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주절주절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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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보 카메라 고르기 [풀프레임?! 크롭??!] - 1. 하이엔드 디카
애초에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아예 관심이 없었다. 내 기억으로 처음 썼던 디카는, 소니 사이버샷 DSC T9 였다 이 모델 이름도 ㅋㅋ 예전에 찍은 사진 속성보니까 나오더라 ㅋ 소니 디카로 잘 찍고 댕겼다. 주광에서는 남부럽지 않다 하지만 야경은.. ㅋㅋ 삼각대 없이는 이 정도가 최선이다. 후지 파인픽스 Z3 라는 것도 썼었던 것 같다. 사진 좋네 역시 주광에서는 남부럽지 않다 야경은 ㅋ 파나소닉 DMC-FS3 이라고 이건 많이 마음에 들었던 디카다. 다른 디카에 비해 뭔가 빠릿빠릿해서 음청 잘 썼다. 역시 주광에선 맘에 듬 이 때는 머 암것도 모르고 그냥 오토로 막 찍던 시절이다. 디카라는 것도 나온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ㅋㅋㅋ 캐논 파워샷 SX10IS 이 건 나름 검색에 검색을 해서 샀..
2021.04.14 -
2021년 4월 요즘 관심 가는 텐트들
코베아 고스트 코베아 고스트 쉘터가 발매된 건 알고 있었다. 근데 코베아 고스트 플러스 하고 고스트 팬텀?이 나왔넹?!?! 코베아 고스트 플러스 가격; 1,050,000원 무게: 15키로 사이즈: 630 X 315 X 205 cm 이너 바닥 사이즈: 280(240) X 220 cm 구성: 본체, 이너텐트, 그라운드시트, 루프, 폴4EA + 업라이트 2EA, 펙, 스트링 본체 원단: 40D 나일론 립스탑 / 실코팅 + PU코팅 (단면 실코팅) 이너: 68D 폴리 타프타 이너 바닥: 150D 폴리 옥스포드 루프: 40D 나일론 립스탑 / 실코팅 + PU코팅 (단면 실코팅) 폴대: 13파이 듀랄루민 업라이트폴: 16파이 알루미늄 아무리 살펴봐도 재질이나 사이즈 스펙은 원래 고스트와 동일하다. 그냥 고스트와 고..
2021.03.23 -
나에게 맞는 버너, 스토브를 알아보자
우선 캠핑 가면 요리라고 불릴만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서 먹거나, 요리해 먹을 걸 캠핑가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서 간다던가, 캠핑 가서 준비부터 식사까지 하는 시간이 한시간이 넘어간다던가, 열심히 요리해서 뿌듯하게 요리 사진을 찍거나, 하는 사람들에겐 이 글은 아마 읽을 가치가 없는 글일거 같다. 사람마다 성향은 다 다르니깐 ㅎㅎ 내가 캠핑 가서 제일 싫어하는 게 요리하는 거고, 동시에 제일 부러워하는 것도 캠핑 가서 요리 잘 하는 사람이다. 암튼 난 캠핑 가면 어떤 음식이 되었던 요리 난이도는 라면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면 안되고, 식사는 한 시간안에 무조건 끝내고 정리까지 다 해야되고, 설거지 거리가 최~~~소화 되는 음식만 먹는다. (보통 한 번 캠핑가면 구이바다 전골팬 한 번, 코펠 한 번 정도 닦는..
2021.03.02 -
모듈형 텐트를 알아보자
모듈 텐트가 무엇인가!! 그냥 도킹이 가능한 텐트라고 보면 될거 같다. 아니, 도킹은 뭐 억지로 갖다 붙일 수 있으니깐, 전용으로 도킹이 가능한 자매품이 발매되는 텐트라고 해야하나 빅돔S 와 코스모스 도킹이라던지, 커넥터를 이용한 옥타돔 도킹도 모듈의 일종이라고 보면 될거 같다. 리빙쉘과 돔텐트가 도킹이 되는 방식은 찾아보면 은근히 있다. 스노우피크도 있고, 스위트쉘도 있고, 내 개인적으로 도킹식 텐트와 모듈식 텐트의 차이는 모듈식은 무한확장이 가능하다는것 같다. 함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쟈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POD 텐트다. POD Maxi 는 크기도 꽤 크다. 무한 연결 가능 ㅋ POD MAXI 하나에 MINI 두 개 조합이다. 개인적으로 요렇게 Maxi 한개, Mini 두개가 좋아보인다. 예..
