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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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홍천 노지 캠핑 [강]
또 한명 꼬셨다.점순택이를 딱 두 번 캠핑을 데려갔는데 ㅋㅋㅋ 이 미친인간이 캠핑 다닌다고 차부터 삼 ㅋㅋㅋ 도착했다 그래서 내려와봤더니, 헉!! 왠 탱크가 ㄷㄷ 캬~ 좋다 좋아 열심히 때려박는 중이다.캠핑장비가 넉넉하게 다 들어간다. 홍천 도착두어군데 들러봤는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곳도 있고,딱히 마음에 드는 곳도 없고 해서,유명한 곳으로 갔다. 깊숙히 들어간다. 계속 들어감 초입에는 사람이 대박 많고,죽 들어왔는데 여기도 사람이 좀 있다. 계~속 들어가니,땅도 좀 평평하고, 한적한 곳이 나온다. 비를 맞으며 텐트 다 쳤다. 둘이 오는데 짐이 넘 많다.담부터는 더 줄여야겠다. 오늘은 불장난이나 하고,고기나 먹자 요즘들어 캠핑 장비에 관심이 없어졌다.텐트 검색 안한지도 참 오래됐네..지금 갖고 있는걸로..
2020.03.03 -
20200208 양평 신화 캠핑장
난 주로 아빠+아이들 캠핑을 다니기 때문에,보통 세 가족, 네 가족이 다닌다.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20명이 넘지만,풀셋으로 장비를 가지고 있는 친구는 무키 하나밖에 없다..ㅠ 무키가 난방이 팬히터이기 때문에겨울에 무키와 캠핑을 갈 때는 어쩔 수 없이 유료를 댕겨야 함 ㅠㅠ 이번에 그냥 돈주고 난로를 하나 더 빌려서 노지를 갈까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무키가 아무래도 실내놀이터 있는 유료가 편할 것 같다고 해서 이틀동안 막 알아보는데;; 내가 평소에 유료 캠핑장을 검색해놔서 아는 곳이 있거나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실내놀이터나 눈썰매같은 놀이감이 있는 캠핑장은 검색해봐도 많이 나오지 않고,,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거기다 좀 찾아보니깐, 유명한 캠핑장이나 잘 되있는 곳들은장박이 대부..
2020.02.10 -
20200118 섬강 노지 캠핑 [강]
1월이 되면서빙어낚시 + 캠핑을 가려고 친구들과 준비를 했는데,날이 추워지지가 않는다.... 1월 말이면 한창 제일 추울 시기인데도 이번 주말 날씨는 최고 영상 5도 / 최저 영하 5도다;; 얼음이 얼 수가 없다 ㅠㅠ 그래서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결정!!!!! 헌데 이번 캠핑은 준비가 너무너무너무넘너무 힘들었다.일단 어른 일곱명, 아이 다섯명 총 열두명이었는데,한 팀은 혼자서 뭐든 알아서 하는 팀이니까 괜찮고,이너텐트 3개는 준비해야 한다. 브이하우스랑 이르피니아를 쓸까 생각해보다가,브이하우스가 아무래도 바람에도 약하고, 외풍이 꽤 들이치기 때문에,일단 닭대한테 텐트를 빌려왔다. 매트도 없는 친구들이라 매트도 빌려왔다.그 다음 난로 2개를 고릴라 캠핑에서 대여함 총 큰 텐트 2개, 이너텐트 3개, ..
2020.01.20 -
[구입기] 크레모아 V600 선풍기, 아이스앵커, 핑거펙, 콜맨 스크린 쉐이드 구입
겨울에 사용하는 것들 몇 가지 샀다. 우선 핑거펙12cm 짜리 콜펙이다.원래 이 사이즈로 10개 정도 갖고 있었는데ㅎㅎㅎ 어느새인가 펙가방에서 모두 사라짐;;헐 머야 8개 샀다. 아이스앵커는 빙어낚시하러 가거나,얼음위에 텐트 칠 때 사용하려고 샀다.이르피니아를 사기전에는 얼음위에 텐트 칠 생각을 안했다.백패킹으로는 몰라도, 내가 자립이 되는 오캠용 텐트가 없어서, 얼음위에 치려면 너무 귀찮을거 같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이르피니아를 산 김에 아이스앵커 4개만 살짝 구입함 반자동 아이스앵커라고 하는데,저 구멍에 전동드릴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박히나부다. 크레모아 V600 선풍기도 샀다. 일전에 캠핑용 선풍기+써큘 몇 가지 알아보다가,모락 라팡을 사서 잘 쓰고 있었다. 겨울에도 노지에서는 써큘 대용으로 쓰곤 있..
