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드드드뎌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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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여주 노지 당일
원래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빙어낚시 약속이 있었는데,갑자기 날이 풀리고 지난 주말에 비가 오면서,애들 데리고 얼음위에서 뭘 하기가 좀 애매해졌다.그냥 만나서 텐트치고 고기구워먹기로 함 도착!! 탁트인게 아주 좋다 텐트부터 치자 브이하우스쓸때마다 짜증난다.폴대 넣는게 너무 빡빡하다 ㅠㅠ 으으으으 많이 힘들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구조가 단순해서 설치가 엄청 쉬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다. 그냥 제너럴리즘 살 걸 그랬나.....근데 또 난 텐트 안이 어두운건 싫어서 ㅠㅠ 다 쳤다.혼자서 30분가까이 걸린거 같다.완전 똑같은 구조의 오자크는 10분이면 되는데...으으으 이너텐트를 넣어봐야겠다.살로몬!!! 헐 자리 많이 차지함 ㅋ 살로몬을 넣어보니, 전체 크기가 인디안버그아웃보다 좁은거 같은데..
2019.02.12 -
20190202 오지같은 노지 답사 & 캠핑? 백패킹??
이번 주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백패킹을 가고 싶었다.혼자서 가고 싶었다.눈이 있던 없던... 그런데...ㅠㅠ 며칠 전 아는 동생녀석한테 전화가 왔다.자기 백패킹으로 꼬셔놓고 같이 안가서 섭섭하다고 ㅋㅋ 일단 배낭 싸서 집에서 대기하라고 해놨다. 갖고 가서 별도 보고,낮에도 망원경 갖고 만지작만지작 해야겠다. 삼각대도 챙겼다. 음 이렇게 두 개로 깔끔하게 패킹은 가능해졌다.이걸로 배낭에 천체망원경 패킹하는 것은 해결됐다. 빵꾸 수선한 내 우모복도 챙겼다 ㅠㅠ사실 이번 주 저 쪽 온도가 영상이라서, 이 정도까진 필요없었는데 그냥 챙겨봤다. 새로 산 디팩에다가 패딩 잠바 넣고, 지퍼를 조금만 열고 패딩 바지까지 쑤셔넣으면, 딱이다.작은 수납색에 힘들여가며 넣는것보다,이런 디팩에다 넣고, 배낭에 넣은 다음 누르는..
2019.02.04 -
20190119 화천 낭만캠프 & 파로호 축제
주소: 강원 화천군 간동면 모현동로 185-41웹사이트: http://romanticcamp.co.kr/입장료: 1박 45,000원 (추가인원 1만원, 추가차량 1만원)개수대: 2화장실: 1샤워시설: 1전기: O거리: 하남 미사 기준 107키로 정도 (1시간 30분 ~ 2시간)기타: 야외 아이들 놀거리 A 자연경관 B 사이트 넓이 A 시설 A 재방문의사 : 30~40 % 장점: 싸장님이 굉장히 친절하다. 캠핑을 많이 다니셔서 그런지, 지식도 해박하시고, 송어도 얻어먹음 ㅋ 사장님이 붙임성이 좋으셔서, 한 번 사이트에 와서 이야기를 나누면 ㅋㅋㅋ 한 시간은 기본인 느낌이다 텐트가 쳐져 있는 곳에 차가 들어오지 못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다닐 수 있다. 제일 구석에 있는 2가족 사이트를 이용했는데, 캬 ..
2019.01.21 -
20190112 서해안 노지 캠핑
대까랑 둘이 나왔다.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으로 출발~~! 요런 길을 5분 정도? 올라가면, 캬~절벽이 나온다. 아찔하다 여긴, 인터넷에서 어떤 사진을 보고 열심히 위성지도로 찾은 곳이다.동해인지, 서해인지, 남해인지, 무슨 도에 있는지 아무런 단서가 없어서,장장 세 시간 넘게 초집중해서 찾았다. 텐트 칠 자리가 마땅치 않다.그나마 평평한 곳이 두어군데 있지만,2~3인용 텐트 두 개 정도 치면 꽉 들어찬다. 코앞이 낭떠러지다 ㅎㅎ 그런데, 쓰레기가 엄~~~~~청 많다.돌아다니며 본 노지 중 가장 많은 거 같다.아니, 더 많은 곳도 있었지만,이렇게 좁은?곳에 밀집되어 있으니, 쓰레기가 더 많게 느껴진다.머야, 여기 유명한 곳이었구나 ;; 저~기 낚시 하는 사람이 있다 ㄷㄷㄷ..
