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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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입문 - 매트
백패킹 용품은 모든게 기능성은 기본이고, 무게, 부피에 중점을 둔다. 오토캠핑을 하며, 발포매트와 자충매트를 써봤는데, 아니. 오토캠핑은 생각하면 안된다 ㅋㅋㅋㅋ 백패킹 용품은 오토캠핑에서도 쓸 수 있지만, 오토캠핑 용품은 백패킹에서 쓸 수 있는게 거의 없다 ㅋㅋ 암튼, 날이 추워지는 시기에 백패킹에 입문하려니,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걱정된다.매트를 알아봤다. 일단 기본적인 기준은 머미형은 싫다. 사각형이 좋다.머미형이 좀 더 가볍고, 부피도 작겠지만, 내가 가만히 자는 편이 아니라, 팔 다리가 매트에서 떨어져 나가는게 싫다. 사이즈는 무조건 라지로 간다.보통 레귤러 사이즈가 길이 180~185, 폭 52~55 정도이고,라지 사이즈가 길이 190~196, 폭 60~66 정도다. 난 루저이기 때문에 1..
2017.12.07 -
결로 적은 싱글월 텐트를 알아보자 -1
싱글월 텐트는 정말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싱글월 - 설치 편하고, 상대적으로 가볍다. 더블월에 비해 아무래도 통풍이 부족해서 여름에 쓰기엔 살짝 힘들 수 있고, 보통 결로도 더블월에 비해 많이 생긴다. 더블월 - 싱글월에 비해선 무거울 수도 있지만, 경량으로 찾다보면, 싱글월이나, 더블월이나 무게는 줄일 수 있다. 플라이를 체결했다, 해체했다 할 수가 있고, 싱글월에 비해서는 아주 살짝 설치가 조금 더 불편할 순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여서 좀 더 걸어보자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ㅠㅠㅠㅠ 지금 백패킹에 사용하는 텐트인데, 다 좋은데 살짝 무겁다. 지금 내 텐트가 본체, 폴대, 풋프린트, 펙 다 해서 3.6 키로 정도 나간다. 배낭이랑 텐트만 해도 7키로다 ㅋㅋㅋㅋㅋ B..
2017.12.05 -
동계 우모복, 패딩 상하의 최고의 단열 소재를 알아보자
동계 우모복을 검색해보다, 신박한 정보글을 발견했다. Outdoor Gear Insulation Rating Explanation. 아웃도어 장비 단열재 평가/순위http://www.adventurepoet.com/adventure/gear-tips/outdoor-gear-insulation-ratings-explained/ 사실 내가 우모바지로 사용하려고, 써모라이트 가 충전된 바지를 샀는데,아무래도 프리마로프트가 더 좋은 것 같아서, 정확히 어떻게 뭐가 다른 지 찾아보다가, 발견함 ㅋㅋ 우모복과 침낭 모두 해당되는 것 같다. Choosing the Proper Insulation is Important적절한 단열재를 고르는 건 중요하다! 우리는 겨울에 추위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단열재를 좀 더 원하는..
2017.12.01 -
메인 버너/스토브를 뭘 사야할까 - SOTO
아크스토브를 하나 샀지만, 조리용으로 쓸 메인 버너가 있으면 동계 제외한 3계절에는 훨씬 가볍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아크스토브는 부피+무게가 크다. 스노우피크, MSR, 젯보일, 옵티머스 등등 비싼 외국 버너도 많고,코베아, 스노우라인, 티에라 등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버너도 많다.중국산 BRS도 유명한 것 같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 사이트도 검색을 해봤는데, 소토 윈드마스터를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최고의 버너라고 극찬하는 걸 많이 봤다. 사실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대륙발 BRS도 잘 쓰는 사람들이 많고,코베아도 훌륭하다. 암튼 ㅋㅋ 소토 윈드마스터를 검색해봄 소토 홈페이지에 가봤다. 근데 미스무리한 놈들이 많음소토 윈드마스터소토 마이크로 레귤레이터소토 아미커스 아미쿠스..
