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양쪽이 뻥! 뚫린 백패킹 텐트를 알아보자

시원~하게 양쪽이 뻥! 뚫린 백패킹 텐트를 알아보자

2019. 5. 29. 16:48캐..캐..캠핑!?/백패킹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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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뻥 뚫린 텐트 안에서,

기가막히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시간이 멈추길 바라게 될 것 같다. 

 

 

 

 

일반적인 양문출입이 가능한 텐트는 죄다 이렇게 뻥~ 뚫을 수 있겠지만,

블랙다이아몬드 아와니 같이 입구가 큼~~~직 한게 어떤게 있나 좀 알아봤다.

 

 

 

 

 

 

 

뭐, 처음부터 아와니 스타일을 알아보려고 했던 거기 때문에 ㅋㅋ

 

 

블랙다이아몬드 아와니

 

packed weight : 3.14 키로

사이즈: 229 X 135(135) X 114 cm

스킨: 토드텍스

 

실제로 들어누워봤는데, 좋긴 참 좋다.

토드텍스라고 결로가 생기지 않는 건 아니지만, 

 결로가 맺히지 않고, 스킨이 흡수한다. 

결로 걱정 없고, 양면이 뻥~ 뚫리고, 다 좋다.

 

하지만,

내부폴대랑 무게 때문에 갖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ㅋ 

 

 

 

 

블랙다이아몬드 하이라이트 2인용은 한쪽만 개방된다.

뒷문은 저렇게 5분의1 정도?만 메쉬창으로 열린다. 

 

 

 

블랙다이아몬드 하이라이트 3P

 

packed weight : 2.03 키로

사이즈: 229 X 152(140) X 109 cm

스킨: 고강도 30D 폴리 

 

하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3인용은 양쪽이 시원~~~하게 뻥 뚫린다!!ㅋ

이거 바로 전에 모델 스킨이 나노실드+실코팅이었는데,

뭐 좋아진건지, 나빠진건지는 잘 모르겠다. 

 

암튼, 내부폴대랑 결로가 좀 걱정되긴 하는데,

사고 싶다 ㅋㅋㅋ 

 

 

 

 

인테그랄 디자인 유콘도 문짝이 열리는 수준이 아니라 한 면이 다 열리지만,

뒷문개방이 안된다.

유콘이 아와니보다 좁고 낮지만, 2.195키로로 무게는 좀 더 좋다.

 

 

인테그랄 디자인 초크 역시 뒷문은 닫혀있다

2.18 키로 정도 나가고, 비대칭이라 내 취향에는 좀 ㅋ 

인테그랄디자인의 테그랄텍스도 결로에는 꽤 강하다.

 

 

 

 

니모 나노 엘리트도 

뒷문은 닫혀있음;; 

 

1.43 키로로 진짜 가볍고! 

폭도 142 cm로 널찍하다. 

OSMO 실리콘 원단이 투습이 좋다고 하는데, 

결로는 뭐;; 

 

 

 

퀀텀 엘리트도 뒷문 안열림 ㅠ 

 

 

 

 

시원하게 뚫리는 텐트는 

우리나라 꺼가 오히려 더 많다 ㅋㅋㅋ 

 

 

백컨트리 로제떼 2P

 

가격: 최저 35~36만원 정도

무게: 2.3 키로 (그라운드시트, 베스티블 제외)

사이즈: 230 X 140 X 100 cm

스킨: 20D 립스탑 나일론 

폴대: 연안 두랄루민

 

3Layer라고 하지만, 결로는 좀 있을거 같고,

내부 폴대가 좀 아쉽다.

하지만 자매품도 많고, 이쁨~!! 

 

 

 

 

 

백컨트리 새틀라이트 2P

 

가격: 최저 23 만원 정도 (DAC 버전)

무게: DAC 1.498 키로 (그라운드시트, 베스티블 제외)

사이즈: 220 X 125 X 90 cm

스킨: 15D 립스탑 나일론 실코팅

폴대: DAC

 

내 개인적으로 비운의 텐트라고 본다. 

처음 나왔을 때, 디자인도 이쁘고,

무게도 가볍고, 

재질도 다 좋고, 

입구도 시원~하게 뻥 뚫리고, 

색깔도 엄청 마음에 들었는데, 

 

높이 때문에 포기했었다. 

