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백패킹에 사용할 공격형 경량 텐트를 알아보쟈 -1.

동계 백패킹에 사용할 공격형 경량 텐트를 알아보쟈 -1.

2021. 12. 23. 13:32캐..캐..캠핑!?/백패킹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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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는 겨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갈색이는 백패킹할 때 거의 안쓴다 ㅋㅋ

친구들 던져주는 그냥 사랑방임

 

 

 

동계에 가장 안락한 건,

헬스포츠 폰피엘이다. 

근데 너무 무거움 

 

안그래도 동계에는 챙길 게 많아서 무거운데 

3.6키로 짜리 텐트 들고 가려니 죽을거 같다.

폰피엘의 packed weight는 2.9키로 지만 풋프린트랑 펙 합하면 3.5~3.6키로 정도 나간다. 

 

 

 

 

그래서 요즘은 간단하게 가거나,

카약 캠핑할 때 주로 쓴다 ㅎㅎ 

 

 

 

아냥도 동계 사용 가능하다. 

입구가 모노필라멘트라, 바람은 안 통하고 냉기는 쑥쑥 잘 들어오지만 ㅋ

 

 

 

 

마지막은 자유지혼 스타 2인데, 

이너가 메쉬 이너라 겨울에 쓰려면 이너라이너를 달아야 한다.

우선 이너 라이너를 장착하면 실내 공간이 좀 줄어들고, 

이너라이너가 바람에 펄럭거리면 좀 짜증남 ㅋ 

게다가 토글에 매다는 건데, 음청 귀찮다. 

 

 

사실 이 세 텐트 모두 극동계까지 잘 썼고,

앞으로도 충분히 잘 쓰겠지만 ㅋㅋ 

좀 가볍고!! 편하고!! 내 맘에 드는 그런 거 없나 찾아봤다.

 

 

 

기준을 함 잡아보쟈면,

힐레베르그 아냥 3 가 packed weight + 풋프린트 하면 실측 2.3키로 정도 나왔고,

자유지혼 스타 2는 packed weight + 이너쉘 라이너 + 풋프린트 해서 실측 2.33 키로가 나온다. 

그럼 총 무게가 가능한 풋프린트 포함 2키로 이하로 ㅋ 

 

공격형!! 하면

일단 무게가 가벼운 싱글월에, 편안한 자립식이 좋겠고, 

 

설치가 편안하고 빨라야 한다. 

그래서 이런, 이너텐트를 자립시키고 플라이를 씌우는 기본적인 더블월 구조는 죄다 빼버렸다.

일단 왼쪽의 노스페이스 마이카는 폴대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원폴 구조다.

일단 겨울에 똥바람을 맞을 때는 저 폴대 조립하는 것도 좀 귀찮고, 딸깍이가 많지는 않지만 것도 좀 귀찮다.

오른쪽 자유지혼 텐트는 단순하게 크로스로 폴대를 꼽고 딸깍이를 채워주는 건데, 

요 형태도 간단한 편이지만, 딸깍이를 보통 8~10개 걸어줘야 한다. 

 

 

 

슬리브에 쑥 집어 넣는 형태가 아무래도 제일 간단+간편하다.

 

 

 

하지만 슬리브로 폴대를 넣어주는 텐트도 이너텐트만으로 자립이 되면,

암튼 플라이를 씌워줘야함.

 

 

 

헬스포츠 폰피엘이나, 힐레베르그 아냥, 자유지혼 스타2 같이,

이너텐트를 플라이에 부착해놓을 수 있는 구조는 

더블월이라도 설치가 확실히 간편하다. 그냥 폴대만 쑥쑥 넣어주면 됨

하지만 역시 더블월은 무게가 좀 더 나간다. 

그래서 더블월이라면 설치가 편한 거 + 가벼운거 로 알아보고, 

 

 

 

 

https://shakurr.tistory.com/189

 

결로 적은 싱글월 텐트를 알아보자 -1

싱글월 텐트는 정말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싱글월 - 설치 편하고, 상대적으로 가볍다. 더블월에 비해 아무래도 통풍이 부족해서 여름에 쓰기엔 살짝 힘들 수 있고, 보통 결로도 더블월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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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akurr.tistory.com/228

 

결로 적은 싱글월 텐트를 알아보자 - 2

겨울에는 설치도 단순하고 쉽고, 바람에도 좀 더 강하고, 아무래도 더블월에 비해서는 살~짝이라도 가벼운 싱글월 텐트를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다. 특히 결로가 상대적으로 덜한 특수원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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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월도 예전에 결로 걱정에,

특수 원단으로 되어 있는 텐트들을 좀 알아봤었다.

근데 특수 원단이던 뭐던 어차피 결로는 생길텐데, 굳이 원단이 숨을 쉬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더블월도 겉이나 내부나 결로가 다 얼어붙는다.

 

 

 

극동계에는 입김이 금새 얼어붙어서 

딱히 취사를 하지 않아도 

내부도 살얼음이 생김

 

 

 

 

영하 19도 정도 되면,

 

 

 

 

제아무리 더블월이라도 커피 한 잔 끓여마시면

내부 결로가 얼어서 바닥에 후두둑 떨어지고, 

 

 

 

 

올 메쉬이너도 얼어붙는다 ㅋㅋㅋ

 

암튼 결로는 피할 수 없는 대자연의 현상이고,

겨울엔 그나마 춥기 때문에 결로가 녹아 여기저기 축축해지지는 않는다. 

