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드드드뎌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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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여주 노지 캠핑 2박
떼캠 계획을 세우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좀 안정적으로 화장실도 좀 깨끗하고, 자리도 널찍?한 여주로 결정했다. 총 12명인데, 친구 하나가 4인용 텐트를 가져온다고 해서,난 8명만 책임지면 된다 ㅋ 오자크를 가져가려다가,요새 아침 저녁으로 급 쌀쌀해져서,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오자크는 포기하고ㅠ 닭대한테, 텐트 하나 빌렸다. 도착~! 퇴근하고 느그적대다가, 열시가 넘어 출발해서,열한시 반쯤 도착했다. 테이블이 있어서, 그 위에다 타프를 치고, 텐트도 쳤다. 반고 베타리버 450 XL 이제 밤에는 꽤 쌀쌀하다.최저 기온이 영상 12도 정도인데, 체감은 10도 아래로 떨어지는거 같다.지금부터 10월말? 정도까지는 핫팩만 가지고 노지를 다니면 될거 같다.아니면 난로를 들고 댕겨도 되고 유하랑 두런두런 이..
2018.10.01 -
20180915 포천 노지 캠핑
이번주에는 친구가 아는 사람들 데리고 오토캠핑장을 간다고 하길래,거기 찡겨서 편하게 다녀올까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다 그런데,"유료 캠핑장을 간다!" 는 생각만 하면, 1. 기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경치를 가지고 있는 유료 캠핑장은 별로 없다 ㅠ 2. 딱 정해진 공간에 옆집과 따닥따닥 붙어서 텐트치고 지내야 한다.3. 공포의 입퇴실 시간...4. 차가 이리 저리 돌아다닌다. 괜히 마음이 불안하고, 짜증이 나는 느낌이 ㅋㅋㅋㅋㅋㅋ 결국 예전에 알아봐놓았던 노지로 딸과 둘이서 오붓이 1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백패킹으로 가고 싶어서, 짐 다 싸놓고,30분정도 걸을 수 있는 백패킹 박지를 열심히 알아보다가, 주말 내내 비소식이.... 비가 많이 오는 건 아니지만, 나 혼자면 모를까, 비를 맞으며 아이와 함께 걷고,..
2018.09.17 -
20180824 포천 노지 캠핑 2박
이번 주에는 원래 홍천 쪽에 알아봐놓았던 노지로 가려고 했었다.거긴 계곡이라기엔 좀 큰 하천이 있고, 물도 맑은 곳이라, 물놀이도 시원~하게 할 수 있어서 가려고 했는데!!!태풍이 ㄷㄷㄷ 주중에 태풍 솔릭이!!! 함께 하기로 한 멤버들과 여러가지 의견을 주고 받아봤지만,사실 당일이 되기 전까지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부랴부랴 포천 쪽과 양평, 여주 쪽에 알고 있던 곳으로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혹시나 태풍으로 물이 불어나있을 수도 있으니, 물가를 피해 그냥 검증된?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나랑 닭대만 2박이고, 나머지 두 팀은 토요일날 조인한다. 아홉시 반쯤? 도착했는데 비도 스물스물 내리고 ㅋㅋ 딱 우리 다섯명 조촐하게 잠만 잘 수 있게 대충 세팅했다. 타프에다 팝업텐트 치고, 치킨 두 마리 먹고 ..
2018.08.27 -
20180818 포천 담터계곡 맑은물 캠핑장
요즘 정말 덥다. 그런데도 하늘만 보면 너무너무 나가고 싶어진다.하늘이 너무 이쁨 ㅠㅠ 35리터짜리 배낭에 패킹을 하고 떠나야겠다. 물을 먼저 넣어봤다.디팩은 저 배낭에 안들어간다 집에 굴러다니는 쿨러에다가 물을 넣어봤다. 간신히 들어감 물 2.2리터 정도? 쬐금 부족한 듯 하지만 뭐, 800미리짜리 물통 한개 더 들고 가면 되니깐,,물 3리터에다가 빵같은거 먹으면 부족하지 않을 거 같다.더워서 요리도 귀찮다 텐트 폴대, 침낭, 풋프린트 겸 타프, 텐트 본체, 의자, 테이블,수건, 베게. 매트, 수통컵, 버너, 가스, 커피, 배낭커버, 휴지, 컵, 혹시모를 비닐봉다리,소프트쿨러, 방수백 2개 선자령에 가려고 하는데, 비소식이 있어서, 일단 방수장비를 준비했다. 집어넣자 갈아입을 옷이랑 각종 배터리도 다 ..
