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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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우모복 바지
난 아재라, 스판바지, 기모바지 같은 걸 잘 모르고 살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청바지나 면바지, 정장바지만 입고 살았음뭐 청바지, 면바지도 거의 안입고 츄리닝에 반바지를 더 많이 입었지만 한 4~5년 됐나? 그 때부터 스판바지를 입기 시작했는데 어우어우 너무 편하다 ㅋㅋ 이제 스판 안들어간 건 못 입는다. 추위에 나름 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기모바지도 거의 입어보질 않다가, 2~3년 전부터 기모바지를 입어봤는데 ㅎㅎㅎㅎ 겨울에 완전 짱이다 백패킹을 다녀보니까,기모바지는 크게 필요가 없을 것 같다.땀이 많아서, 기모바지 입고 걷고, 등산하고 하면.... 암튼 겉바지로 입을 우모복 바지를 알아봤다.추위를 타는 건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스펙을 사야 따닷하게 지낼 수 있을까 결정하는 게 제일..
2018.02.08 -
백패킹용 3계절 침낭을 알아보자 - 스트레치 다운 침낭 + 넓은 침낭
합성솜 침낭을 먼저 알아봤었는데, 마땅히 마음에 드는게 없다 ㅠㅠ 부피도 그렇고 무게도 그렇고, 오리털, 거위털만이 답인건가!!! 일반 머미형 침낭은 답답하니, 늘어나는 스트레치 침낭으로 알아봤다. 내한온도는 Comfort 기준으로 영하 2~3도에서 영상 5도 정도까지 알아봤다. 몽벨 스트레치 침낭 스트레치 하면 역시 몽벨 ㅋ EXP를 만족하며 쓰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몽벨 부터 알아봤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 검정은 미국/일본에 팔고있고 누렁은 일본에서만 나오는거 같다. MONTBELL DOWN HUGGER 900 #2 몽벨 다운허거 900 #2 가격: 560불/56,000엔/오픈마켓최저가 61만원+관세부가세 무게: 690 g (레귤러) 재질: 8D Ballistic Airlight 나일론 충..
2018.02.07 -
백패킹 의자 헬리녹스 체어투, 얼라이트 메이플라이 사용기
백패킹 용으로 쓰고 있는 의자가 두 개 있다.헬리녹스 체어투랑얼라이트 메이플라이다. 오토캠핑에 메인으로 쓰는 의자는 오슬로 L 사이즈 경량체어다. 오슬로 경량체어 2개, 스위스알파인 클럽 레이드 회전의자 1개, 접이식 벤치 1개, BBQ 체어 4개다!! 오슬로 체어는 AS도 나름 만족스럽다.1년동안은 무상AS가 되고, 그 후에는 유상이다.난 1년이 좀 지나서 스킨이 찢어져서 맡겼는데 15,000원짜리 스킨하나를 샀더니, 하나를 꽁짜로 더 줬다 ㅋㅋ 아주 막다뤄주며 잘 쓰고 있다. 오슬로가 무게가 1.4키로고 레이드체어가 1.2키로다. 백패킹 때 쓸만한 의자를 알아봐서 얼라이트 메이플라이를 먼저 샀다. 얼라이트 메이플라이가격: 85,000원 ~ 100,000원무게; 0.72 kgs내하중: 113 kgs수납..
2018.02.07 -
백패킹용 3계절 침낭을 알아보자 --- 합성솜 침낭
뭐, 아직도 엄청 춥지만, 이제 슬슬 3계절 침낭을 알아봐야 한다ㅋㅋ 동계 침낭으로 사계절 쓰지는 못할테니까 일단 한 여름에 쓸 침낭?은 있다. 오리털 담요가 있는데, 엄청 가볍고, 부피도 작고, 여름에 쓰기 딱 좋을 거 같다. 그럼 완전 찌는 한 여름 제외한 3계절 침낭을 알아봐야 하는데, 으으으으으으 이게 진짜 고르기가 어렵다. 우선 생김새를 함 봐봤다 왼쪽부터, 사각침낭, 후드달린 사각침낭, 머미형 침낭, 그리고 퀼트다. 뭐, 백패킹 용으로 나오는 것들 중에 사각은 별로 없으니, 제껴두고, 현재 쓰고 있는 몽벨 EXP 처럼 머미형을 쓸 것이냐, 아니면 퀼트를 쓸것이냐 생각을 해봤는데, 정말 결정하기 어려웠다. 첫번째 일단 갑갑한 걸 잘 못 참는다. EXP는 그나마 스트레치 기능이 있어서 큰 불편함 ..
