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7 장봉도 옹암해변

20180807 장봉도 옹암해변

2018. 8. 14. 15:41캐..캐..캠핑!?/드드드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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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웹사이트: http://www.jangbongdo.com/

입장료: 무료?!? (성수기 주말 1박에 만원)

개수대: 1개 

화장실: 1개

샤워시설: 1개

전기: X

거리: 강동구 기준 삼목선착장까지 75키로 + 배타고 30분

기타: 야외 아이들 놀거리 A

       자연경관 A

       사이트 넓이 A+

       시설 A


재방문의사 : 90%



장점: 옹암해변은 24시간 그늘이 져 있고,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모두 새로 지어진 깔끔한 건물이다. 

       물놀이 하기도 좋고, 차로 5분 거리에 하나로 마트도 있고, 해변에 있는 마트도 바가지는 없다. 


단점: 갯벌체험을 하기에는 매우 좋지만, 물놀이 하기엔 좀 ㅠㅠ 너무 뻘이라, 바다에 들어가 땅을 밟는 순간 흙탕물이 된다.

       섬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개수대와 샤워실 물에 염분이 있어, 개수대 물은 먹을 수 없고, 샤워를 해도 좀 찝찝함 ㅋㅋㅋㅋ 

       도선료와 운임이 아무래도 쬐금 부담된다. 





휴가를 맞아, 간단하게 다녀올 만한 곳들을 찾다가, 

예전부터 눈여겨 봐놨던 강릉에 있는 등명해변을 가려고 했었다.

등명해변은 주차장에서 텐트를 칠 수 있는 솔밭까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아무래도 어마어마한 장비를 들고는 갈 수가 없는 곳이라 ㅎㅎㅎ 쬐금이라도 사람이 덜할까 싶어서 결정한거였는데,,,,,



강릉 물폭탄 ㅋㅋㅋㅋ 

으으으으으




그래서 그나마 가까운,

예전부터 좀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장봉도로 결정했다. 

섬이라 그나마 사람들이 덜 몰르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고


시도의 수기해변도 생각해봤는데, 

별 차이는 없지만 ㅋㅋ 쬐금이라도 더 먼 장봉도로 ㅎㅎㅎ 





둘은 신났다



날씨가 쬐금 꾸리꾸리했다





88을 타고 김포공항을 지나, 



영종대교 휴게소에 들렀다.





오 이런게 있었나?!? 



아이들은 퍼짐



드디어 삼목선착장에 도착했는데!

차가 우리 앞에 두 대밖에 없다;;

거기다 지금 배 들어오니까 빨리 표사서 오라고 재촉하심 ㅋ



얼른 표를 샀다.


어른2명 - 3000 X 2

초등학교 2학년 1명- 3,000

7살 1명 - 2,000 

차 1대 - 15,000 

들어갈 때는 분명 총 26,000원이었다. 




표를 사서 나오자마자, 바로 들어갔다 ㅋ




새우깡을 두 봉지에 3000원에 팔고 있다 ㅋㅋ

바로 구입함



배가 출발하자 어디선가 수많은 갈매기들이 날아옴 



아이들은 처음에 조금 쭈볐쭈뼜하더니 금방 신이났다. 



애타게 집어가라고 손을 내밀고 있다



뒤에 키가 큰 언니 오빠들이 있어서 

꼬마들 새우깡은 인기가 없다 ㅋㅋ




저 쪽에도 갈매기들이 엄청 많이 몰렸다



출발한지 오분?! 신도선착장에 도착했다.



손님들이 여기서 거의 다 내림 ㄷㄷ



순간포착!!!






이야 무슨 자유의 여신상 같다~



위에는 딱히 그늘이 없어,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도 37도가 넘는 날이었지만, 

그래도 바닷바람을 맞으니, 그나마?! 시원함





신도, 시도, 모도 중에 시도 쯤 되는듯?!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볕에 삼심분 정도 있더니 ㅋㅋㅋㅋ 



이제 장봉도에 다 왔다.




머 여름휴가기간이라 그래도 사람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널널하다




전기자동차 2시간에 3마넌임;;





먹을걸 하나도 안싸왔다.

마실 물만 10리터 정도 가져옴;; 



바로 장보러 갔다.

오후 다섯시까지 영업한다고 함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냥 있을만한거 다 있다



애들은 농협에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고,



다시 출발




옹암해변으로 오는 길에 짜장면 집이 있어, 혹시나 싶어 사진남겨둠 ㅋㅋㅋ 

시켜먹진 않았다.



오 여기 도로가 참 좋다.




옹암해변 주차장 도착~!




일단 먼저 내가 들어가서 자리를 좀 봤다.