2017.11.30 -
20171124 노을캠핑장 백패킹 [대중교통]
주소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웹사이트 : http://worldcuppark.seoul.go.kr/guide/camp5_1.html입장료 : 전기가능 13,000원 / 전기불가 10,000원개수대 : 여러개화장실 : 여러개샤워시설 : O전기 : O 거리 : 서울 잠실 기준 26키로 정도 (15분 ~ 40분)기타 : 야외 아이들 놀거리 B+ 자연경관 A 사이트 넓이 B 시설 A+ 재방문의사 : 99% 장점: 가깝다~!! 잠실에서 26키로나 됐었나? 싶을 정도로 가깝다 엄~청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다. 여기 저기 경치도 죽여줌 단점: 예약 난이도가 ㅎㅎㅎㅎㅎ 날 좋을 땐 나두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추워지고 나서야 예약을 하게됐다. 차가 들어갈 수 없어, 오토캠핑은 미니멀 아니면 좀 힘들 ..
2017.11.29 -
메인 버너/스토브를 뭘 써야할까 - 액출 버너
검색해보면 검색할 수록 버너를 정하는게 어려워 진다. 일단 나한테 있는 버너 전부다 보면, 구이바다 ㅋ제드 엑사1풍뎅이 버너그리고 아크 스토브다. 사실 이 중에서 백패킹용으로는 아크 스토브를 쓰려고 하는데, 좀 무겁고 크다.뭐 사실 무게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초경량으로 비상용, 혹은 날씨 따듯할 때 쓰려고 소토 윈드마스터를 사려고 생각중이다. 그런데, 가장 문제는 역시 겨울이다. 겨울엔 영상 5도 아래로만 떨어져도 가스가 빌빌거림 ㅠㅠ 석유 스토브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우선 귀찮다~~~!!!조심해야 할 것도 많고, 무슨 펌프질, 예열 이런 것도 해줘야 한다고 한다. 게다가 부피도 가스 스토브에 비해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간다.처음 점화 시에 텐트에 불이 붙는 일도 은근 발생한다고 함 ㄷㄷㄷ ..
2017.11.23 -
백패킹 입문 - 배낭
배낭이야 말로, 백패킹 용품 중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감이 없는 아이템 중 하나인 것 같다. 배낭이라곤, 초,중,고 시절 책가방하고, 2000년대 초반 배낭여행 때 맸던 지금 생각하면 60리터정도? 되는 큰 배낭을 잠깐 맸던 것 밖에 없는 나같은 사람에겐 더욱더 감이 안잡힐 것 같다. 사실 난 배낭은 거의 알아보지도 않았다. 백패킹의 백자도 생각이 없던 시절, 아는 동생이 미스테리 랜치 배낭이 글케 좋다고 갖고 싶다고 온갖 자랑질을 해댔었는데, 아니 내가 왜 그렇게 무식하게 큰 가방을 어따써 ㅋㅋㅋ 거기다 가격이 100마넌 ㅋㅋㅋㅋㅋ 너 미쳤냐 하고 바로 씹어버렸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백패킹을 하자고 마음하고, 배낭 한 번 알아볼까? 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
2017.11.20 -
20171117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백패킹
주소 :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562웹사이트 : www.gdfamilycamp.or.kr/입장료 : 2마넌개수대 : 여러개화장실 : 1개샤워시설 : 1개 전기 : O 거리 : 서울 잠실 기준 6.5 키로 정도 기타 : 야외 아이들 놀거리 A 자연경관 B 사이트 넓이 C 시설 A 재방문의사 : 80% 장점: 가깝다~~~~~ 배낭 메고 걸어옴 시설 깨끗 저렴함 단점: 행락객이 많다 ㅋㅋ 술먹고 떠들러 온 사람들이 많음 오토캠핑 사이트 말고는 텐트가 다 쳐져있는데,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내가 볼 땐 단점같다. 텐트가 우선 더러움 ㅋㅋㅋ 아으 드러!! 이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자기꺼 쓰는게 낫다. 사이트가 매우 좁다. 텐트 입구에서 딱 세네발자국이면 바로 옆텐트임. 매화나무 사이트 간격은 상대적으로..