2018.02.06 -
[백패킹 / 캠핑 브랜드] 네덜란드 NIGOR 텐트를 알아보자
NIGOR니고르네덜란드 텐트 브랜드다. 원어로는 니-그으허흐-르으 이렇게 발음하는 거 같다. 영어는 나이고오어 라고 하는 거 같고,, 암튼 예~전 검색하다, Laughing Owl 텐트를 봤었는데, 함 생각이 나서 봤다. 오오! 2인용 백패킹 텐트가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다.https://www.nigor.eu/ 텐트, 배낭, 체어, 테이블 같은 걸 판다. 2인용텐트!!!내가 찾던 2인용 자립형은 두 가지 모델이 있다. NIGOR GUAM 2니고르 괌 2가격: 780 유로 (115만원)무게: 1.807 kgs (텐트본체, 폴대, 펙) 풋프린트: 402 g총 무게: 2.21 kgs (풋프린트, 알루미늄펙 10ea 포함)플라이: Gorlyn 10 UL 10D 실리콘 PU 3,000이너: 15D Breath..
2018.02.05 -
백패킹 조리용 식기 사용기
지금 쓰고 있는 백패킹용 조리용 식기다.500 ml 물통, 1,000 ml 물통, 500 ml 머그컵, 2.4 L 코펠미군 수통컵 (500 ml 정도 되는 듯), 프라이팬, 미니로스터 2명 이상 함께 갈 때는 아크스토브 2.4 포트 먼저, 아크 스토브에서 딸려온 2.4 리터 코펠뭐, 그냥 뚜껑 있는 코펠이다.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고 괜찮은 거 같다. 바닥을 보면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구멍이 송송 뚫려있다. 처음 받았을 때 다.포트 수납 메쉬망이 너무 허접한거 말고는 뭐 그냥 전용 포트다. 아크스토브 전용 2.4리터 포트 가격: 13만원 정도 주고 산 아크스토브 세트에 포함되어 있었으니, 뭐 한 2만원 정도라고 보여진다.아, 따로 사면 3만원 좀 넘는다.사이즈: 직경 17.3 X 높이 11.8 cm재질:..
2018.02.02 -
[사용기] 백패킹 버너 옵티머스 베가 스토브
처음 아크 스토브를 사서 백패킹을 갔었는데, 총 배낭 무게가 25키로 정도였다. 이 땐 겨울도 아니라서 옷은 경량 패딩하나랑 갈아입을 빤쓰, 반팔티 밖에 없었는데 ㅋㅋ 뭐, 지금도 20~25키로를 왔다갔다 하지만, 겨울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ㅋㅋㅋ 무게좀 줄여볼까 싶기도 하고, 아크 스토브 하나갖고는 동계는 무리일거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액출버너를 알아봤고, 베가 스토브로 결정했다. 아크 스토브던, 베가 스토브던, 버너를 고를 때, 몇 그람의 물을 몇 분, 몇 초만에 끓이느냐 같은 성능 부분은 전혀 고려치 않았다. 뭐 꺼지지만 않으면 알아서 끓이겠지 라는 생각에 ㅎㅎㅎ 백패킹 다니며 몇 분 몇 초가 중요할만큼 급박한 상황도 없을 것 같고,, 받았다~! 직구밖에 없어서, 오픈마켓에서 해외직구로 주문..
2018.02.01 -
백패킹 버너 아크스토브 사용기
내가 백패킹을 시작하려고 마음먹고, 준비하기 시작한 게 10월달이다.겨울이 오고 있었기 때문에, 극동계에도 백패킹을 가고 싶었기 때문에, 극동계 기준으로 장비를 다 사모았다. 버너를 생각하다가, 밥도 해먹고, 난방도 하자는 마음에, 아크스토브를 샀다. 똭~! 2.5L 세트로 샀다.2.5L 코펠, 코펠메쉬주머니, 길쭉이 아답타, 그릇받침대, 설명서, 본체, 본체 메쉬 주머니 우선 코펠 메쉬 주머니는 너무 허접함 메쉬가 아니라 무슨 철사줄같다. 본체 주머니는 부드럽고, 약간의 폼도 들어가 있어 좋음 처음 사자마자 틀어봤는데,집안이라 그런지, 화력이 ㄷㄷㄷ켜고 조금 있으니, 주변이 훈훈했다.이 때만 해도 난 몰랐다. 그냥 막연히 이거 하나면 겨울에 백패킹 가도 따듯하게 지내겠구나 했음 ㅋㅋㅋ 캬 이 세팅이 그..