2019.01.14 -
20190105 백로주 캠핑장
주소: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호국로 2671-22 웹사이트: ?!?입장료: 4인(어2, 아2) + 차량 1대 / 텐트 1동 기준 - 4만원 추가 1인당 5,000원, 추가 차량 1대당 5,000원 개수대: 여러군데화장실: 2개샤워시설: O전기: O거리; 하남 기준 60키로 정도 (50분~1시간)기타: 야외 아이들 놀거리 A 자연경관 A 사이트 넓이 A 시설 C 재방문의사 : 80% 장점; 가깝다. 60키로면 코앞이다 수준은 아니지만, 차가 막히는 동네가 아니라, 한 시간이면 간다. 워낙 부지가 넓어서, 그냥 자리 차지하고 차 넉넉하게 주차하면 넓게 쓸 수 있다. 원체 삐까뻔쩍 비싼 텐트들이 많이 와서 구경하기 좋다. 단점: 축사가 있어, 냄새가.... 겨울에도 이정도로 냄새가 날 정도면, 날 따닷~해지면..
2019.01.09 -
20181116 양평 노지 캠핑
친구와 야침모드!!를 해보자!!!하고 바로 하나씩 지른 다음,주말에 나왔다. 친구는 김장, 나는 제사가 있어서,, ㅠㅠ 가까운 곳으로 나왔다. 인디안 버그아웃을 설치하려고 딱~ 스킨을 펼쳤는데!!!!!폴대를 안가져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이런 실수를 하다니 버그아웃 메인폴대 높이가 240cm 라서, 최소 3m 이상 높이에 걸려고 하다보니, 팔이 당연히 안닿는다.BBQ 체어에 올라가서 해보려다가, BBQ 체어 하나 부러짐.이런..... 내가 아끼는 BBQ 체어가.. 그래서 타프 스트랩 두꺼운 놈 끄트머리에 펙을 끼워서,펙을 갈고리처럼 사용해서 던졌더니, 잘? 걸린다 사이드폴은, 주변 돌아보니, 버려진 텐트가 있길래 거기서 두 개 빼서 세워줬다 어휴 설치했다.사실 이번 주말에 바..
2018.11.19 -
20181110 가평 노지 캠핑 [댕댕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캠핑에 앞서 할일이 조금 있다. 동네 문방구에서 고무동력기 사옴 유하랑 같이 만들어서 캠핑가서 날려봐야겠다 뜯었다 으으 복잡해 보인다.내가 어렸을 때 꽤 유행했던거 같은데,난 한 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다. 유하는 신남 조립에 참여하고 싶어한다 일단 설명서를 잘 읽어달라고 했다. 그리고 순서대로 부품도 하나씩 건네달라고 했다 조립 시작! 설명서대로 그냥 하면 된다 유하가 풀칠도 해주고, 완성~!!!!당장이라도 날리고 싶다고 난리가 났다.하지만 개시는 캠핑가서 ㅋ 아미첸 경량체어도 고쳐야한다.지난 주 화성에 가서 썼는데,뻘이라서, 다리가 푹푹 빠졌다.푹푹 빠져있는 상태에서 의자를 들어 올리니, 뽁! 하면서 안에 탄성끈이 다 풀려버렸다. 의자 두 개가 다 망가짐 탄성끈이 안빠지게 고정해주는 부품들..
2018.11.13 -
20181102 화성 노지 캠핑 2박 [댕댕이와 함께]
요즘 심심할 때마다 세나개를 시청하면서 크게 느낀바가 있어!!애견캠핑을 한 번 시도해봤다. 나는 개를 절대 키우지는 못하겠고,시골에 있는 강아지나, 동생 강아지를 데리고 가보려고 생각을 하던 차에 동생네 새끼 강아지를 데리고 한 번 가봤다 일단 동생한테 물어봤더니,2개월이 조금 넘은 강아지라, 목줄밖에 없다고 한다. 줄도 자동줄밖에 없다고 한다. 으으으으 자동줄 쓰면 줄이 당겨져야 앞으로 나갈 수가 있어서, 좋은 산책법을 익힐 수가 없다고 하는데 원래는 딸이랑 둘이 갈 때, 데리고 가서, 천천히 여유롬게 훈련도 시키고, 뛰어놀게 하고 싶었다.아니면, 나 혼자 백패킹 갈 때 데리고 가려고도 했었는데ㅋ 너무 작아서 그건 힘들거 같다. 주말에 닭대랑 바로 캠핑 약속이 잡혀서, 급한대로 가슴줄 하나하고, 훈련시..