주차장에서 가장 먼쪽에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있다.




전~~~~혀 붐비지 않는다 ㅋㅋㅋㅋ 



짐나르는걸 최소화 하기 위해 배낭에 죄다 담아왔다.

릴 매제와 함께 두 세번 나름;;



으으으으 덥다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놀이터 코앞에 자리를 잡았다.



완전 세 발자국 앞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티피텐트랑 실타프다 ㅋㅋ 

혹시 모기가 많을까 싶어서 니모벅아웃이랑 애들 놀이공간용으로 살로몬 그늘막도 가져옴




텐트 치자마자 물놀이 하러 가자고 난리다



고고씽




물이 미지근~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냥 좋단다



응?! 

근데 돌아다니다보면 시원한 물이 있는 부분이 가끔 나타남 ㅋㅋㅋ








아 한 한시간 놀았나?! 

피곤하다 ㅋㅋㅋㅋ 게다가 장비 더 정리해놓을께 남아서 릴매제와 교대함 ㅋㅋ 




우리 자리는 주차장도 가깝고, 앞에 그늘막?같이 생긴 것도 가깝고, 놀이터도 바로 앞이라 참 좋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은 조금 멀다.

그래서인지, 우리 자리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한 두 팀 남기고는 모두 당일치기였다.




릴매제에게 아이들 둘 넘겨 바다로 보냈다 ㅋㅋㅋ



구조요원들도 상주한다.

네 명 정도 본 것 같다.




정리 끝~~~!!!




여기가 완~전 엄~청 넓은 뻘이라, 

한참 걸어들어가도 허벅지 정도?밖에 안된다. 

애들 놀기엔 좋음 ㅎㅎ 


하지만, 역시 뻘이라;;

바닥이 푹푹 파지는 진흙이다.

걸어다니면, 쓰레빠가 자꾸 벗겨지고 ㅋㅋ

한 발자국 옮길때마다 흙탕물이 ㅋㅋㅋ 


진촌해변이랑 한들해변은 어떤지 모르겠다.

거기두 뻘아닐런지?! 




장봉도는 사실 1~2년전부터 검색은 많이 했었다.

바닷가 캠핑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ㅋㅋㅋㅋ 안왔었는데 ㅋㅋ 


우선 한들해변은 전화해 보니, 두 당 1만원이라고 한다. 아동이던 유아던 얄짤없이 두 당 1만원이라고 하심

그럼 우리는 1박에 4마넌이다. 


교통비만 해도, 톨비 6800원, 운임 4명 11,000원, 도선료 15,000원 인데, 

왕복으로 하면 교통비만 65,000원 정도에다가, 2박 한다치면 캠핑장 비용이 8만원이다.

합하면 145,000원이다. 


이 정도면 육지에 엥간히 좋다는 캠핑장은 다 가겠는데?!? ㅋㅋ 


진촌해변은 전화는 안해봤지만, 

한 팀에 3만원 정도 받는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내가 옹암해변으로 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1. 캠핑 사이트야 뭐 비슷비슷하다 치고, 아무래도 진촌이나 한들은 유료라, 좀 더 한적하고 좋을 것 같긴하다.

2. 샤워시설은 세 군데 모두 있고, 어차피 한들이나 진촌도 섬에 있는거라, 수돗물에서 염분은 똑같이 있을 거 같다.

3. 유료 캠핑장이면, 전기라도 되면, 글로 갔을지도 모른다. 너무 더워서 ㅋㅋ 선풍기 틀어놓게 ㅋㅋ 근데 둘 다 전기도 안됨


도대체 메리트가?!?!? 

나중에 백패킹으로 와서 진촌이랑 한들해변을 좀 자세히 둘러봐야겠다. 



암튼 릴매제가 잘 데리고 놀고 있다.




엄청 한가하다 

솔직히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일단 옹암에 가봐서 사람이 너무 많다 싶으면 한들로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해서 그냥 눌러앉음 ㅋㅋㅋ 



여기가 제일 좋은 점은 24시간 그늘이라는거다 

캬~ 바람만 좀 불면 선선해짐

놀이터 쪽엔 사람도 없다 ㅋㅋㅋ



그늘막도 쳐놨다.