어차피 더블월을 동계에 주로 쓰는데,

텐트에 얼어붙은 알갱이들 대충 털고, 방수색에 텐트 수납해서 하산해서 집에서 말리기 때문에

여기서 좀 더 결로가 생겨도 그냥 털고 내려오면 될 것 같다. 

 

또 백패킹 가서 90프로 이상은 아침에 바로 일출 구경하다가 철수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텐트 쳐놓고 앉아 있을 시간도 없고, 

겨울엔 어차피 텐트 펼쳐논다고 잘 마르지도 않는다. 

말리는 건 집에 와서 말리면 되지 

 

그렇다면 그냥 아무 원단이나 싱글월이면 될 것 같다. 

게다가 특수 원단 싱글월 들은 비싸고 무거움

 

 

 

 

베스티블도 필요할 것 같다.

텐트 내부에서 버너 사용하는 건 아무래도 좀 위험하다.

딱히 해먹는게 없기 때문에 버너를 안쓰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한데,

커피는 꼭 마셔야 해서 ㅎㅎㅎ 

 

겨울에 손발 얼겠는데, 밖에서 동동 떨면서 버너를 켜기도 힘들고,

동계 똥바람을 맞으면 버너가 제대로 작동도 안됨 

 

 

 

 

 

싱글월 텐트 아니면, 이너 부착형 더블월 텐트나 하이브리드 텐트 중에,

겨울에 편안~하게, 그리고 가볍게 쓸만한 게 있는지 찾아봤다. 

함 맘에 드는게 있나 찾아봅시다.

 

 

 

 

 

MSR

 

MSR Advance Pro 2

MSR 어드밴스 프로 2

가격: 550달라 (국내배송 66.4 마넌--어드밴스 프로 2 플러스)

무게(packed weight): 1.46 키로

사이즈: 208 X 107 X 112 cm

플라이 원단: 20D 나일론 립스탑 2 Ply 브리더블 1,000mm

바닥 원단: 30D 나일론 립스탑 익스트림 실드 코팅 (폴리우레탄 + 발수)

폴대: Easton 싸이클론 폴 1EA 

풋프린트 무게: 260그람 (별도)

 

개인적으로는 구형이 쫌 더 이쁜거 같은데,

신형도 이쁘다. 

무게도 좋고, 풋프린트 포함해서 1.72 키로로 완전 초경량은 아니지만 가볍다. 

 

원단을 봤는데, 

20D 나일론 립스탑 2 ply 브리더블 원단이라고 되어 있어서, 뭔 원단인가 찾아봤다.

 

 

시애틀 패브릭이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원단임

 

 

 

2-PLY는 알기쉽게? 2 LAYER라는 뜻인 것 같다.

3-PLY 원단도 있음

 

암튼 2 PLY 원단은 두 가지인데, 뭘 썼는지는 잘 보르겄다.

SWB-TEX를 쓴 거 같긴 한데;;

암튼 고어텍스 원단 처럼 2레이어고, 내부는 테프론 사의 microporous 멤브레인이 들어갔나부다. 

그런가보다 

 

 

 

 

옆구리에 실내공간을 좀 더 넓혀줄 귀염덩이 고리가 달려있다.

 

 

 

 

요 폴대 생김새를 보니, 

저 슬리브에 집어 넣을 때, 동시에 집어 넣어줘야 할 거 같은디??

 

부랴부랴 설치 동영상을 보고 왔는데, 

역시 두 줄을 한 방에 넣어준다,,,

난 이거 좀 불편할거 같은데,

익숙해지면 음청 간편해 보이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전용 베스티블의 부재가 참 안타까운 텐트인데

Make To Hike, 메이크 투 하이크 라는 국내 제조 브랜드에서!! 전용 베스티블이 출시가 됐었다.

지금은 품절인덧 

 

베스티블이 30마넌이면 웬만한 텐트 값이니 좀 많이 비싸긴 한데 ㅎㅎㅎㅎ

다이니마~ 원단에다가 등산스틱으로 설치하는 거라 무게가 138 그람밖에 안된다.

캬..... 보통 베스티블이 400~600 그람 정도 나가는 거 생각하면 캬~~~ 

 

어드밴스 프로 2 + 베스티블 + 풋프린트 하면,

가격은 1,016,000 원 (66마넌 + 30마넌 + 56,000원)

무게는 1.858 키로 (1.46 + 0.138 + 0.260)

 

이야~~~ 베스티블 포함한 무게봐라 

좋다 좋아

 

 

 

우리나라에서 판매 중인 어드밴스 프로 2 플러스도 있다.

전면 출입구에 메쉬 창을 하나 더 달아놓음

무게만 1.46 키로에서 1.60 키로로 조금 늘어났다.

 

나야 뭐;; 동계에만 쓸 거 알아보는 거라서

쫌 더 가볍고 쫌 더 저렴한 일반 어드밴스 프로 2가 좀 더 땡기는데,

텐트 사용 시기를 아주 쪼금이라도 길게 가져가려면,

어드밴스 프로 플러스 2의 모기장이 필수일 듯 하다.

 

 

 

 

 

packed weight 1.02 키로의 플라이라이트는

가볍긴 한데, 닫을 수 없는 메쉬창이 세 군데 있고,

이 형태는 웬지 바람에 약할 거 같다 ㅠ

 

 

 

packed weight 1.84 키로의 패스트 스태쉬 역시 바람에 강할지 잘 모르겠고,

양 옆구리에 커다란 메쉬창이 있음 ㅎㅎ 

둘 다 동계용은 아니다. 

