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브랜드] 일본 ZANE ARTS를 알아보쟈

[캠핑 브랜드] 일본 ZANE ARTS를 알아보쟈

2022. 4. 14. 11:52캐..캐..캠핑!?/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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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zanearts.com/

 

ZANE ARTS

機能と藝術の融合をコンセプトに掲げ、アウトドア愛好家を確実にサポートする機能性と、自然との一体感を得られる造形を合わせ持つ、藝術性の高いプロダクツを目指すブランドZANE ARTSの

zanearts.com

 

제인 아츠

일본 브랜드다.

 

 

 

 

 

몇 가지 작은 악세사리 종류도 있고 한데,

텐트는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제쿠 시리즈는 L과 M이 있다. 

 

 

 

 

ZANE ARTS ZEKU L

제인 아츠 제쿠 라지

가격: 89,800 엔 (tax 포함 98,780 엔)

무게; 16키로

사이즈: 540 X 470 X 285 cm

스킨: 75D 실코팅/PU코팅 폴리 립스탑

리빙 시트: 150D 폴리 옥스포드

중앙폴: 32파이 알루미늄

게이트 폴: 17.5파이 알루미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텐트가,

공간 대비 무게가 가벼운 구조의 텐트들이다.

대표적으로 티피 텐트나 터널 텐트들이 있는데,

터널은 바람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고,

티피는 죽는 공간과 걸리적 거리는 중앙폴이라는 단점이 있다. 

 

 

 

 

제쿠 라지 사이즈는 그런 점에서 굉장히 장점이 많은 것 같다.

일단 540 X 470 사이즈로 상당히 큰데도 16키로밖에 안나가고,

삼각형 모양의 게이트 폴대가 3군데 들어가서 죽는 공간도 많이 사라졌다. 

 

 

 

 

540X470의 바닥사이즈를 전부 사용하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티피 텐트 보다 죽는 공간이 없어서 상당히 넓게 쓸 수 있겠다.

 

 

 

 

설치는 

기본적으로 사각형 네 귀퉁이네 펙다운(1)을 해주고,

중앙 폴대(2)를 세워준 다음

세모난 게이트 폴을 3군데 일으켜주고 펙다운(3) 하면 된다. 

수납부피도 텐트 사이즈를 생각하면 괜찮다.

 

 

 

 

옵션으로 판매 중인 이너텐트를 구입하면 

거실형 텐트 처럼 사용도 가능하고,

 

기본 포함된 리빙 시트를 깔고, 통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당연히 바닥없는 쉘터로도 사용가능

티피형 텐트 치고는 개방감도 상당히 좋다.

 

A자 출입구에는 메쉬망도 달려있고,

사이드 두 군데에도 아래부분에 메쉬가 달린 벤틸창이 있다.

텐트 상단에도 두 군데 벤틸이 있음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딱 봤을 때 최대 단점은 역시 펙다운이다.

 

젤 처음에 4군데 귀퉁이 펙다운,

그리고 삼각형 게이트 폴대아래 두 군데씩 총 6군데 펙다운,

마무리로 삼각형 게이트 안넘어가게 스트링은 꼭 땡겨줘야 한다. 최소 6군데.

펙다운이 좀 많은 편임;; 

 

그래도 기본 형태는 티피텐트인데다가,

펙다운이 많지만 죄다 튼튼하게 펙을 박아주면,

바람에는 어느 정도 강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기가 막히네 ㅋㅋㅋㅋ 이쁘다 이뻐

재질도 내 마음에 너~~~무 든다. 

75D 폴리 원단인데, 

한쪽면은 실리콘 코팅이고 다른 한쪽은 폴리우레탄 코팅이다. 

캬~ 실코팅 좋다 좋아. 

가볍고 내구성도 좋음 

 

 

 

 

이너텐트를 달아서 거실형 텐트로 사용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이너텐트는 21,780엔 / 3.3 키로다.

 

 

 

 

이너텐트도 따로 바닥 펙다운을 해줘야 한다.

 

 

 

 

시원~하게 뚫림

 

 

 

 

사이즈는 3명이 넉넉하게 가능할거로 보인다.

넷이서 잘 수는 있지만, 널찍하게 자기엔 쬐금 ㅎㅎㅎ 

 

 

제쿠 L + 이너텐트 하면 

120,560 엔이다. 

