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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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영월 노지 캠핑
오랜만에ㅋㅋㅋ 어른들끼리 갔다 아~ 좋다 엄청 덥다.원래 사람없는 계곡으로 갈까 했었다.시원~해 보이는 계곡도 몇 군데 알아봐놨었는데, 캠핑을 친구들이랑 가는게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자주 가는게 아니라서 ㅋㅋㅋ 미리 알아봐놨던 계곡들은 아무래도 처음 가는거라 가서 어리버리 좋은 자리도 찾고 그러다보면, 맘편히 여유부리다 오기가 좀 힘들거 같다. 이번엔 일정도 빡빡해서 ㅠㅠ다음날 오전에 일찍 서울로 올라와야 한다. 결국 확실히 검증된 좋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ㅋㅋㅋ 으으~1년만에 오는구나~! 이번엔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모기향을 펴놨다.지난 번에 벌레가 넘 많아서 화장실 쓰기가 무서웠음 타프 먼저 얼른 쳤다. 으으 덥다. 캬 좋구나 엄청 덥긴 더웠는데,바람도 어느 정도 불고, 구름에 해가 가렸다 나왔다 해..
2018.07.17 -
[백패킹 물통 라인업 완성]
물통라인업도 완성됐다ㅋㅋ어떤 계절에도!! 어떠한 상황에도!!! 이 조합이면 뭐든 가능함!!! ㅋㅋㅋ MSR 드로미더리 6리터날진 캔틴 3리터 날진 오아시스 1리터묻지마 물통 500 ml리베어 접이식 물통 860 ml 두 개 MSR 드로미더리 6L가격: 6마넌용량: 6L무게: 247g사이즈: 28 X 56 cm소재: 코듀라 1000 나일론 TPU 추가구매: 스피고캡 - 12,000원32.4 g 솔직히 후회한다 이뻐보인다고 괜히 비싼걸 사서는;; 본체도 본체지만, 뭔 딱꿍이 만이처넌이나 하는지... 일단 원래 들어 있는 3 in 1 뚜껑은 사용하지 말라는거다.2리터 정도 용량에 식수로 사용한다면, 뭐 3 in 1 뚜껑으로 쪽쪽 빨아먹으면 되겠지만,4리터급이나 내꺼같은 6리터짜리는 쪽쪽 빨아먹으려면 하루 종일..
2018.07.11 -
[백패킹 사계절 매트 라인업 완성]
요즘 들어 장비를 산 게 없다ㅋㅋㅋㅋ 백패킹 4계절 장비가 99프로 완성이 됐다능!!!!!ㅋㅋㅋ 일단 매트 라인업이 완성됐다. 일단 에어매트는 세 개다. 엑스페드 다운매트, 알리익스프레스 Aricxi 에어매트, 클라이밋 이너시아 XL 롤매트도 두 개 있다. 캡틴스태그 메쉬 롤매트인데 ㅋㅋ 싸서 너무 좋다 엑스페드 다운 매트 UL 7LW 용도: 동계+극동계 가격: 270,000원 (지금은 단종되었다.) 사이즈: 197 X 65 X 7 cm매트 무게: 765 g펌프색 무게: 60 gR-VALUE: 5.9 충전재: 700필 구스다운 220g 충전 재질: 상판 20D 폴리 / 바닥: 20D 폴리 뭐,, 제일 많이 사용해본 매트다. 영하 언저리에서 영하 24도까지 바닥냉기를 신경쓴 적은 없다. 빵꾸나서 AS 맡겨..
2018.07.10 -
20180706 연천 백패킹 [대중교통]
이번 주말에는 벼르고 별러온, 카약 캠핑을 떠나야지, 라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바....바람이....;; 기본 초속 10미터에다가,돌풍은 초속 20미터가 넘어간다 ㄷㄷㄷ 일단고형이면, 그나마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데, 내 껀 고무다.고무 중에서도 롤링이 조금 있고, 바람에 약한 슬라이더다 ㅠㅠ 게다가 2주전쯤 똥바람에 텐트 하나 찢어먹은게 생각나서 ㅎㅎ잔뜩 쫄아서 포기함 ㅠㅠ 갔다 오고 지금 생각해보면, 바람이 그닥 심하지도 않았고,카약캠핑 갔어도 나쁘지 않았을 듯;; 암튼!!카약캠핑은 빠른 포기를 하고,작년부터 가고 싶었던 곳으로 결정했다.연천!!! 우선 회사에서 나와,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ㅋㅋㅋ 지하철을 타고 출발~! 동두천역에서 경원선으로 갈아탔다 날씨도 선선하고, 하늘도 너무 멋지다. 여유로움..
