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폴대 스트링, 물통 정비

[정비] 폴대 스트링, 물통 정비

2020. 3. 20. 15:23캐..캐..캠핑!?/캠핑 장비

반응형





인디안 버그아웃 폴대와

이르피니아 폴대를 꺼냈다.




인디안 버그아웃 폴대 상태가 매우 안좋음 ㅠㅠ 

내부 스트링이 없으면 자꾸만 분리된다.




사이드 폴대는 아직 괜춘함




지난 번에 철사 구입해서 직접 엮어 놓긴 했는데,

저 부분도 은근 잘 빠진다;;




암튼 또 끊어진 부분이 나옴




ㅠㅠ 




사실 이걸로 연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펼쳐봤다.




으읔 

안들어감;;




그렇다면 탄성끈을 튼튼하게 여러겹으로 엮어서,




오징어핀처럼 펙을 구부려 준다음 




주윽 집어넣는데,,,,

쭉 땡기니깐, 탄성스트링이 끊어진다..

5mm 탄성끈은 백패킹용 텐트에나 써야겠다.




어떻게는 해보려는데,



또 뚝! 하고 끊어진다 




에라이~!!!!




이것들로는 안되겄다.

AS 받아야지.

문제는 AS 를 위해 유니프레임으로 전화를 하면,

제조공장에서 나한테 전화가 오도록 연락을 취한다고 한다.

헌데!!! 그 제조공장 번호가 070이라 내가 잘 안받게 된다....

일단 유니프레임에 전화해서 모르는 070 번호를 잘 받아봐야겠다;; 







폴대 내부에 들어가 있는 스트링이 잘 끊어지고 탄성이 없어지는 걸

이르피니아 고질병? 이라고들 하는데,

폴대 스트링은 그냥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생각치 않는다.

그냥 좀 귀찮을 뿐




교체 완료 ㅋ

일단은 5 mm 탄성끈으로 해놨는데,

8mm 로 다시 교체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내 마로렉스 물통

4년째 쓰는거 같은데, 튼튼해서 넘 좋다.



근데 손잡이 부분에서 물이 샌다;;

아이들이 던지고, 밟고, 돌에 부딪히고 하다보니 어딘가 깨졌나부다.




주문함 ㅋ




손잡이 노즐을 시켰는데, 

고무패킹이랑 정체를 알 수 없는 몇가지 악세서리가 함께 왔다.







일단 주둥이를 분리하고,




오오 손잡이 안에 필터가 있었구나,

처음 봤다.






교체했다.








잘된다 ㅋㅋㅋ



남은 부품들이랑 잘 놔둬야겠다.


사실 니모 헬리오 프레셔를 하나 더 사고싶긴 한데,

내 마로렉스 물통을 아이들이 갖고 노는 거 보면, 니모 헬리오는 캠핑 두 번만 가면 망가질거 같다;;

마레록스 왕 튼튼해서 좋다 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