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야전침대, 랜턴, 엑스패드 다운매트 AS 및 정비

[정비] 야전침대, 랜턴, 엑스패드 다운매트 AS 및 정비

2021. 12. 7. 11:27캐..캐..캠핑!?/캠핑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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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akurr.tistory.com/683

 

20211204 포천/철원 각흘산 백패킹

노지 캠핑이던, 백패킹이던 인터넷으로 글이나 사진을 보고 꼬옥 가보고 싶은데, 웬지 가면 사람이 바글바글할 것 같고 사람 많은 경치 좋은 곳보다 경치가 좀 덜해도 사람 없는 곳으로 가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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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을 다녀와서,

 

 

 

 

건조대 들고 복도로 나가,

 

 

 

 

텐트 말려놓고,

 

 

 

 

매트랑 침낭도 널어놓고,

 

 

 

 

정비할 거 꺼내놨다.

 

 

 

 

루메나 플러스 랜턴 고리 부분에 나사 같은게 빠졌다.

어휴 이번에 백마부대 쫄따구들이랑 가서 고장남 

 

 

 

 

이건 웬지 그냥 나사 하나 보내달라고 해서 고칠 수 있을 듯?!

 

 

 

 

마운트리버 야침 지퍼도 튿어졌다.

 

 

 

 

이래서 캠핑무식자들에게 뭘 맡길 수가 없다 

정리한다고 깔짝대다가 지퍼가 사라짐 ㅋㅋㅋㅋ

 

 

 

 

다운매트도 뭔가 바람이 스을 빠지는 거 같다.

이번에 각흘산에서 바람도 좀 빠지고, 냉기도 스을~ 올라옴

어디 새는 곳 없는지 확인해야겠다.

 

 

 

 

맥스펌프로 바람 함 넣어보쟈

 

 

 

호오 잘 맞네

 

 

 

 

 

 

 

 

 

 

 

 

다 들어갔다.

 

 

 

 

일단 바람이 새는 소리는 없다.

 

 

 

이리저리 귀를 대고 바람이 새나 확인 중 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안되면 물에 집어넣어야 하는데, 물에 넣는 건 귀찮음

 

 

 

 

잠깐 수선패치랑 테이프 같은거 가지러 갔는데,

뿡~! 소리가 나서 봤더니;;

배불뚝이 됨 ㅠㅠ 이런 ㅋㅋㅋ

한 번 누워봤는데, 불편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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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배불뚝이 현상에 대해 해결책을 좀 찾아봤었는데,

개인이 자가 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다시피 했다. 

어떤 제조사에서는 이렇게 되면 답이 없다고까지 함 ㅠ 

 

 

 

이렇게 만든 사람을 발견하긴 했다 ㅋㅋㅋㅋ 

 

 

 

Sleeping Pad Failure로 검색을 하면,

매트가 저렇게 배불뚝이가 된 사진들이 나오는데,

 

 

 

대부분이 EXPED 제품이었고;;

미국에서는 EXPED 의 내구성에 대한 원성이 좀 있더라능 ㄷㄷ

좀 더 찾아보니, 미국 에서도 EXPED 사용자들이 상당히 많은데,

EXPED UL 매트들의 보증기간은 2년이다.

하지만 2년이 넘어서 저렇게 배플이 터져버려 배불뚝이가 된 경우에 대부분 무상으로 교체해줬다고 함 

호오........... 

EXPED KOREA는 어떻게 진행할 지 궁금해진다 

 

암튼 저 자주색(SYN MAT로 보인다;;) 매트 사용자는 150번 정도 사용 후 저렇게 됐다고 한다.

당장 급해서 그냥 저 위에서 잤다고 함 ㅋㅋㅋ 

기냥 자보니까 생각보다?는 괜찮아서 두어 번 배불뚝이 위에서 잤는데, 터졌다고 한다.

