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캠핑(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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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강원 노지 캠핑 [카약/계곡]
자 마지막으로 캠핑 간게,5월 2일이니깐,정확히 27일이나 지났구나 한달은 못나갔다.발바닥 다쳐서 ㅠㅠ 이제 완쾌되었으니,다시 나가야겄다. 하늘이 어마어마하다. 오랜만에 캠핑이라고 날씨가 반겨주능가 ㅋㅋ 한낮에 기온이 벌써 30도 가까이 올랐다.으으으으 바로 여름이냐 터널도 지나고, 해발 900미터 정도에 있는 쉼터를 지나, 오지 중의 오지라는 비수구미에 도착했다. 원래라면 비수구미 진입하는 곳 노지에 텐트 깔고,카약타려고 했는데........ 이렇게 초입부터 길이 끝나는 곳까지 철조망이 쳐져있다;;당연히 텐트 칠 자리도 없고;; 가슴이 아프다.경치는 정말 좋은데,오지 중의 오지라고 하던데 ㅋ 차도 꽤 많이 다니고, 철조망때매 자연의 느낌이 확 죽었따. 거기다 은근 통행량도 많음;; 낚시 하는 사람들이 ..
2020.06.01 -
20200502 내린천 카약 + 노지 캠핑
이번 주에는 원래 쩜택이랑 둘이 백패킹을 가려했었다.그러던 차에 내 카약 고향? 같은 까페에 내린천 급류 정모가 올라옴 ㅋ 정모 참석한다고 답변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무키가 갑자기 시간이 된다고 조인함 일단 배낭 두 개에 삼인분 장비 챙기고, 카약도 챙기고 여섯시에 출발해서 송강카누학교에 도착했다. 송강카누학교에서 카약을 싣고, 출발지에 도착!! 근데 여기 계신분들 포스가 장난 아니다 ㄷㄷㄷㄷ 우리만 고무인 건가?!? ㅋㅋㅋ 사실 예전에 홍천강에서 살방?살방? 내려오던 기억으로 신청하고 참가한건데,너무 고수님들 사이에 찡겨버렸다 ㅋㅋㅋㅋㅋㅋ 출발~! 나의 고프로 ㅠㅠ출발 2분만에 분실함 고수님들 잘 따라가쟈 자~ 차분하게 출발 일분후에 벌어질 일은 생각도 못한채 ㅋㅋㅋㅋ 무키를 점심때 쯤에 오라고 해서..
2020.05.04 -
20200425 경기 노지 캠핑 [강]
오랜만에 경기 북부다. 연천, 포천 이쪽은 답사도 꽤 했는데, 아직도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할 곳들이 은근히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이라 일단 답사가 된 곳으로 왔다.오오 끄트머리가 경치가 젤 좋은데, 사람이 없다. 주말에 바람이 꽤 거칠다는 예보가 있어서, 끄트머리 자리에서 잠시 고민했다. 합수머리가 경치는 젤 좋긴 한데,, 다리 밑에도 함 와봤다.여긴 바람이 덜 하려나?? 안 쪽으로는 대여섯팀이 와있다;;여긴 2년 전에 답사 했던 곳인데, 그 땐 주말에도 다 합해서 3~4팀밖에 없었던 나름 한적한? 곳이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으마으마하더라 ㄷㄷㄷ굳이 다시 찾아오지는 않을거 같다. 안쪽에는 이미 몇 팀이 있어서 그 쪽으로 가긴 싫고, 끄트머리에 자리 잡을까, 다리 밑에 자리 잡을까 몇 번 왔다 갔다..