2018.07.09 -
20180629 함허동천 백패킹 [삼대가 함께!]
솔직히, 함허동천 가보니까, 백패킹이라고 하긴 좀 민망하다.하지만 이번엔 백패킹이 맞다. 너무 힘들었다 ㅋㅋㅋ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백패킹이란 대충, 1. 나는 비박을 해본적이 군대 말고는 없다. 그냥 내가 느끼기에는 텐트 쳐놓고, 텐트 안에서 안락하게 자면 비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타프만 쳐놓고 맨땅에서 자거나 비비색 같은거에서 자는 사람들이 진정한 비박인라고 생각함 ㄷㄷ 2. 양손이 자유로워야 한다 손에 뭔가 잔뜩 들고가면 약간 백패킹이 아닌 느낌이다 웬지 흥청망청 놀고 먹으려고, 배낭 메고 양손에 잔뜩 들고, 박지까지 최단시간에 이동하려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 근데 이렇게 양손에 뭔가 들고가는게 그냥 배낭만 메고 가는거 두 배 이상은 힘들다 ㄷㄷ 3. 오분을 걷든 다..
2018.07.02 -
20180622 삼탄 2박
이번주에는 아는 동생과 백패킹을 갈까 했었는데,으으으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가기로 급 결정이 됐다ㅋㅋㅋ 전 동문회장과 현 동문회장, 두명의 회장을 모시고 가게됨 우선 전회장은 금토 일박, 현회장은 토일 일박을 한단다. 토요일 저녁 7시쯤 도착했다. 젤 먼저, 오자크 텐트하고, 펙가방, 버그아웃을 챙겨서 자리를 잡았다. 으으으버그아웃 말고, 가볍게 타프로 두 개 치려고 했는데,,,,, 캠핑 처음 오는 아빠와 아이들이라, 벌레 싫어할거 같아서 버그아웃으로 가져왔다 ㅠㅠ 텐트 치는 동안 뎅구리가 놀 수 있게 해먹을 치려는데 ㄷㄷ 스트랩이 짧다.아틀라스 EXT 스트랩하고, 서스펜션 스트랩까지 다 연결했는데 짧다 ㄷㄷㄷ 펙가방에 있는 루프박스 화물고정용 스트랩으로 조금 더 연장해줬다 ㅋㅋ하나로 조금 약할 수도 ..
2018.06.25 -
20180615 포천 노지 캠핑
갈 곳이 너무 많다.백패킹 박지도 꼭 가고 싶은 곳이 꽤 많고,오지, 노지도 가고 싶은 곳이 많다. 혼자 백패킹을 가기 위해선,아이와 함께 캠핑을 최대한 많이 가야한다 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는 오토캠핑으로 ㅋㅋㅋ 처음에 래지와 함께 토/일 일박을 하려고 했는데, 래지 와이프님이 오신다고 한다 그래서 래지는 1박은 못하고, 당일치기로 놀다 간다고 함 그래서 그냥 취소해버리고, 유하랑 둘이 백패킹이나 갈까 했는데, 유하가 오랜만에 태뤼언니가 너~무 보고 싶다고 꼭 같이 가자고 한다. 그래서 그냥 금요일 밤에 출발 ㅋㅋㅋ 토요일 일찍 갔다가 오는 당일치기도 생각해봤지만,그래두 텐트쳤으면 하루밤은 자야.... ㅋㅋㅋㅋ 밤 아홉시에 출발해서, 중간에 마트에 들러 나머지 장 보고, 쓰레기 봉투까지 사서 캠핑..
2018.06.18 -
[구입] 타프 메인 스트랩 및 실리콘 라이트
난 타프를 별로 안좋아한다. 오토캠핑에서 보통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이리 걸리고, 저리 걸리고, 자빠지고 상처나고 ㅋㅋㅋㅋ 으으으 아이들 데리고 다닐 땐, 스트링때문에 부담됨그래서 그 부담시러움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스트랩이랑 라이트를 준비했다. 원래 타프 연장웨빙을 하나 사려고 했었다. 여름에 타프 아래에다가 오자크 트레일 텐트 메쉬 부분을 넣어놓고 쓰려고 했기 때문에 ㅎㅎ 그러던 차에, 메인 스트링 대신 쓸 수 있어 보이는 웨빙 발견~!!!아무래도 보통 스트링보다는 눈에 잘 띄어 그나마 덜 걸리지 않을거 같다. 7M 짜리 하나가 두 갈래로 메인에 들어간다.후기를 죽 봤더니, 튼튼하고 좋은데, 좀 짧다는 의견이 좀 있다. 보통 550 X 440 짜리 사용할 때 메인 높이를 280cm..