 

 

 

 

드래곤 테일 2 는 packed weight 2.5키로 정도로 좀 무겁다.

하지만 총 길이가 380cm 나 되고, 전실 길이가 1.5미터나 되기 때문에,

따로 베스티블이 필요 없는 점은 좋다.

 

 

 

전실에 누가 앉아 있일 수 있을 정도면 뭐 

널~~찍함

 

 

 

폴 슬리브에 폴대를 넣는 구조는 2000년대 중반에 나온 구형이고,

신형은 딸깍이로 꼽는 구조다.

 

 

 

 

MSR Fling 도 싱글월에 packed weight 1.8키로로 가볍다.

바닥 사이즈도 꽤 널찍하니 좋긴 한데,

2006년도인가 출시라 구하기 힘듬

 

 

 

 

 

MSR SKINNY TOO

MSR 스키니 투

가격: 리테일가 250 달라 

무게(packed weight): 1.75 키로

사이즈: 312 X 110 X 110 cm

플라이: 40D 나일론 립스탑 단면 실코팅 / PU 코팅

바닥: 40D 나일론 립스탑 PU 코팅

폴대: DAC NSL 8.5mm 2EA

 

싱글월 중에는 스키니 투가 마음에 든다.

08년인가에 출시되서 14~15년도까지는 판매가 됐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단종된지 오래돼서 구하기가 힘들다.

 

 

 

 

 

후면부는 이렇게 대부분을 메쉬로 열수도 있고,

완전 닫을 수도 있다. 

후면 출입은 안됨

 

 

 

 

폴대 두 개 들어가는 간단한 터널형태라 설치도 쉬워 보이고,

전면에는 메쉬도어 밖에 없지만, 동계 사용에 크게 문제 없어 보인다.

 

 

 

사이즈도 괜찮은 듯 하다.

일단 높이 110 cm는 꽤 높은 편이고,

바닥 폭이 110cm로 쬐금 좁지만, 혼자서 지내기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전실도 넉넉해 보인다.

신발 12켤레 정도 들어간다고 함 ㅋㅋㅋ

 

출시가가 250달라였지만,

나중에 160불 정도 까지 떨어졌었다.

우리나라에 풀린 물량이 별로 없는지, 구하기가 힘들다 ㅠㅠ 

 

그래도 풋프린트 포함하면 무게가 딱 2키로 정도 되는데,

어드밴스 프로 2가 베스티블까지 1.85키로 정도지만,

가격 차이가 음청 나서,, 

구할 수 있다면 스키니 투가 가성비는 완전 좋을 듯 

 

 

 

 

MSR ACCESS 2가 1.86키로 정도로 무게도 괜춘허고,

이너도 솔리드 이너라 동계에 딱인데, 이너가 자립되는 더블월임 

 

 

 

리모트 2 / 가이드라인 PRO 2

둘 다 4계절용 이너로 되어 있는 4 season 텐트들인데,

리모트 2 packed weight 가 3.23 키로

가이드라인 프로 2 packed weight가 3.09 키로로 묵직~하다. 

 

 

 

 

 

 

 

 

 

BLACK DIAMOND

블랙다이아몬드는 죄다 포기다.

 

 

 

우선 ToddTex로 된 바이블러 시리즈 텐트 중에 제일 가벼운 게,

아이텐트는 좀 작고 낮아서 제외하고

엘도라도 다. 

 

 

 

엘도라도의 Packed weight가 2.3 키로고,

베스티블이 635 그람이다.

풋프린트는 300 그람이니까 

총 무게는 3.23 키로다. 

 

전실을 항상 사용해야 한다면

차라리 packed weight + 풋프린트 300 그람 해서 3.56 키로인 

블랙다이아몬드 템페스트가 더 나을 거 같기도 하고;;

아니 그럴거면 갖고 있는 3.6키로 짜리 폰피엘을 쓰겄다 ㅎㅎ

 

 

 

 

슈퍼라이트 시리즈에도 탄탄한 싱글월 텐트가 있다.

 

Black Diamond FirstLight 2 

블랙다이아몬드 퍼스트라이트 2

가격: 399.95 달라

Packed Weight: 1.545 키로

사이즈: 208 X 122 X 106 

원단: NanoShield 

바닥; 70D 폴리 

폴대; DAC 페더라이트 2EA

 

일단 뭐 깔끔하고, 이쁘다.

바이블러 시리즈도 그렇지만, 이너 폴대가 좀.......

과연 이너폴대를 공격형이라고 할 수 있능가??

 

이너 폴대가 텐트 탄탄하게 자립되지, 바람에도 강하지, 

바람 많이 불어도 펄럭소리 안나지, 장점이 많긴 하다.

 

 

 

 

설치도 숙달되면 뭐 크게 어려울거 같진 않다. 

네 귀퉁이 펙다운하고 문짝 열고 기어들어가서 폴대 껴주고 찍찍이로 폴대 체결해주면 되긴 하는데,

슬리브에 폴대를 쑤욱 넣어주면 끝나는 텐트에 비해 설치는 좀 더 걸릴 듯 하다. 

난 저 찍찍이가 웬지 귀찮더라능 ㅎㅎㅎ 

 

사알짝 설치가 귀찮은거 말고는

텐트 내부에 폴대를 꼽는 부분이 텐트를 많이 사용하면 닳고 빵꾸나고 그러는거 같다.

