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브랜드] 일본 ARAI TENT 를 알아보쟈

 

 

 

 

 

 

 

https://arai-tent.co.jp/

テント、シェルター等を扱う株式会社アライテント

아라이도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끈지는 꽤 오래된 브랜드인거 같다.

백패킹보다는 비박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하던 시절부터 알음알음 쓰는 분덜이 계셨던듯

 

 

 

우리나라에 제일 많은? 인기 모델은 

X-RISE, X 라이즈인거 같다.

원단이 고어텍스 기반의 X-Trex라 인기가 있었던 덧!

 

지금은 단종된 거 같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여러 텐트들이 나오고,

 

 

 

 

쉘터도 여러 종류가 있다.

zelt 가 독일어로 tent 라는 뜻인데,

일본에서는 tent는 텐트, zelt는 쉘터라는 용어로 쓰는거 같다.

 

 

 

배낭도 있고,

 

 

 

 

각종 악세사리도 있다.

 

 

 

 

 

텐트 부터 보쟈

지금 공식 홈페이지에 X-RISE는 없다.

X-Tex를 사용하던 X-RISE 를 Entrant라는 방투습원단을 사용한 E-RISE가 대체한 것 같다.

 

 

 

 

ARAI AIR RISE

에어 라이즈

 

가장 기본이 되는 텐트인거 같다.

몽벨 스텔라릿지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에어 라이즈는 1, 2, 3, 4인용까지 있다. 

 

 

에어 라이즈 2

가격: 48,400 엔

무게: 1.55 키로

펙. 가이라인등 무게: 220 그람

이너 사이즈: 210 X 130 X 105 cm

플라이: 30D 나일론 립스탑 PU코팅

이너텐트: 28D 나일론 립스탑 (토레이 Farillo 할로우파이버)

바닥: 40D 나일론 립스탑 PU 코팅

폴대; DAC NSL 9mm 페더라이트

구성품: 이너텐트 + 플라이 + 폴대

 

일단 packed weight는 1.77 키로로 보면 되겠다. 

그라운드 시트(별매 4,070엔 / 210 그람)까지 포함 해도 1.98키로로 가볍다.

패브릭 이너라 동계에 쓰기 딱 좋겠는디 

 

 

 

에어 라이즈 3 도 사이즈 널찍하니 좋은거 같다.

packed weight 2.29 키로에다가 그라운드 시트 320 그람하면,

총 무게는 2.61 키로다. 사이즈 대비 가벼운 편이다.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는 플라이는 신발정도 둘 수 있을거 같다.

색상은 초록이랑 주황 두 가지 다.

 

 

 

 

플라이 옵션은 두 가지가 있는데,

아우터 라이닝이라고 해서 스커트가 달린 극동계용이 있다.

 

 

 

으으 비싸넹

 

 

 

DX 플라이라고, 전실 공간이 어느 정도 나오는 플라이도 있다.

근데 좀 비싸고 무겁다.

 

2인용 DX 플라이가

22,000 엔이고, 710 그람이다.

 

3인용 DX 플라이는 

28,600 엔에 970 그람 

 

 

 

 

 

ARAI AIR RISE "Kouiro" color fly 

에어 라이즈 코우이로 컬러 플라이

이런 모델도 있는데, 에어 라이즈와 동일하고

플라이 색상만 연핑크와 갈색으로 한정판 느낌으로 판매하는거 같다.

 

 

 

 

 

 

ARAI KAYARISE

카야라이즈

 

 

카야라이즈는 에어라이즈와 제원은 동일하고,

이너 원단만 다르다.

이너가 메쉬로 되어 있는 3계절용 텐트임

정확히 말하면 3계절용 이너텐트다.

 

2인용 기준으로 보면,

카야라이즈(메쉬 이너)가 16,280엔 / 900 그람 이다.

에어 라이즈 2인용에다가 메쉬 이너만 따로 구입이 가능함 

 

 

역시 2인용으로

카야라이즈로 풀세트를 맞춘다면,

카야라이즈 + 폴대(2)가 27,280 엔에 1,310 그람

에어라이즈와 동일한 플라이가 13,200엔에 550 그람

으로 

 

풀메쉬이너의 더블월 텐트로 봤을 때

총 40,480엔에 1.86 키로다.

으아니 에어라이즈 2가 48400엔에 1.55키로인디.. 

메쉬가 더 무겁네

 

 

 

 

 

TREK RISE

 

트렉라이즈는 전형적인 더블월 텐트인데,

이너가 기본적으로 패브릭 이너다.

큼직한 메쉬 문짝이 달려있는데,

3계절 텐트라고 한다.

근데 패브릭 이너라 4계절 가능해보임 ㅎㅎ

 

 

 

양문 출입이 되는 모델도 있다.

