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세일링 킷 구입

카약 세일링 킷 구입

2017. 6. 23. 13:35캐..캐..캠핑!?/카야야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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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멋지다


캬~~~ 호비 아일랜드다.


이런 스타일도 있다.


호비 아일랜드 탠덤인듯??


헐~




멋지기도 하지만,

바람을 받으며 물살을 가르는 기분을 꼭 느껴보고 싶다.


돛이 너무 큰건 원하지 않는다. 

본격적인 세일링을 하려는게 아니니까


요 정도 아담사이즈가 딱 좋아보인다.


패들링을 주로 하면서, 바람이 있는 날에는 바람의 도움도 좀 받고 하면서 

카약을 타고 싶다. 






우리나라는 카약도 그렇지만, 세일링카약은 특히 불모지인것 같다.

그래도 검색을 해보면 자작을 해서 세일링을 하는 능력자 분들도 있고 ㄷㄷㄷ

호비 미라지 탠덤같이 어마어마한 카약을 쓰는 분들도 있다.





HOBIE MIRAGE TANDEM ISLAND

호비 미라지 탠덤 아일랜드



캬~ 실제로 딱 한 번 봤는데, 거대하다!!


물위에서 릴렉스하게 있을 수 있다.


아이들도 함께!!! 



풀장착한 무게가 무려 90 KGS!!! ㄷㄷㄷㄷ

어마어마하다.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다. 

무게/부피도 그렇고, 보관/이동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1000만원이다 ㅋㅋ  




TRIAK SAILING KAYAK

트리악 세일링 카약



카약 커뮤니티를 검색하다 발견했다.


어떤 사람이 세일링 카약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꽤 많은 유저들이 진정한 하이브리드 세일링 카약이라며, 트리악을 추천하더라능 


일단 아웃트리거 디자인이 이쁘다 ㅋㅋ 독수리 오형제 비행기 같다.



돛의 종류도 꽤 여러가지 있고,

카약만 사서 여러 종류의 Sailing Kit를 장착해도 되는 것 같다.


캬~~ 멋지다.


물론 그냥 카약만 타도 됨 



세일링 키트까지 모두 장착 시, 45 키로

배만 28키로 정도다.

1인용이고, 세일할 때 4700불 정도에 판매되는 것 같다.






세일링 카약이 이 둘 이외에도 꽤 많은 기종이 있지만, 

비싸고, 크고, 무겁고 ㅠㅠ 내가 감당하기는 무리다.


어차피 지금 고무1호에 대충 장착해서 세일링 맛만 보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 

중복투자가 되더라도 일단은 

간단한 세일링 키트를 알아봤다.



가장 간단한 것은 역시!!!!!!!!

우산 ㅋㅋㅋㅋㅋ


ㅋㅋㅋ 은근 잘 나간다고 한다. 


캬~ 이 아재는 힘이 장사네 ㅋㅋㅋ

저건 스포츠브렐라 같은데 ㅋㅋ 


물론 햇빛이 쨍쨍할 때도 사용하면 좋다.




WIND PADDLE

윈드패들은 카약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것같다.

간편하고, 가볍고, 심플하다.




크~~ 이것도 정품은 가격이 만만찮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알리에서 10분의 1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하아.... 근데 딱히 마음에 쏙 들진 않는다. 

다시 검색....





SAILBOATSTOGO.COM


오! 세일링 키트 전문으로 파는 곳이다. 특히 인플래터블 보트들 전용으로 적용가능한 모델이 많다.



ㅋㅋㅋ RAZOR LIGHT도 있다!!!!



오오오



캬~~~ 멋지다!@@


하지만! 장착하는데 내가 하면 두시간은 걸릴듯 ㅋㅋㅋㅋㅋ 

글고 비싸다.


구성은 Sail Item 2021 + 1006 인데, 

2021이 세일링 키트+리보드, 1006은 스테빌라이져다. 


암튼 가격은 USD 599.00 + 배송료 USD 35.00

총 USD 634.00 이다.


