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 적은 싱글월 텐트를 알아보자 - 2

결로 적은 싱글월 텐트를 알아보자 - 2

2018. 2. 21. 12:51캐..캐..캠핑!?/백패킹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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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설치도 단순하고 쉽고, 

바람에도 좀 더 강하고,

아무래도 더블월에 비해서는 살~짝이라도 가벼운 

싱글월 텐트를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다.


특히 결로가 상대적으로 덜한 특수원단이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알아봤었다.


결로 적은 싱글월 텐트를 알아보자 - 1 

http://shakurr.tistory.com/189?category=261739



뭐, 아무래도 특수원단으로 유명한, 블랙 다이아몬드, RAB, 인테그랄 디자인, 아라이, 크럭스 등등 알아봤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다 비싸다 ㅋㅋㅋ 제일 저렴한게 몽벨 X-TREK 마이티돔이었나? 그랬는데 그게 직구로 65만원 정도였다 ㄷㄷㄷ 



토드텍스, eVent 원단, 고어텍스같은 어느 정도 필드에서 검증되지는 않았더라도,

나름?!  3-Layer 로 방수/방풍/투습 효과가 있다고 하는 원단을 사용한 텐트들을 알아봤다. 





백컨트리 로제떼 2P


오오!! 아와니하고 비슷하게 생겼다.

깔끔한 디자인임



작은 베스티블도 있고,




큰 베스티블도 있음!



백컨트리 로제떼 프리미엄 2P

가격: 36만원대 

총 무게: 2.30 kgs 

구성: 본체+폴3ea+펙8ea+스트링4ea+콜/펙케이스/텐트케이스/심실러

스킨: 20D 기능성 3 Layer 

메쉬: 20D 

바닥 40D PU 5,000mm

폴: 연안 듀랄루민 7001

바닥사이즈: 230 X 140 X 100 cm

그라운드 시트 무게: ?? (별도 구매 22,000원)

기본 베스티블: 190 그램 (55,000원) / 20D 

확장 베스티블: 700 그램 (101,000원) / 20D


텐트+풋프린트+베스티블 큰놈 가격: 48만3천원

텐트+풋프린트+베스티블 큰놈 무게: 3.3키로 정도?



우선 장점으로 보이는 것은, 

완전 자립에 양면 개방!

폴대는 이너폴대같이 생겼지만, 설치 동영상을 보면, 

그냥 밖에서 슬리브, (아니 폴터널이라고 한다.) 폴터널로 쑥 끝까지 집어넣어주면 된다. 

설치 완전 편함 

바닥 사이즈가 230 X 140 으로 진정한 2인용에 가깝다.

폭이 140이면 보통 발포매트 사이즈기 때문에, 나한테는 진정한 2인용 같이 느껴짐 ㅋㅋ 

또 다른 장점으로는 베스티블이 두 가지가 있다. 

2.3 키로에 기본베스티블 0.19, 풋프린트 대충 0.3 키로 치면, 총 2.8키로 정도 되는 거 같다.

확장 베스티블을 치면, 대충 3.3키로 정도다. 



써보질 않았으니, 단점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좀 걸리는 부분도 있다.

백컨트리가 오지캠핑이라는 까페에서 만든 브랜드라고 하는데,

예전에 무슨 사건?이 좀 있었나부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업체에 대한 호불호가 상당히 극명하게 갈린다 ㅎㅎㅎ 

거기다 비가 샌다는 얘기도 있고 ㅎㅎ 그럼 심실링을 직접해야하는 텐트라는 건데, 

판매 페이지에 딱히 심실링을 해야 한다는 설명은 없었던 것 같고;;

심실러가 구성품에 있는거 보면 자가심실링을 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림

그리고 3 Layer라고 하지만, 

나름 검증이 된 유명브랜드의 텐트재질에 비해

결로가 확실히 느껴질만큼 줄어들까?라는 약간의 의구심이 있다. 