 

왼쪽 다운매트 머미형 사용자는 

DAY 17, 17번째 사용할 때 첫번째 내부 배플 터졌고,

DAY 19, 19번째 사용시에 두번째 내부 배플이 터져서

욕을 한 사발을 하고 

구조적인 결함이 있지 않나 의심을 하고 있다 ㅎㅎ

 

이 글에 

https://backpackinglight.com/forums/topic/107248/

EXPED를 성토하는 줄줄이 댓글이 달림 ㅋㅋㅋ

헌데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Warranty 기간이 지났어도

새제품으로 교체를 받았다고 하니, 조금은 희망이... ㅋ 

 

 

 

 

써머레스트라고 내부 배플이 안 터지는 건 아니다 ㅎㅎㅎ

하지만 엑스페드가 이런 경우가 더 많은듯 하다.

 

 

사실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매트 중에,

엑스패드 다운매트랑 써머레스트 엑스썸이랑 엄청 고민했었는데,

다운매트가 먼가 더 따닷~할거 같고 ㅎㅎㅎ

생김새도 좀 더 고급져서 엑스페드 다운매트로 결정했고,

4년 넘게 사용하면서 증말 잘 썼다.

 

 

 

일단 가장 중요한 역할인 바닥냉기 차단은 뭐 검증됐다.

영하 20도 아래에서 여러번 사용했을 때, 등 시린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다운매트는 에어매트임에도 부스럭/바스락 소리가 작은 편이다. 

써머레스트 액스썸 바스락 소리 실제로 듣고 진짜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

사실 혼자 댕겨서 매트 바스락 소리까지는 별 신경을 안썼는데 

실제로 함 들어보고 좀 놀랐다 ㅎㅎ 

얇게 언 얼음이 짜자작 깨지는 줄 알았다  

 

 

 

https://youtu.be/xP9Oj3vVf_0

요 영상 보면,

써머레스트 네오에어 Xlite

써머레스트 네오에어 엑썸

씨투써밋 울트라라이트 인슐레이티드

엑스페드 씬매트 UL

써머레스트 트레일프로

 

요 다섯개 바스락 소리 비교를 잘 해놨다.

자충매트 빼고는 엑스페드가 젤 조용?함 ㅋ 

 

 

 

엑스썸도 최대한 바람을 빵빵하게 넣으면 바스락 소리가 덜하다고는 하는데,

너무 빵빵하게 채우면 간혹 펑크의 위험이 있어서,,

다운 매트는 거의 80~90프로 정도 넣고 잤는데, 그냥 잘 잤던거 같다. 

 

내부 구조와 경량을 위한 외피 재질 때문에 소리가 좀 많이 나는거 같다.

R Value 대비 무게와 부피는 엑스썸이 최고긴 하다 ㅎㅎ 

내구성도 일반적으로 써머레스트가 엑스페드보다 살짝 좋은거 같다.

 

 

성능은 비슷

무게는 엑스썸 우위

내구성은 엑스썸을 안써봐서 모르겄고

안락함?은 사람 마다 다 다른 듯 하다.

엑스썸은 빵빵하게 바람을 넣으면 탱탱해져서 앉아도 꿀렁임은 좀 덜 한 것 같고,

다운매트는 빵빵하게 넣고 앉으면 앉은 부분이 푸~욱 들어가면서 엉덩이가 땅에 닿는다.

누우면 무게 분산이 잘 되서 그런지, 나는 크게 꿀렁거리는 걸 느끼지 못했다.

다운매트는 세로 배플이고, 엑스썸은 가로 배플이라 

세로가 맞는 사람이 있고 가로가 맞는 사람이 있어서 이 부분은 어느게 더 좋은지 모르겄다. 