아무래도 음청 팽팽하게 피칭이 되서 사용할 수록 폴대 꼽는 부분이 닳는거 같다.

 

 

 

 

예~전 노랑이 구형은 EPIC 원단을 썼었는데,

지금은 NanoShield 라는, 자체 개발 코팅을 하는 거 같다. 

나노 실드가 먼가~ 봤더니,

싱글월 원단에 실리콘 나노셀 코팅을 입힌거라고 한다.

실코팅의 일종인 덧!?

암튼 Breathable 이라고 되어 있는데, 

미국 커뮤니티들을 돌아본 결과 

Breathable 은 CRAB 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음 ㅋㅋㅋ 

 

특히 미국의 블랙다이아몬드 유저들이 보니깐

바이블러 시절부터 충성도?가 높은 사람들이라,

Toddtex에 비교를 하니 더 한것 같다 ㅎㅎㅎㅎ 

암튼 나노실드의 통기성은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함

 

사실 동계에 사용하기엔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어차피 결로는 다 생기고, 그나마 결로가 잘 녹지 않아서 대충 털면 되니깐. 

 

 

 

동계에 혼자 쓴다고 생각하면,

베스티블을 결합한 2인용 보다 3인용 본체만 쓰는게 더 좋은 거 같다.

 

퍼스트라이트 2 + 베스티블이 무게가 대충 2.4키로 정도 나가는데,

퍼스트 라이트 3는 208 X 147 X 112 cm 로 사이즈로 안에서 혼자 간단하게 물 끓일 수 있는 공간도 나오고,

무게도 1.745 키로로 풋프린트 포함해서 2키로 정도니깐

거주성도 충분, 무게도 감량되고 3인용 좋네 좋아

 

근데 신발을 텐트 안에 넣어줘야하네 ㅎㅎㅎ 

 

이런 신발용 텐트도 구비해야 하나 ㅋㅋㅋ

 

아, 그리고 베스티블 없으면 눈보라가 몰아칠 때 문 열면 후덜덜이다. 

 

 

 

퍼스트라이트 2 에 베스티블까지 합하면,

총 가격은 624.85 달라 (텐트 399.95 + 베스티블 169.95 + 풋프 54.95)

총 무게는 2.401 키로 (1.545 + 0.624 + 0.232)

 

 

 

 

Black Diamond HiLight 2 

블랙다이아몬드 하이라이트 2

가격: 449.95 달라

Packed Weight: 1.790 키로

사이즈: 208 X 127 X 106 

원단: 30D 폴리 

폴대; DAC 페더라이트 2EA + 릿지폴 1EA

 

하이라이트가 퍼스트라이트보다 비싸다.

가로 폭이 넓~게 열리는 형태라, 더 무겁기도 하다.

 

근데 원단이 그냥 고강도 30D 폴리라고 되어 있다능;;

아니 이건 나노실드 원단을 왜 안썼지

나노실드가 통기성이 좀 부족하다고 해도 일반적인 폴리 30D 보다는 더 좋은 원단일텐데;;

 

하이라이트는 전실까지 포함하면 총무게가 

2.498 키로다. (텐트 1.790 + 베스티블 0.480 + 풋프린트 0.228)

2.5키로면 뭐 괜춘한가?? 

내가 찾는 그런 경량은 아닌듯 하다. 

 

 

암튼, 블랙다이아몬드 텐트는 이너 폴대가 웬지 모르게 부담이 되서 다 제외했다.

또 모르지 중고로 싸게 나오면 덥썩 살지도 ㅋㅋㅋ 

 

 

 

 

 

스카이 라이트도 마음에 든다.

Packed Weight 2.26 키로 정도고 지금 42마넌 정도에 살 수 있다.

 

 

 

전실도 딸려있고, 일단 넓어서 혼자 쓰기엔 운동장이다.

 

 

 

 

싱글월은 싱글월인데, 이건 하이브리드 라고 봐야 하나

암튼 대머리처럼 앞부분이 메쉬로 되어 있고,

 

 

 

 

베스티블만 앞으로 땡겨서 설치할 수 있다.

앞부분이 메쉬로 되어 있어서 

전실을 통해 냉기와 찬바람이 술술 잘 들어올듯 ㅋㅋㅋㅋ 

 

겨울에 사용하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전실에 찍찍이 박아서 스커트 같은거 달아도 되고,

3계절용으로 써도 되고. 

풋프린트 까지 2.5키로 정도 나갈 듯 

 

단점?은 

공격형?으로 다니기엔 텐트 자체가 좀 크다는거와,

이너 폴대 2개 설치도 좀 부담스러운데, 이너 폴대 3개 설치해야한다는점 ㅎㅎ

 

암튼 총 무게는 텐트 2.26 kgs + 풋프 0.360 kgs 해서, 

2.62 키로 정도다. 

 

 

 

 

미국에 블랙다이아몬드가 있다면 한국에 ODC가 있다 ㅋㅋ

풋프린트 포함 총 무게 2.77 키로의 ODC 마크 2도 있다능 

이건 단종된지는 좀 됐지만, 잘 찾아보면 10만원 이하로 구할 가능성이 꽤 있다. 

그렇다면? 둘다 중고로 사면 150 그람과 15~20만원을 맞바꿀 수 있겄네 

 

요런 하이브리는 형태는 생각보다 좀 있다.