2020.01.16 -
[정비] 브이하우스 폴대 AS + 살로몬 그늘막 폴대 정비
으으으으으으지난 번 삼탄갔다가, 브이하우스 폴대 하나가 깨졌다. 부러지진 않고 살짝 깨졌다. 거기다 드드드드뎌 살로몬 폴대도 찢어짐 ㅋ 일단 꺼냈다. 살로몬 부터 상태를 보쟈 으으 갈라졌다.확실한 건 아니지만, 파이버글라스는 섬유?라 그런지, 겨울에 좀 더 약해지는 거 같다. 으으 이제 알루미늄 폴대로 갈아줄 때가 된건가?!?!? 한 번 꼽아봤는데, 이걸 들여다보고 있자니, 일단 대충 이렇게 해주면 ㅋ 둘둘 잘 말아주면 ㅋ 뭐 버틸 수 있겠는데?!?!? ㅋㅋㅋ 돈 안들이고 해결해야겠다. 쓰다가 완전 못쓰게 부러지면 그 때가서 알루미늄으로 제작해야겠다. 꽤 튼튼하다.일단 살로몬은 해결 이제 브이하우스 폴대를 보쟈.다른 폴대는 괜찮은데, 역시 문제는 중앙 내부 폴대..... 이번에 설치하다가 좀 짜증나서 힘..
2020.01.06 -
20200104 양평숲 비룡캠핑장
주소: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목내미길 83-219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brcamp19입장료: 1박 -- 4만원개수대: 2군데화장실: 2군데샤워시설: O전기: O거리: 잠실역 기준 70키로 (1시간 ~ 1시간 20분)기타: 야외 아이들 놀거리 A 자연경관 A 사이트 넓이 A 시설 B 실내놀이터 없음 재방문의사 : 90% 장점: 일단 자연이 ㄷㄷㄷ 진입로 들어갈 때, 노지 답사하러 가는 기분이 들었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진짜 자연 속에서 캠핑하는 기분이 든다. 캠핑장이 꽤 넓고, 구역이 따로 따로 있어서 좀 독립적인 공간 느낌이 있었고, 물놀이 할 수 있는 계곡도 있고, 자그마한 호수?도 있고, 황토찜질방도 있고, 방방이도 있고, 탁구대도 있다 ㅋ 사장님이 엄청 ..
2020.01.06 -
[사용기+구입기] 여러가지 충전식 LED 캠핑 랜턴 사용기, AS + 일루미나 랜턴 구입
랜턴만큼 다양하고, 고르기 쉽지 않은 장비는 없는 것 같다.사실 모든 장비에 스펙이란게 있지만, 액면상의 스펙을 믿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랜턴 인듯?!?! ㅋ 아, 먼저 항상 헷갈리는, 지금도 헷갈리는 색깔은전구색 = 누렁이주광색 = 흰둥이주백색 = 아이보리, 베이지 정도 되겄다. 우선 내가 처음 사서 썼던 랜턴은,,,, 당시에 제일 많이 쓰던 것들은 작업등하고 50발, 100발 LED 랜턴들이었는데,그런 것들은 다 유선이라, 노지 위주로 다닐 생각을 갖고 있던 나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 젤 첨엔 마트가서 건전지 들어가는 랜턴 두 개를 사서 쓰고 있었다ㅋㅋㅋㅋ 당시 무선 랜턴은 지금 젤 잘나가는 크레모아는 출시하기 전이었고,당시 녹스기어 제품들이 인기가 많았던 거 같다. 난 녹스기어 몬스타랜턴 짭을 썼다...
2020.01.03 -
[구입기] 힐랜더 이르피니아에 넣을 백패킹 겸용 이너텐트를 알아보쟈 [이르피니아 + 에르젠 더 비틀 구입]
요새 들어 딱히 필요한 것도 없고지금 갖고 있는 텐트들로도 충분히 잘 다니고 있어서 텐트 검색을 많이 안하고 있었는데,,,,텐트를 하나 잃어버리고 말았다. 나의 윈사프로 ㅠㅠ 진짜 너무 다양한 용도로 너무너무 잘 쓰고 있었는데ㅠㅠ 잃어버림 1.5키로의 가벼운 무게로 백패킹할때 주로 썼다. 장비 없는 친구들 꼬셔서 데려가면 사랑방으로도 아주아주 잘 썼다. 친구들 꼬실때 좋음 ㅋㅋ 간단하게 다닐 때도 쓰고, 이너텐트 용으로도 정말 많이 썼다. 자리를 많이 안차지하고,가볍고, 혼자 자기 딱 좋은 사이즈라, 백패킹용으로도 완벽!이너텐트로도 완벽!했었는데....... 어으 폴대만 남기도 플라이랑 이너텐트 뭉터기가 사라짐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어따가 떨어뜨린 건가 ㅋㅋㅋㅋ..
