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0 동강 팩래프팅 + 연포분교 캠핑 -3. 솔캠 + 2일차 답사

20210910 동강 팩래프팅 + 연포분교 캠핑 -3. 솔캠 + 2일차 답사

2021. 9. 13. 16:51캐..캐..캠핑!?/카야야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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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동강 팩래프팅 + 연포분교 캠핑 -2. 동강 다운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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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다운리버를 마치고,

 

 

 

 

도착지에 주차해놓은 쩜택이 차 까지는 잘 왔다.

이제 쩜택이 차에 다 실어서,

내 차로 가면 된다.

그리고 고기 구워먹고, 쩜은 집에 가고 난 백패킹을 하러 가면 되는디....

일단 도착지점 도착이 너무 늦었다.

여섯시가 넘어서 도착함;; 

야간 산행을 해야 하나................ 

 

그런데!!!???!?!?!?!?

쩜택이가?!?!?!?!? 

차키를 ?!?!?

내 차에 두고 왔넹?!?!?!?? 헐 

순간 멘붕 올 뻔했다. 

 

아니 왜?!? 차키를?? 출발지에다??? 

어휴 

둘이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도착지 주차해놓은 곳 바로 앞 집에 

아줌니하고 아재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시고 계시길래,

슬쩍 부탁드려봤다. 

 

"어쩌나, 별 수없이 내가 데려다줘야지~"

라고 쿨하게 부탁들어주심 ㅠㅠㅠㅠ 감사합니다요 ㅠㅠ

알고보니, 특전사 36년 복무하신 상남자 아재였음

 

 

 

 

쩜택이는 상남자 특전사 아재 차를 타고 떠나고,

 

 

 

 

 

 

 

 

난 장비 대충 말리면서 기다렸다.

 

 

 

 

하아... 지금 여섯시 20분인데,

쩜택이 갔다가 오면 일곱시 되겄넹....

 

여기서 고민이 좀 깊어졌다.

일단 둘 다 배가 너무 고파서, 쩜이 싸갖고 온 삼겹살은 바로 먹어야겠다.

그러면 여덞시나 되서 식사가 끝날 듯 하다 ㅋㅋㅋ 

 

백패킹을 하려면 무조건 야간산행이라는 얘긴데....

여기서부터 자기 합리화를 하기 시작함 

 

1. 

나두 이제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고, 요즘 들어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ㅋㅋ

작년? 재작년? 정도만 됐어도 야등이던 뭐던 무조건 백패킹일텐데, 

오늘 운전도 많이 했고, 카약도 탔고, 1차 목표는 달성했으니, 백패킹은 사알짝 미룰까??

 

2.

오늘 다운리버는 완전 100프로 만족했으니, 

 그냥 쩜이랑 고기 구워먹고 집으로 갈까??

 

3.

아니다 그래두 백패킹은 아니더라도 어디 노지에 자리잡고 잠은 자고,

내일 주변 답사도 좀 하고 가야지. 

 

 

하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어쩌나..... 하는데,  

 

 

 

 

바로 옆에 연포ㅋ 분교ㅋ 캠핑장ㅋ 

 

 

 

 

벌써 일곱시가 다 되 가는데,

연포분교 캠핑장에 자리를 잡고, 

카약이랑 장비들 널어놓고 말리고 

쩜택이랑 편하게 데크위에서 고기구워먹고,

쩜택이 보내고,

난 캠핑장에서 편하게 1박을 하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제일 합리적?인거 같다 ㅋㅋㅋㅋㅋ

쩜택이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고기구울 자리 찾는다고 고생안해도 되고,

나두 바로바로 정리해서 일찍 잘 수 있고,,

 

 

 

 

아니, 보다 보니까 여기도 경치가 나쁘지 않네 ㅋㅋㅋㅋㅋㅋ

 

 

 

 

이 장비도 죄다 다 말려야되고,

 

 

 

 

이건 또 언제 접고 앉았냐

 

 

 

 

게다가 

옷이 축축~~한게 기분도 좋지 않다 

ㅋㅋㅋㅋㅋㅋ 

 

결국 평생 처음으로 솔캠을 경험하게 됐다.

