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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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테이블 베른 트레킹 패드 / 맥아웃도어 맥방열매트
맥아웃도어 맥방열매트 솔직히 백패킹을 처음 시작하기 전에는, 방열시트/매트가 필요할까?하는 의구심이 컸다. 그런데, 백패킹 입문을 하면서,박지들도 알아보고, 대충 어떤 식으로 다니는 건지 봤더니,아무래도 방열시트는 필수에 가까운 거 같다. 특히 나는 겨울에 시작을 해서, 취사를 텐트 안에서 한 경우가 많아서, 처음부터 방열시트를 사서 갔다.처음 산 거는 그냥 5천원짜리 나일론/알루미늄코팅 방염포였다. 첫 백패킹 가기 전날 급히 매장에 들러서 샀는데 ㅋ 텐트 안에서도 잘 쓰고, 젤 처음 백패킹갔을 때, 딱 한 번 써봤던화로대에다가도 잘 썼다. 화로대 아래 깔고 한 번 썼더니 많이 타버렸다 ㅠㅠ 화로대는 백패킹에 어울리지 않는 거 같다.특히 박지가 산인 경우에는 안가져가는 게 좋은 거 같다.화재 위험도 있고..
2018.05.02 -
20180427 원남지 2박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1388-1 웹사이트 : X입장료 : 무료개수대 : 1개화장실 : 1개샤워시설 : X 전기 : X 거리 : 서울 강동 기준 110키로 정도 (1시간 반~2시간)기타 : 야외 아이들 놀거리 B+ 자연경관 A 사이트 넓이 D 시설 C 재방문의사 : 49% 장점: 최대 장점은 무료라는거? 그거 말고는 딱히;;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좋을 거 같다. 저수지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가까이 걸어서 5~7분 거리에 마트가 하나 있다. 뭐 물품이 여러가지가 있는 건 아니지만 ㅎㅎ 개수대, 화장실이 있다. 단점: 저수지를 한 바퀴 주욱 둘러보면, 저수지 자체도 넓고,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헌데, 오토캠핑장 주차장 이외에는 딱히 노지캠핑을 할 만한 곳이 없다. 내가 못 찾..
2018.04.30 -
20180420 철원 소이산 백패킹 [대중교통]
크으으으으으 백패킹을 간 지, 한 달이 훌쩍 넘었다. 금+토 / 미세먼지 최악 ㅠ 마침 나 혼자 떠날 조건이 갖추어졌다. 열흘이 넘게 감기몸살이 나서, 골골대다가 가려니 힘이 좀 들었지만,,,기침을 하도 해서, 목소리도 안나오지만 ㅋㅋ 그래두 겨울은 끝났다고, 출발 전 배낭 무게를 재보니, 물이랑 먹을거 빼고 18키로였다 오오오 물은 2리터 정도 챙겼다.먹을거는 빵 세 개, 라면 한개 어딜갈까 생각을 좀 하다가, 소이산으로 결정!사실 갈만한 곳이 너무너무 많은데, 소이산 박지를 보니, 탁 트인게 너무 땡겼다. 1호선을 죽~~~타고 와서, 동두천역에서 통근열차로 갈아탔다. 통근열차가 생각보다 좋았다 ㅋㅋ 화장실도 있음! 겨의 열흘동안 몸살에 시달려, 힘이 없다 ㅠㅠ 동두천역에서 40분 정도? 걸려 백마고지..
2018.04.23 -
20180407 목계솔밭
슬슬 날이 따닷해 지면서, 주변에서 캠핑 같이 가자고 연락이 슬슬 온다 ㅋㅋㅋㅋ거의 2년 넘게 주변 사람들한테 매 주 전화해서 같이 캠핑가자고 한 효과가 드디어 슬슬 나타나고 있다 ㅎㅎㅎ 4월달은 벌써 일정이 꽉참 ㅋㅋㅋㅋ 이번주는 꼴통이랑 같이 가게 됐다.어른 3, 아이 4, 일곱명 꼬올통이 폴딩트레일러가 있어서, 나름 간단?하게 갔다.처음엔 연천 노지나, 노지 위주로 안가본 장소로 가려고 했는데,트레일러 끌고 이리저리 다니기 귀찮다고 징징대서,트레일러가 많이 오는 곳이 어디지? 하고 잠시 생각해봤는데,역시 목계솔밭이... ㅎㅎ 도착했다~!!!캬 온갖 종류의 캠핑카, 트레일러가 다 모였다 바람이 대박 붐 ㄷㄷㄷ윈디 어플로 확인해봤는데, 초속 5~8미터 정도였다 ㄷㄷㄷ 진짜 똥바람이었음 바람이 워낙 강해..
