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9. 13:57ㆍ캐..캐..캠핑!?/백패킹 장비
https://shakurr.tistory.com/579
3월에 구입해서 7개월 정도 써봤다.
거의 계속 가지고 다닌거 같다 ㅋㅋㅋ
자충은 50프로 정도 되는거 같다.
아니 좀 더 될텐데, 내가 그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다.
얼마전에 팩래프트에 쓰려고 맥스펌프를 하나 샀는데,
자충매트에도 잘 됨
맥스펌프로 넣으면 순식간에 충전된다.
백패킹에도
카약 캠핑 때도
날로 먹는 백패킹에도
좀 빡씬 백패킹에도
계곡에서도
다 잘썼다.
일단 내가 겪어본 기온은
최저 4도부터 최고 29도까지 다 써봤다.
최저 4도에서도 딱히 큰 냉기는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저냥 쓸만했음
자충매트라는 아이템 자체가 백패킹에 쓰기에는 좀 무게와 부피가 부담되지만,
바람 조금만 넣어도 돼, 바람 잘 빠져,
푹신해서 좋아 ㅋㅋㅋ
너무 쓰기가 편하니깐 자꾸만 갖고 다니게 된다.
특히 미니멀하게 다니는 캠핑이나,
카약 캠핑에서 짱임!!
좀 아쉬운 점은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 두께가 3cm 인데,
조금 얇긴 하다.
울퉁불퉁한 바닥에서는 등이 좀 배기고,
왕자갈에서는 네이처하이크 자충 하나로 잠 못잔다.
51cm의 폭도 생각보다는 안 불편했다.
오히려 이게 두께가 두꺼웠더라면 조금 폭이 좁다고 느꼈을 수도 있는데,
3cm로 두께가 얇아서 크게 좁다고 느낀적이 없다.
그냥 등만 대고 잤다.
팔다리는 자주 매트를 이탈함
에어매트와 비교했을 때
무게와 부피는 손실이 크지만,
안락함이 너무 ㅋㅋㅋㅋ 5cm 짜리 자충 하나 사고 싶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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