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6. 16:30ㆍ캐..캐..캠핑!?/캠핑 장비
겨울에 사용하는 것들 몇 가지 샀다.
우선 핑거펙
12cm 짜리 콜펙이다.
원래 이 사이즈로 10개 정도 갖고 있었는데ㅎㅎㅎ
어느새인가 펙가방에서 모두 사라짐;;
헐 머야
8개 샀다.
아이스앵커는 빙어낚시하러 가거나,
얼음위에 텐트 칠 때 사용하려고 샀다.
이르피니아를 사기전에는 얼음위에 텐트 칠 생각을 안했다.
백패킹으로는 몰라도, 내가 자립이 되는 오캠용 텐트가 없어서,
얼음위에 치려면 너무 귀찮을거 같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르피니아를 산 김에 아이스앵커 4개만 살짝 구입함
반자동 아이스앵커라고 하는데,
저 구멍에 전동드릴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박히나부다.
크레모아 V600 선풍기도 샀다.
일전에 캠핑용 선풍기+써큘 몇 가지 알아보다가,
모락 라팡을 사서 잘 쓰고 있었다.
겨울에도 노지에서는 써큘 대용으로 쓰곤 있는데,
아무래도 난로에는 위에서 바로 바람을 쏘여줘야 효과가 더 뛰어날 것 같아서,
실링팬이랑 쪼금 고민해보다가 그냥 크레모아 선풍기로 샀다.
실링팬이 좀 더 효율적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충전기도 연결해줘야 하고, 거추장스러울거 같다.
실제로 친구가 텐트에 실링팬 달았을 때 마빡에 두 번인가 부딪혔다능...으으
요렇게 천장에 매달 수 있는게 더이상 사지 않고 버틸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
일단 구매한 날짜 적어놓쟈.
구성품은 세 개다.
본체, 다리, USB 선
레오 비켜라~
이렇게 걸면 되겄다.
다리가 귀염덩이다.
딱히 잔량같은 건 확인이 불가능하고,
불빛이 하나가 있어서, 충전 다 되면 알 수 있다.
으으으
이번 주 캠핑 준비 중
충전할 께 넘 많다.
모락 라팡 선풍기랑 비교해봤다.
라팡이 더 묵직~하다.
이렇게 겹쳐놓으면 사이즈가 거의 비슷하다.
전면 사이즈는 거~의 비슷한데,
날개는 라팡이 더 크다.
수납부피는 큰 차이가 없을듯
으으 레오야
일단 이거 두 개면 겨울철 써큘 걱정 없이 쓸 수 있겠다.
콜맨 스크린 쉐이드
210 X 180 X 120 cm
3키로 정도
요 놈도 하나 샀다.
이르피니아 베스티블에 이너텐트로 쓸 건데,
220 X 137 짜리 넣어보니 생각보다 자리가 넉넉해서,
좀 더 큰 놈을 함 사봤다.
저 하양+네이비가 이뻤는데,
쌔거는 직구밖에 없고, 중고로 5만원에 파는게 있었는데,
형광색 중고가 3마넌이길래 그냥 싼거 삼 ㅋ
똭 받았다.
그냥 그늘막이다.
모래 주머니도 있고,,
파이버글라스 폴대
으으으 저 구부러진 부분이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 수 없다.
이번에 이르피니아 안에 넣고 아이랑 둘이 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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