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
노스페이스 미카 텐트 메쉬 수선
두둥 개같이 아름다운 인간이 이렇게 찢어놨다. 다음부터 친구들 데리고 백패킹 가는 건 생각해봐야겠다이 자슥을 어떻게 해야 직성이 풀릴까 고민이나 해야겠다. 젤 먼저 노스페이스에 전화를 했다. 헐~~~메쉬 찢어진건 AS를 안받는다고 한다;;머야 머야 그럼 텐트가 어떻게 되야 AS 받을 수 있는거임!?!?! 미쿡 노스페이스 판매 페이지 보면 평생 AS 라고 되어 있던데 ㅠㅠ 영원 무역 AS는 좀 구린거 같다. 정식 AS가 안되니, 텐트 세탁소, 텐트 개조, 텐트 수선 까페들을 알아봤다. 으으 기본 2~3만원을 부른다. 불빵같이 작은 빵꾸같은 건 저렴한데,내꺼처럼 주욱~ 1미터 가까이 찢어진 건 비싸다고 함 가격부담이 되는 정도는 아닌데,택배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랑 택배비까지 합치면,,,,,, 게다가, 그냥 ..
2018.06.07 -
쓰기도 애매하고, 버리기도 애매한 백패킹 불용 장비
나름 폭풍검색을 통해, 필요한 것만 산다고 샀는데, 계속 다니다보니, 필요없는 것들이, 아니, 필요없다기보다 잘 안쓰게되는 장비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 대부분이 감성?용품들이고 ㅋㅋㅋ 나름 편의성을 갖춘 장비들도 은근 안쓰게되는 것들이 있다. 이소가스 워머 대망의 현재 불용품 1번타자는 이소가스 워머다ㅋㅋ 솔직히 겉모습은 지금도 매우 마음에 든다. 처음 샀을 땐 기분이 좋았다. 글씨와 상표, 주의사항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이소가스를 내놓고 쓰고 싶지 않았고, 실제로 처음 썼을 대도 매우 흡족했다. 캬~ 스뎅~ 가스통이 이뻐서 내 감성이 무럭무럭 자라나는거 같다. 하지만,, 사용한 것은 첫 백패킹 딱 한번 ㅋㅋㅋㅋㅋㅋ 처음이라 잊혀지지도 않는다. 배낭 총 무게가 25키로였는데, 헐ㅋㅋ 진짜 10그람이라도 어..
2018.06.05 -
20180601 양근섬 노지 캠핑
대까와 경덕이와 1박으로 짧게 다녀오기로 했다.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양근섬으로 결정했다. 예전에는 섬 초입의 주차장까지 차가 들어갔었는데,이제는 차는 진입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배낭 3개를 준비함 ㅋㅋㅋ 어느덧 내 4계절 배낭 라인업이 완성됐다.엑스페드 썬더 70리터, 클라터뮤젠 플린타 35리터, 미스테리랜치 테라플레인 82리터 70, 82, 35리터는 너무 클 것 같아, 부모님이 쓰시던 35리터짜리 배낭을 하나 더 들고 왔다. 텐트 3개랑 모기장 타프도 준비하고, 벅아웃 9X9 인데, 이렇게 하면 3키로 가까이 나가서 ㅠㅠ 여러명 갈 때 아니면 백패킹용으로는 못 쓸 거 같다. 7X7이 딱인데,,,,, 테이블도 3개 다 준비하고, 버너도 두 개 준비하고, 갖고 있는 코펠 중에 제일 큰 사이즈..
2018.06.04 -
20180525 용마산 백패킹 [대중교통]
이번 주에는 상쾌하게 혼자서, 좀 멀리 떠나려고 했는데.....동창회에서 아차산을 가자고 연락이 왔다... 타이밍 쫌ㅠㅠ내가 맨~날 단톡방에 캠핑, 백패킹 같이 가자고 글을 남겨서, 등산 가자는 데 빠지기가 좀 애매하다;; 난 등산은 싫어하는데 ㅋㅋㅋㅋㅋ 백패킹에 딸려오는 등산+트레킹은 좋아하지만 ㅋㅋ 암튼,,,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바로 포기하고, 아차산에서 백패킹을 할 수 있나 검색해봤다. 가능 ㅋㅋ이 때부터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토요일 오전 09시에 친구들이 아차산역에서 모여서, 등산을 시작한다. 이 인간들 특성 상 9시 반쯤 모여서 설렁설렁 올라올게 뻔하다. 그럼 대충 10시 반쯤 아차산 정상에서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아차산은 예~전에 딱 한 번 와봤는데, 그땐 주말 점심쯤이라 사람들이 ..