2018.08.20 -
20180807 장봉도 옹암해변
주소: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웹사이트: http://www.jangbongdo.com/입장료: 무료?!? (성수기 주말 1박에 만원)개수대: 1개 화장실: 1개샤워시설: 1개전기: X거리: 강동구 기준 삼목선착장까지 75키로 + 배타고 30분기타: 야외 아이들 놀거리 A 자연경관 A 사이트 넓이 A+ 시설 A 재방문의사 : 90% 장점: 옹암해변은 24시간 그늘이 져 있고,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모두 새로 지어진 깔끔한 건물이다. 물놀이 하기도 좋고, 차로 5분 거리에 하나로 마트도 있고, 해변에 있는 마트도 바가지는 없다. 단점: 갯벌체험을 하기에는 매우 좋지만, 물놀이 하기엔 좀 ㅠㅠ 너무 뻘이라, 바다에 들어가 땅을 밟는 순간 흙탕물이 된다. 섬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개수대와 샤워실..
2018.08.14 -
20180727 충주 남한강 노지 캠핑
드드드드드드드뎌카약 캠핑을 떠나는건가!!!!! ㅋㅋㅋ 장비는 뭐 딱히 백패킹 장비에서 추가한 건 없다.그냥 방수팩만 여러개 준비했다. 100리터 짜리 김장 비닐도 준비했음 ㅋㅋㅋㅋㅋ 배낭을 쌌다. 80리터 짜리 배낭 라이너안에 65리터 짜리 배낭이 쏙 들어간다! ㅋㅋ 김장 비닐 필요없을 듯!? 배낭이랑 카약을 싣고 출발!@ 미세먼지 최악안그래도 더워 죽겠는데, 시야까지 뿌옇다 노지로 갈 때 항상 톨게이트에 빠져나오면서 도로공사 사무실을 들린다. 그리고 물을 받아간다 보통 밖에 수도꼭지가 달려있다. 제일 처음 알아봐놨던 곳에 도착했다. 강가로 살짝 나가보니, 오오오 조망 괜춘하다 응?! 정자 아래 알파인텐트가 한 동 있다 장박인가 ㄷㄷㄷ 캬~ 좋구나~~~ 그런데.........고향의 향기가 솔솔........
2018.07.30 -
20180721 포천 소도캠핑장
드드드뎌 5년간 주변인간들에게 캠핑을 하자하자 꼬셨던 효과가 요새들어 조금씩 나타난다. 캠핑멤버 1호! 닭대가 ㅋㅋㅋ 요즘들어 잘 다닌다 ㅋㅋ 이제 자기가 주도해서 잘 다님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당일치기로 꼽사리 껴봤다. 포천 소도캠핑장주소: 경기 포천시 일동면 무리울길 28-19웹사이트: https://cafe.naver.com/sodocamp입장료: 1박 사이트당 45,000원개수대: 2군데 화장실: 1군데 샤워시설: 1전기: O거리: 서울 잠실 기준 66키로 정도 (1시간 10~20분)기타: 야외 아이들 놀거리 A 자연경관 B+ 사이트 넓이 B+ 재방문의사: 60% 장점전부 데크다. 데크 좋음 ㅋㅋ 아이들이 한껏 뛰어다닐 수 있는 넓은 공터는 없지만, 물놀이도 할 수 있고, 방방이도 있고, 놀거..
2018.07.23 -
20180713 영월 노지 캠핑
오랜만에ㅋㅋㅋ 어른들끼리 갔다 아~ 좋다 엄청 덥다.원래 사람없는 계곡으로 갈까 했었다.시원~해 보이는 계곡도 몇 군데 알아봐놨었는데, 캠핑을 친구들이랑 가는게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자주 가는게 아니라서 ㅋㅋㅋ 미리 알아봐놨던 계곡들은 아무래도 처음 가는거라 가서 어리버리 좋은 자리도 찾고 그러다보면, 맘편히 여유부리다 오기가 좀 힘들거 같다. 이번엔 일정도 빡빡해서 ㅠㅠ다음날 오전에 일찍 서울로 올라와야 한다. 결국 확실히 검증된 좋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ㅋㅋㅋ 으으~1년만에 오는구나~! 이번엔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모기향을 펴놨다.지난 번에 벌레가 넘 많아서 화장실 쓰기가 무서웠음 타프 먼저 얼른 쳤다. 으으 덥다. 캬 좋구나 엄청 덥긴 더웠는데,바람도 어느 정도 불고, 구름에 해가 가렸다 나왔다 해..