 

 

 

 

 

일곱시 쯤 되서 쩜이 내 차를 끌고 왔다.

이 때 까지도 캠핑장에서 솔캠을 한다는건 내 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에 ㅋㅋㅋㅋ

고민 중이었음 

 

 

 

 

결국 바로 연포분교 캠핑장 쥔장님한테 전화해서 

하룻밤 자고 간다고 이야기했다.

젊은 사장님 같은데, 아무데나 자리 빈 곳 쓰라고 하심 

 

 

 

 

장비 다 깔고, 텐트 치고,

고기 먹고 쩜택이 집에 보냈다. 

 

 

 

모르겠다.

혼자 아무도 없는 곳에서 백패킹은 자주 해봤지만,

혼자서 사람들이 있는 캠핑장에 와서 자는 건 처음이다.

 

솔캠을 왜 하는 걸까 

장비 만지작 거리는 거 좋아하면 솔캠 충분히 매력있을거 같긴 한데,

난 이제 장비 만지작 거리는것도 지겹고 귀찮다.

 

요리를 기가 막히세 하는 준 요리사캠퍼들도 솔캠와서 맛있는거 만들어 먹으면서 보내기 좋을거 같다.

난 요리도 못할뿐더러,

오늘 백패킹 한다고 챙긴게 물, 커피, 전투식량 하나 밖에 없다 ㅋㅋㅋㅋ 

 

 

 

 

넋놓고 앉아서 야경 좀 찍다가,

 

 

 

 

그마저도 구름이 많아져서 

별이 안보임 ㅠㅠ

 

 

 

 

그래도 뜨듯~한 물에 샤워하고,

시원~하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니까

기부니가 좋네 ㅋㅋㅋㅋㅋ 

 

맨날 주변에 화장실 있나 찾아다니고,

샤워는 커녕 세수도 간신히 하고 다녔는데 ㅋㅋㅋ

 

 

 

 

 

아침이 밝았다.

열한시쯤 잠들어서 여섯시에 일어남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오니,

배가 슬슬 고프다.

 

 

 

 

있는거라곤 물 ㅋㅋㅋ

 

 

 

 

일단 커피부터 마시쟈

 

 

 

 

커피를 마시면서 앞에 뼝대를 바라보다 보니,

그래;; 원래 가려던 백패킹 박지도 해발 400~500미터 밖에 안되는데,

가봤자 곰탕같은 구름만 잔뜩 보고 왔겠구나

하고 스스로 위로 아닌 위로를 하게 된다.

 

 

 

 

짐 정리나 하쟈

언능 정리해서 나가야지

먹을것도 없고 땅그지 같아서 안되겠다. 

 

 

 

 

귀찮아서 차에 넣어두질 않고 그냥 깔아놨더니,

밤새 이슬을 맞아 축축~ ㅋㅋㅋ

 

 

 

 

대충 카약 장비 다 정리하고,

마지막 식량, 전투식량을 까먹었다.

 

 

 

 

잘먹겠습니다 

 

 

 

 

때려박쟈

 

 

 

 

대충 말리고 집어넣쟈

 

 

 

 

 

 

 

 

 화장실, 샤워실 있는거랑

쓰레기 버릴 곳이 있다는 점이 최고네 

 

 

 

 

열심히 정리하고 7시 40분쯤? 나온 거 같다.

 

 

 

 

연포분교 다리 위에서 본 풍경이 멋지다.

 

 

 

 

 

 

 

사실 어제 연포분교에서 자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똭 머리를 스치는 순간,

제일 먼저 주변 마트/편의점 검색이었다 ㅋㅋㅋㅋㅋ 

아니 하루 종일 물만 먹었더니, 당이 너무 모자람

당!! 당이 부족해!! 

 

헌데, 반경 25키로 이내에 마트, 편의점이 하나도 없음 ㅋㅋㅋ

연포 분교 캠핑 오시는 사람들에게 먹을거 넉넉히 챙기라고 하고 싶다.