그럼 지금 엔화 환율이 떨어진 상태라 ㅋ

일본에서 정가로 구입이 가능하다면 110만원 조금 넘는 건데,

우리나라에서 그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텐트들에 비해 훨씬 좋은 듯

 

근데 도플갱거나 스노우피크 등의 일본의 인기 텐트들은

일본에서도 정가에 팔리지 않는다능 ㄷㄷㄷ

죄다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다.

 

제쿠M은 솔직히 제드 킹덤티피라는 완벽한 동일 상품이 있어서, 메리트가 없을거 같고,

더 큼직한 제쿠 L 사이즈가 마음에 드는데,

야후 재팬이랑 라쿠텐 등에서 찾아봤더니

이너텐트 제외한 본체 최저가가 150만엔 정도로 정가보다 훌쩍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그럼 150만원에다가,

관세 13프로: 195000

부가세 10프로: 169500

배송료 넉넉잡고 10만원 정도 잡으면....

200마넌이넹 ㄷㄷ 

 

 

 

 

 

 

 

 

 

제쿠 M

가격: 84480 엔 (tax 포함)

무게: 13 키로

사이즈: 440 X 380 X 250 cm

 

가격이 15만원 차이,

무게가 3키로 차이라면 

L 사이즈 사는게 좋겠다. 

 

 

 

 

제쿠 스타일의 텐트를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건 아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옥타곤 티피 

72만원 / 440X440X250cm / 18.6 키로

 

 

옥타곤 티피는 한 2년 전쯤 알아봤었는데

 

 

https://shakurr.tistory.com/473

 

2020년 6월 요즘 관심 가는 텐트들

텐트 검색 안한지 몇 개월 된 것 같다. 가끔씩 아,, 이런 텐트 하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아주 가끔 들긴 하지만, 막 급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지금 가지고 있는 텐트들로만으로도

shakurr.tistory.com

 

 

옥타곤은 

구조는 제쿠와 거의 비슷하지만,

사이드 패널이 오픈이 안되기 때문에 개방감이 떨어진다. 

이것두 이쁘긴 이쁨 ㅎㅎ 

 

 

 

 

 

 

가성비는 제드가 짱이다.

제드 킹돔 티피텐트

가격: 51만 5천원

무게: 14.5 키로

사이즈: 440 X 380 X 250 cm

스킨: 75D 실코팅/PU코팅 폴리 립스탑

리빙 시트: 150D 폴리 옥스포드

중앙폴: 30파이 알루미늄

게이트 폴: 16파이 알루미늄

 

제쿠 M 사이와 동일상품으로 생각이 된다 ㅎㅎ

무게, 사이즈, 텐트 재질까지 완벽하게 동일함 ㅋㅋㅋ

 

 

 

 

완전 같은 상품이다.

 

 

 

 

하지만!!! 제드는 이너텐트도 포함해서 준다능!!!!

50만원에 이 구성이면 뭐 완전 혜자 아닌감

재질도 좋고, 무게도 사이즈 대비 가볍고, 이너텐트 그라운드시트 죄다 주고

제쿠 L 사이즈도 제드에서 발매했음 좋겠다능 ㅎㅎㅎㅎㅎ 

 

 

 

 

 

 

 

 

 

기기 시리즈인가 지지 시리즈인가 ㅋㅋ

유튜브 찾아보니까 "기기"가 맞는거 같다.

 

 

 

 

 

ZANE ARTS GIGI-1

제인 아츠 기기-1

가격: 43,780 엔 (inc. tax)

무게: 4.5 키로

사이즈: 400 X 400 X 220 xm

스킨: 75D 실코팅 폴리 립스탑

메인 폴대: 30파이 알루미늄

사이드 폴: 14.5 파이 알루미늄

 

얼마전까지 애타게 검색했던,

경량에 속하는 쉘터다!!!!!!

4.5 키로면 괜춘함

 

 

 

 

개방감은 참 좋은 편이지만,

메쉬가 없어서 벌레 많은 계절에는 쫌,,,,

 

 

 

 

2인 야침모드가 딱인 것 같다.

 

 

 

 

 

이렇게 시원~하게 해놓으려면

펙다운이 좀 많긴 하다..

 

 

 

 

육각형인데,

제쿠와 마찬가지로 사각형으로 펙다운 해주고,

메인 폴대 일으켜주고,

사이드 폴대 세워서 펙다운 해주면 된다. 

 

 

 

 

 

'사진 기가 막히게 찍어놓은 거 보소ㅎㅎㅎ

 

 

 

 

 

 

 

 

이너텐트도 있다.