2020.04.27 -
20200417 충청 노지 캠핑 [산]
한국의 머머머 시리즈가 몇 있다. 한국의 알프스 한국의 마테호른 한국의 갈라파고스 한국의 콜로라도 한국의 세렝게티 한국의 사하라 한국의 우유니 진짜 잘 갔다붙였다 ㅋㅋㅋㅋㅋ죄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그럴싸 함 암튼 이번에 갈 곳은 한국의 마추픽추?!?!??!잉카문명인가 인터넷에서 캠핑을 검색하며 알게 된 분들 중에내가 존경???한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암튼 엄청 쿨내 진동하시는 분이 한 분 계신데,내 마음의 땔감같은 분이다.암튼 이번 장소를 알려주심 ㅎㅎㅎ 원래 다른 장소도 고민하다가,다음 날 결혼식이 있어서,,결혼식 들렀다가 다시 베이스 캠프로 오려고 일부러 결혼식장에서 그나마 좀 가까운 마추픽추?로 결정했다. 퓨처오랑 대까랑 셋이서 내 차로 왔다. 죽죽 미끄러진다 ㄷㄷㄷ결국 고비를 못 넘기고,..
2020.04.20 -
20200403 강원 노지 캠핑 [들판]
이번 주는 어른 캠핑이다 무려 어른 일곱명이 지원했지만!!한 명이 중간에 낙오함 ㅠㅠㅠㅠ 여섯명 고고씽 원래 맨 처음엔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려고 했었는데,코로나 때문인지?!?!?!?!? 막혀있었다 ㅠㅠㅠㅠ 헐 아주 살짝 멘붕이 왔지만, 일단 차선책을 찾아 출발 일단 난 퓨처오를 데리고 답사를 좀 했다. 딱히 마음에 쏙 드는 곳은 없었다,, 황량~ 하지만!!!!!!!!!!!!!!!마지막으로 지도에 찍어놨던 곳이!!! 여.....여기는!??!?!!? 캬~ 좋다 좋아 시원~하다 후발대에게 좌표 찍어주는 중 저 쪽에서 고라니가 뛰어다니는데,퓨마 인줄 알았다 살짝 황량하지만, 탁트이고, 조망좋고,이곳 노지 점수는 100점 만점에 95점 주겠습니다 짐 내리쟈.......... 아재 여섯이 처먹을거랑 이르피니아..
2020.04.06 -
20200327 강원 노지 캠핑 [하천]
오랜만에 어른들끼리 함 갔다. 점택이가 퓨처오를 데리고 우리 집으로 왔다.어딜 갈까 조금 고민하다가, 답사할 곳이 몇 군데 뭉쳐 있는 곳으로 출발~! 첫 번째 답사지 도착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쏙 마음에 들지도 않는다. 으으으 나쁘진 않다.헌데 굳이 여기서 1박을 하고 싶진 않다. 두 번 째 답사지 여긴 꽤 유명한 곳인데,차는 못내려 간다. 캬~ 좋다. 여긴 괜찮긴 한데,짐을 날라야 해서, 배낭 메고 와봐야겠다. 중간에 한 군데 더 들르고,마지막 목적지 도착 죽죽 들어가보니, 이미 한 팀이 자리잡고 있다. 캬~ 여기도 좋네 저 건너편은 짧은 잔디가 이쁘게 깔린것이,뭔가 좋아보인다.넘어가고 싶을만큼 좀 길가 느낌이지만,,,일단 여기 자리 잡았다. 점택이는 내 베낭에 관심을 ㅋㅋ 백패킹 멤버 영입 1순위..
2020.03.30 -
20200313 강원도 노지 캠핑 2박 [계곡]
이번 캠핑에는 뉴페이스가 하나 온다 ㅎㅎ나, 쩜택이, 현수, 아더동, 뉴페이스어른 5, 아이 5다. 짐을 다 실었는데,자리가 부족하다 ㅋ쩜택이를 집으로 불렀다. 탱크 등장 유하는 처음 본 삼촌 차에 넙죽 타더니, 언니랑 둘이 갈거라고 출발해버림;; 항상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캠핑을 갈 때마다,안전하게 답사가 된 곳을 갈까,아니면 새롭게 답사해야 하는 곳을 갈까 고민하는데,이번에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미답지로 출발 가는 길에 지도에 찍어놨던 곳을 들렀다.캬 죽이네 일단 저 물가는 차갖고 들어가긴 힘들거 같고,배낭을 메고 가야하겠다.헌데, 너무 탁 트여서, 저기서 캠핑하고 앉아 있음 온 동네 사람들이 죄다 쳐다볼거 같아서좀 애매하다;; 두번째 장소 도착 데크가 있길래 지도에서 찍어놨었는데,실제로 와보니..