 

 

 

 

연포마을을 나와서,

 

 

 

 

찍어놓은 곳은 들러야지

하아.. 근데 저기 걸어서 답사를 하기가 싫다.

당이 부족해서 그런가보옴

 

 

 

 

다시 길을 간다.

 

 

 

 

또 다른 답사지에 도착했다.

 

 

 

 

으으 여긴 너무 쌩 야생이네

추울때나 와야지 이건 안되겄다.

일단 체크 완료

 

 

 

 

아~!!! 바로 근처에 동강자연휴양림이 있다!! 

말로만 듣던 캠핑장 구경이나 해보쟈 

 

 

 

 

토요일 오전 8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꽉 들어차있다 ㄷㄷㄷㄷ

올라오는 길에 너무 조용하고 차도 한대도 없어서 

머지 코로나로 폐쇄됐나? 했는데, 만석임 

후덜덜하구만

 

 

 

 

 

 

 

 

곰탕이다.

 

 

 

 

오오 조금씩 안개가 걷히는가??

 

 

 

 

이 때가 아홉시 정도였다.

여기 휴양림이 대충 해발 650미터 정도 니깐, 

 

지금 날씨에 여기서 멋지게 운해가 깔린 모습을 보려면, 

최소 1,000미터 이상의 산에 올라가야 할 거 같다.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구나

다시 올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 둘러보니 기분이 좋다.

 

 

 

 

답사나 하러 갑시다.

 

 

 

 

어제 지나쳤던 잠재마을 다리다.

 

 

 

 

다리 건너편에 은근 큰 주차공간이 있어서

런칭장소로 괜춘한 듯 하다.

 

 

 

 

수동교도 들림

여긴 다리가 높아서 어제 제대로 못봤다.

 

 

 

 

캬~ 여기 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이 죽이네

 

 

 

 

기쁨의 셀카 

 

 

 

 

멋지구만

 

 

 

 

옥수수밭길도 지나고,

 

 

 

 

 

 

 

 

수확을 안했는지, 옥수수가 다 말라비틀어져 있었다.

 

 

 

 

어제 우리가 런칭한 하미종점 앞 다리 

우리는 다리 오른편으로 런칭했다.

 

 

 

 

요 구간이 죽음의 평수구간인데 ㅋㅋ

어제 요길 스윽 보고 출발지를 하미 종점으로 결정했다. 

 

 

 

 

오송정도 지나고,

 

 

 

 

크으.... 마테호른이 보인다 ㅠㅠ

 

 

 

 

동강 숲속 갤러리도 들러봤다.

 

 

 

 

 

 

 

 

 

 

 

 

귀염덩이 전망대가 있다.

 

 

 

 

 

 

 

호오 전망이 괜춘하다.

 

 

 

 

벌목 조금 하면 전망대의 기능을 100프로 할 수 있겄다.

 

 

 

 

방수 힙색 용도가 꽤 많다.

 

 

 

 

달달이 커피 한 잔 하쟈

 

 

 

 

동강 갤러리에서 출발 할 때가 9시 50분!

 

 

 

 

생태, 경관 보전지역 구획이 나온다. 

오오 좋다 좋아. 이번 기회에 내 지도에다 확실하게 표시해놔야겠다. 

 

 

 

 

상류부터 보면 생태 체험학습장이랑 광하 안내소부터 시작이다.

그럼 용탄교부터 시작이라고 봐야겠다.

 

 

 

 

흐흑 광덕리도 포함이 돼있구나

가수리에서 지장천 따라 올라가면 갈라진 절벽 같은 멋진 곳이 두어군데 나오는데,

취사, 야영 금지가 되부렀넹 

 

 

 

 

하류는 삼옥안내소 까지 야취 금지 구역이다.

그럼 거운교까지구나.

 

 

 

 

다시 출발하쟈 

야취금지 구역이라 그런지, 산불감시 아재들이 음청 많다 ㅋㅋㅋ

 

 

 

 

동강 갤러리에서 나오면 귤암교가 바로 나온다.