 

 

 

 

기기-1 이너텐트

15,180 엔

딱 2인용 사이즈임

근데, 쉘터가 4.5 키로인데, 이너가 2.5키로면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

 

 

암튼 기기-1은 사이즈가 2인용 최적화 인 것 같다.

조금 작아보이기도 하고, 둘이 쓰기엔 널찍해 보이기도 하고 

실물을 함 보고 싶다.

 

 

 

 

 

 

 

ZANE ARTS GIGI-2

제인 아츠 기기-2

가격: 65,780 엔 (inc. tax)

무게: 7.5 키로

사이즈: 700 X 400 X 220 xm

스킨: 75D 실코팅 폴리 립스탑

메인 폴대: 30파이 알루미늄

사이드 폴: 14.5 파이 알루미늄

 

오오오오 일단 바닥사이즈는 완전 널찍한데,

무게는 7.5키로로 갱장히 가벼운 편이다.

A형 텐트 기반에 양 사이드를 빨딱 세워놓음

 

 

 

베른 피타사모스와 비슷한 컨셉으로 보면 되겄다.

 

 

 

 

이너텐트를 집어넣어도 4명 정도는 충분히 생활할 공간이 나올 거 같다.

 

 

 

 

으어 사진을 기가 막히게 찍네 ㅎㅎㅎ

 

 

 

 

오오 이 사진은!?!??!?

 

 

 

 

지난 번 파로호에서 찍은 사진이랑

뭔가 비슷한 기분이 ㅋㅋㅋ

 

 

 

 

A형 텐트기 때문에 죽는 공간은 많이 생기겠지만,

양 사이드 튀어나온 부분 빼고,

직사각형 바닥으로 봐도 사이즈가 500 X 400 이다. 

캬 널찍하다.

 

 

 

 

이너텐트도 있다.

21,780엔임

 

 

 

 

 

GIGI 시리즈는 

 

모기장의 부재로 인한 사용계절의 제한

플라이 변형 설치시 펙다운 증가

죽는 공간으로 인한 헤드룸 부족 같은

이런 A형 텐트 특유의 단점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원단을 가볍고 좋은 원단을 사용해서 

사이즈 대비 무게가 음청 가볍고,

티피 기반이라 바람에도 어느 정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변형 설치 시 타프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일단 무엇보다 이쁘다 이뻐 ㅋㅋㅋㅋ

맨날 보던 A형 텐트보다 이쁨 

 

 

 

 

지금 완전 저렴이 코베아 아웃핏으로 음청 잘 쓰고 있는데,

기기-1이 살짝 땡긴다ㅎㅎㅎ 

 

 

 

 

 

 

 

 

 

 

나두 나름 텐트를 많이 검색해봐서,

으아니!! 이거는?!!? 정도로 놀라는 새로운 구조나 디자인의 텐트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디자인이나 구조나 99프로가 거기서 거기임 

 

오키토마-2는 으아니!!! 까지는 아니더라도

오오오!!! 정도 느낌을 주는 너무 이쁜 텐트다. 

 

 

ZANE ARTS OKITOMA-2

제인 아츠 오키토마-2

가격: 64,790 엔

무게: 7.2키로

사이즈: 395 X 280 X 140 cm

스킨: 50D 실코팅 폴리 립스탑

이너: 20D 폴리 립스탑

이너 바닥: 70D 나일론 타프타

풋프린트: 75D 폴리 타프타

폴대: 11파이 알루미늄

숏폴대: 9.5 파이 알루미늄

 

우선 디자인을 함 살펴보쟈

 

이쁘다 이뻐

하지만 보는 순간 바로 떠오른 텐트가 있다.

 

 

 

 

사바티칼 아웃도어 길리아다.

 

 

 

길리아 짭도 있음

 

뭐 동일한 구조는 아니지만,

뭔가 오키토마 텐트를 보자마자 바로 떠올랐음 ㅋㅋㅋ

 

 

 

 

 

 

이 전면 개방한 사진을 보고 떠오른 텐트도 있다.

 

 

 

 

사이즈, 구조 모든게 다르지만 

그냥 나의 폰피엘이 떠올랐음 ㅋㅋㅋㅋ

 

 

 

 

암튼 디자인이 참 이쁘다.

 

 

 

 

사이즈와 무게는 뭔가 조금 아쉽다 

사이즈로 보면, 작은 전실이 딸린 2인용 텐트인데

젤 먼저 7,2키로의 무게가 좀 아쉽고, 4키로대였음 진짜 짱이었을텐데 ㅎㅎㅎ

바닥 사이즈는 괜찮은데, 높이가 살짝 아쉽다.