마운틴하드웨어 히로도 이런 하이브리드고,

노스페이스 알파인 가이드, 라이트 웨이브 시그마 S10, 등등등 은근 많다능 

 

 

 

 

 

 

 

INTEGRAL DESIGNS / RAB 

인테그랄 디자인 / 랩

 

세계 3대 텐트 메이커가

힐레베르그, 바이블러, 인테그랄 디자인 이었다는데,

힐레베르그는 건재하지만,

바이블러는 블랙 다이아몬드로,

인테그랄 디자인은 랩에 인수가 되었다.

바이블러는 우리나라에서는 증말 구하기 힘들고,

인테그랄 디자인도 이젠 서서히 중고 매물이 거의 사라지는 듯 

 

 

 

이번에 몽벨 썬더돔으로 동계 백패킹을 하고 왔는데,

많은 걸 깨달았다 ㅋㅋㅋ 

썬더돔 바닥 사이즈가 220 X 100 cm 다.

 

 

 

길이가 220cm 보다 짧으면 겨울엔 좀 불편할 것 같다.

내 매트 길이가 196cm 짜리인데, 10cm 정도가 남긴 한다. 

그래도 에어매트 바람 넣고, 접을 때 살짝 불편했음 ㅋㅋ 

근데 스펙상 208 cm 정도의 텐트라면, 더 불편할 듯!!?? 

 

 

 

폭 100cm 역시, 

텐트 내부에 매트 깔고 배낭 집어 넣고, 짐 좀 풀면 자리가 없다

텐트 안에서 물 끓이기도 불안 불안 

 

 

 

그냥 맘편히 밖에서 커피 물 끓임;;

 

암튼, 동계에 간단히 1박하는데 220X100 cm의 바닥은 큰 문제가 없지만,

아무래도 넓을 수록 편하다. 

 

2인용 싱글월 텐트들이 보톡 폭이 110 ~ 120 정도 인데

베스티블을 추가하면 무게가 2.5~2.8키로까지 나간다.

보통 베스티블이 가벼워도 400그람 정도에서 600그람까지 나가니깐 ㅠㅠ

 

그렇다면 싱글월이라면  폭 140cm 정도 되는 3인용 텐트 본체만 들고 가서

그 안에서 다 해결하는게 무게나 금액이나 설치/해제 편리한거나 다 좋을듯 

 

 

 

인테그랄 디자인 MK3 구형

2.63 키로

224 X 137 X 114 cm 

테그랄텍스

 

베스티블 없이도 조금 무겁다.

테그랄텍스나 토드텍스나 성능은 뭐 나무랄데 없는데 무거움 ㅠㅠ

 

 

 

 

인테그랄 디자인 신형? 이라고 해야 하나

MK3 FR Made By RAB 버전은 검정 테두리가 멋지게 둘러쳐저 있고,

테그랄텍스 버전하고 Event 원단 버전 두 가지가 있다.

무게, Packed Weight는 두 버전 다 동일하게 2.4 키로다  

사이즈는 225 X 140 X 110 cm

 

구형에 비해 아주 살짝 가벼워지고,

넓이는 3cm 넓어졌다. 높이는 살짝 낮아짐 

 

 

 

 

RAB LATOK MOUNTAIN 3

랩 라톡 마운틴 3

가격: 수입정품이 딱 백마넌!

무게: 2.22 키로

사이즈: 225 X 140 X 110 cm

테그랄텍스 

 

호오.... 라톡 마운틴 3 괜춘하네.....

이너 폴대는 좀 별로지만 

그나마 중고 물량이 있는 모델이니깐,,,, 

요거 중고도 노려봐야겠다ㅋㅋㅋ

 

 

 

 

https://shakurr.tistory.com/319

 

백패킹 쉘터를 알아보자 -- 3. 기타 쉘터

백패킹 쉘터를 검색해보면, 터널형과 타프형태의 쉘터도 꽤 많다. 일단 무게를 줄여야 하니, 완전 자립은 거의 없고, 무게 대비 넓은 면적을 확보해주는 타프형태나 터널형을 꽤 많이 찾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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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텐트는 아니고, 예~~~전에 쉘터 알아볼 때 봤던 모델인데,

 

 

 

 

인테그랄 디자인 트래버스 쉘터 2인용 

Packed weight 1.348 키로

사이즈: 320 X 140 X 110 cm

스킨: 30D 실코팅 나일론

폴대: DAC 페더라이트 

 

트래버스는 2000년대, 

백패킹보다 비박이라는 용어가 더 많이 사용되던 시절에  

은근 인기가 있었던 실터널쉘터의 후속으로 알고 있다. 

 

바닥은 없지만 ㅋㅋ 결로폭탄이 예상되지만 ㅋ

일단 가볍다!! 사이즈도 넉넉하다 

말 그대로 쉘터로 사용가능

 

 

 

폴대 3개 들어가는 트래버스 4 쉘터도 2키로 정도로 사이즈 대비 굉장히 가볍다.

 

 

 

 

암튼 1.38키로 짜리 트래버스 2 쉘터에다가,

 

 

 

550그람 짜리 전용 튜브형 그라운드시트를 체결해주면

널~~~찍한 공간을 혼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캬

좋은데!?!!?!? ㅋㅋㅋ 

그래도 총 무게는 2키로가 안된다. 