2018.11.06 -
20181027 포천 노지 캠핑
금요일날 출발할까? 하다가, 귀찮기도 하고,,,동창친구들 느긋하게 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가자~~ 하고 토요일에 왔다.중간에 광선동무와 만나서 같이 도착!! 내 차에서 나온 짐이다.12명분 먹을거랑 취사도구가 젤 많다. 언능 텐트 쳤다.버그아웃 안에다 그늘막이랑 2인용 텐트 이너만 쳐놨다. 여기가 여섯명이 잘 자리다. 광선동무는 나무 채집을 하러 유하는 신이 나 있다.항상 신이 나 있다 승훈이는 유하랑 둘이 잘 논다. 유하도 승훈이가 여느 남자아이들 같지 않게 말을 잘 듣는다고 좋아한다 묵묵히 장작을... 묵묵 묵묵 대충 세팅은 다 했다.이제 다른 텐트를 기다려야 한다. 열두명인데, 난로를 쓰는 계절엔 도저히 내 장비만으로 해결이 안된다.꼴통한테 거실형 텐트 하나랑 난로 하나 빌려오라고 했다..
2018.10.31 -
20181019 포천 노지 캠핑
닭대와 대까가 이번 주에 시간이 된다고 해서,어디를 갈까 열심히 고민했는데,닭대가 늦게 온다고 한다 ㅠㅠ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곳으로 결정또 포천이다. 으으으 요새 포천 넘 많이 왔다.다음 주에도 포천 가야 하는데....;; 여기 좀 지겨워져서, 다른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단풍이 너무 이쁘게 펴서 좋았다 크으~가을이구나 대까랑 둘이 도착해서, 짐도 풀러놨다. 백패킹으로 갈까 말까 했었는데,다른 장비는 내가 준비 가능해도, 침낭은 준비를 못해준다.그냥 차로 실어나르기로 결정하고, 애들 입돌아갈까봐 난로까지 바리바리 싸왔다. 완성~! 캬~ 좋구나 솔직히 어렸을 땐, 단풍보다 사람이 더 바글바글한데, 왜 우루루 몰려다니나 했는데,나이 먹으니, 단풍구경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이해가 간다.나도 단풍놀이 가고..
2018.10.22 -
20181012 포천 노지 캠핑 2박 / 포천 평강랜드
이제 많이 쌀쌀해졌다.난로의 계절이 돌아옴 온수보일러 + 온수매트나 DC 장판 + 파워뱅크같은 럭서리 노지 아이템이 없는 나로서는 대충 11월 중반 정도까지? 난로만 가지고 노지로 다닐 수 있을거 같다. 금요일 퇴근하고 바로 가려고 했는데 ㅠ제사가 있어서, 본가에서 제사 지내고, 집에 와서 조금 밍기적거렸더니,밤 열두시반에 출발함;; 새벽 두 시에 도착했다,,,,;;여기 완전 껌껌허다 ㄷㄷ 인디안 버그아웃에서 여덞명이 좌식으로 잠을 자야 한다.난로도 놓아야 하기 때문에, 자리가 얼마나 나올지 나도 긴가민가 했다;; 우리 두 명 자리를 끝에 딱 붙여서 만들었다.이렇게 하고 나니, 새벽 세시 ㅠㅠ 유하는 차에서 벌써 잠이 들어서 ㅠ텐트 다 치고, 잠자리로 옮겨주었는데, 다행히 깨지 않고 그대로 계속 잘 잤다..
2018.10.15 -
20181008 파주 & 연천 노지 캠핑
지난 주말에 캠핑을 못가서 한글날을 맞아 퇴근박 한 번 했다. 백패킹 입문을 앞두고 있는 동생을 꼬셔서 파주로 출발!!!! 파주에 유명한 전망대인데,설마 오늘 사람이 많겠어?하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함 와봤다 ㅋㅋㅋ 으으으 사람 엄청 많음 ㄷㄷㄷ 아마 여긴 다시는 오지 않을거 같다 ㅋㅋ 텐트 치고, 얼른 깔고 먹었다. 밥 다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여유롭게 앉아 있었다 바로 앞에는 임진강이 지나간다. 캬~ 이렇게 보면 고요~한 노지같아 보이지만, 우리 바로 뒤에는 시끌벅적한 오토캠핑 한 팀과 ㅋㅋ 그 뒤로 또 시끌벅적한 팀이 한 팀 있다 ㅋㅋㅋ 실제보다 사진이 분위기가 좋구나열두시쯤 잠이 든거 같다. 아침이 밝았다오늘 날씨가 예보대로 흐리다 전망 한 번 보고, 이게 사람이 좀 빠진거다 ㄷㄷ 글고,..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