최소한 난 다운매트를 증말 잘 썼다능

 

 

 

 

 

 

 

암튼,,

랜턴, 야침, 매트 AS 진행해봅시다

 

 

먼저 루메나

홈페이지에 가서 상품문의에 글을 남겼는데, 답이 없어서

전화를 했다 ㅎㅎ

 

 

 

루메나에 통화를 했는데, 

나사가 랜턴 안쪽에서 조립을 하는거라 꼭 AS를 보내야 한다고 한다 ㅠㅠ

나사 하나 받아서 고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네

 

암튼 문자로 AS 링크를 보내줘서, 링크타고 AS 접수함 

 

루메나 AS는 벌써 세 번째인데, 대응도 빠르고 

지금까지는 배송료 말고는 별도 비용도 안들어갔다 ㅎㅎ 좋다 좋아 

 

 

 

일단 보내기 전에 작동확인하고,

 

 

 

여기다 왕복 배송료 5,000원 넣어서 

현관 앞에 놔두면 수거해간다고 한다. 

AS 신청한 다음 날 수거해감 

 

 

 

12월 8일 수요일에 수거해가더니 목요일날 까똑이 왔다

가습기;; 내가 잘못 입력했나? ㅋㅋ

 

 

 

입고완료 까똑이 오고 30분 정도 있다가 수리완료 메세지가 옴

캬 ~ 뭐 고리 나사가 별거는 아니지만 무상 좋다 좋아.

루메나는 벌써 3번째 AS 지만 

세 번 AS 받는 동안 불편한 것도 없었고, 상당히 빠르게 진행을 해줘서 너무 좋았다.

루메나 AS 인정합니다~

 

 

 

 

 

 

 

다음은 마운트리버 야침 가방! 

 

메일로 접수하기가 있어서 메일을 보냈는데,

또 못참고 그냥 전화함 ㅋㅋ

 

 

 

마운트리버 담당자와 연결이 됐다.

근데 제품명/구입처/구입일도 알려달라고 한다 

쪼금 귀찮지만 뭐 

 

 

 

열심히 찾아서 보냈다.

 

 

 

 

가방은 15,000원이다

택배비 포함 18,000원

비싼건가? 싼건가? 잘 모르겄다 ㅎㅎ

암튼 금새 해결!

 

 

 

이건 버리기가 아까워서;;

집 앞에 수선집에 가봤는데, 이건 수선 안한다고 함

어휴 가방집 찾아봐야겄네

 

 

 

AS까지는 아니고, 수납 가방만 따로 구입해서 

바로 다음날 받았다.

처리가 빨라서 좋네 

 

 

 

 

 

 

 

호오...

뭔가 다른데 ㅋㅋ

 

 

 

혹시가 지퍼만 따로 사서 고칠수 있을까?? 

지퍼 호 수나 정보가 있을까 해서 

자세히 살펴봤는데,

 

 

 

 

딱히 아무런 정보가 안 적혀있다.

2호 정도 되려나;;

 

 

 

 

호오...

신형은 브랜드 패치가 거죽이구나~

 

 

 

 

회사에 들고 가서 일반 옷수선 집 가져갔다가 다시 한 번 퇴짜맞고 ㅋㅋ

구두수선집에 가져가봤는데,

캬~~ 역시 어떻게든 고쳐서 줄테니까 내일 오라고 하심 ㅋㅋ 

역시 장인들은 마인드가 다르다 

 

 

 

 

똭~ 찾아왔다.

5천원 정도 예상했지만 8천원 나옴 ㅋㅋ

그래두 뭐 맘에 든다.

 

 

 

 

YKK 지퍼로 튼튼하게 달아주심 

야전침대 가방은 해결~!!! 

 

 

 

 

 

 

 

 

 

마지막으로 엑스패드 다운매트 

 

아침에 출근해서 바로 AS 접수를 했는데,

 

 

 

금새 문자가 왔다.

호오..... 이 배불뚝이가 수리가 가능한 부분인가??

어떻게 해결할 지 궁금하다. 

 

 

 

 

일단 잘 포장해서 택배 보냈다. 

 

 

 

 

12월 9일에 엑스패드에 도착했다. 

내가 알기로 저렇게 내부가 터지는 건 답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엑스패드 코리아에서 어떤 해답을 제시할 지 너무 궁금했음 ㅋㅋㅋㅋ 

 

 

 

 

12월 14일 화요일 엑스패드에서 전화가 왔다. 

