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백패킹용 네이처하이크 CO34 M사이즈 자충매트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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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에 사용 가능한 레귤러 사이즈 자충매트를 알아보자

아무래도 자충매트가 에어매트보다는 누워있기 편하다.

에어매트에 비하면 꿀렁임도 거의 없고, 바스락 소리도 거의 없다.

 

사실 백패킹용 매트 2개에다가 2인용 매트도 하나 있어서, 크게 부족하진 않지만,

딸래미하고 조카하고 같이 가려고 하니, 매트가 하나 더 있는게 좋을거 같아 알아봤다 ㅎㅎ

그러다 중고로 저렴한 가격에 떳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구입함 

 

 

 

 

네이처하이크 CO34 M사이즈

가격

찾아봤더니, CO34 M사이즈 최저가가

해외구매 44,000원 (무료배송)

국내구매 65,000원 (배송료 3,000원) 이다. 

무게: 700 그람

사이즈: 183 X 51 cm

두께: 3 cm

수납사이즈: 26 X 18 cm

 

CO34 시리즈가 사각형이고,

CO35 시리즈가 머미형이다. 

 

 

 

수납사이즈 부터 보쟈

길이는 26cm 정도로 스펙과 동일하다.

 

 

 

지름은 20cm 가 조금 안된다.

수납가방이 꽤 넉넉해서 제조사 스펙대로 26X18 정도가 맞는 것 같다.

 

 

 

무게는 709 그람

오오오오 뻥스펙은 아니네 

 

 

 

다운매트 7LW와 비교해보쟈

 

 

 

길이는 다운매트가 좀 더 긴데,

 

 

 

두께는 꽤 차이가 난다.

 

 

 

니모 오라 25L 수납사이즈가 스펙 상 24X16 cm 인데,

네이처하이크 CO34 M 사이즈보다 수납부피가 조금 더 작다. 

허거덩 오라도 부피 커서 처분했는디 ㅋㅋㅋ 

 

 

 

헌데 오라 25L은 수납색이 빡빡했다.

그래서 잘못 접으면 수납색에 못넣어서 다시 접어야 했다 ㅎㅎ 

네이처하이크 CO34는 수납색이 널럴함;;

꽉 조이면 둘이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저렴이 에어매트랑 비교하면 거의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확실히 에어매트에 비하면 크긴 엄청 크다.

 

 

 

2인용 에어매트랑 봐도 꽤 차이가 남

 

 

 

이렇게 보니깐 확실히 에어매트가 수납부피가 작긴 하다.

2인용인데, 부피가 다운매트랑 비스무리함

 

 

 

오캠용 자충매트한테는 안된다 ㅋㅋ

 

 

 

너~무 만족하며 잘 쓰고 있는 퀘차 자충매트인데, 

수납부피가 네이처 하이크 두 배 정도 되려나?

 

 

 

이야 길쭉이 자충매트랑 지름이 비스무리 하네 ㄷㄷ

 

 

 

 

 

까봅시다~

 

 

 

오오오 M 사이즈라 그런지, 한 번만 접으면 된다.

오라는 두 번 접었었다 

 

 

 

 

 

 

 

 

 

밸브를 열었더니, 찔끔 바람이 들어가긴 한다.

자충이 되긴 허네 ㅋㅋ 

니모 오라는 아예 자동으로는 바람이 안들어갔었던거 같은디;; 

 

 

 

빵꾸난 부분인가부다. 

 

 

근데 사용을 3번 했다고라요?!?!? 

어휴 이런 거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고, 

어차피 야외에서 사용할거 좀 사용감 많고 드러워도 괜찮다.

 

 

3번 쓴 게 

줄이 이렇게 터진다는 건 쫌...

아무리 중국발 네이처하이크라도 ㅋㅋㅋ

줄이 이렇게 군데 군데 터졌는데 3번 사용은 아닌듯 합니다요

내 기준으로는 원체 저렴하게 나와서 불만은 없지만 ㅋㅋㅋ

 

중고거래 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솔직해졌음 좋겠다 

 

 

 

자동충전되는 양은 체감상 20~30프로 정도 인거 같고

나머지는 입으로 불어줘야 한다.

 

 

 

 

 

지금 3계절용으로 자주 쓰고 있는 에어매트랑 함 비교해보쟈

 

 

 

읭?!?!?!?