2018.06.15 -
[타프 라인업 완성] 백패킹 3F UL GEAR 실타프 구입
실타프를 이것 저것 알아봤었다. http://shakurr.tistory.com/267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레소빅 솔로타프였는데,이제 뭐 알아보고 사고 좀 지긋지긋하다 ㅋㅋㅋ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텐트 4계절 라인업 완성 ! 침낭 4계절 라인업 완성!배낭 4계절 라인업 완성!에어매트, 발포매트도 완성!ㅋㅋㅋㅋㅋ 뭐 이제 대충 다 갖췄다. 다니기만 하면 됨 암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타프하고 에어매트를 구입했다. 오토캠핑때 쓸 잡동사니도 받았다. 왼 쪽 두 개가 알리에서 받은 타프와 에어매트다. 딱 16일 걸림 내 마음에 드는 실타프로 사려면 15~20은 줘야 하는데, 돈 아깝다.생각해보면, 혼자 다닐 땐 타프를 안들고 다닐 것 같고;; 알리 구경하다가 그냥 덜컥 지름 ㅋㅋ 3F UL GEA..
2018.06.15 -
20180608 남양주 예빈산 백패킹
이번 주 토요일에는 뭔가 일정이 많다.아이 유아세례도 받아야 하고, 동생 생일도 있다. 일단 캠핑이나 백패킹은 거의 물건너갔다고 봐야한다 ㅋㅋ 그렇다면 !!!!금+토 일박으로 토요일날 오전에 일찍 집에 올 수 있게, 가까운 곳으로 가야겠다! 그러던 중, 그 동안 살살 꼬시던 친구 하나가 넘어옴 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혼자 외국으로 배낭여행을 일주일씩 다니던 친구라, 무려 배낭!!!! 침낭!!!! 스틱!!!! 헤드랜턴까지!!! 이렇게 백패킹에서 쓸 수 있는 장비가 많이 있다히말라야도 갔다 왔단다 ㄷㄷㄷ 내 주변 인간들 중에 백패킹 장비가 가장 많음 ㄷㄷㄷ 암튼 2인분 배낭을 싸서 집에서 기다리니,거의 여덞시 반이 다 되서 우리 집에 왔다;; 아홉시 쯤 소화묘원 입구에 도착했다.아니, 입구는 아니고 죽~ 올..
2018.06.12 -
20180609 남양주 소소리 농장
백패킹을 갔다왔는데, 아이와 함께 또 나가고 싶다 ㅋㅋㅋㅋ 그런데!!! 그런데!! 닭대가!!원래 이번 주에는 안간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저녁이 다되서 가게 된거 같다ㅋㅋㅋ 어지간히 가고 싶었나보다. 나도 한 번 접대캠핑에 찡겨서 접대 좀 받아보자 하고 무려 밤 아홉시에 출발함 ㅎㅎ 오늘 뭔가 일정이 빡빡하다;; 오전 세시쯤 잠이 들어서, 세 시간 자고 ㅠㅠ 여섯시 반쯤 일어나서 산을 내려와 집에 오니 열한시가 다 됐다. 오늘은 우리 뎅구리 유아세례 받는 날 ㅋㅋ 유아 세례도 잘 받고, 고모 생일이라 생일잔치도 하고 ㅎㅎ 케잌까지 다 하니, 저녁 아홉시다;; 바로 출발함 도착했다닭대하고, 피가 섞이지 않은 친동생하고, 처음보는 동생이 있다. 어떻게 꼽사리 껴서 자려고 했는데, 좀 좁아서 ㅠㅠ결국 ..
2018.06.11 -
20180606 반포 한강 카약
크으~~작년엔 그래도 카약을 타러 꽤 나갔는데, 올해는 아직 한 번도 못나갔다.백패킹을 시작해서 그렇다. 오토캠핑이랑 백패킹을 병행해서 다니려니, 시간이 부족함;; 자주 나가지 못한 이유는 하나 더 있다.아무래도 내 고무1호는 공기주입식이라, 좀 빡심 ㅠㅠ백패킹 장비 구입할 돈이면 고형을 사도 두 세개는 샀겠지만, 고형은 보관이 너~무 부담된다. 정원딸린 집에 살게 되면 사야겠다 ㅋㅋㅋㅋ 내 고무1호도 카약캠핑을 다니기엔 충분하다. 20~30 키로 투어링은 아주 많이 힘들겠지만,,,, 암튼, 오랜만에 패들링하러 나왔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반포로 왔다.잠실이 더 가깝긴 한데, 여긴 주차장 바로 앞에 슬로프가 있어 좋다. 도착~!예전에 한 번 왔다가, 비와서 다시 돌아감 ㅋㅋ 카약타기 좋다. 많이 걷지는..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