2020.03.16 -
20200228 홍천 노지 캠핑 [강]
또 한명 꼬셨다.점순택이를 딱 두 번 캠핑을 데려갔는데 ㅋㅋㅋ 이 미친인간이 캠핑 다닌다고 차부터 삼 ㅋㅋㅋ 도착했다 그래서 내려와봤더니, 헉!! 왠 탱크가 ㄷㄷ 캬~ 좋다 좋아 열심히 때려박는 중이다.캠핑장비가 넉넉하게 다 들어간다. 홍천 도착두어군데 들러봤는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곳도 있고,딱히 마음에 드는 곳도 없고 해서,유명한 곳으로 갔다. 깊숙히 들어간다. 계속 들어감 초입에는 사람이 대박 많고,죽 들어왔는데 여기도 사람이 좀 있다. 계~속 들어가니,땅도 좀 평평하고, 한적한 곳이 나온다. 비를 맞으며 텐트 다 쳤다. 둘이 오는데 짐이 넘 많다.담부터는 더 줄여야겠다. 오늘은 불장난이나 하고,고기나 먹자 요즘들어 캠핑 장비에 관심이 없어졌다.텐트 검색 안한지도 참 오래됐네..지금 갖고 있는걸로..
2020.03.03 -
2018년 캠핑 기록
지도를 들여다보고 있자니, 문득 어디어디 다녔나 궁금해졌다. 캠핑은 2012년부터 시작하긴 했는데,1년에 두 세번 정도 그냥 가까운 캠핑장이나 다니는 수준이었고, 제대로 기록?을 하기 시작한건 15년도부터인거 같다. 항상 궁금한게 있다.과연 우리나라에 오지라는 장소가 있는건가오지캠핑, 노지캠핑 많이 다니지만, 그 경계가 굉장히 모호하다. 비박과 백패킹은 확연히 구분이 되지만,어디까지가 노지이고, 어디까지가 오지인지는 잘 모르겠다. 사람이 없으면 오지인가?전기나 수도, 화장실이 없으면 오지인가?? 캠핑을 꽤나 자주 나가는 편이고,정말 사람 한 명도 없는 곳에서도 많이 캠핑을 해봤는데,오지라고 느낀 곳은 없다. 아무리 산속 깊이, 땅끝까지 가도,이미 낚시꾼, 동네 주민들, 오프로더들, 산꾼들이 한 번 쯤은 ..
2019.06.07 -
2017년 캠핑 기록
지도를 들여다보고 있자니, 문득 어디어디 다녔나 궁금해졌다. 캠핑은 2012년부터 시작하긴 했는데,1년에 두 세번 정도 그냥 가까운 캠핑장이나 다니는 수준이었고, 제대로 기록?을 하기 시작한건 15년도부터인거 같다. 17년도에 카약이랑 백패킹을 시작하면서,미친듯이 다니기 시작했다 ㅋㅋㅋ 양평 드림 캠핑장 충주 열린캠핑장 캠핑이 좋긴 한데,주변에 자연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가평 늘푸른쉼터 캠핑장 가평 둥지 캠핑장 경기도 노지 클린캠핑에 눈을 뜸 ㅋㅋㅋㅋ 대부도 나라펜션 캠핑장 카약도 시작했다. 여기저기 카약도 타러 다니고, 홍천 노지 카약 캠핑도 댕기고 충주 노지 내 캠핑고향삼탄도 빼먹지 않고 와주고, 여주 노지 더워 죽는 줄 알았다 충주 노지 춘장대 바다여행 캠핑장 홍천 보리울 ..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