2018.02.01 -
제드 엑사 1 스토브 사용기
언젠가부터, 구이바다를 잘 안쓰게 됐다.집에 고이 모셔둠;; 보통 구이바다 + 풍뎅이 버너 이 조합으로 다니면서 다 해결했는데, 구이바다가 뭐 많이 큰 것도 아니지만, 좀 더 간단하게 다니고 싶었다. 그래서 작은 버너, 스토브를 검색해봤다.역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니멀 버너는 코베아 캠프 원이다.좀 더 저렴한 제품도 꽤 있고, 중국발 제품들도 엄청 많은데, 난 기본적으로 건전지 들어가는거와 화기류는 그래도 검증된 걸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좀 싸다고 덥썩 샀다가,고장나서 스트레스 받은 기억이 너무 많다 ㅋㅋㅋㅋ 결국 디자인 보고 제드 엑사 원으로 삼 ㅋㅋㅋ뭐, 캠프원이랑 거의 비슷한 거 같다. 받았다. 오오 저 전용케이스가 마음에 들었다. 응? 출고전 테스트를 해본겐가? 구성품은 본체, 길쭉이 부..
2018.01.30 -
[사용기] 백패킹 테이블 라이프스포츠 펜타, 테트라
백패킹을 시작하면서, 테이블을 여러개 알아봤었다. 이런 소프트 상판 타입은 아무래도 불안하다. 위에 뭐 올려놓으면 떨어질거 같음 거기다 저기 위에다 화기를 사용하기에도 좀 불안하다. 또, 날이 따듯해지면 아이와 둘이 다닐 건데, 상판은 아무래도 하드타입으로 가야할 것 같다. 요런 스타일의 테이블도 많다. 가볍고 좋다. 헌데, 역시 아이를 데리고 다닐 생각이라, 저 가장자리가 날카로워 다칠 것 같아 걱정된다. 베른 트레킹 패드도 엄청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230g 으로 엄청 가볍고, 수납사이즈도 납작하니, 좋다. 너무 작고, 낮아서 선택하지 않았는데, 좀 다녀보니 트레킹패드를 하나 사야할 것 같다 ㅋㅋㅋ 암튼! 난 라이프 스포츠 울트라 테이블을 샀다. 원래 백패킹 하기 전에, 좀 무게+부피를 줄여보자하..
2018.01.30 -
20180126 한탄강 얼음트레킹 & 캠핑톡 with 엑스페드 캠프 [대중교통]
사실 이번 주에는 친구들 가족과 오토캠핑을 가기로 했었는데,갑자기 음~~~청 추워졌다 서울이 영하 15도다 ㄷㄷㄷ 4살~7살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너무 춥지 않을까싶어 취소됨 ㅠㅠ 그럼 그냥 집에 있어야 하는건가? 하고 있다가,예전에 검색하다가 봤던 사진이 떠올랐다. 오오오~~~!!! 멋지다.겨울이 되면 한탄강이 꽁꽁 얼어서, 얼음위로 트레킹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가보고 싶다. 날짜도 딱 28일까지다. 이번 주말까지 ㅎㅎㅎ 그러다 이걸 발견했다 "1년에 딱 20팀에만 허락된" 요 문구를 보자마자 그냥 신청해버림 ㅋㅋㅋ 대중교통으로 다녀올건데, 이제 어떻게 가냐가 문제다 캠핑톡/엑스페드 사이트 주소는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길 164 다.송대소 근처인 것 같다.그럼 대충 고석정까지 버스타고 가서 얼음위로 ..
2018.01.29 -
백패킹 장갑
오토캠핑 다닐 때는 동계용으로 쓰는 털장갑 하나랑 목장갑 하나면 모든게 해결됐었다. 백패킹 다녀보니, 손, 발이 정말 시렵다 ㄷㄷㄷ 손을 어디 잠시 녹일 데도 없음 언능 방한 장갑을 알아봤다. 검색은 정말정말 많이 했는데, 범위가 원체 넓다. 다운 미트부터 합성충전재 미트, 스키/스노우보드 미트, 등등이 있고, 발란드레, 블랙다이아몬드, 랩, 아웃도어리서치, 마모트 등등등 수많은 브랜드에서 동계용 장갑이 나온다. 일단 난 합성충전재가 들어간, 블랙다이아몬드 머큐리 미트를 샀고, 세 네번 정도 들고나가 엄청 잘 썼고, 앞으로도 잘 쓸 것 같다. 검색하면서 발견한 것들 중 진짜진짜 사고 싶었던 것들이 몇 개 있다. 검색을 하면 할 수록 많이들 쓰는 글러브 말고 좀 희소성 있는 걸 찾게 되었다 ㅋㅋ 제일 갖고..
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