2018.04.09 -
백패킹용 아이스박스, 쿨러를 알아보자
이제 슬슬 백패킹갈 때 쓸 아이스박스를 알아봐야 한다. 사실 지금까지 다녀본 결과 혼자가면 없어도 될 것 같긴 한데 ㅎㅎㅎㅎ 아이랑 꼭 같이 백패킹을 다니고 싶다. 함 알아봤다 제일 먼저 내 배낭 사이즈를 확인해야 한다. 헐;; 미스테리 랜치 테라플레인 사이즈가 안나온다;; 우리나라 사이트에선 어딜 찾아봐도 안나옴 ㅎㅎㅎ 오오 바닥 사이즈가 46 X 43 이구나 ㄷㄷ 엄청 크네 ㅋㅋㅋ 이건 외경아니면, 맨 아래 침낭칸 사이즈 일 수도 있다. 지금 미스테리월 디팩 L 사이즈 Short 를 쓰고 있는데, L/Short 바닥 사이즈가 31 X 22다. 46 X 43 사이즈라면 디팩 라지가 두 개 들어갈 수 있음 ㅋㅋ 암튼! 디팩 L 가 들어가면 공간이 은근 남는다. 폴대나 옷 같은거 넣을 수 있다. 그렇다고 ..
2018.04.05 -
[정비] 코베아 구이바다 풍뎅이버너 AS 후기
당연한 거지만, 캠핑 장비도 나름 아껴쓰고, 가끔 정비를 해줘야 오래 쓸 수 있다. 근데, 엄청 귀찮음 ㅋㅋㅋㅋㅋ 나도 거의 정비는 안한다.그냥 기본적으로 텐트나 말리고, 코펠, 조리도구나 닦는 정도지, 따로 날 잡아 닦거나 그러질 않는다;; 암튼!! 한 5개월 전쯤? 날 잡아서 구이바다를 분해해서 청소했다.진짜 너무 드러워서 더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ㅋㅋㅋ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구이바다랑 풍뎅이 버너 두 개로 들고다녔는데,이것두 다 짐이다. 요새는 풍뎅이같은 미니버너 하나랑 제드 엑사 원 하나 이렇게 들고 다닌다. 점점 사용빈도가 없어져서, 중고로 싸게 팔까도 생각해봤는데,아니, 캠핑은 따라오지도 않는 마눌님이 팔지 말란다;; 헐;; 그렇다고 이거 집에서 자주 쓰는 것도 아닌데?!? ㅋㅋ 머야 ㅋㅋ ..
2018.04.03 -
20180331 연천 아띠캠핑장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일찍일어남 ㅋㅋ 넋이 나갔다 유하 좀 깨워달라고 하니, 얌전히 깨운다 아이들은 일어나자마자 또 놀러가고, 짐을 정리했다 아이들 잘 놀고 있나 가보니,역시 잘 놀고 있다 밥도 먹이고, 이상한 표정!! 어제부터 안하고 버티고 있었는데,바나나 게임이라는 걸 하잔다;; 기본적으로 얼음땡인데, 얼음일 때 바나나처럼 양 손을 올리고 서있어야 한다....;; 나를 바나나로 만들어 놓고는 지들끼리 뛰어다닌다;; 으으 ㅋㅋㅋ 머하냐 ㅋㅋ정리를 다 하고, 주변에 어디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생각좀 해보고, 출발~! 아띠캠핑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시설이 좀 노후된 부분은 있었지만, 큰 불편함이 없었고,아이들 놀거리가 원체 종류도 많고 뛰어놀 공간도 충분해서, 애들 데리고 오기엔 정말 좋은 것 같다. 캠핑장 ..
2018.04.02 -
20180331 연천 아띠캠핑장 첫째날
주소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로 373웹사이트 : http://cafe.naver.com/schoolcp.cafe입장료 : 캠핑 사이트 35,000원 개수대 : 2개화장실 : 2개샤워시설 : O 전기 : O 거리 : 서울 강동 기준 78키로 정도 (1시간 10분 ~ 1시간 30분)기타 : 야외 아이들 놀거리 A++ 자연경관 B+ 사이트 넓이 B 시설 B 재방문의사 : 80% 장점: 거리상으로 가깝지 않지만,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뚫린 후 가기가 너무 좋다. 차가 아예 안막힘 ㅋㅋㅋ 폐교를 캠핑장으로 개조한 거라, 부지가 널찍하고, 분위기도 좋다. 중앙에 잔디 광장이 너무 좋음 애들 놀거리가 ㄷㄷㄷ 잔디밭에서 뛰어놀기만 해도 충분할텐데, 짚라인, 실내놀이터, 방방이, 모래놀이터까지 있다. 말이랑 토끼..