높이가 105정도만 됐었어도 진짜 좋았을텐데 너무너무 아쉽다.  

 
 
 

 

 

백컨트리 BLT 2P

 

가격: 최저 25~27 만원 정도 

무게: 1.65 키로 (그라운드시트, 베스티블 제외)

사이즈: 230 X 140 X 105 cm

스킨: 15D 립스탑 나일론 실코팅

폴대: 연안 알루미늄 

 

백컨트리 텐트들 입구가 대체로 다 시원~~~하게 열린다. 

싱글월이라 결로가 상당하겠지만은, 일단 시원하게 뚫려서 좋다. 

 

 

 

 

 

에코로바 아틀라스 

 

가격: 단종

무게: 3 키로

사이즈: 225 X 135 X 135 cm

스킨: 20D 퍼텍스실드 DV 

폴대: 두랄루민

 

우리나라 텐트의 자존심! 에코로바

텐트 장인들이 모여있었다는데, 지금은...ㅠㅠ 

암튼 스킨으로 퍼텍스 실드를 사용해서, 꽤 인기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봤자 싱글월이겠지만 ;;

 

암튼 기본적으로 시원하게 양쪽다 열리고,

폴대가!!!! 내부 폴대가 아니라 정말 좋아보인다 ㅋ

실측무게는 2.6~2.7키로 정도라고 하고,

폴대를 5cm 정도 짜르면 각이 더 잘나온다고 하는거 같다.

 

처음에 사이즈 스펙보고 오타인가?했었다.

높이가 무려 135 cm 라능 ㄷㄷ 

좀 무거운 편이지만, 실내에서는 정말 쾌적할거 같다. 

 

 

 

 

마운티아 아틀라스 1~2인용 

 

가격: 단종

무게: 2.55 키로

사이즈: 210 X 130 X 110 cm

스킨: 폴리 75D 185T 

폴대: 두랄루민

 

가성비 따지면 마운티아 아틀라스 따라갈게 없다.

6~7만원에 팔렸으니 ㅋ

생긴거도 이쁘고,

폭이 150cm 인 2~3인용(2.98 kgs)도 있어서, 진정한 2인이 사용가능하다. 

디자인도 이쁘고, 좋다. 

 

 

 

 

 

마운티아 프리덤텐트는 뒷쪽은 안열림;; 

 

 

 

마운티아 콤팩트 텐트 2~3인용 

 

가격: 20마넌? 

무게: 3.2 키로

사이즈: 230 X 150 X 120 cm

스킨: 폴리 타프타 75D 185T 

폴대: 두랄루민

 

사이즈가 참 마음에 든다.

무게는 백패킹으로 쓰기엔 쪼금 무겁다. 

미니멀로 쓰기 좋을듯 하다. 

옆구이에 귀염덩이 창도 달려있고 디자인은 아주 이쁨 

 

 

 

 

무정 오리지날이나, 

 

 

무정 라이트도 시원~하게 뚫린다.

 

 

피크파크 무정 블랙

 

가격: 49만원?

무게: 1.5 키로정도

사이즈: 225 X 130 X 110 cm

스킨: 20D 나일론 

폴대: 두랄루민

 

무정 오리지날이나 무정 라이트는 구하기가 쉽지 않고,

블랙은 구할 수 있는거 같다.

 

 

 

 

미니멀웍스 파프리카나, 

 

 

로맨틱터틀도 시원하게 문짝이 열리지만,

단순히 내 취향은 아니고,,

 

 

 

데이타임 알파인 2.6 kgs 텐트

 

가격: 32만원 정도

무게: 2.6 키로정도

사이즈: 230 X 125 X 105 cm

스킨: 210T 나일론 하이포라 코팅

폴대: 두랄루민

 

지금까지 알아봤던 텐트들처럼 

한 쪽 면이 전체가 열리진 않는다. 

하지만, 나름 전실도 있고, 이쁘다. 

옆구리에 크게 데이타임 마크 붙어있는거 빼고;;

 

 

천장에 귀염덩이 환기구가 있는게 참 좋다.