2017.11.20 -
백패킹 입문 - 침낭
백패킹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동계 백패킹" 이 단어만 검색을 해보면, 겨울에 가장 중요한 건 텐트나 다른 장비가 아니라, 침낭과 매트라는 걸 쉽게 알 수가 있다.그리고 침낭이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도 알게됐다뭐 대충 30~40이면 제일 좋은거 사지 않겠어?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침낭을 알아보기 전에 완전 기본적인 것들을 좀 알아봤다. 필파워와 충전량, 그리고 침낭 재질 필파워는 다운 1온스(28 g) 을 24시간 동안 압축해놓았다가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을 말한다. 어디선가 봤는데, 최고의 단열재는 공기라고 한다. 이 필파워 수치가 높다는 것은 다운이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이 높다는 뜻이고, 그만큼 다운재킷이나 다운침낭이 공기를 많이 품고 있다는 말이 된다. 또한 다운의 충전량이 동일할 ..
2017.11.20 -
미니멀 텐트를 알아보자 - 가성비!!
요새 백패킹 장비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다 ㅋㅋ 근데, 장비는 얼추 갖춘 것 같은데 겨울엔 옷이 ㅠㅠ 옷이!!!!!!!!!!!! 너무 비싸다 암튼 캠핑 멤버로 꼬시려고 하는 친구 하나가 가볍고 쓸만한 텐트를 알아봐달라고 해서 ㅋ 오랜만에 미니멀 캠핑용으로 사용할 텐트를 알아봤다. 일단 친구는 5살 아이 하나, 3인 가족이고,겨울엔 좀 힘들 것 같다고 한다. 3인, 3계절 1. 4인용 이상 텐트. 최소 3인용 오토캠핑용은 보니까 무조건 크면 좋다ㅋㅋ2. 가능한 무게 5키로 이하 딱 5키로가 이동이나, 패킹이나 부담이 전혀 없는 기준이라고 본다.3. 더블월, 이너가 메쉬로 이너만 자립 가능 이너가 메쉬로 자립이 되면 더운 여름에 타프아래 이너만 쳐놓고 있음 딱 좋다. 실질적으로 빠르면 5월말, 6월초 부터 9..
2017.11.15 -
1키로대 백패킹 경량 텐트를 알아보자 - TARPTENT
1키로그람대 텐트를 계속 찾아보고 있다.경량으로 꽤 유명한 브랜드TARPTENT "타프텐트" 이름이... 검색어 세우기 힘든 이름이다ㅋㅋ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자신에게 맞는 텐트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2인용 , 백패킹용, 자립 가능으로 골랐더니,Bowfin 2, Double Rainbow, Scarp 1, Scarp 2 요렇게 네 개가 뜬다.이 중에 더블월까지 추가하면, 더블 레인보우가 빠지고,Bowfin 2,, Scarp 1, Scarp 2 요렇게 세 개가 된다. 이 네 개 모두 딱 봤을 땐 자립이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Scarp 2는 크로스 폴대가 있어서 자립인 것 같기도 한데, 나머지는 도저히 완전자립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하나하나 들여다 봤다. BOWFIN ..
2017.11.14 -
20171113 백패킹 대비 운동
자 보자, 내가 처음 백패킹을 간 게 10월 21일이었다. 10월 15일부터 장비를 사기 시작했고, 5일동안 받은 장비를 싸갖고 떠난게 21일이다. 배낭을 17일날 받아서, 운동이랄까? 적응연습이랄까, 배낭에 22~23 키로 정도를 채워서 하루에 두 시간 정도씩 7키로에서 10키로 정도 씩 걸었다. 언덕배기 정도로 오르락내리락 ㅋㅋ 첫 날, 그니까 18일날 하루 걷고ㅋㅋㅋㅋ 군대 생각이 너무 떠오르고 ㅋㅋ 힘들어서 이틀 쉬고, 바로 삼탄으로 떠났었다. 지금까지 배낭 메고 걷기는 여덟번 정도? 일주일에 두 세번씩 한거 같은데,그 동안 계속 22~23키로 정도를 메고 다녔고, 실제 백패킹에서는 23~30키로까지 메봤다. 으으으 어깨가 뻐근하고, 산행은 무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힘이 든다. 거기다 실제 백패..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