다 보다 오래썼다.

지금 거의 3~4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화력도 좋고, 수납박스도 좋고, 사이즈도 좋고, 

이거랑 제드 엑사원 하나면 모든게 해결된다. 

앞으로도 잘 써야겠다.




요거는 풍뎅이 고장났을 때, 캠핑가려고 급하게 구입한 미니 가스버너인데,

풍뎅이보다는 화력이 좀 약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가스 체결부위가 귀찮음;;




저 연결부위에 딸깍이를 제껴서 가스에 체결하고, 

전면에 레버를 내려주는 건데, 처음 할 때는 어리버리 잘 안된다. 





구이바다도 열어봤다.




어디냐 

점화포인트가!!



여기냐?? 

어딘지 모르겠다.

분해할 때 차근차근 사진을 찍으면서 했어야 했는데,

그냥 막 분해했다가 조립했더니 망했다.




오오오오 다시 살아났다~~~~




당분간 쓸일은 없긴 한데;;

그래도 살아났다~~~ 




구이바다, 풍뎅이 버너 

AS 총 비용은

보낼 때 택배비: 4000원!

올 때는 그냥 옴 ㅋㅋ


크~ 뭐 주요 부품이 상했다거나 하는 고장은 아니었지만,

암튼 저렴함 



총 걸린 시간은

1일차 - 택배보냄

2일차 - 택배 도착

2~4일 - AS 수리한듯?

4일차 - 택배 보냄

5일차 - 물건 받은


총 5일 걸렸다. 오오오 빠르다.



코베아 텐트 AS가 그닥 좋지 않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코베아 텐트가 없으니 그건 잘 모르겠고, 

코베아가 아무래도 버너로 시작한 회사니만큼 

버너류는 AS가 빠른가부다. 


대만족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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