2018.05.28 -
백패킹용 경량 매트 사용기 및 이너시아 XL 구매
백패킹 시작한지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매트를 은근 여러가지 써봤다 ㅋㅋㅋ 엑스페드 다운매트다운매트 7LW 는 단종이 되었고,지금은 다운매트 윈터 UL LW로 나온다. 손펌프가 내장되어 있는 다운매트 7LW는 1키로가 넘는다. 내 첫 매트이자, 제일 많이 쓴 매트다. 때깔 좋음 색깔도 마음에 들고, 7~8번 정도 자봤는데, 불편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EXPED DOWN MAT UL 7LW엑스페드 다운매트 UL 7 LW가격: 270,000원 - 단종됐다. 무게: 765 g + 슈노즐펌프색 60 g = 825 gR-Value: 5.9사이즈: 197 X 65 X 7 cm패킹 사이즈: 27 X 11.5 cm 충전재: 700필 구스다운 재질: 상판 20D 폴리 + TPU 폴리 필름 라미네이트바닥 20D 폴..
2018.05.23 -
20180519 여주 강천섬 백패킹 [아이와 함께!]
최근 2~3 주간 주말마다 비가 왔다. 우중캠핑도 좋긴 한데, 뒷정리가.......... 암튼 이번 주에도 주중에 계속 비가 내린다. 주말엔 비가 안온다.비가 이렇게 2~3일 내리면 ㅋ 미세먼지가 많이 사라짐 ㅋ게다가, 주말 강천섬 날씨를 봤더니, 최고 24도 최저 7도다. 딱 좋다. 두 군데에서 같이 오토캠핑을 가자고 연락이 왔는데, 웬지 강천섬을 빨리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아, 드드드드드디어 아이와 둘이서 백패킹을 가봤다. 강천섬은 사실 존재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냥 아무때나 갈 곳 없으면 가지 뭐, 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헉!!!!!!맘스아일랜드가 들어선다고 한다 ㄷㄷㄷ 그렇다면 개발하기 전에 가야한다. 마음이 급해져서 바로 주말에 가기로 마음 먹었다. 일단 딸래미 배낭부터 쌌다.오리털..
2018.05.21 -
백패킹 터널 텐트를 알아보자 [힐레베르그 아냥 3 구매]
으읔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뜬금없이!!!!갑자기!!!급!!! 터널텐트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땡긴다...;; 사실 내 폰피엘도 터널형이다.옆구리가 열리지만 ㅋㅋ 옆구리가 열려서 그런지 터널 느낌은 크지 않다. 길~쭉한 터널 느낌보다는 벙벙한 돔 느낌이 더 많이 난다. 크~~~ 눈밭에는 역시 터널텐트가... 캬~ 멋지다 결국 터널 텐트를 알아봤다...;; 1. 용도를 결정해야 한다.일단 나 혼자 다닐 3계절용 텐트는 있다. 두 개나 있다 ㅋㅋㅋ 겨울에도 무겁지만 폰피엘이 있다.겨울에도 겸사겸사 좀 더 가볍게 쓸 수 있을만한걸 알아봤다. 2. 인원 - 3인용기본적으로 난 혼자 다닌다 ㅋ 혼자 쓸 텐트는 뭐 세 개나 있으니;; 3인용을 사서, 아이와 함께 다닐 때 쓰거나,겨울에 겸사겸사 쓸 수 있는 거로 알아봐야겠다...
2018.05.18 -
[구입] 백패킹용 모기장 니모 벅아웃 구매 및 경량 메인 타프 폴대
내가 니모 때매 못산다 못살아 실수?라고 해야하나? 오타라고 해야하나 젤 처음 니모공식수입원의 실수를 발견한건, 작년에 봤던 니모 오라 매트 스펙이었다. 올 초에 정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 본 건, 니모 오비 2P와 오비 엘리트 2P의 사진이 바뀌었던 거다. 오라 내한온도 스펙 실수야 뭐 크게 중요치 않았다.오비/오비 엘리트도 내가 사지 않았으니 상관 없는데...............아아아아아 도대체 머야 니모 공식 수입사 도대체 머야~~~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우선 나는 타프폴을 먼저 사두었다. 190cm 짜리 오빌 타프폴이다. 170cm, 180cm 짜리도 많은데, 굳이 190 cm 짜리를 산 건, 니모 벅아웃을 조금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작년, 아니 재작년까지 어느 판매 사이트를..