미니멀 웍스 




미니멀 웍스에도 3 Layer 방수 투습원단 텐트가 있다.



오옷 외부 폴대다.

설치는 엄청 쉽겠다



베스티블도 좋다



베스티블 엄청 크다 ㅋㅋㅋ


미니멀웍스 로맨틱 터틀 

가격: 35만원 정도

총 무게: 1.90 kgs 

구성: 본체+폴2ea+펙4ea+다이니마 가이라인2ea

스킨: 20D 3 Layer  

바닥 40D 

폴: 오성 듀랄루민 폴

바닥사이즈: 220 X 130 X 105 cm

그라운드 시트 무게: 220g (별도 구매 25,000원)

 베스티블: 580 g (90,000원) / 20D ++ 듀랄루민 폴대


텐트+풋프린트+베스티블 가격: 46만5천원

텐트+풋프린트+베스티블 큰놈 무게: 2.7키로 정도?


우선 다 합쳐서 2.7키로그람 정도로 무겁진 않다. 

뭐 초경량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무겁진 않음!

외부에 폴대가 먼저 자립되는 형태라 설치가 엄청 쉬워 보인다.


좀 안좋아 보이는 점은,

일단 외부 폴이라 

아무래도 폴대가 안에 설치되거나, 폴슬리브에 들어가는 텐트들보다는

바람에 살짝 약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파프리카도 있다~

개인적으로 미니멀웍스의 이름짓는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ㅋㅋㅋ



폴대 형태는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그늘막도 이런 형태가 꽤 있다.



베스티블도 있다. 이 정도면 간단하게 취사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미니멀웍스 파프리카

가격: 39만원 정도

총 무게: 2.20 kgs 

구성: 본체+폴3ea+펙8ea+가이라인4ea

스킨: Breathable Fabric  (3,000 mm)

바닥: ??? (10,000 mm)

폴: 오성 듀랄루민 폴

바닥사이즈: 230 X 140 X 120 cm

그라운드 시트 무게: 220g (별도 구매 29,000원)

 베스티블: 360 g (45,000원) / 75D 210T 폴리우레탄


텐트+풋프린트+베스티블 가격: 46만4천원 정도

텐트+풋프린트+베스티블 무게: 2.78 키로 정도?


파프리카도 마음에 든다!

로맨틱 터틀 베스티블이 더 크긴 하지만, 

다 합쳐서 2.8키로 정도로 무겁지 않고, 

로맨틱터틀에 비해 

텐트 바닥도 가로/세로 10cm씩 더 넓고, 높이도 15 cm나 높다.

진정한 2인용이라고 할 수 있을 듯 ㅋㅋ


원단이 정확히는 3 Layer는 아니고 그냥 투습원단이라고 한다.

결로가 많이 줄어들런지는 모르겠다 ㅋㅋ 






제드 알프스 2.0


오오 제드에도 백패킹용 텐트가 있구나~~



응? 근데 문짝이 약간 미국 텐트 스타일이다 ㅎㅎㅎ



캬~~ 천장이 뚫림!!!!! 개방감 좋다


제드 알파인 2.0 

가격: 29만원 

총 무게: 2.60 kgs 

구성: 본체+폴2ea+펙+스트링+루프

이너: 3Layer WR(Clear Lami+20D NTR) PU 10,000mm

플라이: 40D PU 5,000mm  

메쉬: 40D 메쉬

바닥 40D PU 5,000 mm

폴: 듀랄루민 폴

바닥사이즈: 220 X 120 X 120 cm

그라운드 시트 무게: ???


그라운드 시트는 못찾았다;;

그라운드 시트까지 합하면 대충 3키로 정도 나갈 거 같다.

 웬지 3 LAYER 중에서도 투습이 잘 될 거 같은 스펙이다 

아는 건 전혀 없음 ㅋㅋㅋ


아쉬운 점은 

문짝이 조금 좁고, 베스티블이 없다는 점. 