 

다만 그 때 그 때 풋프린트 체결해주기가 귀찮고,

플라이와 풋프린트 사이로 냉기가 쑥쑥 들어올거 같기도 하고,

벌레가 많은 계절엔 쓰기 힘들듯 하고 

단종된지도 오래되고 인기 모델도 아니라 구하기도 힘듬 ㅋㅋ 

 

그래도 넓게 혼자 쓰고 싶으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NORTH FACE

보다보면 노스페이스 싱글월은 종종 방수 문제가 있는 듯하다. 

 

 

 

NORTH FACE ASSUALT 2 FUTURELIGHT

노스페이스 어썰트 2 퓨처라이트 

가격: 659 달라 (베스티블 포함)

Packed weight: 2.24 kgs (베스티블 포함) 

텐트본체+폴대: 1.47 kgs

사이즈: 209 X 122 X 107 cm (본체)

플라이: 15D 나일론 페이스 / 30D 배커 -- 퓨처라이트 3 Layer

바닥: 40D 나일론 립스탑

베스티블: 30D 나일론 립스탑

 

노랑하면 노스페이스지! ㅋㅋ 

어썰트2는 노스페이스 대표 알파인 텐트 인데, 

제일 최근 나온 버전이 퓨처라이트 버전이다. 

 

 

 

3 Layer 라고 하는데, 

내부 사진으로만 보면,

좀 얇은 토드텍스/테그랄텍스 같은 느낌?이다. 

 

근데 노스페이스는 통기성이 문제가 아니라서 ㅎㅎㅎ

바닥에 물이 새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능

 

 

 

노스페이스 어썰트가 좋은 건, 요렇게 베스티블이 기본 포함되어 있다는 점!!

귀찮게 따로 사고 하지 않아도 된다 ㅎㅎ 

 

디자인 좋고, 가볍고, 전실도 있고,

 다 마음에 든다. 

 

 출입구에 모기장 없고, 

비오면 비 새고, 결로 생기면 바닥 축축해지고,

이런 것들은 직접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단점이라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설사 저런 현상들이 발생하더라도

동계에만 쓸거라 크게 상관없음 ㅋㅋ 

 

동계에는 비가 안오고,

결로 생겨도 얼어서 잘 축축해지지 않는다. 

모기장은 뭐 당연히 필요없고 ㅎㅎ 

 

 

 

 

 

 

 

NORTH FACE ASSUALT 2 SUMMIT ADVANCED MOUNTAIN KIT 

노스페이스 어썰트 2 써밋 어드밴스트 마운틴 키트 

가격: 1200 달라 (베스티블 포함)

Packed weight: 1.445 kgs (제조사 스펙)

사이즈: 209 X 122 X 107 cm (본체)

플라이: 20D 나일론 페이스 / 20D 배커 -- 퓨처라이트 3 Layer

바닥: 420D 카본코팅 나일론

베스티블: 20D 나일론 + 50D 스펙트라 립스탑

 

어드밴스트 키트도 있다.

이게 무게가 1.445 키로로 나오는데, 찾아 보니까 본체 무게가 저 정도라능

 

 

 

베스티블 포함해서 1.9키로 정도니깐 정말 가볍다.

 

 

 

 

하지만 내가 꺼려하는? 이너 폴임 ㅎㅎㅎ 

비싸서 욕심도 안난다 

액면가 1200불이면 우리나라 건너오면 200만원 달라고 할듯 

 

 

 

 

 

 

 

North Face Alpine Guide 2

노스페이스 알파인 가이드 2

가격: 정가 498.95 달라 (289달라까지 봤다.)

무게; 2.6 키로

이너 사이즈: 227 X 146(103) X 105(92.7) cm

전체 길이: 315 cm

플라이: 30D 나일론 립스탑 PU 코팅

캐노피: 30D 나일론 립스탑

메쉬: 15D 나일론

바닥: 40D 나일론 PU 코팅

폴대: DAC 페더라이트 NSL 4EA

 

풋프린트 무게를 찾을 수가 없는데;;

200~300그람 정도 나간다치면 2.8~2.9키로다. 

무게가 좀 아쉽다 아쉬워

 

디자인이 뭔가 참 마음에 드는데

하이브리드 구조라 무게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무겁다.

 

 

 

 

흰색?회색부분이 싱글월 본체고, 

노랑색 캐노피 부분과 본체가 겹치는 곳은 메쉬로 더블월 구조다.

 

 

 

 

다행히? 문짝은 반은 솔리드, 반은 메쉬/솔리드 이중 구조다.

겨울에 좋겄다.

하지만 문짝 들락거리는 영상을 봤는데, 살짝 문이 작아보임 ㅎㅎ 

 

 

 

이너 바닥 사이즈가 227 X 146(103cm)면 혼자 쓰기 딱 좋겄고,

캐노피 폴 부분 제일 높은 곳이 105cm면 전실에 앉아서 뭐 해먹기 괜찮아 보인다.

탈착이 안되는 베스티블까지 포함한 길이가 315cm 면 좀 길어서,

박지를 가릴 가능성도 있긴 하다.

 

 

 

 

돔형태가 아닌 세미 지오데식 구조라, 폴대가 4개나 들어가고,

상당히 큼지막한 메쉬/솔리드 환기창이 양 사이드에 둘, 후면에 하나, 총 3개나 들어갔다.

역시 전면 도어도 메쉬/솔리드 이중 도어라

편의성이나 환기는 좋아졌지만, 무게가 늘어난 듯 하다. 

설치는 딱히 어려울 게 없어 보인다.