지난 목요일 오후에 도착했응게, 이틀 정도 걸린덧?!?

아마 순서대로 AS 처리하느라 그랬을 거 같다.

 

암튼 결론은 역시 수리 불가 ㅠㅠㅠㅠ

내부가 터진 건 수리할 수가 없다고 하신다.

 

 

 

게다가 구입한 지 5년 정도 됐으니, 워런티 기간이 지난 지도 한참됐고 ㅎㅎㅎㅎ

참고로 일반 매트류의 AS 기간은 5년이고, UL 매트류의 AS 기간은 2년이다. 

어휴 5년이었음 잘하면 쌔거로 받을 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니잇 근데 엑스패드 USA 에서는 

UL 윈터 LW 보증기간이 5년이라고 되어 있다능 ㅠㅠ 

 

 

암튼 보상판매 밖에 방법이 없다고 안내를 해준다.

그럼 어쩔 수 없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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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장비는?? 6. 매트 [동계용]

침낭, 배낭, 텐트 요 세 아이템이 가장 무게도 많이 나가고 중요한 장비라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빠지면 안되는 게 하나 더 있다. 바로 매트 !!! 특히 동계에는 매트가 아주아주 중요함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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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주에 백패킹을 갈거라,,

AS 기간이 오래 걸리려나부다~ 하고 세컨?으로 동계용 매트를 검색했던 글을 보고 있었다.

다운매트가 AS 끝나고 오면 두 개로 돌려가며 쓰려고 했었어서,

제일 저렴한 제이알 기어 트래버스 코어나 프레지던을 보고 있었는데, 

덜컥 보상판매를 진행해주신다고 하니, 조금 당황함 ㅋㅋㅋ 

 

암튼 검색해놨던 것 중에 기억나는게 EXPED DOWN MAT WINTER UL LW 요거 밖에 없어서

이거로 그냥 바로 결정했다;; 

 

 

 

 

다운매트 UL 윈터 LW 판매가가 31마넌인가부다.

50프로 보상판매로 15만 5처넌에 구입함 

오늘 바로 보내준다고 하니, 이번 주에는 백패킹 가서 쓸 수 있겄네 ㅎㅎ 

무상교환을 한 20프로 정도 기대하고 있었고, 솔직히 50프로 정도는 수리가 될 줄 알았다 ㅎㅎ

보상판매의 확률은 30프로 정도라고 봤는데, 보상판매가 걸려부렀넹

 

뭐,, 쬐금 아쉽지만 나쁘지 않다.

엄청 자주 쓰진 않았어도 몇 년 동안 나름 동계에 잘 썼고,

30마넌 짜리 반값에 사는 거니깐 

 

사실 보상판매 이야기 듣자마자 떠오른건 써머레스트 액스썸 맥스랑 니모 텐서 알파인이었다 

다른 것도 좀 써보고 싶었어서 ㅎㅎㅎ 

엑스썸 맥스 라지가 640 그람이라 무게가 너무 매력적인데

실제로 함 봤는데, 바스락 소리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능

텐서 알파인은 LW가 22만원 정도로 나왔었는데 어느새 26만8천원에 팔고 있더라능 ㄷㄷ 

인기가 많은지 재고도 없다.

 

그래서 끝판왕 중 하나인 다운매트로 주욱~~~ 가기로 결정했다. 

 

 

 

 

스펙이나 함 보쟈.

내 UL 7LW가 참으로 마음에 쏙 들었었는데 ㅠㅠ

무게도 700그람대로 완전 마음에 들고, 

5.9의 알밸류로 자면서 냉기 느껴본 적도 없고,

부스럭/뽀드득/빠스락 소리도 심하지 않고, 

드자인과 색상도 고오급~져서 참 아끼던 매트였다. 

 

다운매트 XP시리즈는 좀 무겁고,

1키로 이하의 LW 사이즈 다운매트는 딱 하나밖에 없다. 