2018.05.17 -
백패킹용 실타프를 알아보자
오토캠핑용으로 아주 잘 쓰고 있는 타프다. 1.2키로로 가볍고, 사이즈도 440 X 430 으로 많이 작지 않아, 잘 쓰고 있다. 단점도 두어가지 있다. 보통 일반 렉타 사이즈가 550 X 440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해가 기울어져 있을 때는 그늘이 좀 작다;; 그리고 실타프라 역시 그늘의 질이 떨어진다. 블랙코팅, 이런 거에는 비할바가 아니다 ㅋ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중고까페사이트를 구경하다가 ㅋㅋ 헬스포츠 타프가 나왔길래, 옳지! 백패킹용 타프 하나 사놓자!! 하고 사버렸는데,,,,,;; 내가 알고 있는 그 타프가 아니었다 ㅋㅋㅋ 내가 얼핏 봤던 건 비티호른 타프였는데, 이건 1키로나 나가는 그냥 폴리타프다...;; 대충 쳐보긴 했는데, 두 번밖에 안썼다고 했는데, 스킨에 ..
2018.05.17 -
[구입] TG TRACKER 액션캠 헬멧/배낭 마운트
올림푸스 TG TRACKER를 샀다.예전에 짭프로를 써봤는데, 기본적으로 액션캠은 물놀이나 카약탈때 위주라, 방수케이스 꼈다가 뺐다가 하기가 너무 귀찮았다.소니 역시 방수 케이스가 필수고,고프로 히어로5를 살까 TG TARCKER를 살까 고민하다가, 좀 더 저렴하고, 생긴게 마음에 드는 TG TARCKER로 샀다. 몇 번 써봤는데, 나름? 만족스럽다. 근데, 백패킹 할 때 저걸 손에 들고다니니, 더 힘이든다 ㅋㅋㅋ 백패킹때 쓸 배낭 마운트와 카약탈 때 쓸 헬멧 마운트, 그리고 카약에다가 부착할 마운트 몇 개 구입했다. 자전거 헬멧인데 ㅋㅋㅋ 그냥 헬멧이 필요한 곳에 다 쓰려고 한다. 헬멧에 구멍을 뚫는다거나, 접착을 하는 건 웬지 내키지 않았다.그래서, 헬멧스트랩마운트를 샀는데, 줄이 좀 짧다;; 헬리녹..
2018.05.09 -
20180504 삼탄 2박
언제 와도 좋은 삼탄에 왔다.같이 캠핑가던 멤버들 중에 삼탄을 안와본 놈들이 있어서 데리고 와봤다. 한 번 갔던 곳은 왠만하면 가지 않으려고 하는데, 삼탄은 1년에 보통 두 번 정도는 빠지지 않고 오는 거 같다. 짐을 나르는 게 좀, 아니 많이 힘들긴 하지만 ㅋㅋㅋ 넓은 잔디 운동장에, 엄청 큰 나무그늘, 강과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운치?있게 기차도 다니는 삼탄이 너무 좋다. 주중에 비가 와서 그런지, 금요일에는 최저기온이 영상 6도 정도로 은근 쌀쌀했다. 애들한테 겨울이불 가져오라고는 했지만, 춥다는 얘기 나올까봐 사실 아주 살짝 걱정함 저녁 일곱시가 다 되어 나 먼저 출발했다.아홉시 반쯤 도착해서, 짐을 정확히 여덞번 날랐다......... 그리고 버그아웃을 쉘터로 치고, 오자크 트레일 텐트도 치고,..
2018.05.08 -
[백패킹 텐트] 헬스포츠 폰피엘 프로 2 사용기
내 첫 백패킹 텐트다. 지금 3계절 백패킹용으로 텐트를 세 개를 더 샀는데 ㅋ 첫 텐트라 그런지 내기준으로 무지막지한 무게에도 ㅋㅋ 아주아주 애착이 가는 텐트다. 백패킹 시작할 즈음이, 충주호 노지에 너무너무 가고 싶어할 때인데, 이 사진 보고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결정했다. 이 사진은 바다로 보이지만 ㅋ 내 눈에는 충주호로 보였다능 ㅋㅋㅋㅋ 20만원 아끼려고 슈퍼라이트 말고 프로로 샀다가 매번 백패킹 갈때마다 진땀을 흘리지만, 그래도 좋다 헬스포츠 폰피엘 프로 2 가격: 83만원 + 풋프린트 9만원 무게: 텐트+폴대+펙 2.9키로 / 풋프린트 0.48키로 오토캠핑에서도 가끔 쓴다 ㅋ 백패킹 까지는 아니지만, 여름에 짐을 날라야 하는 좀 깊은 계곡 같은 곳 갈 때도 쓰기 좋음 무게는 백패킹용으로 조금 묵..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