 

 

 

 

내가 가려던 전망대는 저 꼭대기는 아니고

가기 전에 있다. 

 

 

 

 

육안으로 보일까? 

 

 

 

 

어디있니?

 

 

 

 

엌ㅋㅋ 찾았다 ㅋㅋ

 

 

 

 

조~기 위에 있다.

 

 

 

 

아따 자리 좋구먼

아쉽다 아쉬워

머, 카약타면서 동강에는 꽤 자주 올것 같으니,

다음을 기약하쟈 

 

 

 

 

어제 들렀던 동강 초입에 

동강 할미꽃이라도 간판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 

 

 

 

 

니가 할미꽃이니? 

아닌것 같다.

 

 

 

앗 정면 풍경에 마테호른 꼬다리가 보이네 ㅋㅋㅋㅋㅋ 

자꾸 아쉬움을 상기시키는구나 

 

 

 

 

요기서 강을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조양강으로 이름이 바뀐다. 

 

 

 

무덤에서 차박하는 팀도 보고 ㅎㄷㄷ

 

 

 

 

 

 

 

오옷 카약이다~!

가까이 가서 보니, 앵글러분들인 듯!

 

 

 

 

 

 

 

물 좋구먼

 

 

 

 

여기두 일단 지도에 찍어놓긴 했는데,

위성지도엔 노지처럼 보였는데 공사장이다 ㄷㄷ

 

위성지도들 보면 2010년도, 2012년도 이 때 찍어놓은 사진들이다;;

어휴 업뎃 좀 하입시다

 

 

 

 

답사지 도착~

 

 

 

 

이야 거대숲이네

 

 

 

 

 

 

 바닥에 깔린 풀들이 좀 잠잠해지는

겨울에나 노려볼만 하지,

지금은 어우 

벌레 세상일듯 하다.

 

 

 

숲은 참 크고 이뻤다.

 

 

 

 

 

 

오늘의 답사 테마는

취사/야영 금지구역 탐방이다. 

 

 

네이버 지도랑 카카오 지도에다 수많은 쩜을 찍어놨지만,

빨강색은 죄다 안가본 곳들이다. 

아직도 갈길이 멈 

 

헌데!!! 

예~전에 찍어놓은 곳들도 꽤 많아서, 

정말정말 아쉽지만, 내가 가보지 못 한 곳들 중 취사/야영이 금지된 곳들을 찾아다녀야겠다.

3~4년 전에 좀 부지런히 다녔으면 죄다 금지 되기 전에 갈 수 있었던 곳들이라,

어차피 캠핑 못하는 건 못하는 거고, 일단 유명하니까 직접 눈으로 함 봐둬야 덜 억울할 듯 하다 ㅋㅋ 

아니 억울하기 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기 전에는 못 가본게 자꾸만 미련이 남을 거 같다 

 

 

 

 

 

그 첫번째! 1탄은 장암산 활공장

 

 

 

 

키야~ 이래서 유명한거구먼

 

 

 

 

아니 뭐이리 뻥 뚫려있냐 ㅋㅋㅋ 좋다 좋아.

 

 

 

 

토요일 오전부터 패러글라이딩이 한창이다.

 

 

 

 

 

 

 

저 멀리 산그리메도 일품이구먼

 

 

 

 

전망대도 좋다.

 

 

 

 

 

 

 

 

 

 

 

 

 

패러글라이딩 하는 거 넋놓고 보게 되네 

디게 씐나 보인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경치 보고 하산했다.

 

 

 

 

 

 

두 번째 답사지는 평창 바위공원~!

 

여기두 뭐 유~명한 무료 캠핑장인데, 

한 4~5년 전에야 그나마? 한가졌는데, 지금은 바글바글하다고 소문이 나서,

선뜻 캠핑하러 올 생각을 안했었다.

 

 

 

 

함 둘러보쟈

일단은 코로나 때문에 폐쇄된 상태다.

