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8 홍천 노지 캠핑 [강]

20200228 홍천 노지 캠핑 [강]

2020. 3. 3. 11:07캐..캐..캠핑!?/드드드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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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 꼬셨다.

점순택이를 딱 두 번 캠핑을 데려갔는데 

ㅋㅋㅋ

이 미친인간이 캠핑 다닌다고 차부터 삼 ㅋㅋㅋ 



도착했다 그래서 내려와봤더니, 



헉!! 왠 탱크가 ㄷㄷ 



캬~ 좋다 좋아



열심히 때려박는 중이다.

캠핑장비가 넉넉하게 다 들어간다. 



홍천 도착

두어군데 들러봤는데,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곳도 있고,

딱히 마음에 드는 곳도 없고 해서,

유명한 곳으로 갔다.



깊숙히 들어간다.



계속 들어감



초입에는 사람이 대박 많고,

죽 들어왔는데 여기도 사람이 좀 있다.



계~속 들어가니,

땅도 좀 평평하고, 한적한 곳이 나온다.



비를 맞으며 텐트 다 쳤다.



둘이 오는데 짐이 넘 많다.

담부터는 더 줄여야겠다.



오늘은 불장난이나 하고,

고기나 먹자




요즘들어 캠핑 장비에 관심이 없어졌다.

텐트 검색 안한지도 참 오래됐네..

지금 갖고 있는걸로 평생 다닐 수 있을 듯 ㅋㅋㅋㅋ 




쩜택이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 배낭메고 해외를 누비던 놈이라,

캠핑 좋아할 줄 알았다 ㅋㅋㅋ







새로운 시스템이다.

경량 화로대를 하나 사서, 숯을 만들고,

미니 화로대에는 고기를 굽고 





통삼겹 구이 





새벽까지 비소리를 들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이 들었다.




안개가 자욱한게 좋다.



비도 그쳤고,

흐르는 강물소리랑 새소리만 들린다.























엌ㅋㅋ

무키가 아이들을 데리고 당일치기로 놀러왔다



라면 끓여주는 중





어느새 해가 화창하게 떴다.







캬~ 햇살 좋구나 







또 고기를 구워먹고 ㅋㅋ



물수제비를 한 100번 정도 하고...;;

팔이 아직도 아프다.




텐트도 말리고,













순택이랑 사진 찍고,



ㅋㅋㅋ







또 고기 먹고







오랜만에 기분좋게 일광소독하는거 같다.








골프백이랑 커다란 짐이 꽤 들어있었는데,

내 캠핑 짐까지 다 들어간다.



아따 좋구만



코로나 때문에 맨날 집에 박혀있었는데,

캠핑이 답인가...


얼른 새로운 노지들 좀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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