왜 사이즈가 비슷해보이지??? 

 

 

 

별차이가 없네 ㅋㅋㅋㅋ

 

 

 

폭도 그렇고 길이도 크게 차이가 없다 

머냐 이건

 

부랴부랴 에어매트 제원을 찾아봤더니,

사이즈가 190 X 59 X 5 cm 다.

나 지금까지 폭 60cm 정도로 생각하고 크게 불편하지 않게 잘 썼는디? ㅋㅋㅋ 

뻥스펙에 당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실측을 게을한 내 탓이다.

 

하긴 에어 매트는 종종 바람 넣기 전 사이즈를 올리는 제조사들이 있다.

바람 넣으면 작아지긴 한다.

그렇다면 다운매트도 그런겅가??!? 뻥스펙인가?? 하고 부랴부랴 꺼내옴;;

 

 

 

 

으으으 언능 바람 넣쟈

 

 

 

휴~

다운매트는 확실히 더 커보인다 ㅋ

 

 

 

일단 저렴이 매트랑 네이처하이크랑은 사이즈가 비스무리함

 

 

 

오오 다운 매트가 훨씬 크다 

 

 

 

자충매트랑은 더 차이가 난다.

 

 

 

다운매트 폭은 스펙대로 64cm 다.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는 역시 스펙대로 50cm 다.

 

 

 

ㅋㅋㅋ

저렴이 매트가 역시 뻥스펙이네

사이드에 저 접합부 빼면 폭이 54cm 정도다. 5cm 뻥스펙이다. 

이거랑 완전 동일한 매트들이 꽤 많이 팔리고 있는데,

난 3만원 정도 줬고, 작년 쯤 2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졌었다. 

근데 아직도 몇 몇 브랜드에서 68000원까지 파는걸 봤다 ㅎㅎㅎ 

 

 

 

두께는 

오오오 5cm 정도 나온다. 착한 스펙 인정합니다 

 

 

 

네이처하이크는 3cm가 쬐금 안되보이는데, 뭐 비슷비슷하다.

2.8 cm 정도?! 

 

 

 

오오오 다운매트 7LW는 스펙상 7cm 인데, 

바람을 좀 빵빵하게 넣어서 그런가? 9cm 가까이 된다 ㅎㅎ 

 

 

 

9 / 5 / 3 cm

 

 

저렴이 에어매트는 뭐;; 자충매트 M 사이즈랑 거의 동일하다고 봐야겄다. 

 

 

 

 

 

꽉꽉 바람을 빼줬더니,

 

 

 

아까보다 얇아졌다.

 

 

 

아까는 거의 3배 차이 정도 됐는데,

지금은 두 배 조금 넘는 정도? ㅎㅎ

 

 

 

수납색이 널럴~해졌다.

 

 

 

이걸 받아보고 깨달은 점이 꽤 있다.

 

지금까지 파랑이 저렴이도 크게 불편하지 않게 사용을 했다.

내가 거러지 스타일이라 그런지 ㅋㅋ 

누우면 금방 잠드는 것도 있고;;

꿀렁거리는거나 바스락 소리도 크게 개의치 않고 잘 자는 편이다 

그럼 폭 50cm 짜리 매트도 충분히 편하게 잘 쓸 수 있겠다능 ㅋㅋㅋㅋ

 

주용도는 아이랑 갈 때, 아이 잠자리에 깔아줄거고,

아마 나 혼자 3계절 백패킹 갈 때마다,

에어매트를 들고 가느냐, 자충매트를 들고 가느냐 고민을 할 것 같긴 한데,

박지 땅 상태/산행난이도/배낭 패킹 상태 등등을 고려해서 그 때 그 때 잘 쓸거 같다.

 

아직 제대로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단점으로 보이는 건,

무게/부피는 기본적인 단점으로 깔고 들어가고,, 

자충 3cm 는 조금 얇다. 에어매트처럼 탱탱한게 아니라 내 몸이 푹~ 들어가는 형태라,

땅이 울퉁불퉁한 노지라거나, 돌바닥이라면 등이 배길 듯 ㅋㅋㅋ

데크같은 곳에서나 써야할거 같긴 하다.

 

노지에서

두께 5cm 짜리 프로라이트 아펙스나 니모 플라이어 같은 매트들

깔고 자면 어떨 지 궁금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