싱글월은 암튼 환기구가 많아야 살아남을 수 있응게,, 

 

 

 

 

 

 

산들로 울트라라이트팩

 

가격: 16만원대

무게: 1.990 키로 (그라운드시트 포함)

사이즈: 230 X 130 X 110 cm

스킨: 30D 나일론 실코팅

폴대: 두랄루민

 

마운티아 아틀라스만큼이나 가성비가 좋은거 같다.

양면 전체가 열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출입구가 꽤 넓고,

그라운드시트 포함해서 16마넌 정도에 2키로 정도면 무게도 괜찮다. 

 

 

 

 

산들로 울트라라이트 2

 

가격: 25만원대

무게: 2.1 키로 (그라운드시트 포함)

사이즈: 240 X 140 X 105 cm

스킨: 30D 더블 립스탑 나일론 실코팅

폴대: 두랄루민

 

오오오오 이거가 쫌 더 좋은듯!!!

일단 2탄이라 그런지, 쪼금씩 업그레이드 되었다.

 

우선 폴슬리브에 폴대를 밀어넣는 방식이라, 설치가 쬐금 더 편해졌고,

무게는 좀 늘어났지만, 바닥 사이즈가 더 커졌다. 

 

 

 

색깔이 엄청 여러가지다 ㅋㅋㅋㅋ 

카키가 젤 이쁘긴 한데, 내가 이미 카키색은 하나 가지고 있고, 

체크블루나 스카이블루가 이쁠듯 ㅋ 

 

 

플라이도 추가 구매 가능하다 ㅎㅎ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는 안적혀있지만, 7만원주면 살 수 있다;; 

 

 

또 하나 업그레이드

텐트 스킨에 지저분하게 마크가 적혀있지 않고,

깔끔하게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이거 좋음 

 

 

 

시원하게 뚫리는 텐트가 몇 안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다 ㅋㅋㅋㅋ 

 

 

더 캠퍼 마시모 라이트 2P

가격: 32만원대

무게: 2.5 키로 (플라이, 이너텐트, 폴대, 펙)

사이즈: 230 X 140 X 105 cm

이너텐트 스킨: 20D 나일론 립스탑 테프론 

플라이: 20D 나일론 립스탑 PU 3,000mm

폴대: 알루미늄 8.5mm

 

 

플라이가 포함되어 있다;;

 

스펙을 보니, 이너텐트는 발수코팅이 되어 있지 않아,

비올땐 못쓴다는거 같다;; 

 

뭐, 단독으로 못쓸거야 없겠지만, 그래도 좀;; 

 

 

 

 

 

 

더 캠퍼 마시모 2P

가격: 46만원

무게: 2.9 키로 (플라이, 이너텐트, 폴대, 펙)

사이즈: 220 X 140 X 104 cm

이너텐트 스킨: 면혼방 테프론 

플라이: 20D 나일론 실코팅 PU 2,000mm

폴대: 알루미늄 9.5mm

 

어째 사이즈는 좀 줄었는데, 무겁다 싶더니, 이너가 면혼방이다.

풋프린트까지 3키로 초반대 정도 나갈거 같다.

백패킹으로는 살짝 부담시러운 무게다.

 

폴대도 두꺼워지고,

면혼방이면 뭐 쾌적할거고, 

플라이 재질도 실코팅되어 좋아보인다. 

 

 

무거움 ㅠㅠ 

 

 

 

 

 

 

스타루스 파타고 2 쉘터

가격: 15만원 정도

사이즈: 220 X 130 X 115 cm

무게: 1.7 키로

원단: 실코팅 30D 나일론 립스탑

폴대: 두랄루민 7075

 

일단 원단도 실코팅된 나일론인데, 15만원 정도면 

가성비가 매우 좋다.

그라운드 시트도 포함되어 있어서,

총 무게는 대략 2키로 정도 나갈듯하다.

 

 

귀염덩이 베스티블도 따로 판다. (30D 실코팅 나일론 / 9마넌정도)

500그람 정도 니깐 다 합해도 2.5키로 정도로 무게가 괜춘하다.

모든 싱글월은 결로에서 자유로울 수 없겠지만,

가볍게 쓰기엔 참 좋은 텐트일듯 

 

 

 

 

 

 

정확히 말하면 텐트는 아니고 쉘터인데,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완전 내 마음에 쏙 드는 거가 있다!!