장비 창고로도 쓰고, 

아이들은 흙발로 텐트 안을 들락날락거리기 때문에, 

자기 전까지 텐트 안에서 하고 싶은 모든 행위는 그늘막 안에서 하게 함 ㅋㅋㅋㅋ 



땀을 뻘뻘 흘리며 정리를 다 해놓고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ㄷㄷㄷㄷㄷㄷ



거지들이 나타남 ㄷㄷ



갯벌에서 제대로 놀았구나 




개수대 물 엄청 시원하다



ㅋㅋㅋㅋㅋ 

개수대에서 어떻게 좀 해보려다가,

결국 그냥 샤워실에서 샤워를 시켰다;; 


사실 오기전에 검색했을 때,

캠핑은 1박에 1만원, 샤워는 1인당 2천원으로 알고 왔었는데, 

평일이라 그런가? 머무는 동안 돈을 받으러 오는 사람도 없고, 샤워실도 그냥 24시간 열려있었다.










냉커피 한잔



 조촐하게 차려서 왔다 ㅋㅋ

여긴 화로대도 사용금지라, 그냥 후라이팬 하나 들고 와서 저거로 다 해결함




썰물이다




옆에 구조대원 오라버님들이 철봉 잘 탄다고 해줬다고,

계속 철봉 타다가  손바닥 까짐;; 




놀이터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라고 자그마한 건물이 있는데,

여긴 동네 어르신들이 나와서 앉아계셨다.

돌아다니면서, 쓰레기 분리수거는 잘 하는지, 시설 깨끗이 쓰는지 체크를 계속 하심 ㅎㅎ


그래서 난 당연히 이 분들이 돈을 걷으러 다니실 줄 알았는데,

평일이라서 그런가?! 그냥 관리만 하신다;;


할배 한 분은 ㅋ

내가 오자마자 종량제 봉투 두 개 걸어놓고, 

박스로 분리수거통 만들어 놓은걸 보고,

나를 지그시 바라보며 원 따봉을 해주고 가심 ㅋㅋㅋㅋ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에 위치한 주차장이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긴 하다





주차장 옆에 파출소도 있음



으으으

여기 식당 아줌마랑 아재가 엄청 쌍욕을 해가면서 싸워서 하루종일 시끄러웠다 ㅋㅋㅋ 



바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우리 자리임;;




슈퍼들이 죽 있는데,

오오오!!!! 

바가지도 전혀 없고!

물건도 하나로마트보다 많다;;









편의시설이 있는 쪽에 캠핑하는 사람들이 다 몰려있다.

한 일년 반정도 여기서 머문것 같아 보이는 포쓰를 뿜어내는 사람도 봤다.




캬~ 24시간 그늘



이 나무들이 죄다 짤려나갈뻔했다니 ㅠㅠ 

장봉도 주민님덜~ 고맙습니다




개수대에는  수도꼭지가 대략 30개 이상?! 

암튼 엄청 많다.

개수대 뒷쪽으로 음식물쓰레기 통도 있다.



화장실 바로 앞쪽이라 그런지, 먼거 텐트들이 많다



샤워장



깨끗함

누군가 자주 청소로 함 



야외에 있는 샤워시설은 안된다.



바닷가라 바닥에 모래는 어쩔 수 없지만 ㅎ

깨끗한 화장실




더 들어가봤다.




옹암파라다이스



여기도 두 당 만원인거 같았다.

캠핑하는 팀 딱 한 팀 있었음;;



여기도 그늘 좋고, 널찍하고 좋았다.



데크?! 평상?!




아니, 바로 옆에 훌륭한 무료 캠핑장이 있는데;;

좀 넘 비싼거 아님?!?

뭐 혼자 백패킹와서는 올만 할 것 같긴 하다 ㅋㅋ




트레킹을 즐기는 어르신들




텐트로 돌아왔다.





놀이터에서 엄청 잘논다 ㅋ




사진기도 쥐어줌







졸졸 쫒아다니며 사진을 찍더니 



이상한 표정을 지음





또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본다 ㅋㅋ





잘 찍어나 함 보자~~



오 이거 좋은데





구조대원 오빠들이 마음에 들었나부다



아빠가 주 모델이다 ㅋㅋㅋ






오오오오오 이거 잘 찍었는데~~~~ 

인화해서 캠핑북에 스크랩하게 해줘야겠다.






또 놀이터에서 논다




난 너무 더워서 샤워 한 번 더하고, 옷도 갈아입었다.



캬~ 좋다.

좀 아쉬운건 여기선 낙조를 볼 수가 없다.

가막머리 전망대까지 가야하나;;




헐 우리 텐트 바로 앞에 등이 있었다

밤 새 켜짐 ㄷㄷ

랜턴도 필요없나!?!?




아 좋다




놀이터에 아이들 노는 소리가 안들려 가봤더니, 바닷가에서 놀고 있다.




갯벌이 끝이 안보인다 




조개를 주우며 놀고 있다.