2019.12.26 -
20191213 충주호 노지 캠핑 [호수]
2019년 마지막 월차를 사용했다 ㅋ 그런데 차가 없다. 마누라님이 차를 쓰셔야 한단다....차를 섭외함때마침?!? 국가에서 운전을 금지한 놈의 차가 한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요일 저녁에 양재가서 바로 차를 업어왔다ㅋㅋㅋ 웨건으로 두 번 날랐다. 이번 멤버는 어른 넷이다. 먹을걸 안사서 그런지, 꽤 널럴하게 실림 난 아침 여덞시 쯤 출발했고,두 놈은 열시반쯤 분당에서 출발하나는 오후 다섯시에 출발한다고 한다. 일찍 가서 답사해야지 ㅋㅋ 첫번째 답사지 도착 현재 충주댐 저수율은 65%다.겨울, 내년 봄 가뭄을 대비해서 채워놓았개 때문에, 이런 광경은 기대하지 않았다. 여긴 지난 번에도 와봤던 곳인데, 17 년도에는 장마철이 끝나고 바로 와서 저수율이 70프로 가까이 됐었다 ㅋ여기도 저수율 50프로 아..
2019.12.16 -
어마어마하게 큰 진정한 대형 텐트를 알아보자
처음 캠핑 시작할 땐 주변에 나 혼자밖에 없었다. 와이프랑 딸이랑 셋이서 가끔 가는 정도였는데, 이 놈 저 놈 죄다 끌어들이다보니, 인원이 많아짐 ㅋㅋㅋ 지금은 나름? 인원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텐트들이 얼추 갖춰지긴 했다. 백패킹은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해서, 백패킹은 거의 혼자 다닌거 같다. 물론 딸아이랑 둘이도 몇 번 백패킹을 가봤다. 친구 꼬셔서 친구랑도 백패킹을 몇 번 가봤다. 추울 때 빼고, 내 장비로 네명까지는 백패킹으로 가능하다 ㅋ 오토캠핑으로는 친구들이랑 어른끼리도 가고, 가끔씩 조촐하게 아이랑 둘이서도 가고, 배에다 바리바리 싸들고, 카약 캠핑도 은근 자주 다니지만, 역시 제일 자주 다니는 조합은 아빠들 + 아이들 이다. 엄마들에게 하루 휴식을 주고 ㅋ 아빠들이 아이들 데리고 나와 1박을..
2019.12.12 -
20191122 삼탄 캠핑 2박 + 노지 답사
지난 주에 금, 토, 일 모두 비 예보가 있어서,안 나갔다.비오는거 보니깐 안나가길 잘했다 싶더라;; 암튼!!이번 주말은 날씨가!! 날시가 아주아주 좋다.일요일 늦은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지만 그 전에만 철수하면 되고,,주중에는 영하 4~5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었는데,주말엔 낮기온이 무려 16~17도다 ㅋㅋ아이들 데리고 나가기 최적임 이리저리 끌어모아서,무려 일곱 집이 ㅋㅋㅋ 아빠 일곱명, 아이 열명총 열일곱명 예정이었는데,마지막에 인원 변동이 있어서,어른 8명, 아이 8명 총 열여섯명이 함께 했다. 멤바는 나, 현수+애2, 쩜택이+애1, 래지+애1, 닭대+애2, 된장, 개기수+애1, 아당+1ㅋㅋㅋㅋㅋ 으으으 많다 많어 먹을게 ㄷㄷㄷㄷ 난로랑 다 하니 짐이 산더미다. 바닥에 장비 깔아주고, 이번에 쓸 텐트..
2019.11.25 -
빨강색으로! 겨울에 쓸 백패킹용 텐트를 알아보자 + 알리발 텐트들
한여름에 주로 쓰는 2인용텐트 이건 혼자만 가능하다. 아이와 둘이서 자기도 좀 벅찬 사이즈다.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딱 여름 말고는 쓸 일이;; 이건 폭이 130cm 인 직사각형이라, 아이와 둘이 가능하다. 봄, 가을에도 백패킹에 가끔 쓰고, 친구들 백패킹 데리고 갈 때도 빌려주고, 오토캠핑 다닐 때도 이너텐트로 은근 자주 쓴다. 내 4계절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겨울에 쓰기가 제일 좋다. 딱 한가지,, 무겁다 역시 아이와 둘이 갈 때도 가능하다. 가지고 있는 유일한 3인용 텐트다. 아이와 함께 갈 때나, 봄, 가을에 주로 쓴다. 겨울에 혼자 쓸 텐트가 갖고 싶다 ㅋㅋㅋㅋㅋ 폰피엘이 지금 딱 겨울용이다. 아냥은 총 무게 2.2키로 정도로 겨울에 갖고 다니기 부담없는 무게지만, 영하 10도 정..
2019.11.15