 

 

 

오오오오오!!!!!!!!!!!!!!!! 이쁘다 ㅋㅋㅋㅋㅋ 

야침모드 최적화 쉘터로구만

 

더 캠퍼 펠타 베스티블 

가격: 17.5만원

무게: 1.9 키로 (플라이, 폴대, 스트링, 펙)

사이즈: 250 X 150 X 123 cm

플라이: 20D 나일론 실코팅 PU 2,000mm

폴대: 알루미늄 8.5mm

 

일단 뭐 디자인이 내가 좋아하는 릿지 폴대 하나 들어간 터널형태다. 

무게도 2키로면 뭐, 나쁘지 않다. 

이건 진짜 경량 야침 하나 들고 다닐만 할거 같은디?!?!?

 

 

원래로는 베스티블로 출시가 되었고,

이름도 베스티블이지만!!!

양 입구가 모두 개폐가 된다

단독 사용가능함 

 

 

 

으으으으으 이쁘다~~~~~

가격도 착한 십마넌대!!! 

이거 심각하게 갖고 싶다 ㅋㅋㅋ 

 

 

 

높이도 123이면 나쁘지 않다. 

사이즈 마음에 듬 

 

 

말그대로 일반 텐트에다가 연결해서 전실로 쓸 수도 있고,

단독으로 쓸 수도 있고 

참 좋...좋은 제품이다

옆구리에 더 캠퍼 마크가 큼직하게 들어간건 좀 마음에 안들지만 ㅋㅋㅋ 

그거 말고는 뭐 다 좋아보인다. 

 

 

좋아보이는 점은 

 

1.9키로로 단독 사용도 가능하고, 

멤버가 둘 이상일 땐, 베스티블로도 사용가능 

다용도 가능이 좋다.

 

실코팅된 플라이에, 결로를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도록

옆구리 양쪽에 창이 꽤 크게 달려있는 점도 좋고,

 

양면이 시원~하게 개방되는 점도 좋다.

 

 가격이 17만5처넌이라는 것도 정말 좋다.

 

 

써보질 않았으니,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좀 아쉬운?점은

 

일단 펙다운 8군데 ㅎㅎ 

뭐 바람 많이 안불면 네 군데만 해도 될거 같기도 하고,, 

 

전, 후면 메쉬창이 없어서, 여름에 쓰기엔 좀 더울 거 같다.

뭐 당연히 양문에 메쉬창이 적용되는 순간 1키로는 더 무게가 나갈 것 같긴 하다. 

 

 

폴대를 양 구탱이 폴슬리브에 꼽아넣어주는 방식인거 같은데,

저 부분이 튼튼해야 할텐데!! 

직접 보질 못해서 확신이 안 선다.

 

그리고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쉘터로 사용 시, 입식은 힘들어 보인다. 높이가 123 cm 라, 좌식으로는 높은 편이지만,

안에다가 의자 넣고 쓰기엔 낮아 보임 

 

 

 

마지막으로 

난 모든 텐트에는, 특히 플라이에는 마크가 없었으면 한다 ㅋㅋㅋ 

 

 

보다 보면, 북미 쪽 텐트들이 텐트에 그릏~게 자기들 브랜드 마크를 박아논다.

 

 

MSR도 옆구리에 똭~

 

 

블랙다이아몬드도 옆구리에 똭~~~

 

 

노스페이스도 똭~!

 

 

 

하지만, 유럽 텐트들은 보통 플라이에 마크를 넣지 않고,

보통 적당한 사이즈의 라벨을 박아넣는다.

 

힐레베르그도,

 

 

헬스포츠는 전, 후면엔 아예 암것도 없다.

 

 

옆구리에 작게 달려있다.

이렇게 티가 잘 안나는게 좋다.

테라노바나 피엘라벤 같은 브랜드들도 보통 플라이에 무늬를 박아넣지 않는다.

유럽쪽 텐트들이 양면 실리콘이 많아서 그런가? 양면 실리콘 코팅엔 마크 넣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잘 모르겠다.

 

 

아, 암튼, 

더 캠퍼 펠타 베스티블 좋다 ㅋ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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