뭐 출시한지 얼마 안되서 그럴수도;;

그리고 기본 무게가 좀 나간다는 점이다.


좋아보이는 건,

내수압이 ㄷㄷㄷ 

스킨 두께가 다 40D 다. 두꺼우면 무거워지긴 하지만, 내구성은 좋아짐!!






아일랜드 패커스 3 LAYER 텐트


오오 날렵해게 생겼다



본체는 딱 알파인텐트스럽다



겨울에 혼자 사용하기 좋을 거 같아 보인다.


아일랜드 패커스 3 LAYER 텐트 

가격: 29만원 

총 무게: 3.1 kga

구성: 본체+폴2ea+펙+스트링+베스티블+풋프린트

스킨: Invista 나일론 30D 테프론 PU 10,000mm

 Breathable 8,000g/M2/24hours

베스티블: 40D 더블립스탑 PU 2,000mm  

바닥 70D PU 10,000 mm

폴: 듀랄루민 폴 4ea 

바닥사이즈: 216 X 137(115) X 114 cm

패킹사이즈: 56X30 cm


오오오오

처음이다.

텐트 본체 + 베스티블 + 풋프린트 + 펙(12ea) + 기타 부자재를 합한

총 무게를 똭 Total Weight로 명기해놓은 텐트는~!


뭐 다 포함해서 29만원이면 엄청 저렴한 편인 것 같다.

게다가 아일랜드 패커스 타프가 하나 있는 나에겐 브랜드 이미지도 좋음 ㅋㅋ

디자인 좋고, 색깔 좋다. 사이즈도 높이도 혼자 쓰기엔 넉넉해 보인다.


어차피 겨울에 쓸거라, 개방감 부족은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긴 한데, 

무게가 살짝 아쉽다. 지금 내꺼랑 500그람밖에 차이가 안난다 ㅎㅎ 

그리고 역시 검증되지 않은 특수원단 정도?


암튼 마음에 드는 텐트 중 하나다. 











피크파크 무정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다.


피크파크 무정 오리지날

가격: ?!?  단종

 무게: 2.2 kgs (본체+폴)

구성: 본체+폴2ea+펙+스트링


스킨: 부텍스  

폴: 듀랄루민 폴 2ea

바닥사이즈: 220 X 130 X 107 cm

패킹사이즈: 40X18 cm


실측으로는 베스티블 제외한

폴대+스킨+풋프린트 무게가 대략 2.4키로 정도 나오고,

베스티블 스킨 + 베스티블 폴대까지 다 합치면 3.4 키로 정도 나온다고 한다.

부텍스가 토드텍스랑 비슷해서, 결로에는 굉장히 강하다고 함


이쁘긴 참 이쁜데,

단종된지 오래라, 구하기도 힘들고,

이너폴대라 구할 생각도 별로 없다. 






피크파크 무정 라이트

가격: ?!? 단종

 무게: 1.25 kgs (본체+폴대)

구성: 본체+카본폴 2ea / 릿지폴 1ea, 스토퍼, 스트링 + 펙

스킨: 10D 피크텍스 (나일론)

Breathable min 5300gm 

폴: 카본 폴

바닥사이즈: 225 X 135 X 108 cm

패킹사이즈: 56X30 cm




베스티블 무게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는데,

어떤 꼼꼼하신 분이 초캠장터에 무게를 자세히 올려주셨다 ㅋ



헐,, 베스티블 포함하면, 총 2.2키로구나 ㄷㄷ 

1.25키로로 선전하는 거 치고는 생각보다 무겁다. 








그리고 가장 최신작인 무정블랙!!


피크파크 무정 블랙

가격: 49만원 정도 (베스티블 18만, 풋프린트 3만정도)

 무게: ?!?!?

구성: 스킨, 폴, 펙, 파우치, 루프플라이

스킨: 20D 나일론 

폴: ?!?!?