 

 

 

 

 

E-RISE

 

이라이즈는 방투습 원단이 사용된 싱글월텐트다.

X-RISE 후속으로 보이는데,

Entrant 원단을 사용했다고 함

 

뭐 가볍고, 스펙도 좋고, 심플한 텐트다.

 

 

 

 

 

ONI DOME /  DOMA DOME

베이직 돔은 4인용, 6인용으로 나오는 텐트고,

오니돔이랑 도마돔이 마음에 든다.

 

 

폴대 두 개가 들어가는 심플한 구조이긴 한데,

출입구 앞쪽에 작게 전실공간을 만들어 놨다.

 

ONI DOME 2

가격: 51,700 엔

무게: 1.48 키로 (이너텐트+폴대+플라이)

악세사리: 0.22 키로

전체 바닥 사이즈: 240(166) X 157 cm

취침 바닥 사이즈: 240(170 정도?) X 115 cm

높이: 98cm

 

플라이: 30D 나일론 립스탑 PU 코팅

이너텐트: 28D 나일론 립스탑

바닥: 40D 나일론 타프타 PU

폴대: DAC NSL 9mm 

그라운드 시트 별매: 5,610 엔 / 250 그람

 

단면도만 봐도 싱기방기한 구조다 ㅎㅎ

packed weight 1.7키로 정도에 그라운드 시트 합하면 1.95키로 정도 나간다.

전실이 신발 정도는 둘 수 있겠는데,

뭐 요리하고 하기엔 좀 좁을 듯 

 

 

 

 

 

도마돔이 더 마음에 든다.

더 싱기방기한 구조임 ㅋㅋ

 

 

도마돔 라이트는 

폴대가 3개 들어가는 크로스폴 형태의 돔텐트고, 

이너텐트만 자립시키면 뭔가 이쁨 ㅋㅋㅋㅋ 

전실도 아늑해보인다.

도마돔 라이트 3인용은 후면에도 출구가 있다.

 

 

 

도마돔 라이트 2인용인데,

도마돔 라이트 보다 도마돔 메쉬가 훨씬 좋아보인다.

 

 

 

 

도마돔 메쉬는 도마돔 라이트에다가 전실공간을 메쉬로 덮어버렸다.

캬~~~~ 백패킹 계의 거실형 텐트구만 ㅋㅋㅋ

도마돔 라이트에 비해 280 그람 무거워졌지만,

메쉬 전실이 생겨서, 

4계절동안 안락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 

 

 

 

도마돔 메쉬 2인용

가격; 71,500 엔

무게; 2.28 키로 

악세사리 무게: 0.22 키로

풋프린트 별매: 4015엔 /  0.2 키로

전체 사이즈: 210(112) X 180 X 108 cm

이너 바닥 사이즈: 210 X 120 cm

이너텐트: 28D 나일론 립스탑

플라이: 30D 나일론 립스탑 PU

바닥: 40D 나일론 타프타

폴대: DAC NSL 페더라이트 9mm

 

소올직히 좀 많이 비싸긴 한데;;

총 무게 2.7키로 정도로, 저정도 전실공간이 나오는 텐트 치고는 무겁지 않고,

생김새도 이쁘다.

 

플라이 색상이 하나밖에 없는 건 좀 아쉽고,

더블월에 3폴대라 뭐 피칭 시간이 아주 짧은 편은 아니겠다. 

 

아니 근데 너무 이쁜데!?!?!?!? 

그리고 딱 봐도 안락할거 같은디!?!?? ㅋㅋㅋㅋ 

도마돔 메쉬 버전 좋다 좋아.

 

 

 

내 기억에 도마돔과 비스무리한 컨셉으로 나온 경량텐트들이

하나둘 있는데, 

 

스노우피크 트리퍼 2

고어텍스로 만든 전실딸린 텐트다.

2.5키로로 무게도 나쁘지 않은데 단종된지 좀 되서 구하기 힘듬

구글링했더니 러시아 어떤 사이트에 재고가 있떠라능

 

 

 

그리고 캠핑프로 팝콘 텐트

크~ 귀염덩이다. 예전에 찾아봤었는데, 무게가 기억이 안난다;;

좀 무거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ㅎㅎ 

 

 

 

 

 

아라이 텐트들을 대충 찾아봤는데,

에어 라이즈, 트랙 라이즈, 카야라이즈 같은 텐트들은 가볍고 스펙좋고 하지만,

그 가격을 주고 직구로 구입하기엔 

우리나라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충분히 대체할만한 텐트들이 꽤 여럿 있다. 

 

베이직 돔은 큰거니까 뭐, 제외하고,

 백패킹용 2인용으로만 본다면,

 

특수원단이 들어간 E-RISE 하고 도마돔 메쉬 2인용은

직구를 하더라도 후회없을 그런 텐트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