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 케이스 및 배낭 레인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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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라이트플러스/크레모아 V600 케이스, 캐니스터 스탠드 구입

 

35리터 배낭으로 백패킹을 가기 위해,

외부 수납을 많이 알아봤었다.

그래서 라이트 플러스 외부 수납의 일환?으로 렌즈파우치를 구입했었다ㅋ

 

 

 

보기 좋게 실패 

안들어감 ㅋㅋㅋ 

 

근데 막상 35리터로 다녀와보니, 딱히 라이트 플러스를 외부 수납하지 않아도 됐다;;

저 렌즈 파우치는 나중에

티탄 싱글컵 + 경량 스토브 조합을 하나 사서 들고 다닐 때 써야겄다 ㅋㅋ

 

 

 

 

암튼 6800원 주고 이걸 주문해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어제 왔다 ㅋ

 

 

이 택티컬?? 물병 파우치를 구입한 이유는

사이즈 조절!!

바닥이 7~15cm 까지 조절이 가능하다고 되서 함 사봤다 ㅋ

 

 

 

똭~~~

 

 

 

 

 

머 고급지지는 않은데,

탄탄해 보인다. 

 

 

 

요거 다 넣어보쟈

 

 

 

오오오오

라이트 플러스 딱 들어간다

 

 

 

대충 집어넣고, 

조이면 된다.

 

 

 

스트랩이 왔다갔다 해서 조금 움직여주면 

딱 맞는다.

 

 

 

 

 

 

 

호오~ 좋은데?!?

외부 수납 할 수 있는 똑딱이 스트랩도 따로 달려있고, 좋다 좋아

 

 

 

다른 것두 넣어보자

 

 

 

오~ 이것두 잘 들어간다

 

 

 

750ml 용량이라 길쭉해서 

어디 수납하기 좀 애매할 때는 여기다 넣어서 배낭에 달아줘야겠다

 

 

 

 

 

 

 

위 쪽엔 플라스틱 고리도 두 개 달려있다.

 

 

 

플라스틱 고리랑 

똑딱이 스트랩을 이용하면 튼튼하게 고정가능할 듯 하다.

 

 

 

500미리 물통은 좀;;

 

 

 

 

 

이렇게 넣어 다닐 일이 몇 번이나 있을까만;;

암튼 기왕 샀으니, 좀 써봐야겠다.

 

 

 

 

 

요즘 주말마다 비가 내린다;;

레인커버가 필요할 듯 하다.

 

 

일단 65리터, 82리터 짜리 배낭에 쓸 레인커버는 있다.

씨투써밋 울트라 씰 팩 커버

 

 

 

우중캠핑을 수도 없이 해봤기 때문에, 비 라면 질색을 하는 편이다.

이미 약속을 잡은 경우들이 대부분이라 어쩔 수 없이 비 오는 거 알고도 가지만 ㅠㅠ 

 비 예보가 있으면 

오토캠핑도 가기 싫어지는데 ㅋ 

백패킹은 더욱 더 잘 안간다.

 

 

 

나같은 경우에 레인커버의 제일 잦은 용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백패킹 갈 때다.

 

아주 가~끔 고속버스를 탈 때가 있는데,

고속버스 짐칸에 배낭을 그냥 넣으면 기름때 묻음 

기름때 안 지워진다 ㄷㄷ

그래서 레인커버로 싸서 넣는다;; 

 

 

 

지금 배낭이

22리터, 35리터, 65리터, 75리터 있는데,

비를 맞을 확률은 22리터 짜리랑 35리터 짜리가 훨씬 높다.

65, 82리터 짜리 바리바리 싸매고 비올 때 백패킹 갈 일은 없을것 같고,

22리터 짜리 메고 당일 산행을 하거나,

소나기가 자주 오는 여름에 35리터 짜리 메고 백패킹을 갈 때,

레인커버가 필요할 거 같다. 

 

근데 돈 주고 사기 좀 아까운디,,,,,,

사야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을때,

 

문득 생각이 났다ㅋ

 

 

 

ㅋㅋ 아! 딸래미 배낭에 레인커버 포함이었지!? ㅋㅋㅋ

 

 

 

부랴부랴 배낭을 꺼냈다

으으으 좀 닦아야겄네 

 

 

 

바닥 수납공간을 열면,

 

 

ㅋㅋ 레인커버 나옴

 

 

 

 

 

문제는 사이즈가 맞느냐인데,,,

요 배낭이 20리터다. 

과연 22리터 짜리랑 35리터 짜리에 맞을 것인가~~~

 

 

 

둘 다 꺼내왔다.

35리터 짜리는 백패킹할때처럼 

이불을 넣어서 빵빵하게 채우고, 위에 매트까지 껴놨다 ㅋㅋ

 

 

 

우선 당일 등산용 22리터 짜리 !!

꺼꾸로 씌웠지만, 넉넉하게 잘 된다 ㅋ

 

 

 

오 좋다 좋아

당일 등산용은 해결

 

 

 

이게 좀 문젠데,,,

 

 

 

우겨넣으니깐 들어가긴 들어간다;;

 

 

 

너무 팽팽함 ㅋㅋㅋ

 

 

 

매트때문에 넘 꽉 끼는 느낌이다. 

 

 

 

 

 

매트가 없으면 딱 맞게 될 거 같긴도 한데,

머;; 레인커버를 자주 쓸 것도 아니고 그냥 이거로 해결해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