 

 

 

엑스패드 다운매트 UL 윈터 LW

가격; 정가 31마넌

무게: 865 그람 + 펌프색(60그람)

알밸류: 7.0

사이즈: 197 X 65 X 9 cm

수납부피 27X12

상판: 20D 폴리 TPU 폴리필름 라미네이트

바닥: 20D 폴리 TPU 폴리필름 라미네이트

인슐레이션: 700필 구스다운 304 그람 충전

 

우선 매트만 봤을 때 무게가 765에서 865로 딱 100그람 늘었다.

UL 윈터가 두께가 9cm로 2cm 더 높아졌고,

구스다운이 7LW에는 220그람 충전이었는데, 충전량이 늘어나서 304 그람 충전이다. 

R Value 역시 5.9에서 7.0으로 늘어남 

 

호오....

그럼 구스다운이 80그람 정도 충전이 더 된거니깐,

원단 자체 무게는 2cm 두꺼워지면서 20그람 정도밖에 안 늘어났넹 

재질은 동일하다.

 

일단 받자마자 테스트 해보고 야전으로 들고 가야겄다. 

 

 

 

 

 

 

 

똭~~ 받았다.

보내준다고 한 바로 다음 날, 수요일에 받음 

 

 

 

 

똭 봤는데,

역시 이전에 쓰던 다운매트 UL 7LW 보다는 두툼허다 ㅎㅎ

길이는 살짝 짧은 듯

 

스펙상으로 봤을 땐

다운매트 UL 7LW 수납 사이즈가 27 X 10 X 10 cm 

다운매트 UL 윈터 LW 가 27 X 12 X 12 cm 다. 

호오 스펙 상으로는 빵만 두꺼워졌구먼

 

 

 

 

그래,, 15만원에 쌔거 구했으니 뭐 보상판매 잘 했다 잘했어 ㅠㅠ

 

 

 

 

 

 

 

 

호오... 슈노즐 펌프색이 포함되어 왔구나

 

 

 

 

흐흐 이럴까 싶어서,

AS 보낼 때 펌프색은 안보냈지롱 ㅋ

펌프색 두 개 생김 

 

 

 

 

구형?이 노랑에 가깝다면,

신형?은 주황에 가깝다. 

 

 

 

 

구형으로 계속 매트에 바람 넣고 ㅋ

신형은 카약 캠핑갈 때 드라이백으로 써야겄다 

 

 

 

 

둘 다 M 사이즈다.

 

 

 

 

동계 백패킹에서 철수 할 때 

텐트나 풋프린트가 축축~하게 젖는 경우가 잦은데,

슈노즐 펌프색에 넣어주면 배낭에 넣기 좋음ㅋ

M 사이즈가 디팩 라지 숏 두 개는 넉넉히 들어간다.

 

 

 

 

펼쳐봤는데, 

오!?!?!?!?!?!? UL 7LW랑 먼가 다르다!!!

 

 

 

 

UL 7LW는 매트 표면이 미끌미끌했었는디??

 

 

 

 

 

UL 7LW는 표면이 좀 매끈하고 세로 배플이어서,

잘 때 위아래로 조금 밀리는 경우가 꽤 있었다.

 

 

 

 

 

UL 윈터 LW는 표면에 저 헥사고날 테두리에 뭔가 거친? 코팅같은 걸 했나?

암튼 안미끄러움 ㅋㅋㅋ 머지 

 

 

 

 

찾아보니까, 그립스킨 코팅을 했다고 한다.

오오오오오 이거 좋네좋아

 

좀 오래 쓰다보면 때처럼 떨어저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ㅋㅋ

일단 안미끄러지는거 좋다 좋아 

 

 

 

 

 

바람을 넣어보쟈 

 

 

 

 

맥스펌프는 팩래프트에 쓰려고 샀는데,

에어매트나 자충매트에 바람 넣을 때 참 편리하다.

헌데 백패킹 갈 때는 들고 간 적이 없다능 

 

 

 

 

 

 

 

백패킹에는 슈노즐이지 ㅋ

 

 

 

 

새상품이 역시 좋구나

 

 

 

 

그립스킨 좋네 좋아

꿀잠 잘 수 있겄다. 