높이가 140cm 인데, 160cm 정도였더라면.. 

 

 

 

 

전실은 아주 크지도 아주 작지도 않다.

바닥에 이렇게 웨빙끈이 많은 점은 좀 불편하지만;;

웨빙끈은 각잡는데 큰 도움이 되는 부속품이라.

 

 

 

 

 

오오 야침 모드 가능하네 ㅋㅋㅋ 괜춘하다.

텐트 내부에 의자가 놓여있긴 하지만,

사람이 앉아 있지는 않다.

사람 앉으면 머리가 거의 천장에 닿을락말락 할듯

 

 

 

 

 

이너텐트는 2인용이다.

 

 

 

 

 

공간대비 무게가 가벼운 편은 아니고,

폴대가 여섯개나 되서 설치도 살짝 귀찮은 정도지만,

 

디자인 하나만 보고 사용해도 될만큼 매력적이다.

 

 

 

 

 

 

Zane Arts Roga 4

제인 아츠 로가 4

가격: ?!?

무게: 8.02 키로

사이즈: 490 X 260 X 140 cm

이너 사이즈: 240(200) X 220 cm

플라이: 50D 실코팅 폴리 립스탑

이너: 20D 폴리 립스탑

이너 바닥: 70D 나일론 타프타

폴대: 알루미늄

 

로가 4는 한 2년 전 쯤 출시했던 텐트 같은데,

오키토마 보다는 사이즈가 커서 오히려 활용도는 더 좋아보인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오키토마가 더 이쁘긴 하다 ㅎㅎㅎ

 

 

 

 

오키토마 이너텐트가 중앙에 똭~! 있다고 하면,

로가 4의 이너텐트 자리는 터널형에 가깝다.

한 쪽에 있음 ㅎㅎ

이쪽이 전실 공간 활용하기엔 더 좋다.

 

 

 

 

캬~ 야침 2개 딱이구만

진짜 20cm만 높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총 무게는 8.02키로다. 

본체+폴대가 5.8키로

이너텐트가 1.2키로

펙 300그람

시트 450그람

케이스 270그람이다. 

 

 

 

 

 

 

 

 

 

 

 

일본에 텐트 브랜드들이 음청 많다.

이쁜 텐트들도 음청 많은데,

 

 

 

내가 소유하고 있는 일본 텐트는 딱 한개.

블로그 친구님이 섬물로 주신 몽벨 썬더돔 밖에 없다.

 

 

 

 

 

 

일본 텐트들이 참 이쁜데도 구입이 망설여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난 눈탱이 맞는 기분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가마보코 3 M 텐트의 일본판매가가 64,900엔인데,

우리나라 오픈마켓에서 150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다. 

어휴 그럴거면 일본 가서 사가지고 오지ㅋㅋㅋ 

 

제인아츠 오키토마 역시 64,790엔 인데,

우리나라 오면 한 140만원 되겠네!?!? 

 

 

관부가세를 계산해봐도 눈탱이는 눈탱이다.

가마보코 3M : 64,900 엔

관세: 8,437 엔 (세율 13프로)

부가세: 7,333 엔

배송료 완전 넉넉잡고 20만원 쳐도

 

80,670 엔 + 20만원으로 

채 100만원이 안된다. 

그럼 난 50만원을 도대체 누구한테 갖다 바치는 건지 모르겠다능 ㅋㅋㅋ 

 

 

 

도대체 누가 50만원을 꿀꺽하는 건지, 함 확인해 보려고 

일본 내의 판매 사이트들을 음청 돌아다녀봤는데, 

일본도 캠핑용품 품귀 현상이 심한지,

정가에 판매 되는 텐트들이 많지 않다.

 

뭐 음청 찾아보면 정가 비스무리한 가격에 살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검색하는데 한계가 있다능 ㅠㅠ

 

 

 

 

가마보코 3M을 12만엔 정도에 팔고 있다;;

크~ 프리미엄이 붙은건가

 

 

 

 

제쿠 M은 더 하다.

180만원에 팔고 있음 ㄷㄷㄷㄷ 

 

 

 

암튼

개인적으로는 미니멀하게 어른 둘이 다닐 용도로

기기-1 이 제일 땡기고,

여러 명이서 다니기에는 제쿠 L 이 아주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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