2018.04.02 -
헬스포츠 타프, 오빌 슈퍼라이트 타프폴 190 구입
이제 완연한 봄이 왔다.한 낮에는 20도까지 올라간다 ㄷㄷ 안그래도 백패킹 텐트 스킨이 얇아 차광력이 떨어지는데, 아무래도 타프가 필요할 거 같다. 백패킹에서 쓸 타프를 검색해봤는데, 처음엔 그냥 5~6만원대 저렴한 실타프가 몇 가지 있길래 그걸로 사려고 했다. 그런데 중고나라에 헬스포츠 타프가 똭~! 깔맞춤을 위해 바로 연락해서 받았다ㅋㅋ 똭~ 기분 좋게 받았는데!!!! 응?!?재질의 상태가?!? 실타프 아닌가? 너무 뻣뻣하고 무거운데!?!?!?!? 거기다, 타프에 1.1 키로라고 써있다....;;아냐아냐 660그람인데,,, 헬스포츠 LY 타프4.4 X 3.2 m1.1 키로 헬스포츠 비티호른 프로3.5 X 2.9 m0.66 키로 역시 660그람이 맞는데?! 헬스포츠 비티호른 슈퍼라이트 3.5 X 2.9..
2018.04.02 -
노스페이스 MICA FL 2 텐트 구입
이제 벌써 따듯해졌다.한 낮은 20도나 됨 ㄷㄷㄷ 밤에도 최저 기온이 0도에서 5도 정도다. 최근 최저 기온 0도 언저리에 두 번 나가봤는데, 이제 두꺼운 우모복도 필요없을 것 같고, 우모복 바지는 당연히 필요없었다. 그냥 따듯한 티셔츠 같은 거만 입어도 될듯 ㅋㅋ 옷이 가벼워 지니, 배낭도 가벼워 진다. 암튼!! 겨울 동안 배낭이 제일 가벼웠던 게 다 포함해서 24키로 정도였던 것 같다. 그동안 힘들었다... ㅠㅠ 이제 봄을 맞아 무게를 줄여보자!!! 하고 검색을 해서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텐트, 침낭, 테이블을 먼저 샀다. 원래 배낭도 사려고 했다. 배낭도 찜해놓은 게 있긴 한데, 배낭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암튼 배낭도 조만간 얼른 사야한다. 백패킹 장비 중에 제일 무게가 많이 나가..
2018.03.30 -
20180324 연천 노지 캠핑
이번 주에는 사실 아이를 데리고 여주나 충주 쪽의 한적한 노지에 가서, 둘이서 오붓한 캠핑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미세먼지가 최악!!! 아이는 절대로 안되고, 혼자도 나가지 말라는 걸,난 괜찮으니, 그럼 혼자라도 가겠다고 나왔다 미세먼지가 내려준 혼자만의 1박이랄까캠핑인생에 미세먼지가 도움이 되는 날도 있구나 오전에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는 절대 안된다고 해서,바로 백패킹 짐을 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산 3계절용으로 쓸 침낭도 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오몽벨 EXP가 꽉채우던 침낭칸을 침낭 + 총중량 610그람 구스다운 이렇게 두개가 들어간다 오오오 좋은데 물빼고 21.8키로다... 물 2.5리터 하면, 24키로 정도되겠구나..........무게가 당췌 안 줄어든다. 이번엔..
2018.03.27 -
제드 빌드업 플러스 캐리백 펙가방 구입
차를 얻었다 그런데 트렁크가 진짜 작다...;; 이전에는 발포매트 2개 + 경량 체어 3개, 미니 3폴딩 한 개, 벤치체어 한 개, 코스트코 방수포 두 개, 거기다 펙가방까지 기본적으로 넣어놓고도, 캠핑 갈 때, 텐트 두 개에다가 침낭 3개까지는 넉넉하게 들어갔었는데,,,, 이제는 저 트렁크를 열었을 때 보이는 수납공간은 최대한 비워놔야 한다. 난로 넣으면 반이 차버림;; 그나마 저 아래 칸을 열면 아랫부분에 수납공간이 또 있다. 줄자로 재봤더니, 깊이: 68 cm 폭: 100 cm 높이 22 cm 정도다. 저 아래 수납공간을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한다. 지금까지 엄청 잘 쓰던 펙가방이다. 사이즈도 넉넉해서, 이것 저것 다 때려박아도 되고, 엄청 튼튼해서 지금까지 엄청 막 굴렸는데도 아직 튼튼함!!! 그런..
201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