2021.01.26 -
널찍한 바닥일체형 텐트를 알아보쟈 [빅아그네스 플라잉다이아몬드 8 구입]
캠핑을 우리 가족만 다닌다거나, 소수인원이 다닌다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나이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추위를 더 타게 되지 않았더라면 굳이 알아볼 필요가 없었을텐데 ㅋㅋ 결국 바닥일체형 텐트를 알아보게됐다. 5월 중순? 부터 9월말? 까지는 문제없다. 오자크가 있으니 ㅋㅋ 3.9 X 3.0 M 의 대궐 사이즈기 때문에 기본 8명은 잘 수 있다. 브이하우스랑 같이 사용하면 딱 좋다. 나름 도킹도 가능 뜨는 곳이 조금 있어서, 벌레 있는 계절에는 별로지만, 간절기에 난로를 브이하우스에 틀어놓고 써큘 돌리면 4월 중순부터나 10월 말까지도 지낼만 하다. 머, 난방 없는 계절에는 오자크도 있고, 가볍게 쓸 수 있는 작은 텐트들도 몇 개 있어서, 이리저리 박지에 따라 조합해가면서 쓰면 20명까지 모..
2020.12.18 -
A형 쉘터를 알아보자 [코베아 아웃핏 M 구입]
이게 정확히 뭐라고 불러야 할 지 모르겠다. A형 쉘터라고 해야 하나?!? 트윈 쉘터라고도 하고, 투 폴 쉘터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타프 쉘터라고 하는 것도 봤다. 천막?!? 이라고 하는것도 봄 ㅋ https://shakurr.tistory.com/374 A형, A 프레임 텐트를 알아보자 A 형 프레임텐트를 봤었다. 일단 생긴게 이쁘고 타프처럼 설치하는게 아닌 A형 프레임을 세우기만 하면 되는 텐트는 설치가 쉬워서, 이너텐트로도 사용하기가 괜찮을 것 같다. 이런 군대 스타일 shakurr.tistory.com 예~전에 브이하우스 안에 넣고 이너텐트 용도로 쓸 텐트 알아보던 중에 A형 텐트들을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쉘터를 좀 찾아봤다. 웬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형태의 쉘터! 하면 제일 먼저 떠..
2020.10.30 -
화목난로 / 로켓 스토브 / 우드 스토브를 알아보자
캠핑가서 할 수 있는 불장난의 끝판왕은 역시 화목난로라고 생각된다. 나는 소형 화로대 하나 사서 2년 정도 막 쓰다 버리고 또 하나 사고 이런식이다. 그냥 다 태우고 남은 재나 버리는 정도지, 화로대는 단 한 번도 청소를 해본 적이 없다;; 예전에 미스테리 범 형이 화로대 닦는거 보고 깜짝 놀람 ㅋㅋㅋ 그냥 2만원 짜리 하나 사서 장작도 태우고,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고 그러다 너무 드러워지면 버리고 하나 산다;; 하지만, 이런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키야~~~~~~~ 메마른 감성이 되살아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싸고! 간단하고!! 가볍고!! 막써도 되고!!! 이런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화목난로나 우드 스토브는 진짜 쓰면 안되는 물건이긴 하다. 써보지도 않았지만,조금만 생각해봐도 단점이 한 무더기..
2020.10.19 -
강염 버너 + 그리들 조합을 알아보자
재작년 말??작년 초부터 그리들 + 강염버너 조합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건 화로대지만,,암튼 고기 굽고, 볶음 요리 하기엔 진짜 좋을거 같다. 난 당연히 스윽~ 보고는 관심을 안가졌다ㅋㅋㅋㅋ 고기는 2만원 짜리 화로대로 잘 먹고 있다. 통삼겹도 잘 한다 ㅋㅋㅋㅋ 등갈비도 잘 먹고 양념고기도 화로대로 OK 기본적으로 난 요리를 완전 대충한다.요리 하는 시간이 아까움;;화로대로 고기 먹고, 구이바다하고 미니 버너로 다른 음식 하고, 나에게 있어서,그리들 + 강염 버너의 최대 단점은 귀찮음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게도 무겁고,설치하는 것도 별거 아니지만, 좀 귀찮고,무엇보다 닦는 것도 귀찮다. 평상시 다니는 탁 트인 노지는 화로대로 만사 해결이다. 모닥불 펴놓고 고기 구워먹으면 된다. 하지만!!..