 

 

 

 

근데 사용후기들을 보면,

NOT WATERPROOF!!!! 라는 후기를 꽤 많이 보게됨 ㅋㅋㅋㅋ

 결로라기 보다, 

바닥 끝면에서 물이 흘러들어오는 거 같다;;

비맞으면 바닥이 젖는다고 함;;

 

 

 

 

이 사람 영상에서도 비가 내리는데,

바닥을 보니;; 물이 ㅠㅠ

아니 이거 머야?! 

근데 이런 알파인 텐트들은 사실 태생 자체가 비를 맞을 용도가 아니라서,,,

알파인 텐트는 알파인 환경에서 써야 한다 ㅎㅎㅎ 

 

노스페이스는 어썰트 2나 어썰트 3가 좋아보인다.

둘 다 본체만 했을 때 1키로대고, 

베스티블이 550그람 정도 나가는거 같은데, 

 

혼자 사용한다치면

어썰트 2를 쓰게되면 베스티블을 같이 쓰는게 좋을거 같고,

어썰트 3는 그냥 본체만으로 혼자 충분히 쓸 듯 

 

어썰트 3 구형이 

텐트 본체 무게가 1.6 키로 정도고, 사이즈가 229 X 152 X 109 cm 니까,

어썰트 3 구형 중고를 노려봐야겠는걸 ㅎㅎㅎㅎ 

 

 

 

 

 

 

 

 

 

 

 

MOUNTAIN HARDWEAR

마운틴 하드웨어 

 

 

 

 

Mountain Hardwear Direkt 2

마운틴 하드웨어 다이렉트 2

무게 packed weight;  1.49 키로

사이즈: 206 X 114 X 114 cm

본체: 30D 코티드 나일론 립스탑

바닥: 30D 코티드 나일론 립스탑

 

보통 싱글월텐트라고 하면, 특수 원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뭐;; 검증이 안됐어도 3 레이어 원단을 사용하고 그걸로 결로가 없다고 광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다이렉트는 그냥 땡으로 나일론임 ㅋㅋㅋ 캬~ 눈덮인 겨울 아니면 쓰지 말라는 건가 ㅋㅋㅋ 멋지다 멋져

 

결로는 좀 생기겄지만, 일단 가벼워서 좋다.

 

 

 

 

폴대를 따라서 허옇게 X-PAC 원단으로 덧대어 있는데,

얼핏 봤을 때는 폴 슬리브인줄 알았다.

알고 보니 다이렉트 2도 이너 폴대임 

 

그래도 블랙다이아몬드나 인테그랄 디자인 같이,

이너폴대 꼽는 곳이 천으로 되어 있지 않고 

저렇게 DAC 제이크풋? 암튼 그런 플라스틱에 꼽아주는 거라 

저 부분 내구성이 좋아졌다고 미국 성님들이 좋아하더라능 

 

 

 

외부 폴대 버전은 구형인덧하다.

 

 

 

바닥 사이즈가 206 X 114 cm로 널찍한 편은 아니라서,

베스티블은 필요할 것 같다.

암튼 다이렉트 2는 단종되고 그게 AC2 로 모델변경 된 거 같다. 

 

 

본체 1.49 + 풋프린트 0.250 + 베스티블 0.624

요렇게 해서

총 무게는 2.36 키로다. 

크으.. 베스티블이 참 좋은 건 알지만 무게가 확 늘어난다.

 

 

 

 

 

 

Mountain Hardwear Direkt 2

마운틴 하드웨어 다이렉트 2

무게 packed weight;  2.37 키로

사이즈: 267 X 122 X 112 cm

본체: 30D 코티드 나일론 립스탑

바닥: 70D 코티드 나일론 립스탑

 

개인적인 디자인 원탑 텐트다.

폴대를 따라 X-PAC 원단이 들어간 것도 멋지고,

역시 세미 지오데식이 멋있다. 

폴대를 먼저 자립시키고 딸깍이 꼽아주는 형태라 살짝 귀찮지만 설치는 굉장히 쉽다.

 

 

 

 

그냥 봤을 때, 전실이 따로 있을거 같이 생겼지만,

죄다 통으로 이너텐트다. 

요 빨강 폴대 모델은 10년전 구형

 

 

 

 

총 길이가 267cm 고 폭은 122cm 로 혼자서 쓰기에 충분할 거 같다.

출입구가 좀 작아서 들락날락할 때 쭈그리~해야하는게 좀 불편해 보임

 

길이가 좀 긴 편이라, 입구 주변에 공간이 좀 있어서 

EV3 까지 필요 없을 거 같다. 게다가 EV3는 3키로가 넘어감

 

풋프린트까지 2.5~2.6 키로 정도로 왁~ 가볍진 않음

packed weight가 1키로대였더라면 진작에 구입했을 텐트다.

 

 

 

 

X-PAC 하면 바로 떠오르는 쿠이우 스톰스타!

가로 계의 EV2 랄까 ㅋㅋㅋ

음~~~청 이쁘고 더블월에 이너도 솔리드이너에 다 좋은데,

packed weight 2.65키로로 풋프린트까지 하면 3키로 가까이 나간다. 

 

 

 

 

 

Mountain Hardwear AC2

마운틴 하드웨어 AC 2

가격: 650 달라 

무게 packed weight;  1.811 키로

사이즈: 206 X 114 X 114 cm

본체: 50D PU/실코팅 나일론 립스탑

바닥: 30D PU/실코팅 나일론 립스탑

 

난 청록색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실물 보니까, 으헉 음청 이뻤다능 ㅋㅋㅋㅋ

아니 청록색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이쁘다 이뻐

텐풍은 뭐 거의 끝판왕급이지 않을까

 

 

 

이 부분이 공격형에 참 어울리는 부분이지 않나 싶다.