배송료 넉넉하게 120불 정도 잡으면 


634 + 120 + 관세 대략 61불 + 부가세 대략 82불 정도 나온다.

총 900불이네 ㅋㅋㅋㅋㅋ 비싸다 비싸.


일단 장점은 Razorlite(제백 슬라이더) 전용으로 나왔다는 점.

세일링키트와 스테빌라이저까지 모두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 

이거 하나 사면 세일링을 시작할 수 있다.


단점은 역시 가격. 100만원 ㅠㅠ

AS가 안된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영상을 봤을 때, 장착하는게 힘든 건 없는데, 쫌매고 조이고 좀 힘들어 보인다.


고형은 그냥 구멍뚫어서 마스트랑 뼈대를 박아버리던데 ㅠㅠ

결국 또 검색해봤다.




FALCONSAILS, LLC


캬~~~ 완전!!!!

내가 딱 원하는 그림이다!!!!

돛은 바람불때 보조로 하고, 메인은 역시 패들링 ㅋ 

사이즈도 그렇고 딱 좋다.



팔콘 세일링 키트는 1.0 스퀘어 미터짜리하고 1.4 스퀘어 미터짜리 두 가지가 있고,

위와 같이, 패널과, 트림 등 색상을 커스텀으로 제작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재질도 카본으로 되어 있어 괜춘타.

가격은 1.0 짜리가 545불!!




캬~ 좋다.


멋지다


이런 사진들 볼 때마다 지름신이.......


카약 장착 동영상


역시 고형이 좋다 ㅠㅠㅠㅠ

이렇게 장착 한 번 해놓으면, 카약타러 나갈 때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



캬~~~ 돛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엄청 깔끔하다. 으응 고형이 답인가 ㅋㅋ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사용하는 사진이 엄청 많은데, 

99프로가 고형이다 ㅠㅠ 


응? 폴딩에 단 사람은 있다.



엌ㅋㅋㅋㅋ 

고무에 단 사람 발견 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 

PVC파이프로 선수부분에 저렇게 묶어놨다 ㅋㅋㅋㅋ 


만약에 이걸 사면 저 고정할 부분을 DIY를 해야 하는데, 

손재주도 없고 귀찮기도 하고 ㅠㅠㅠㅠ 



장점은 간편한 설치? 고형에는 간편하지만, 고무에는...

사이즈가 작아, 바람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것 같다.

메인 엔진은 나의 패들링이니깐, 


내 주목적은 

세일링에 대한 개념을 잡고, 운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가끔 패들링 지칠 때 보조할 수 있는 정도다. 

암튼 사이즈가 작아서 리보드나 스테빌라이저가 없어도 될 것 같다.


단점은? 

저렴하지않은 가격과

내 카약이 고무라는거!!!!!! 

나중에라도 고형입문을 하게되면, 꼭 팔콘을 질러야겠다.



좀 싸게 세일링 맛만 볼 만한게 없을 까 한참 검색하다가, 


하모니 발견 ㅋ 

세레니티도 있는데, 똑같아 보이는데, 세레니티가 50불 정도 더 비싸다.



카누에 장착하는 영상을 찾았다.

오 그냥 웨빙끝같은거로 마무리 한다.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장착은 쉬운편이다. 


아웃트리거 생긴게, 약간 장난감 같아 보이는게 흠이다 ㅋㅋㅋㅋㅋ 

도너츠냐 ㅋㅋㅋ 



솔직히 좀 믿음이 안가 운용하는 영상도 찾아봤는데,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러다가 저렴한 패들보드용 카약키트 발견 ㅋㅋㅋ

딱 봐도 하모니 업윈드 세일링키트에서 스테빌라이져와 리보드만 뺀 상태인 것 같다.


그냥 저렴하게 이거 사서,

아웃트리거를 제백꺼로 장착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냅다 지름...


ㅋㅋㅋㅋㅋㅋ 한국도 배송이 된다.

배송료가 거의 75불이지만....


7월 25일 도착예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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