2020.07.09 -
2020년 6월 요즘 관심 가는 텐트들
텐트 검색 안한지 몇 개월 된 것 같다.가끔씩 아,, 이런 텐트 하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아주 가끔 들긴 하지만,막 급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지금 가지고 있는 텐트들로만으로도 10년은 너끈히 다닐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항상 터널형 텐트는 눈여겨 보고 있다 ㅋㅋㅋㅋ 그러다 이 사진을 보게 됨 ㄷㄷㄷ오오오오 뭔가... 이쁘다!! 당연히 먼저 눈에 들어 온 건 이 터널형 텐트!!이쁘긴 이쁜데... 어디서 본거 같은?!?!? 으힝?!!? 으힝?!?!? 머,, 난 이런 건 별로 신경 쓰지 않으니깐 ㅎㅎㅎ 캬 개방감 죽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페이스 터널무게: 28.5 키로사이즈: 585 X 320 X 210 cm 이너 사이즈: 300 X 210 cm 원단: 150D 폴리 옥스포드 폴대: 19..
2020.06.08 -
장소 문의 혹은 좌표 공유를 원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안냥하세여 요즘 장소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대로 무시하고 지나치기엔 좀 죄송하기도 하고 해서 한 말씀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전 그냥 개인 캠핑 기록 블로그이고, 이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다거나 (마음은 굴뚝 같지만 ㅋㅋ) 뭘 어떻게 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저두 처음엔 캠핑장 위주로 다니고 했었는데요 노지캠핑을 다니게 된 계기는 굉장히 개인적인 이유 입니다. 저는 술을 아예 한 방울도 입에 안 댑니다 ㅋㅋ 제가 술을 마셨더라면 아마 노지캠핑은 커녕, 어디 한 군데 장박해놓고, 주말마다 가서 술이나 먹었을거 같네요. 암튼 술은 한 방울도 안마시고, 음악감상하는거 좋아하고, 경치 좋은거 구경하는거, 사진찍는거 좋아하다보니, 장소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일단 경치가 진짜 좋아야 기분이 ..
2020.04.06 -
어마어마하게 큰 진정한 대형 텐트를 알아보자
처음 캠핑 시작할 땐 주변에 나 혼자밖에 없었다. 와이프랑 딸이랑 셋이서 가끔 가는 정도였는데, 이 놈 저 놈 죄다 끌어들이다보니, 인원이 많아짐 ㅋㅋㅋ 지금은 나름? 인원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텐트들이 얼추 갖춰지긴 했다. 백패킹은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해서, 백패킹은 거의 혼자 다닌거 같다. 물론 딸아이랑 둘이도 몇 번 백패킹을 가봤다. 친구 꼬셔서 친구랑도 백패킹을 몇 번 가봤다. 추울 때 빼고, 내 장비로 네명까지는 백패킹으로 가능하다 ㅋ 오토캠핑으로는 친구들이랑 어른끼리도 가고, 가끔씩 조촐하게 아이랑 둘이서도 가고, 배에다 바리바리 싸들고, 카약 캠핑도 은근 자주 다니지만, 역시 제일 자주 다니는 조합은 아빠들 + 아이들 이다. 엄마들에게 하루 휴식을 주고 ㅋ 아빠들이 아이들 데리고 나와 1박을..
2019.12.12 -
2019년 4월 요즘 관심 가는 텐트들
한동안 텐트 검색을 안하다가, 뭐 좀 새로운거 있나 싶어서 죽 찾아봤다. 좀 폭이 넉넉한 3인용 백패킹 텐트하고, 그냥 디자인 이쁜거들 찾아봄 요새 본 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시에라 디자인 Clearwing 3 가격: USD 280 총 무게: 2.6 키로 바닥 사이즈: 232 X 180 cm 높이: 117 cm 플라이: 68D 폴리 타프타 이너: 15D 나일론 메쉬 폴대: DAC 프레스핏 사실 실제로 3명이 가능한 텐트를 찾고 있긴 했다. 무타허바 같이 그냥 기본에 충실하고, 가볍고 널찍한거를 찾고 있었는데, 클리어윙 3인용이 완전! 딱! 내마음에 쏙든다. 플라이 재질이나 폴대가 완전 최상급은 아니다. 폴대는 괜찮은데, 난 플라이는 나일론이 좋더라! 요새 파랑이 이뻐보인다. 파랑색 좋음 무타..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