2018.07.17 -
20180622 삼탄 2박
이번주에는 아는 동생과 백패킹을 갈까 했었는데,으으으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가기로 급 결정이 됐다ㅋㅋㅋ 전 동문회장과 현 동문회장, 두명의 회장을 모시고 가게됨 우선 전회장은 금토 일박, 현회장은 토일 일박을 한단다. 토요일 저녁 7시쯤 도착했다. 젤 먼저, 오자크 텐트하고, 펙가방, 버그아웃을 챙겨서 자리를 잡았다. 으으으버그아웃 말고, 가볍게 타프로 두 개 치려고 했는데,,,,, 캠핑 처음 오는 아빠와 아이들이라, 벌레 싫어할거 같아서 버그아웃으로 가져왔다 ㅠㅠ 텐트 치는 동안 뎅구리가 놀 수 있게 해먹을 치려는데 ㄷㄷ 스트랩이 짧다.아틀라스 EXT 스트랩하고, 서스펜션 스트랩까지 다 연결했는데 짧다 ㄷㄷㄷ 펙가방에 있는 루프박스 화물고정용 스트랩으로 조금 더 연장해줬다 ㅋㅋ하나로 조금 약할 수도 ..
2018.06.25 -
20180615 포천 노지 캠핑
갈 곳이 너무 많다.백패킹 박지도 꼭 가고 싶은 곳이 꽤 많고,오지, 노지도 가고 싶은 곳이 많다. 혼자 백패킹을 가기 위해선,아이와 함께 캠핑을 최대한 많이 가야한다 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는 오토캠핑으로 ㅋㅋㅋ 처음에 래지와 함께 토/일 일박을 하려고 했는데, 래지 와이프님이 오신다고 한다 그래서 래지는 1박은 못하고, 당일치기로 놀다 간다고 함 그래서 그냥 취소해버리고, 유하랑 둘이 백패킹이나 갈까 했는데, 유하가 오랜만에 태뤼언니가 너~무 보고 싶다고 꼭 같이 가자고 한다. 그래서 그냥 금요일 밤에 출발 ㅋㅋㅋ 토요일 일찍 갔다가 오는 당일치기도 생각해봤지만,그래두 텐트쳤으면 하루밤은 자야.... ㅋㅋㅋㅋ 밤 아홉시에 출발해서, 중간에 마트에 들러 나머지 장 보고, 쓰레기 봉투까지 사서 캠핑..
2018.06.18 -
20180609 남양주 소소리 농장
백패킹을 갔다왔는데, 아이와 함께 또 나가고 싶다 ㅋㅋㅋㅋ 그런데!!! 그런데!! 닭대가!!원래 이번 주에는 안간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저녁이 다되서 가게 된거 같다ㅋㅋㅋ 어지간히 가고 싶었나보다. 나도 한 번 접대캠핑에 찡겨서 접대 좀 받아보자 하고 무려 밤 아홉시에 출발함 ㅎㅎ 오늘 뭔가 일정이 빡빡하다;; 오전 세시쯤 잠이 들어서, 세 시간 자고 ㅠㅠ 여섯시 반쯤 일어나서 산을 내려와 집에 오니 열한시가 다 됐다. 오늘은 우리 뎅구리 유아세례 받는 날 ㅋㅋ 유아 세례도 잘 받고, 고모 생일이라 생일잔치도 하고 ㅎㅎ 케잌까지 다 하니, 저녁 아홉시다;; 바로 출발함 도착했다닭대하고, 피가 섞이지 않은 친동생하고, 처음보는 동생이 있다. 어떻게 꼽사리 껴서 자려고 했는데, 좀 좁아서 ㅠㅠ결국 ..
2018.06.11 -
20180601 양근섬 노지 캠핑
대까와 경덕이와 1박으로 짧게 다녀오기로 했다.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양근섬으로 결정했다. 예전에는 섬 초입의 주차장까지 차가 들어갔었는데,이제는 차는 진입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배낭 3개를 준비함 ㅋㅋㅋ 어느덧 내 4계절 배낭 라인업이 완성됐다.엑스페드 썬더 70리터, 클라터뮤젠 플린타 35리터, 미스테리랜치 테라플레인 82리터 70, 82, 35리터는 너무 클 것 같아, 부모님이 쓰시던 35리터짜리 배낭을 하나 더 들고 왔다. 텐트 3개랑 모기장 타프도 준비하고, 벅아웃 9X9 인데, 이렇게 하면 3키로 가까이 나가서 ㅠㅠ 여러명 갈 때 아니면 백패킹용으로는 못 쓸 거 같다. 7X7이 딱인데,,,,, 테이블도 3개 다 준비하고, 버너도 두 개 준비하고, 갖고 있는 코펠 중에 제일 큰 사이즈..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