 

 

 

 

 

 

 

 

누워봅시다~

 

 

 

 

높이는 9cm 

크으 7cm 만 되도 사실 좋던뎅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 붙여줬다.

근데 생각해보니깐 UL 7LW는 홀로그램 없이도 AS를 두 번이나 잘 받았다능

 

 

 

 

매트 접는 법은 쉽지많은 안다.

일단 다 펼쳐진 채로 한 번 대충 말아서 공기를 빼준다.

 

 

 

 

그 다음 Deflate 밸브를 잠그고,

 

 

 

 

다시 펼친 다음에 접는다.

 

 

 

 

두 번 접어줬음

 

 

 

 

끝부분부터 힘을 슬슬 주면서 말아준다.

슬슬 말아주면서 3분의 2 정도 말았을 때

Deflate 밸브를 열고 바람을 서서히 빼면서 끝까지 말아준다.

 

 

 

 

완성

 

 

 

 

쏙 들어간다.

 

 

 

 

 

 

 

 

슈노즐 펌프도 까먹지 말고 넣어주쟈 

다운매트는 이름 그대로 다운이 충전되어 있기 때문에

입으로 불어 넣으면

입김에 섞여 있는 습기가 다운에 흡수되서

곰팽이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음 ㅠ

 

 

 

 

다 됐다.

근데 이 통통한 녀석을 보고 있자니,,,,,

배낭에 수납이 어찌될지??

 

 

 

 

당장 배낭을 꺼냈다ㅋ

 

 

 

 

82리터 짜리 테라플레인 전면 11자 포켓에 넣어보쟈

UL 7LW는 여유롭게 수납이 됐었다. 

 

 

 

 

어엌 살짝 빡빡하다 ㅠㅠ

이러면 스핑크스엔 안들어가겠는디;;

 

 

 

 

길이는 4분의 3정도? 차지하고, 

두께가 아주 딱 맞는다.

 

 

 

 

어휴 이 부분이 좀 아쉽네

UL 7LW는 매트 넣고 텐트 폴대까지 넣을 수 있었는데 ㅠㅠ

 

 

 

 

 

65리터짜리 스핑크스의 전면 11자 포켓은

길이는 테라플레인보다 아주 살짝 찔끔 더 긴데,

폭은 좀 더 좁다.

 

 

 

 

 

역시 안들어감 ㅠㅠ

 

 

 

 

힘줘봤는데 안됨 ㅠㅠ

 

 

 

 

무게나 재보쟈

860그람?!? 

 

 

 

 

더 정밀한 애로 재보쟈 

 

 

 

 

스펙 상으로 

매트 865g + 수납색 16g + 슈노즐펌프색 M 60g 으로 총 940 그람인데,

실측으로 916그람 나왔다. 

 

 

 

 

수리킷 무게인가? ㅋㅋ

 

 

 

 

다운매트 UL 7LW가 없어서 직접적으로 비교는 안되는데,

 

 

400그람 짜리 에어매트랑 비교해봤다.

 

 

확실히 살짝 두꺼워지긴 한듯 ㅎㅎㅎ 

 

 

쟈쟈 생각해보쟈

 

 

업그레이드된 부분

 

R Value가 5.9 에서 7.0으로 상승

- 5.9에서도 냉기 느껴본 적 없으니 옆그레이드라고 해야 할까

내한온도 상승은 어, 괜찮네 정도의 업그레이드 인듯

 

미끄럼방지 코팅

- 이건 확실히 업그레이드다. 아주 큰건 아니지만;; 

 

새상품

- 쌔거라 기부니가 좋음

 

 

 

다운 그레이드

 

무게와 부피의 증가 

- 어휴 이건 상당한 다운그레이드다. 

 

백패킹에서 제일 중요한게 무게와 부피인데 ㅋㅋㅋ

그래도 기왕 산 거 잘 써봐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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