 

 

 

 

화장실이랑 분리수거장도 있고,

 

 

 

 

 

 

 

데크들이 이렇게 많았나??

옛날에 검색했을 땐 데크가 그리 많지 않았던 거 같은데 ㅎㅎ

 

 

 

 

데크가 일렬로 주~욱 늘어서 있다.

간격이 좀 짧은게, 사람 많을 땐 바글바글하겠구나 

공원 안으로는 차가 못들어오고 짐을 날라야 해서

차박 성지 같은 곳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덜 붐빌듯 하다 

 

 

 

 

데크마다 번호랑 이름이 있네?? 유료로 바뀐건가?

매표소 같은 건 없엇던 거 같은데,,  잘 모르겄다.

 

 

 

 

딱 12시 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없었다. 3~4명 밖에 못 봄

 

 

 

 

한적하고 이쁘게 꾸며놓은 공원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기분이 좋아짐 ㅋㅋ

 

 

 

 

호오.. 요 쪽도 좋네

딱 봐도 여긴 원래 캠핑은 안되는 구역같은데,

애들 뛰어놀기는 좋겄다.

 

 

 

 

귀염덩이 나무도 있고,

 

 

 

 

 

 

 

하아

이렇게 좋은 곳에 사람이 이렇게까지 없다니~!

게다가 여기를 무료 캠핑장으로 운영하다니!!

평창은 근본이 있는 도시구나

 

 

 

 

땡볕에는 너무 더운데,

왕그늘 아래 들어가 있으면 바람도 솔솔 불고 시원허다.

 

 

 

 

전망대도 함 올라가보쟈

 

 

 

 

허거덩

이용을 잘 안하는지, 거미줄이....... 

평창은 참 근본이 있는.. 읍읍

 

 

 

 

 

 

 

사방이 트여 시원~하다.

 

 

 

 

쟈쟈 다시 출발하자

 

 

 

 

 

세번째 답사지는 천제당 유원지다.

방림체육공원이랑 같이 있는데, 내가 알기로는 옛날엔 체육공원은 없었고,

그냥 유원지만 넓게 있었던 거로 기억한다.

 

 

 

 

자리가 참 좋은데,

 

 

 

 

캠핑 금지 됨 ㅠ

어디가 됐던 이렇게 한 번 캠핑 금지가 되면

다시 캠핑이 가능해 지는 경우는 5프로도 안된다고 보면 된다. 

천제당 유원지 같은 유명 유원지들은 90년대부터 유명했던 곳이라 

시달리기도 많이 시달렸겠구나 싶다. 

 

 

 

 

 

 

 

 

 

 

 

 

 

 

 

요긴 뭐 간식 싸들고 와서 나들이 하긴 좋겠네

 

 

 

 

 

 

마지막 답사지로 가는 길에, 

해발 800미터의 문재 터널을 지나자마자 멋진 풍경이 있어 잠시 멈췄다.

 

 

 

 

 

 

 

좋다 좋아.

 

 

 

 

 

 

 

쟈쟈 오늘의 마지막 답사지다.

요긴 살짝 기대를 하고 왔다 ㅋㅋ

예전에 이 장소로 나만의 아지트 + 아무도 안알랴줌 이런 블로그를 봤던 것 같다 

 

 

 

 

내려가 봅시다~

 

 

 

 

호오 일단 넓다.

 

 

 

 

 

 

 

 

 

 

 

 

 

 

 

호오.... 랭글러 한 대가 멋지게 자리잡고 있다 

캬~ 좋다 좋아 

 

 

 

 

물놀이 하기엔 조금 애매한거 같고,

 

 

 

 

요 쪽에도 아이들과 함께 온 팀이 자리잡고 있다.

 

 

 

 

너~무 땡볕이라, 10월 이후에 오면 좋겠구먼

 

 

 

 

반대쪽은 꽝임 

 

 

 

어휴 답사 열심히 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근데 왕 택배박스가 똭~~!!!

 

 

 

 

어이쿠~!

무려 두달 하고도 20일을 기다린 카약 쿨러가 왔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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