애들이 더위에 좀 쩔어서, 



시원한 주스 하나씩 사줌




릴 매제는 자고 있다



캬~ 나무사이로 보이는 낙조도 괜찮다




여유롭다









으어~~ 쩐다 쩔어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아이가 있을 때는 놀이터 근처가 좋은거 같다.

아이 없으면 1인당 만원내고 옹암파라다이스로 갔을거 같다 ㅋㅋㅋㅋ 

근데 옹암파라다이스 바로 뒷편에 노래방에서 엄청 시끄러운 노래소리가 들리던데?!;;



저녁 7시가 넘어가니, 나들이 왔던 사람들이 좍 빠지고,

갑자기 더 한산해진다.



편의시설 주변에만 북적북적



우리쪽은 자리가 널널하다 ㅋㅋ






애들 재롱떠는 거도 좀 찍어보고,





해가 진다

여긴 낙조 감상하기엔 그닥 ㅠㅠ







흑백도 찍어봤다 ㅋㅋ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와 음쓰통



해가 저무니, 분위기가 더 좋아진다








비행기가 계속 쉬지 않고 날라다닌다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밤에도 비행기는 계속 뜬다 ㅋㅋ



우리가 자리잡은 곳 코앞에 전등이 있어서, 엄청 밝았다.



밤이 되니, 별이 ㄷㄷㄷㄷ 엄청 많았다







애들이 열시쯤 잠을 자러 텐트에 들어갔는데......

당연히 낮에 그렇게 열심히 놀았으니, 푹~ 자겠지라고 생각했었다.....

엄마 보고 싶다고, 잠이 안온다고 징징댐 ㅠㅠ





엄마보고 싶다고 징징댄다



귀여워서 꼭 안아줌 ㅋㅋㅋㅋ




결국 데리고 산책이나 다녔다.



옹암해변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좁지도 않은 그런 적당한? 해변인거 같다

 



건너편에 공항이 훤하게 보인다






랜턴을 하나도 안켜놔도 된다 ㅋㅋ



딸래미가 하두 엄마 보고 싶다고 해서, 그냥 미리 짐을 정리했다 ㅠㅠ




텐트만 남음 ㅋㅋ



대충 정리해놓고, 

더워서 샤워했다 ㅋㅋㅋ



바람이 솔솔 불면 시원헌데 

바람이 솔솔 안불었다;;




결국 새벽 세 시가 넘어 잠들었다.



열두시가 넘어 일어남 ㅋ

텐트 안에 모기가 몇마리 들어와서 ㅠㅠ

엄청 물렸다.

나는 뭐 괜찮은데, 아이들이 ㅋㅋㅋㅋ 

스무방씩 물림 ㅋㅋㅋ  

으으으으 바닷가 전투모기 강력하다 




오후가 되었는데, 

오오오!!!!! 

바람도 솔솔 불고!!!!

선선하다 

캬~ 좋다








금새 다 정리했다.



쓰레기도 별로 안나왔다.



분리수거도 하고,

여기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관리하시는 분한테 혼쭐난다 ㅋㅋㅋ




원래 2박 일정이었는데,,,

어제보다 오늘이 훨씬 선선하고 좋은데... 

ㅠㅠㅠㅠ



다음에 오면 장봉치킨 한 번 먹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선착장으로!!




응?!?!

그런데, 올땐 2만3처넌이다???

2만6천원 냈었다고 하니, 아마 잘못청구한걸거라고;;

어른 3000, 초딩 2000, 미취학은 무료라고 한다;;




암튼 창구에 있던 젋은직원이 엄청 친절했다능 ㅋㅋ



여행자 센터



저쪽에 강화도로 추정되는 곳이 보임



배가 슬금슬금 들어온다




오오 이건 올때 탔던 배보다 크다





오오오오오 여긴 객실도 엄청 넓고!!

에어컨도 빵빵하다 ㅋㅋㅋ



새우깡은 없는 줄알았는데, 자판기가 있다..;;



또 새우깡 줌





좀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새우깡 주기




근데 여기는 천장이 있어 그런지, 새들이 손에 들고 있는 걸 안물어간다



던저줘야함



바다에 떨어진거도 잘 먹음







결국 지가 다 먹었다.




장봉도를 짧게 1박으로 다녀왔다.


요새 날씨가 원체 더워서 ㅠㅠ

역시 여름엔 계곡이나 고지대로 가야겠다 ㅋㅋㅋ 


아니, 뭐 24시간 그늘이라, 심하게 덥진 않았는데,

샤워를 해도 없어지지 않는 이 꿉꿉함과 전투모기는 ㄷㄷㄷ 


사실 모기장 가져갔는데, 귀찮아서 안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터는 꼭 쳐야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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