바닥사이즈: 225 X 130 X 110 cm



이쁘다.


헌데, 판매페이지에 텐트 무게도 없고,

당연히 베스티블 무게도 없다.

헐;; 


인터넷에 이리저리 뒤져보니,

대충 2키로 정도 나가나보다. 확실친 않다;;



사실 피크파크 텐트들이 평생 AS가 되는 거는 참 좋은데,

기본적인 제원들은 좀 신경써서 올려줬으면 좋겠다.

아니 오분이면 저울에 달아서 잴 수 있는거 같은데, 힘들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단종된 제품들 상세 페이지가 홈페이지에 안남아 있다.

단종이 되었더라도 상세페이지 같은 건 남아있으면 좋겠다.


암튼 제조사에 불만은 쬐금 있지만,

 무정블랙은 마음에 든다ㅋㅋ

솔직히 결로는 많겠지만 뭐 그래도 마음에 든다.











헬로달리 KOS돔 


오오오오오오오

DAC 폴대를 쓰고도, 11만5처넌이다 ㄷㄷㄷ

플라이까지 해도 15만원임 ㅋㅋ



미디움 사이즈도 있다!!


헬로달리 코스돔 미디움

가격: 95,000원

총 무게: 1.65 kgs 

구성: 본체+폴2ea

스킨: 70D 립스탑 나일론 (PU 800mm)

바닥: 타프타 210T (3,000 mm)

폴: FRP 파이버글라스 ㅠㅠ

바닥사이즈: 195 X 125 X 100 cm

그라운드 시트 : 없음


오오오옹  이쁘다~~~

색깔도 이쁘다~~~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의 텐트지만, 

양 옆에 창문이 달려있다 

좋다 ㅋㅋㅋ


캬~ 플라이도 있다.

겨울엔 플라이 쳐놓고 생활하면 결로도 조금 덜하고, 좋을 거 같다.



본체 내수압이 800mm라 살짝 아쉬운데, 

플라이는 내수압 2,000mm 다. 

무게도 610 그람밖에 안한다. 

70D 립스탑 210T 


오오오 잘하면 겨울에 간단하게 요리할 전실도 나오겠는데~!!! 




내가 꽤 많은 텐트들을 구경했지만, 정말정말 생각할수록 아쉬운 텐트다.

일단 스몰사이즈와 미디엄 사이즈가 있다.



가격도 완전 훌륭하고, 무게도 괜찮다.

디자인과 색상도 마음에 든다. 본체 색깔도 좋고, 플라이 색깔도 너무 마음에 듬

가이라인도 여러군데 달려있고, 설치난이도야 뭐 딱 보면 어렵지 않다.

하지만 너무 아쉬운 점들이 눈에 띈다......


1. 스몰은 일단 난 못쓰겠다


총 길이가 스몰은 185 cm 고, 미디엄은 195 cm다. 

뭐, 우리나라 180 이하가 더 많으니까 그른가? 

좀 더 작고, 가볍게 만든 의도는 알겠는데, 좀 많이 짧은 느낌이다.


일단 길이가 185 cm면

보통 L사이즈 에어매트가 195 cm 정도니까 안들어간다. 

183 cm 정도의 레귤러 사이즈 매트는 딱 들어갈 거 같다. 

그런데, 내가 길이 230cm 짜리 텐트에서 196cm 짜리 에어매트 바람을 넣는데, 

이 정도 공간이 딱이다. 

텐트 길이가 더 짧아지면 텐트 안에 앉아서

에어매트 펼쳐놓고 바람넣기 좀 힘들다 ㅠㅠ 


185cm 길이의 스몰 KOS돔에서 183cm 길이의 레귤러 사이즈 매트를 설치하면,

편하게 앉아서 에어매트 바람을 넣을 수 없다 

입구에 앉아서 넣어야함. 