폴슬리브 방식임!!!! 캬~ 좋다 좋아.

아무래도 이너폴대 보다 설치가 두 배 이상 빨라질 수 밖에 없다. 

 

 

 

 

사이즈는 다이렉트 2와 완전 동일하다.

그렇다면 내 용도로는 베스티블이 필요하겄다 ㅠ 

 

다이렉트 2에 비해 무게가 400그람 정도 늘었는데, 

폴슬리브와 메쉬도어 때문에 몇 백 그람 늘어난듯? 

 

 

 

 

베스티블은 170달라에 620 그람이다.

풋프린트는 50달라에 226그람 

 

그렇다면, 

총 금액은 650 + 170 + 50 = 870 달라

총 무게는 2.65 키로다. 

3인용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ㅎㅎㅎ

 

 

 

 

AC3가 있긴 한데, 얘는 EV3 후속이다. 

무게가 3.6키로나 나감 ㄷㄷ 

 

 

 

 

 

MOUNTAIN HARDWEAR HYLO 2

마운틴 하드웨어 하일로 2

가격: 150불 까지 본 것 같다.

무게 packed weight: 1.82 키로

사이즈: 211 X 140(102) X 104 cm

본체: 40D 립스탑 나일론 실코팅/PU코팅  + 20D 메쉬

플라이: 40D 립스탑 나일론 실코팅/PU코팅

바닥; 70D 나일론 

폴대: DAC 페더라이트 NSL

 

본체 싱글월에 전실플라이가 달려있는 형태의 

하이브리그 싱글월 구조다. 

싱글월이지만 전면 모기장으로 공기가 상당히 잘 통하고 

양 사이드에도 환기창이 있어서 결로는 나름 괜찮을 것 같다. 

겨울엔, 스커트를 좀 바닥에 밀착할 수 있었으면 좋겄는디;;

아무래도 겨울엔 조금 추울 거 같다능 

 

 

 

 

1~2년전에 히로 2인용 새상품이 25만원 정도에 풀렸었는데,

완전 자립에 3계절용으로 쓰기엔 손색이 없고,

풋프린트 포함해도 2키로 정도의 가벼운 무게에

가격대도 20만원대로 참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다. 

물론 3계절용으로 완전자립에 1키로 초반대도 있지만, 

그런 초경량 텐트들은 기본 50마넌 넘어감 

 

 

 

내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다리꼴 바닥이지만 ㅋ

사이즈는 혼자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히로/하일로? 3인용이 2인이 사용하기에 사이즈도 괜춘하고,

무게도 packed weight가 2.24 키로로 가벼운 편이고,

가격도 새상품을 20만원대로 구할 수 있었던 적이 있어서 

3계절용으로 아이와 함께 쓸 용도로

HYLO 3 을 심각하게 살까 하고 고민한 적이 있었음

 

 

 

 

마운틴 하드웨어 트랑고 2 / 아웃포스트 2

 

마운틴 하드웨어에서 명맥을 이어가는 4계절 라인업의 대표가 

트랑고 시리즈다.

이너가 솔리드인 더블월인데, 트랑고 2 packed weight가 4.371 키로다.

혼자 짊어지고 다닐 무게가 아님 ㅋㅋ

 

아웃포스트 2 역시 4 season 텐트인데,

packed weight가 2.65 키로 정도로 그나마 인간적이다 ㅋㅋ 

 

 

 

 

MSR, 블랙다이아몬드, RAB/인테그랄 디자인, 노스페이스, 마운틴 하드웨어 정도 먼저 알아봤는데,

갖고 있는 텐트들과 비교를 해보니, 

풋프린트를 포함한 무게가 2키로 정도 나간다면, 웬만하면 그냥 아냥 3 들고 나갈 거 같다;;

아냥이 뭐 설치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모노필라가 좀 별로지만 극동계 못 날것도 없고;; 

그래서 무게를 중점적으로 보게 되는 거 같다.

 

MSR 어드밴스 프로가 풋프린트/베스티블 포함해도 1.8키로대로 가볍지만, 비싸고 ㅎㅎ

MSR 스키니 2도 가볍긴 한데, 이건 뭐 구하기가 너무 막막하고,

블랙다이아몬드는 베스티블을 안쓴다면 퍼스트라이트 3 가 풋프린트 포함해서 2키로 정도로 괜춘한데, 

이너폴대가 살짝 부담시럽고,

RAB/인테그랄 디자인은 3인용이 좋아보이는데, 2키로 중반대로 무겁다.

노스페이스는 어썰트 3가 젤 괜찮은 것 같고, 

마운틴 하드웨어는 EV2가 젤 맘에 듬

 

대충 정리가 됐으니, 

중고나라에 키워드 걸어두고 ㅋㅋㅋ

 

 

 

또 다른 브랜드들도 좀 알아보쟈 

 

https://shakurr.tistory.com/694

 

동계 백패킹에 사용할 공격형 경량 텐트를 알아보쟈 -2.

https://shakurr.tistory.com/682 동계 백패킹에 사용할 공격형 경량 텐트를 알아보쟈 -1. 노랑이는 겨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갈색이는 백패킹할 때 거의 안쓴다 ㅋㅋ 친구들 던져주는 그냥 사랑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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