3계절에야 뭐 아주 살짝 번거로운 정도겠지만, 

겨울에 쓰려고 하는 나에겐..... 밖에서 바람넣고 빼기 힘들거같다. 


거기다, 보통 좀 짧다고 하는 침낭도 190 cm는 된다. 

특수원단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결로가 예상되는데, 

침낭 아래위는 기냥 흠뻑 젖을 듯...ㅠㅠ 

침낭 뿐만 아니라 매트도 ㅠㅠ 



2. 사이즈만 봤을 때 미디엄은 그런대로 쓸만할 것 같지만.....


폭은 스몰과 미디엄 둘 다 125 cm로 동일하고, 

길이는 스몰 185 cm / 미디엄 195 cm 다. 

바닥 사이즈 125 cm X 195 cm 면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역시 침낭은 좀 축축해질 가능성이 있겠지만 ㅠㅠ 


그런데!!!!!!

스몰은 DAC 폴대버전도 있고!! 플라이도 있는데!!! 

미디엄은 그냥 파이버글라스 버전 딸랑 하나밖에 없음 ㅠㅠㅠㅠ 





 취향에 딱 맞는 텐트 디자인/색상 찾기가 힘들다. 

찾았다!!!싶었는데.....


양면개방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결로?! 어차피 어떤 텐트를 써도 결로는 생기는데, 

코스돔은 양 옆에 창문열어서 환기하면 된다. 

겨울에도 창문 조금 열고, 플라이 치고 하면, 쓸 수 있을 거 같다. 

가격대가 이렇게 훈훈하다면 고어텍스던 토드텍스건 제치고 무조건 사야하는 텐트다 ㅋㅋㅋ 


라지사이즈로다가, 

총 길이 220cm 정도, 폭은 그대로도 좋다. 

DAC 폴대에 플라이는 좀 얇은 20D 나일론 같은거로,

(70D에서 20D나일론+스커트하면 무게는 큰 차이 없을거 같다.)

그리고, 가격대는 다 합쳐서 20만원 안짝이면!!! 

진짜 바로 산다 ㅋㅋㅋㅋ 진짜루 ㅋㅋ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너무 마음에 드는데 아쉽다 ㅠㅠ 


아, 그리고 보니까 스몰사이즈 코스돔에 들어가는

DAC NSL 폴대세트(2 ea / 310cm)를 32,500원에 판다.

응!?!?!?!?!?!?!? 

뭐야 DAC 폴대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구나 ㄷㄷㄷㄷㄷㄷ 

헐~~~~ 그럼 텐트회사는 얼마나 남겨먹는거지??? 

잘하면 나도 텐트 자작 도전할 수 있겠는데? 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 생각은 말자;; 






대충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수 있는 

투습이 되는 싱글월 텐트들을 알아봤다.

그 밖에도, 

제로그램 파피용이나 몇 가지 관심이 많이 가는 텐트들이 있었는데,

단종됐는지 새상품이 없다 

파피용은 샤방샤방 꽃무늬만 있더라능... 


그런데, 결로에 대해서 검색에 검색을 해봐도, 

쓰는 사람마다 결로에 대한 경험이 다 다르다.

뽀송뽀송하게 잘 썼다는 사람도 있고,

물폭탄 맞았다는 사람도 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각 브랜드로부터 지원 받아서 쓴 글들 말고, 

진짜 실사용기들을 찾아보면 결로가 적지는 않은 것 같다. ㅋㅋㅋ 


거기다, 

그리 싸지도 않다 ㅋㅋ 

뭐 이것 저것 다하면 대충 50 가까이 드는 것 같다. 으으으 




싱글월 텐트를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결로라는게 전혀 없을 수는 없는 것이고,

결로방지에는 텐트 원단보다는 환기가 훨씬 중요하다. 

그런데도 그나마 결로가 없을 거 같은 원단을 알아보게된다 ㅋㅋㅋ 


사실 난 결로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그냥 아무거나 대충 쓸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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